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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파업약사, 환자 안전성간과 월그린 비난미국 시카고 지역 월그린 체인약국의 파업을 주도하는 약사 노동조합인 전국약사협회는 월그린이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안전성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국약사협회는 시카고 지역 월그린 약국의 약 20%에서 약국업무량이 약사 1명당 1시간 처방건수인 20건을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 노동조합은 월그린은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생산라인처럼 약국을 운영하도록 하여 약사의 업무를 속행시켜 환자의 안전에 위협의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월그린의 대변인은 월그린은 직원배치가 가장 적합한 약국이라면서 양질의 환자서비스와 안전성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사 노동조합의 주장에 대해 새로운 계약을 교섭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협상 당시 이런 주장을 내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적합한 약사 업무량에 대해 미국약사협회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정확한 기준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가 안전하게 처방조제할 수 있는 업무량은 재처방 여부, 3자 비용부담 정도, 약국 자동화 수준와 약무보조 수준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월그린은 약사 노동조합이 연봉을 20% 상승시킨 10만불(약 1억여원) 이상에 동의했다고 말했으나 약사노동조합 측은 새로운 연봉에 임시적으로 동의했을 뿐 충분한 직원수준에 대해서는 교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005-07-15 07:13:5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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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팰라돈' 美 시장철수미국 FDA는 하이드로몰폰(hydromorphone) 성분의 서방형 캅셀 팰라돈(Palladone)을 시장철수시킬 것을 퍼듀 파마에게 지시했다. 하루 한번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인 팰라돈에 대한 시장철수 지시는 팰라돈을 알코올과 병용했을 때 하이드로몰폰이 급속히 혈중으로 방출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 하이드로몰폰이 급속히 방출되는 경우 최저용량인 12mg에서도 중증 또는 치명적 부작용이 나타나며 고용량을 사용했을 때에는 이런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 FDA의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의 최고책임자인 스티븐 갤슨 박사는 "중증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으나 향후 더 많은 환자에서 사용되는 경우 알코올과 병용되면 치명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팰라돈은 2004년 9월 승인됐으며 이미 라벨에 알코올을 사용금기로 표기하고 있다. FDA는 팰라돈 라벨에 이런 사실이 표기됐더라도 라벨 표기와 위험관리계획만으로 치명적 부작용을 통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잠재적 중증 안전성 위험 때문에 팰라돈의 시판중지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2005-07-15 07:11: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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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딥'등 100억대 청구품목 줄줄이 인하보험청구액이 연간 100억원을 넘는 거대품목들이 내달 무더기 약가인하 된다. 데일리팜이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13일 심의, 의결한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분석한 결과 할인·할증행위로 내달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 보험약 593품목 가운데 청구액이 많은 의약품이 무려 27품목에 달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이들 의약품들의 약값인하 폭은 개당 1~10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의사 처방이 많은 다빈도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일부 품목은 매출액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약가인하 품목을 살펴보면 지난해 화이자의 노바스크정에 이어 보험청구액(EDI청구 기준) 633억원을 기록, 2위에 올랐던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정이 상한금액이 2,181원에서 2,179원으로 깍인다. 403억을 청구 4위에 올랐던 LG생명과학의 자니딥정은 632원에서 631원으로 인하되며 한국이 자랑하는 신약으로 칭송받았던 팩티브정320mg은 6,975원에서 6,974원으로 1원 깍인다. 청구액 235억원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의 뉴론틴캅셀300mg(761→760)과 청구액 77억원대의 뉴론틴캅셀100mg(371→370)도 캅셀당 1원씩 인하된다.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캅셀(1,348→1,343)과 울트라셋정(358→357), 한국엠에스디의 포사멕스정70mg(1만35원→1만32원)도 할인 할증 사실이 인정돼 약가인하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정(1,063→1,062),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플러스정16/12.5mg(1,072→1071), 한독약품의 테베텐정600mg(793→790)·악토넬정35mg(9,856→9,855) 등의 약값인하 대상품목에 포함됐다. 국내사는 지난해 234억을 청구한 대웅제약의 푸루나졸캅셀50mg(2,685→2,681)과 청구액 74억원의 아리셉트정(3,891→3,890)이 정부의 약가조사 그물망에 걸렸다. 청구액 168억원을 올린 한미약품의 이트라정(1,372→1,371)과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심바스트정(790→789)도 약값인하 대상 목록에 올랐다. 이외에도 청구액 100억원이 넘는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48mg(902→901)을 비롯 ▲일동제약의 큐란정(309→308) ▲녹십자의 녹십자알부민주20%100ml(8만3,822원→8만3,693원) ▲일성신약의 일성오구멘틴정(1,231→1,215) ▲한국릴리의 에비스타정(1,564→1,562)·엑토스정(1,215→1,213)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잔탁정(506→505)·박사르정2mg(511→510)·세레타이드250디스커스(4만7275→4만7223)·세레타이드500디스커스(5만8924-5만8900) ▲ 한국노바티스의 코디오반정160/12.5mg(1,440→1,423) 등 거래품목들오 약값인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이르면 금주말이나 내주초 고시할 예정이다.2005-07-15 06:59:05김태형 -
원비디·까스활명수로 슈퍼유통 수사 확대판매실적을 올릴 목적으로 도매와 공모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박카스를 대량 유통시킨 동아제약 사태 여파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박카스 외에 다른 일반의약품 가운데 일부도 이런 수법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4일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식음료 도매상에 42억여만원 상당의 박카스를 몰래 팔아온 혐의로 동아제약 박카스 사업부 판매과장 S모(42)씨와 경기 일대 의약품도매업자 3명, 중간유통업자 등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카스 1,070만병 3년간 시중에 불법유통...알고보니 제약사 주도 그 동안 박카스는 의약품으로 지정돼 의약품도매상, 약국개설자외에는 판매할 수 없음에도 불법으로 시중에 유통되어 왔던 대표적인 일반약이다. 결국 이번 경찰수사로 '박카스 슈퍼유통'의 주범은 해당 제약사인 동아제약으로 드러나 제약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S과장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의약품도매업자 3명과 공모해 지난 2002년 10월경부터 최근까지 약 27여 곳의 식품도매상을 통해 일반 구멍가게나 슈퍼마켓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년간 유통시킨 박카스 양은 1,070만병으로 시가로 42억8,800만원에 이른다. 경찰 관계자는 "한달전부터 서울 식음료도매시장에 나도는 박카스를 발견, 유통경로를 추적해 조사를 벌여 왔다"며 "이번 제약사 직원과 도매간의 불법행위는 수년간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말했다. 경찰 "일반의약품 드링크 조사로 확대"...제약업계 일파만파 경찰은 이번 일반약 불법유통 적발을 계기로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박카스 파동이 제약업계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경찰은 일반약 드링크류를 중점으로 이번 불법 유통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청량리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중에서 원비디, 까스활명수 등 병으로 된 드링크에 대해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며 "정상적인 약품 유통체계 확립차원에서도 수사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동아제약은 이번 경찰 수사발표에 대해 당황스런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동아 "입장 없다" 당황...약사회 "불법막는 계기삼자" 동아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직원은 영업사원으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당황스럽다는 말밖에 더 할말이 없고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다"고 말을 아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법약 추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회사가 직접 일반약 시중 유통을 지시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휘감독 차원에서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며 "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법약 추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불법유통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선 도매업계도 긴장한 빛이 역력했다. 서울의 한 도매업체 임원은 "한달전부터 박카스 불법 유통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있다는 얘기들이 들려왔다"며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고 말해 사태추이를 지켜보는 눈치다.2005-07-15 06:47:23정웅종 -
이제는 제약업계도 '블루오션'최근 들어 '블루 오션' 이란 말과 이와 반대되는 '레드 오션' 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블루 오션'(Blue Ocean)은 남과 경쟁하지 않는 시장을 새로 창출하는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이 없는 시장에서 '이전투구' 경쟁을 하는 반대개념의 '레드 오션'(Red Ocean)이라고 한다. 이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90년대에 주창한 '블루 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으로, 올해초 책으로 출간되면서 불안한 경쟁 상황을 벗어나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전략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파급되면서 국내에서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루 오션 전략'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너무 많은 기업이 성장 가능성이 없는 시장에서 피튀기(Red)는 경쟁인 '레드 오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지적했고, 블루 오션 전략에 대해서는 이익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장하는 경영전략이자 월등한 서비스와 품질로 경쟁사가 도저히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시장이라고 정의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지금 '블루 오션'보다는 '레드 오션'으로 피튀기는 경쟁에 몰입해 있다고 표현해도 과연이 아닐 것이다. 어떤 제약사가 잘나가는 제품을 내 놓으면 너도나도 따라서 유사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저가공세로 시장자체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한 잘나가는 특정제품을 따라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자금을 투입하고도 끝내 따라잡지 못하고 시간과 자금만을 허비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정된 시장을 놓고 뒤엉켜 싸우며 피로 붉게 물들어 가는 경쟁의 바다보다는 이 전략의 주창자들이 말하는 경쟁 없는 새 시장인 푸른 바다를 찾아내는데 노력과 자금이 투자되어야 할 것이다.2005-07-15 06:47:2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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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대 6년제 확정위한 수순밟기 돌입정부가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을 위한 부처간 조율에 착수하는 등 세부안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1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약대 6년제 개편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교육부로부터 2+4학제로 약대 학제가 개편돼야 한다는 연구보고서와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특히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 향후 일정에 관해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약대 6년제 확정을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부처간 조율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 약대 6년제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계획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는 이해찬 총리를 비롯해 한덕수 경제부총리, 김진표 교육부총리, 오영교 행자부장관, 추병직 건교부장관,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 문재인 민정수석, 이원덕 사회정책수석과 송재성 복지부차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약대 6년제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협회는 15일 교육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약대 학제개편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2005-07-15 06:46:37강신국 -
"약국법인, 정성호 의원 원안대로 가자”약사회 집행부에 '정성호의원안 지지' 피력 약국법인대책위는 약국법인 입법과 관련, 1법인 1약국, 약사만의 법인, 비영리법인 등 종전 입장을 재확인 하고, 대한약사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키로 했다. 또 약국법인에 대한 인식도와 의견을 수렴키 위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벌이기로 했던 설문에 대해서는 질문문항과 설문대상 등을 재검토해 다음 모임에서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전약협동우회, 약준모 일부회원 등이 참여하는 약국법인대책위는 14일 오후 대한약사회에서 모임을 갖고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이 같이 정리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의료산업화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의료산업화가 대안이 아니다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대책위는 특히 약국법인 법제화 논의과정에서 ▶‘(약국은)약사나 한약사만이 개설할 수 있다’는 내용에 약국법인 포함 ▶병원·도매·제약 등 처방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나 세력 구성원에서 배제 ▶동네약국 몰락 방지 ▶보건의료체계 양극화 저지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국법인의 법적 성격을 비영리로 규정하고, 비약사의 법인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의 법안을 원안대로 지지키로 했다. 약사대상 설문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 임시국회 입법논의에 대한 인지도 △정성호 의원안에 대한 입장 △동종업종 금지규정·약국법인 구성원의 업무제한 삭제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설문작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건약 천문호 회장, 리병도 부회장, 황해평 정책위원은 약사회 조원익 부회장, 박인춘 이사, 하영환 이사 등과 만나 2시간에 걸쳐 약국법인에 대한 토론을 벌였으며, 천 회장 등은 정성호 의원의 법안을 원안대로 입법화해야 하는 이유와 배경 등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약 황해평 정책위원은 “다음달 중 한 차례 더 만나 약국법인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교환키로 했다”면서 “약사회 집행부가 약국법인대책위의 입장에 상당부분 수긍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법인에 관한 약사법 개정안은 지난달 15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정성호의원이 발의한 법안 중 일부내용을 수정,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나 정기국회에서 재논의키로 하고 보류된 바 있다.2005-07-15 06:46: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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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8159 전화 ‘불티’▶동아제약에서 출시할 예정인 발기부전약 ‘자이데나(DA-8159)’의 마케팅팀의 전화번호중 하나의 끝자리가 8159번이다. ▶마케터 3명이 8157~9번까지 쓰고 있는데 유독 8159번으로 걸려오는 제품문의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시알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릴리측이 3636으로 번호를 바꾸면 문의가 많아지지 않겠냐는 섣부른 예상도 있는데...▶전화번호까지 세심히 신경쓰는 마케터 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2005-07-15 06:40:1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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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비, 의사 추가 수입원에 불과"“고수익자인 의사들이 선택진료비로 추가 이익을 챙겨서야 되겠습니까?” 종합병원을 상대로 선택진료비 집단 반환청구소송을 추진 중인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공동대표는 “선택진료제는 병원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편법으로 만들어진 제도”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영국과 호주, 대만 등에도 특진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큽니다. 우선 한국은 특진의사 수를 병원 전체의 80%까지 인정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데 반해 이들 나라에서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대상항목도 한국은 진찰에서부터 심지어 부황, 침까지 포함시키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진찰과 수술, 처치 등 몇 가지 항목에서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이 같은 한국의 선택진료제로 인해 환자들은 종합병원의 상대수가, 종별가산금 등을 포함, 이중삼중의 고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병원들이 선택진료비를 없앨 경우 경영난에 봉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거꾸로 얘기하면 그만큼 특진을 남발해 환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본인부담금을 강제해 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모 대학대병원의 경우 지난해 선택진료비가 300억원에 달하고, 전국의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을 모두 합하면 수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강 대표의 주장. “선택진료비는 수가와 연동돼 매년 인상되고 있고 그만큼 환자들의 부담도 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진료비 내역을 보면 딱히 특진으로 볼 만한 사유도 없는 것 또한 현실이지요” 따라서 선택진료제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하기에 앞서 (선택)진료비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이번 기회에 제도의 허구성을 낱낱이 폭로하겠다는 것. 그는 “설령 양보한다 해도 극히 제한된 범위내에서 특진제가 이뤄져야 하고, 이 경우도 수가로 조정·반영돼야 할 사안”이라며 “환자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병원의 비윤리적 태도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이 경영상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선택진료비는 특별회계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경영에 투여되지 않고 오로지 의사들에게 돌아가는 특별수당의 성격만을 갖고 있다”면서 “특별수당이 없어질 경우 그 만큼을 의사들의 임금으로 보전시켜줘야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서는 “소송을 끝까지 버티고 갈 환자”들을 선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에 진료비 심사청구가 접수되면 병원 원무과나 주치의가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취하를 유도, 결국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게 강 대표의 주장. 그는 "인정이나 다른 회유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소송을 지켜낼 환자들을 중심으로 소송단을 구성하고, 이후 위헌소송까지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소송에 기대감을 내비쳤다.2005-07-15 06:38:38최은택 -
'아로나민' 소비자광고 신뢰도 1위 선정일동제약 '아로나민'이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05년 한국 소비자의 광고 신뢰도 조사에서 종합비타민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한국 소비자의 광고 신뢰도 1위’ 행사는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유발하여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는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조사는 상공회의소, 통계청, 언론매체 등의 자료를 근거로 시장점유율, 광고 집행실적, 홍보 및 보도자료 등의 사전 기술조사와 소비자 패널단 델파이 조사 등을 통해 200개 후보군을 선발한 뒤, 소비자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5개 신뢰도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5점 만점에 3.9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비타민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는 것.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은 국내 종합비타민제 시장 부동의 1위 품목으로 40여 년간 사랑 받고 있는 장수의약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약효를 통해 ‘국민영양제’로 자리 잡아왔으며, 최근에는 고객 만족과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아로나민아이즈, 아로나민이에프, 아로나민씨플러스 등 아로나민골드의 뒤를 잇는 시리즈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기수 선수 타이틀 매치’, ‘의지의 한국인 시리즈’, ‘체력은 국력’, ‘건강이 재산입니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꾸준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두터운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제품이다.2005-07-14 23:42:5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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