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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등 4곳 방폐장투표일 공휴가산 적용행정자치부가 경주시 등 4개 시에서 지난 2일 실시한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공고함에 따라 당일 진료분에 공휴가산이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은 지난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경주, 포항, 영덕, 군산 소재 요양기관에서는 진료(조제료 등)에 대해 상대가치점수 산정지침 등에 의한 공휴가산이 인정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원은 또 공휴가산을 적용하지 않고 청구한 경우 차액에 대해 추가청구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5-11-06 09:47: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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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화이자제약에 감사패 전달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환자들과 의료진이 함께 진행한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지원한 한국화이자제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6일 병원측에 따르면 박주승 을지대병원장은 4일 존 호프만 화이자 부사장에게 '사람의 병원 그림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병원이 한국화이자제약, 미국 병원예술재단과 함께 지난 9월 5~6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북돋우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행사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은 힘을 합해 신생아실 'Well baby room' 옆 벽면 등에 벽화 2점과 10여점의 캔버스화를 완성시켰다.2005-11-06 09:26:48최은택 -
FDA, 처방약 라벨 웹사이트 구축하기로미국 FDA가 처방약 경고사항 및 기타 변경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제약회사들에게 전자판 라벨을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그동안 의약품의 라벨은 작은 활자체로 의약품 포장안에 팜플렛 형태로 표기되어왔던 것이 사실. 이 라벨에는 작용기전, 용법 및 용량, 부작용, 경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변경사항이 신속히 반영되지 않고 글자가 너무 작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FDA는 이런 문제점을 감안, 약 9천개의 처방약에 대한 정보를 http://dailymed.nim.nih.gov라는 웹사이트에 올려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쉽게 이동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라벨 변경사항은 영업일로 1일 이내에 인터넷에 반영되게 된다. FDA의 처방약 라벨 사이트 구축에는 1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며 향후 OTC 의약품, 동물의약품, 일부 식품 및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에 대해서도 유사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2005-11-06 03:04: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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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바', 난치성 췌장암 적응증 FDA 승인지넨테크(Genentech)와 OSI 제약회사의 항암제 타세바(Tarceva)가 췌장암에도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 타세바의 성분은 얼로티닙(erlotinib). 상피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의 선택적 억제제로 이미 폐암에 사용하도록 이미 승인된 바 있다. 이번 타세바의 췌장암 적응증은 진행성이거나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된 경우에만 국한 것으로 유럽에서도 유사한 적응증 추가를 위해 접수했었다. 지넨테크는 로슈가 최대주주인 바이오테크 회사로 로슈와 공동으로 여러 약물을 개발, 시판해왔다.2005-11-06 02:51:3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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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 췌장암 환자 1년간 생존율 높여경구용 항암제 젤로다(Xeloda)가 췌장암 환자의 1년간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암학회(ECCO)에서 발표됐다. 로슈가 발표한 젤로다 췌장암 3상 임상의 중간분석 결과에 의하면 젤로다와 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가 1년 후 생존할 가능성은 26%, 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에는 1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젤로다의 성분은 캐퍼사이타바인(capecitabine). 로슈와 지넨테크(Genentech)가 개발한 항암제로 전이성 대장암, 수술 후 결장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2005-11-06 02:44: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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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회장 그만둘 각오로 파업에 앞장"의협 김재정 회장이 의사 전 직역의 공감대를 얻어낸 후 집단휴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집단휴진과 관련, 집행부로 전권을 위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 김재정 회장은 "대학교수, 전공의 개원의, 의대학생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후 파업에 돌입하겠다"며 "최근 판결 등에 상관없이 의협회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더라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팔자인 것 같다. 총회에 임하면서 대의원들이 정하는 대로 집행하려 했다"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약대 6년제 단일사안이 아닌 약사 임의조제 근절 등 의료계의 대의를 명분으로 파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청와대, 국회, 복지부, 언론 등에서도 모두 내 얘기에 동의했다”며 그러나 정책적인 이유로 약사법 개정이 질질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2005-11-05 18:49:3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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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 결의...집행부 전권 위임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의협 집행부의 시기결정에 따라 금명간 전 직역 파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이채현)를 갖고 재적 대의원 168명 중 145명의 찬성으로 약대 6년제 반대를 위한 의사 집단휴진 시행 전권을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집단휴진의 시기와 방법, 장소 등 세부안은 의협 집행부의 결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김재정 회장 임기내 시행이 명확해졌다.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 8월 의사협회가 실시한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 회원의 75%가 투표에 참여, 61.09%가 집단휴진에 찬성한 점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대정부투쟁에 돌입하자는데 무게를 뒀다. 특히 이번 집단휴진의 근본적인 이유는 약대 6년제 하나의 사안뿐만 아니라 의약분업 이후 개선되지 않고 있는 약사들의 '임의조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총회 후 대의원 결의문을 통해 "지난 5년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의료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의원 일동은 금일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결의했다"며 "의사협회는 집행부 설문조사 결의와 오늘 대의원회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대정부 강경투쟁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의결 후 발표를 통해 교수, 전공의, 개원의, 학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임기동안 틀림없이 약사들의 임의조제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이목희 정조위원장도 약사의 불법진료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약사 임의조제에 대해 청와대, 국회, 복지부, 언론에서도 모두 내 이야기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2005-11-05 17:20:34정시욱 -
처방전에 대체약 기재...대체조제 활성화의약분업평가 학술대회 의약분업 5년을 맞아 의약계와 학계가 이에 대한 평가작업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9월 국회의 의약분업평가 정책토론회에 이어 4일 개최된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패널간 난상토론을 벌였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내 약국설치와 처방전에 대체의약품을 추가로 기재하는 방안, 임의조제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이 전개됐다. 이날 지정토론자로 나선 변재환 전 충남대 교수는 병원내 약국 설치 허용을 주장했다. "만성질환자 위해 병원내 약국 설치해야" 의약분업 당시 동네의사와 동네약국이 서로의 이권을 위해 병원내 약국 설치를 막은 것이라고 변 전 교수는 지적했다. 병원 안에 약국이 설치될 경우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으로 환자가 몰리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병원내 약국 설치 금지는 동네 의·약사가 짝짝꿍 한 것"이라며 "이는 바로 수입과 직결되는 탓"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정토론자인 박상영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도 같은 주장을 폈다. 박 기자는 "특정질환자 등을 위해 병원 안에 약국이 있어야 한다"면서 "보호자가 필요한 환자를 병원에 두고 굳이 외부의 약국에 다녀와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병원내 처방을 받아 조제할 경우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서는 수가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대체가능 의약품, 3∼4개 처방전에 기재” 대체조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처방전에 대체가능 의약품을 3∼4개 정도 기입하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남대 양채열 경제학과 교수는 지정토론에서 "당초 의약분업 당시 의사에 의한 약국의 통제수단으로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을 합의했으나, 막상 잘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양 교수는 “현재 대체조제가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만큼 처방전을 발행할 때 3∼4개 정도의 상품명을 더 기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이어 “처방전에 대체가능 의약품 목록을 여러개 기입할 경우 처방전이 한 곳으로 몰리는 의약 담합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는 약사가 임의대로 처방전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의사에 의해 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도 "대체조제 활성화와 처방의약품 목록을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소비자가 직접 약을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발제자로 나선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는 "성분명 처방을 할 경우 어느 약이 환자에게 투약되는지 의사는 알 수 없다"면서 반대입장을 견지했다. 허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스타딘을 예로 제시하면서 "카피품목만 65개나 있다"며 "성분명처방을 위해서는 약효를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먼저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 "약사에 임의조제 요구한 환자도 처벌"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약사에게 임의조제를 요구한 환자에 대해서도 교사범의 형태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는 발제내용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고려대 법학과 이상돈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약사의 불법조제나 임의조제는 때때로 단골손님인 환자의 적극적인 요구에 의해 이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 경우 약사법의 통제는 1차적으로는 약사에게 향해져야 하지만, 2차적으로는 약사의 범죄를 유발시킨 환자에게도 형법적으로 무면허의료죄를 실행한 약사의 교사범 행태로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상영 기자는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도를 이끌어가기 위해 국민들까지 처벌해야 하느냐"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네약국 70% 어려워"...우수인력 배치 필요 숙명여대 약대 신현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수약국(GPP) 기준에 합당한 약사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시스템으로 개편된 의료환경에서 약사가 전문적 기능을 발휘하도록 훈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 따라서 신 교수는 현직 약사를 대상으로 보다 강도높은 재교육과 보완교육을 통해 약제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의 약대 6년제 시행방침 발표도 이같은 약사인력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박상영 기자는 "현재 동네약국 70%정도가 어렵다"면서 "분업 당시에는 동네 약국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기자는 "현재 문전약국의 경우 환자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큼 복약지도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임상교육을 받은 우수한 약사가 동네약국에 배치된다면 처방전 분산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심처방·약화사고 놓고 신현택·시민단체 설전 약제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약사의 의심처방 검토행위가 중요하다는 신현택 숙대 약대 교수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견이 제기됐다. 방청석에 있던 '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관계자는 환자의 대기시간 등을 이유로 의심처방에 대한 조회행위를 문제삼았고, 분업 이후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신 교수는 "분업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미숙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위한 행위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대답했다. 신 교수는 "의심조회에 대한 약사의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의약간 상호신뢰관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약화사고와 관련 "최근 대법원 판례를 보면 의약사가 절반씩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거 갖고 발언해라"...패널간 '감정싸움'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여느 토론회와는 달리 발제자와 토론자간 격한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변재환 전 교수가 의약분업 활성화 방안으로 전문의약품의 비중 감소를 언급하면서 "외국과는 달리 분업을 시작한 뒤 전문약 비중이 0%에서 61.5%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분업예외지역 약국이 왜 잘 되는지 아느냐"면서 "그 이유는 쓸데없는 전문약이 많고, 의사들이 의권이 아닌 이권 수호를 위해 60%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의사는 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일반약 슈퍼판매 등을 주장, 약사의 전문성은 무시하고 있다"고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방청석에 배석해 있던 허대석 교수는 "나는 (종양)내과의사인 만큼 고혈압 약은 알지 못한다"면서 "그렇다면 나 같은 비전문가가 고혈압약을 처방하는 게 옳다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허 교수는 또 "너무 감정적으로 발언해서는 안된다"면서 "여기는 학술대회인 만큼 의사가 전문약 비중을 60% 이상 올렸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발표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 관계자를 비롯 의약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관하는 등 의약분업 평가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2005-11-05 07:23:08홍대업 -
약사 대도시 집중화로 지방 약국 '구인난'대전의 P약사는 올해에만 근무약사를 4명이나 교체했다. 근무약사들이 일을 못해서가 아니다. 석 달도 채우지 못하고 관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 이 약사는 "이제는 구인광고 내기도 지쳤다"며 "최근 관두겠다는 근무약사를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경북 경산의 O약사도 "대다수의 근무약사들은 대구지역에 취직을 하고 있다"며 "이에 교통비 명목으로 대구보다 20~30만원 정도 급료를 더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방 약국가가 근무약사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4일 영남, 대전지역 등 지방 약국가에 따르면 근무약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약국 업무에 차질을 빚거나 신규 채용을 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 개설약사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지역에 약대가 없거나 군 단위 지역의 경우 근무약사가 '봉'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차등수가가 걸려있는 조제전문 약국은 갑작스런 근무약사 이탈은 치명타다. 약국가는 근무약사들이 조제, 매약 등 약국업무에 숙달 될 만하면 이직을 하는 등 부작용이 크다면서 지역에 연고가 있는 젊은 약사들의 수도권 진출은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광역시에서도 근무약사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중소도시나 군단위에 위치한 약국 사정은 더 어렵다"고 밝혔다. 여기에 제약사별 공채가 맞물리면 근무약사 이탈을 부채질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근 공채에 나선 한 제약사 관계자는 "지방에 연고를 둔 약사들의 입사지원이 꽤 됐다"면서 "약대를 졸업한 지 1~3년차 약사들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약국들의 근무약사 월급도 서울 등 수도권에 비교해 약 50만원 가량 높게 책정돼 있는 상황이다.2005-11-05 07:20: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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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수가협상에 의약·가입단체 설전 예고수가협상이 내주 본격화되면서 의약단체와 가입자단체간 설전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4일 의약단체와 가입자단체에 따르면 공급자단체들과 공단 실무대표단이 7일 첫 면담을 갖고 수가협상에 착수한다. 그러나 공단측 관계자와 한국노총, 경실련, 참여연대 등 가입자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4일 보사연에서 열린 재정운영소위에서 공동연구 결과를 거부키로 결정, 논란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운영소위는 8일 오후 재정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이날 결정된 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곧바로 독자적인 수가안 마련에 착수키로 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당일 SGR이나 인덱스 방식을 이용한 수가 안이 보고될 수도 있다는 게 가입자단체 관계자의 설명. 결국 공단은 이틀 동안 연이어 공급자들과 가입자단체들을 대면해야 할 상황인데다 재정운영위가 공동연구를 거부하고 수가안을 제시할 경우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사면초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의약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동연구단이 공단이 보정을 요구한 부분을 상당부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빌미로 연구결과에 딴지를 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긴장을 늦추진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수가계약을 매듭지으려면 공동연구를 인정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면서 “가입자단체들이 공동연구를 폐기하려는 것은 원만한 협상에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2005-11-05 07:17:31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