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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카이로프랙틱 제도 현황 심포지엄'세계 여러 나라에서 독립된 의학으로 고유한 진단과 치료, 처방을 하고 있는 카이프랙틱 제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에서 '세계 카이로프랙틱 제도 현황과 한국의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국에서의 카이프랙틱 제도의 법제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의 데이비드 스미스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카이로프랙틱 법제화의 필요성'을, 호주 RMIT대학의 배리 드래퍼 교수가 '호주의 카이로프랙틱 제도 현황'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포럼 진행은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가 맡게 되며, 김원기 국회의장과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장, 보건복지위 이석현 위원장 등이 격력사와 축사를 한다.2005-11-07 10:10: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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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8일 회장단회의...대웅문제 논의대웅제약의 기본마진 6%에 반발하고 있는 서울지역 일부 도매업체들이 7일 회동을 갖는데 이어 도매협회 회장단도 8일 간담회를 갖는다. 7일 주만길 도협회장은 "8일 오전 7시 팔레스호텔에서 회장단들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 형식의 회동을 갖고 대웅제약 문제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대웅제약 마진문제로 서울지역 회원사들이 임시총회 소집요구가 있을 경우 임총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전반적인 문제를 이날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2005-11-07 10:05:4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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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교수, 천식치료제 2종 치료비밀 규명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팀은 7일 새로운 천식치료제 ‘피파감마(PPARγ)작용제’와 ‘새로운 항산화제(L-2-oxothiazolidine-4-carboxylic acid)’의 치료비밀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철 교수(46, 호흡기& 8228;알레르기내과)팀은 피파감마작용제와 새로운 항산화제의 치료기전을 밝힌 연구논문 두 편을 미국 약리및실험요법학회에서 발행하는 권위있는 SCI 국제학술지 'Molecular Pharmacology' 인터넷판 최신호에 연속 게재했다. 이 교수팀은 천식에 걸린 쥐에 신개념 천식치료제인 피파감마작용제인 ‘로지글리타존’과 ‘피오글리타존’을 투여했다. 실험 결과 면역조절물질인 IL-10의 수치가 더 오르면서 천식의 특징인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이 떨어졌으며, 반대로 IL-10의 작용을 차단한 후에는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이 증가한 사실을 밝혀냈다. 피파감마작용제는 천식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IL-10의 수치를 높이고,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을 줄여 천식을 치료하게 되는 치료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밝혀낸 것. 또 연구를 통해 산화성 스트레스(oxidative stress)가 혈관내피인자를 형성해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을 일으키게 되는데, 강력한 항산화제(L-2-oxothiazolidine-4-carboxylic acid)가 이러한 과정을 차단함으로써 천식의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이 교수팀은 2005년 3월 과학기술부지정 국가지정연구실인 ‘기도개형 제어기술개발 연구실’과 2005년 7월 과학기술부선정 ‘선도과학자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면역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05-11-07 10:05:1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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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소득층 의료급여 3,800억원 미지급1, 2종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진료비 체불액이 올해 3,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계됐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7일 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을 심의한 결과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일부에게 지급되는 의료급여 체불액이 국비 2,970억원, 지방비 887억원으로 총 3,85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해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의 확대,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실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인한 급여범위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추경예산안의 경우 국고 기준으로 지난해 미지급액 823억원만 반영된 상태이며, 올해 미지급액 2,970억원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1,076억원이 반영돼 있어 나머지 1,897억원은 해소책이 수립돼 있지 않다고 장 의원은 꼬집었다. 따라서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3,681억원의 미지급액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에는 총 5,578억원의 미지급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0년과 2001년의 경우 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을 기피하거나 약국에서 약품을 판매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사회문제가 된 바 있다. 따라서 장 의원은 의료급여 미지급액을 조속히 해소하고, 국가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단계적인 예산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5-11-07 09:49: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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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회, 회원대상 전공의·봉직의 확대개원의 중심으로 전개됐던 내과의사회가 앞으로는 전공의·봉직의로까지 회원가입 허용이 확대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는 최근 제9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9년만에 처음으로 회칙변경안을 통과시키고 정식 명칭을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또 내년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차기 내과의사회장 선출을 올해에서 내년 6월로 연기하는데 동의했다. 아울러 대의원 의장·부의장, 윤리위원장을 신설해 공식 기구로서의 짜임새를 갖추고 회원들의 윤리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내과의사회 가입요건을 확대해 봉직의, 전공의 등 직역을 늘리고 수련과정에 있는 자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장동익 회장은 "내과의사회가 대외적으로 규모가 커진만큼 그에 합당하는 상호견제장치와 직책이 필요할 때"라며 "윤리위의 경우 회원 중 부당한 행위를 했을 때 견제하기 위한 위원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장 선출을 내년 6월로 연기한 것은 의협회장, 지방시도의사회장 선거 시즌을 피하기 위해서 취한 조치"라고 전했다.2005-11-07 09:38: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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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 집단휴진 술렁..'임의조제' 겨냥의사 집단휴진 시기, 방법 '불투명' 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약대 6년제 반대를 위한 의사들의 집단휴진 시행 전권이 의협 집행부의 몫으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의협 상임이사회가 개최되는 10일경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참여대상 등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의협 김재정 회장이 밝힌바와 같이 의대교수, 전공의, 개원의, 의대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후 파업에 돌입한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전체 설문조사 결과 60% 이상이 집단휴진 찬성의견을 던진 것과 별도로 집단휴진에 대한 시행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당연히 집단휴진 시기도 상황에 따라서는 올해 시행이 불투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전 직역으로의 참여 확대라는 카드가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지도 관심사다. 확실한 것은 내년 상반기 김재정 의협회장의 임기내 무조건 시행한다는 발언뿐이다. 아울러 하루 파업으로 그칠지, 아니면 장기 파업으로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의료계 내부논의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특히 수가협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계의 집단휴진 카드가 어떤 여파를 미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임시대의원총회 한 참석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한다는 확정안이 아니라 집단휴진을 하겠다는 대의를 확정한 것"이라며 "지난 2000년 파업의 재판이 아니라 의료계 뜻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만 한다"고 전했다. 약대6년제 하나로는 집단휴진 명분 안돼 의협은 이번 집단휴진 결의 이유가 단순히 약대 6년제 통과라는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의약분업 이후 근절되지 않고 있는 임의조제 만연과 약료 개념의 도입에 주안점을 뒀다. 의료계에서도 집단휴진 강행시 가장 중점을 둬야하는 부분이 집단휴진의 정당성 확보방안이라고 입을 모은다. 총회에서 한 대의원은 "약대 6년제 반대라는 명분으로 집단휴진을 강행한다면 의약사 간 밥그릇 싸움으로로만 비춰질 것"이라며 보다 확실한 정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협회장도 집단휴진의 근본적인 이유가 약대 6년제 하나의 사안뿐만 아니라 의약분업 이후 개선되지 않고 있는 약사들의 '임의조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협 집행부는 집단휴진의 명분으로 의약분업의 실패, 건강보험 제도의 문제, 약사 불법진료, 약대 6년제 부당성 등을 끊임없이 제기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같은 명분보다 병의원 이용 불편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의사들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반대여론도 높은 실정이다. 의료계 내부 '강경론'-'신중론' 양분 지난 2000년 집단파업에 이은 '제2차 의사파업'을 앞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도 집단휴진 강행 찬반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양자 모두 약대 6년제 추진 반대와 분업 실패라는 점에는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대국민 여론을 먼저 감안하자는데서 의견이 갈린다. 총회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분업투쟁 이후 의사들의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졌던 선례를 참작해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지 무조건 파업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전했다. 대구의 한 대의원도 "2000년 상황과는 판이한 흐름"이라며 "정부와의 전쟁을 앞두고 당위성, 상황, 비젼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강경론을 펼치는 의사들의 경우 집단휴진 설문조사 결과만으로도 의료계 여론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 강행을 촉구했다. 한 참석자는 "6년제 통해 약사들이 의사노릇하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파업의 정당성은 확보된다"며 "의협 집행부에 전권을 이양한만큼 조속히 일정을 잡아 의사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계, 입장표명 자제-정부, 신중하게 지켜봐야 의협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약계는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고 진행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개국약사들의 경우 약대 6년제와 임의조제라는 카드로 집단휴진을 강행한다는 점에 불만을 표하면서 의약간 밥그릇싸움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부천의 한 약사는 "뉴스보도를 보고 환자들이 의사 집단휴진 강행입장을 묻곤 한다"며 "환자들의 경우 약사들로 인해 의사들이 파업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한 관계자도 "약사회가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의협의 집단휴진 결의와 관련, 복지부와 교육부 등 의료계 대정부 투쟁의 대상으로 지목된 부처들의 향후 대응방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경우 약대 6년제 공청회 이후 의료계와의 관계 설정에 애를 먹고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입장이다. 이와 함께 국회 차원에서도 의협의 집단휴진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의협이 주장해 왔던 국회 차원의 분업재평가위원회 구성과, 약대 6년제, 약사법과 의료법 개정안 등 첨예한 사안들이 걸려있어 국회의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중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는 22일 상임위에 상정, 대체토론을 거친 뒤 24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될 전망이어서 이번 집단휴진 결의와 큰 연관성을 가진다. 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25조에서 규정한 '대학 수업연한을 6년으로 하는 경우 대통령으로 정한다'는 규정을 법률로 승격, 국회에서 논의하자는 것이 골자. 이에 따라 국회, 정부, 약계 등 이번 집단휴진과 연결된 각계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의협의 집단휴진이 '강행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관심사 만큼이나 이후 의약정 관계와 대국민 반응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2005-11-07 06:43:55정시욱 -
김근태 장관 "약대6년제 흔들림없이 추진"당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약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구애에 나섰다.의료계가 약대 6년제 추진에 반발, 집단휴진을 논의한 지난 5일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열린 천안 상록호텔에 내려온 김 장관은 "약대 6년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혀 재논의 여지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김 장관은 또 "약사 신세를 좀 지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대선을 염두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김 장관은 "도저히 시간이 없는데, 전국여약사 여러분을 존중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보건복지 정책을 시행할 수 없다는 원 회장님의 협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할 말이 있어 이 자리에 왔다"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봐주는 역할에 충실한 여러분이 고맙다"며 양극화 해소에 대한 약사역할에 치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젊은 여성들이 아기 안 낳는 것 잘 알 것이다"며 "여약사들이 애 낳는데 앞장서자. 아들 딸 셋만 낳으면 걱정없이 키울 수 있도록 할테니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해 자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이어 "소득 2만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좋고 학력이 높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중요한데 그 모범을 보이는 여약사 여러분이 사랑스럽다"며 하트 모양을 그리며 "사랑합니다"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약사 발전과 BT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약대 6년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소포장의무화 등 여러분 의견들이 반영된 정책 추진을 이 자리에서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사출신 정치인들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 바로 여러분이 집단적으로 밀어서 된 것 아니냐"며 "저도 이제 여러분의 신세를 좀 지겠다"고 말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장관은 "여약사 화이팅",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써 가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당 복귀설이 나오는 가운데 대선을 염두해 두고 약계의 지지를 본격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2005-11-07 06:38:19정웅종 -
원외처방 약제 평가대상 고가약 919품목병의원의 고가약 처방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약제평가 대상 고가약 품목이 919품목으로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를 열고,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고가약 분류현황을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기준으로 4분기 평가대상으로 분류된 고가약은 697개 성분군 총 8,940품목 중 919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평가대상 중 30품목이 제외되고, 59품목이 새로 늘어나 전체적으로 29품목이 증가했다. 분류기준 적용시점은 요양기관의 진료월을 반영, 평가대상 분기(심사결정 분기)의 이전분기 마지막 월 15일을 기준으로 하며, 올해 분기별 고가약 평가대상은 1분기 758품목, 2분기 810품목, 3분기 890품목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고가약 비율도 1분기에는 6.8%였던 것이 2분기 6.9%, 3분기 7.3%, 4분기 7.3%로 늘어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고가약 적정성 평가는 병의원의 처방행태를 분석, 개별 의료기관에 분기별로 통보해 줌으로써 될 수록 같은 성분의 약제에 대해 고가약 처방을 자제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적정성 평가 이후 고가약 처방빈도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가약제는 동일성분·동일제형·동일함량으로 등재된 품목이 3품목 이상이고 약품간 가격차가 있는 성분군 의약품 중 최고가약을 분류대상으로 한다. 단, 퇴장방지의약품과 동일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새로 고가약제로 분류된 품목은 베리실정, 콩코르정5mg, 부테나크림, 영진멘탁스크림, 대웅실로스타졸정50mg, 클라로마정500mg, 비판텐연고, 삼아돔페리돈산, 후시딘점안액, 뉴론틴정600mg, 키로민연질캡슐120mg, 헤모큐액, 스포라녹스캅셀, 라노졸정, 레보미신정, 현대제스트릴정10mg, 알러타딘정, 판토록정, 한국알콘프로타젠트점안액, 트로마제정, 프로아제정, 트리테이스정2.5mg, 라미넬캡슐, 라이트릴캡슐, 유한라메이스정5mg, 더모픽스크림, 포사맥스정70mg, 볼그란액, 프로그랍캡슐0.5mg, 프로그랍캡슐0.5mg, 네오로신캡슐, 유타날캡슐, 탐스피드캡슐, 건일염산탐스로신캡슐, 타무론캡슐, 타미날캡슐, 탐루신캡슐, 탐스핀캡슐, 탐스웰캡슐, 오라메디연고, 중외관류용멸균증류수, 티오타민정, 대웅치옥트산정200mg, 유씨비씨러스정, 트라우밀정제, 알레그라정180, 삐삐콜플러스정, 이소케딘정, 브로멜린장용정, 판타제엠정, 엠자임정, 스포자임정, 페리콘과립, 소아용페리콘과립, 세브론에이캡슐, 카모딕스정78.125mg, 속시탈과립, 유에프정, 포스겔정 등 총 59품목이다.2005-11-07 06:32: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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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병원 직접기부 'No' 질환홍보 'Yes'최근 제약사들이 학회를 통해 질병홍보를 위한 캠페인에 공동후원사로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는 내부규정강화로 인해 병원으로 직접 기부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회를 통한 후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회주최의 질병홍보 캠페인 후원을 늘리고 있는 것. 실제 질환홍보가 활발한 간학회의 경우 관련제품을 지니고 있거나 출시예정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BMS, 대웅제약, 로슈 등이 관련캠페인을 나누어 후원하고 있다. 제픽스, 헵세라를 시판하고 있는 GSK는 ‘간염바로알기 캠페인’과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 희망 콘서트’ 등을 후원하고 있고 내년초 B형간염약 ‘바라클루드’를 시판하게 될 예정인 BMS는 ‘간사랑 수기공모전’과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간염캠페인 라디오(89.1MHz) 공식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간학회를 후원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학회에서 주최하는 여러캠페인들 가운데 각 회사가 맡을수 있는 것들을 적절하게 논의해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학회 외에 적극적으로 남성질환 알리기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남성과학회와 비뇨기과학에도 제약사들이 다수 후원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을 시알리스를 시판하고 있는 릴리. 지난달 24일부터 한달간 개최되고 있는 ‘새벽건강 캠페인’에 이어 16일부터 공연되는 남성질환 홍보를 위한 ‘배꼽아래, 이상 無!’ 연극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이 연극에는 릴리 외에도 바이엘코리아, 한국화이자제약,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노피-아벤티스, 한독약품, 일양약품, 한국쉐링,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미약품 등 관련제품이 있는 다수 제약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 다국적사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들어 본사차원의 SOP(Standard of Operational Practice, 업무표준지침), Code of Conduct(공정경쟁규약)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여서 병원 및 관련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학회후원을 요즘은 최우선책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특히 질환캠페인은 시장을 확대시켜 직간접적으로 제품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학회의 질환캠페인 후원에는 관련제품을 직접 시판하고 있지는 않으나 출시예정인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추세여서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05-11-07 06:28:22송대웅 -
"제약사 BT신약 개발단계부터 돕겠다"조류 인플루엔자, 사스 등이 전세계적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내 식약청 내 생물의약품 업무에 대한 관심 또한 여느때보다 높다. 특히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연구가 전세계 이목을 끄는 시점에서 정부 지원의 중추를 맡고 있는 생물의약품본부의 발길도 분주하다. 식약청 조직개편에 따라 조합의약품팀, 유전자치료제팀, 세포조직공학제제팀 등 3개 팀을 새로 신설한 생물의약품본부 민홍기 본부장(53, 사진)은 말만 BT의약품 활성화가 아닌 몸에 와닿는 정부 지원을 약속한다. 서울약대를 졸업 후 공직에서만 25년 베테랑 외길을 걷고 있는 민 본부장은 생물의약품본부가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지원으로 '바이오 코리아'의 명성에 걸맞게 변신한다는 포부를 밝힌다. 민홍기 본부장은 "제약사 등 BT의약품 개발자들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청취해 합리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제약회사도 국제적 수준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야한다"고 뼈있는 한 마디를 던진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개발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단백질칩,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자와의 사전상담을 통해 규제가 제품화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복안. 그러나 식약청의 적극 지원안 밑바탕에는 의약품 안전이라는 기본 패러다임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지극히 근본을 강조한 말로 풀이된다. 안전성 담보된다면 신속한 지원 '언제든 OK' 이에 국감에서 단골로 지적돼왔던 혈액제제 제조업소를 예로 들며 약사감시를 2년에 한번으로 줄일 수 있지만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면 수시로 약사감시를 전환할 수 있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는다. 아울러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파필로마바이러스 등 예상치 못했던 보건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국가 검정체계의 업무개선에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디피티백신, 엠엠알백신, 독감백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백신의 국가 검정에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한다. 민 본부장은 "제약사 등의 예측력을 높여 빠른 시간안에 제품을 낼 수 있도록 하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B형간염 백신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실사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민 본부장은 특히 식약청이 "기업의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성실한 상담 창구 역할을 이어간다는 비전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이용 치료제 개발에 대해 내년초까지 동물실험을 끝내면 본격 임상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식약청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귀뜸했다.2005-11-07 06:21:12정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