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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시장 혈당검사지 약국에 돌아온다앞으로 혈당검사 스트립지를 약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가 인근 약국을 지정, 스트립지를 주문해 구입하는 무재고 유통방식이 도입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5일 스트립지 유통업체인 쓰리라이프존과 '약국중심 혈당측정 스트립지 유통을 위한 사업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재고유통구조. 소비자가 구입가능한 인근약국을 콜센터나 인터넷으로 확인해 판매약국을 안내 받으면 해당 약국에 원하는 수량이 배송되는 체계다. 기존 스트립지 유통의 가장 큰 문제였던 약국의 재고누적 부담이 해소돼 약국의 취급률을 커질 전망이다. 현재 혈당검사지 시장규모는 300~400억정도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그 동안 약국은 짧은 유통기한으로 발생하는 재고부담으로 취급을 꺼려왔던 것이 사실이다. 약국 취급률은 고작 5% 수준에 머물러 왔다. 약사회는 협정 체결과 동시에 혈당측정 스트립지 취급약국 모집에 나서 3월말까지 최소 5000곳을 확보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약국 적정마진을 확보하도록 업체쪽과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며 "국민과 약국도 만족스러운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2006-02-17 09:51:47정웅종 -
미국 처방1위 여드름약 '듀악겔' 국내출시피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수분 겔 타입의 신 개념 여드름 치료제인 '듀악겔(사진)'을 출시했다. 듀악겔은 보습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극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듀악겔은 미국 내 여드름 외용제 중 처방 1위 제품으로 클린다마이신 1%와 과산화벤조일 5%의 복합제이다.클린다마이신은 여드름 균의 살균작용을 돕고, 과산화벤조일은 모공에 작용하여 피부 유분을 조절,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세균과 여드름 숫자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이중작용을 통해 단독제에 비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2주 이내에 신속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스티펠측은 "특히 하루 한 번 취침 전에 바르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보습제인 디메치콘과 글리세린이 들어있어 피부 자극은 낮추고, 치료효과는 배가시켰다"고 강조했다. 2-8℃ 냉장실에 보관해야 하며, 환자 처방 후에는 25℃ 이하의 실온에서 보관하되, 2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전문의약품으로 비보험이며 25g에 3만5,000원이다. 전문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 (문의 080-789-1838)2006-02-17 09:31:13송대웅 -
서울시약 "대체조제 활성화에 회무집중"서울시약사회가 성분명처방으로 가기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서울시약은 16일 약사회관에서 5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사업 및 예산을 결산하는 한편, 2006년 예산 및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06년 예산 5억 830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6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성분명처방 등 약국활성화의 걸림돌 제거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윤주섭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문전과 동네약국의 빈부격차, 답합행위, 재고약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약국의 고질적 문제인 재고약 해결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태정 회장도 "그 동안 회원화합과 약사권익 확보에 회무를 집중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임기에는 성분명처방으로 가는 대체조제 활성화에 회무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원구 김상옥 대의원이 "무상 드링크 제공근절을 위해 약사회차원에서 홍보 및 계도에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약사회와 서울 24개구약사회장협의회에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2006-02-17 09:25:39정웅종 -
전북대병원, 노인학대예방 서명운동 캠페인전북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남궁단)는 최근 전북대병원 본관 입구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방센터는 캠페인 현장에 학대를 당한 노인들의 사진 10여점을 게시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노인학대추방을 위한 시민서명운동도 함께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의 지정을 받은 전북노인학대예방센터는 학대받는 어르신의 발견과 보호 및 상담, 치료 등 노인권익보호를 목적으로 문을 연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2005년에 노인학대에 시달려 센터에 신고해온 건수가 120건에 달했다. 피해자 노인 연령은 70대가 가장 많았다. 노인학대는 주로 노인을 모시고 있는 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며느리, 딸 순으로 노인을 학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 유형은 신체적 학대, 비난 협박 모욕 등의 언어정서적 학대, 노인자산을 동의없이 사용하거나 부당착취하는 재정적 학대, 성희롱 성폭력등의 성적학대,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거부한 방임학대, 보호자가 노인을 버리는 유기학대 등이다. 센터에 신고가 들어오면 피해자 노인을 일시 보호해주거나, 상담과정을 거쳐 다른 부양가족이 모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사회보호시설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미순 전문상담원은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노인학대가 어떤 것인지를 알리고,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06-02-17 09:19:48정시욱 -
"건강기능식품 정보 인터넷으로 확인해요"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소비자가 구입하고자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업허가, 제조업소, 제품사진, 기능성 내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 코너를 운영한다. 이 코너에서는 허가번호, 신고번호, 제품명, 제조업소명, 제조사 전화 및 주소, 제품사진, 기능성, 제형, 원재료,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등을 제공해 소비자가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색, 타 업소 제품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새 코너는 기존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www.hfoodi.net)에서 업그레이드해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식약청 홈페이지 첫 화면으로 이동해 운영된다. 소비자는 구입하는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인지 유사 건강기능식품인지를확인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로고가 제품에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인터넷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를 이용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유사 건강기능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치료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하는 제품을 발견시 가까운 시군구청, 식품관련 기관이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6-02-17 09:12:5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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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올해 여약사 인보사업 계획 논의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진희, 위원장 김은숙)는 최근 관내음식점 회빈에서 2006년도 여약사위원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전국여약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춘기 자문위원의 수상을 축하하는 축하연과 김기순 자문위원의 쾌차를 비는 위로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여약사 위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여약사다과회 및 위원회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진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위원회에서는 광진구 이웃주민에게 힘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비롯해 독거노인 위로등 많은 인보사업을 펼쳐왔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6-02-17 09:01:51정시욱 -
마약류관리 UN협약 해설서 번역발간 배부식약청은 17일 마약류관리와 관련한 '국제연합 협약해설서'를 번역, 발간해 불법마약류 퇴치 유관기관과 관계 종사자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번역 발간한 협약해설서는 지난 1988협약서로서 국배판(10절), 442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식약청, 검경, 행경, 세관, 국과수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업계 종사자의 업무수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61협약서는 ’05년 2월에, ‘71협약서는 ’06년 1월에 이미 발간 보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3대 협약서를 모두 번역해 발간, 보급해 불법마약류의 효율적 관리에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2006-02-17 08:55: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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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근무한 약사, 알고보니 카운터맨"복지부가 근무약사 채용과 관련 약국가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최근 약사회 등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약국이 근무약사를 잘못 채용해 영업정지와 환수조치까지 당한 사례를 적시하며, 주의를 당부한 것. 복지부는 16일 경남 소재 A약국이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근무약사를 채용, 조제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결국 가짜 약사임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A약국은 근무약사를 채용할 당시 면허증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실제로 채용돼 근무하는 사람은 무면허자였다는 것. 결국 A약국은 지난 4년간 가짜 약사가 청구한 의료급여비 2,489만원을 부당이득금으로 환수조치 당했으며, 오는 3월부터 85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특히 A약국은 근무자가 가짜 약사라는 사실을 인지하고서 곧바로 고발조치를 취했으나, 이미 복지부의 실사과정에 있었던 만큼 A약국의 소명은 끝내 수용되지 않았다. 가짜 근무약사는 약사법상 무면허조제행위를 한 만큼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면허증을 위변조하거나 이미 사망한 약사의 면허증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사례 외에도 현재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22건의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사례를 접수, 청구내역을 분석하는 등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면허증은 진짜이고 근무하는 사람이 가짜인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 “A약국의 경우 의료급여비만 2,500만원이지만, 건강보험까지 합치면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정처분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다"면서 "A약국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난 14일 약사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앞으로도 단순착오인 경우를 제외하고 가짜 환자만들기 등을 통해 부당청구를 일삼는 기관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현지실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06-02-17 06:53:01홍대업 -
"의약품 관세장벽 10년내 완전 철폐된다"한미간 자유무역협정( FTA)이 체결되면 의약품 분야 관세장벽은 최장 10년내 모두 없어진다는 진단이 나왔다. 보건산업진흥원 수출통상팀 김수웅 연구원은 22일 열린 제약협회 세미나에서 "현재 제약산업은 6.5∼8%의 높은 관세율로 보호받고 있는데 한미간 FTA가 체결되면 이같은 관세장벽은 길어야 10년내 모두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행 의약품 관세율은 원료의 경우 5.5∼6.5%, 완제품은 8% 수준에서 관세를 부여하고 있는데 한미FTA에서 관세 철폐나 감축협상이 이루어지면 품목별 민감도를 따져 유예기간을 두겠지만 최장 10년내 관세율이 0%에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FTA의 취지는 95%의 품목에 대해서는 무역을 자유화하고 5% 수준에서 미양허하는 것"이라며 "5%내에 의약품이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관세장벽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원료의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국내 제약업체들이 관세인하에 의한 경영여건 개선효과는 일부 누리겠지만 이는 결국 원료를 직접 수입하는 다국적사에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김 연구원 예측했다. 또 "원료수입의 경우 관세가 1% 낮아지면 연간 10억 정도의 추가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원료 수입상들은 1∼2% 마진 남기기가 힘들기 때문에 결국 미국 쪽으로 수입선을 바꾸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도 의약품 관세율을 1%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기업의 수출증가 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적재산권과 GMP에 대한 상호인정협정(MRA) 문제도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정보보호시스템을 불신해 기회있을 때마다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도입신약에 대한 특허보호와 불리한 약가산정 제도를 협상카드로 꺼내들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2006-02-17 06:32:32박찬하 -
환자부담 10% 줄면 처방약이용 40% 늘어환자들의 본인부담률이 10% 인하된 뒤 처방약 이용량이 35~40%까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특히 약제비 절감과 보험재정 지출 효율화를 위해서는 공급자 뿐 아니라 환자 쪽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건강보험연구센터 박지연(경기대 겸임교수) 박사의 ‘본인부담률 인하가 처방약 이용에 미친 영향’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 약국을 이용하는 암 및 희귀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30%에서 20%로 인하된 뒤 처방약 이용이 35~40%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득계층별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인구그룹별에서는 영유아(1~5세), 일반(6~64세), 노인(65세 이상)으로 갈수록 처방약 이용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는 노인들이 (본인부담률과) 처방약 이용에 매우 민감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약제비 증가가 더욱 커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인부담률 인하가 1인당 약제비와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에서는 1인당 총약제비는 100.6%, 총급여비는 108%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본인부담률 인하가 처방약 이용과 처방강도를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약제비를 절감하고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효율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공급측면 뿐만 아니라 환자 측면에 초점을 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문은 지난 2004년 1월 1일 본인부담율이 인하된 6개월을 전후해 약국에서 조제한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보험청구자료를 이용해 분석된 결과물이다. 박지연 박사는 이 논문을 17일 열리는 ‘200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한국사회보장학회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2006-02-17 06:31: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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