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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분기매출 8억차로 2위 유한 '맹추격'제약업계 2위 자리를 놓고 순위경쟁을 벌였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분기매출 격차가 처음으로 '억' 단위로 좁혀졌다. 26일까지 분기실적 공시를 마친 동아, 유한, 한미 등 선두 3사의 2분기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 1,461억원, 유한 1,107억원, 한미 1,09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한과 한미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분기매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당초 유한을 앞지르고 2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던 한미는 간발의 차로 3위에 머물렀으나 13억원 차를 보였던 1분기 실적과 달리 2분기에는 8억원으로 격차를 줄여 하반기 매출실적에 따라 역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유한이 여전히 우세해 2분기 순이익의 경우 유한 192억원, 한미 142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 동아제약은 2분기 매출 1,461억원을 기록하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선두 3사의 1∼2분기 누적실적은 동아가 2,833억원, 유한 2,078억원, 한미 2,057억원으로 집계돼 단순계산으로는 연초 발표한 매출목표인 6,050억원과 각 4,500억원에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월 결산법인들의 하반기 매출실적이 전반기에 비해 통상적으로 우세하다는 점에서 분발 여하에 따라 매출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06-07-26 12:37:09박찬하 -
다국적사, 포지티브 입법예고 중단촉구보건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가 제도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5.3 정책안은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제도 시행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업계는 그동안 복지부 정책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해왔다”며 “이런 우려에 대해 개선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된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도변화로 인해 신약의 보험등재 기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환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신약이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협회는 “정책이 시행되면 신약을 보험등재하기 위해 경제성 평가를 위한 자료준비와 평가절차에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며 “뿐만 아니라 단일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을 거치도록 해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수년간 지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약이 보험급여대상으로 등재되지 않을 경우 경제적 부담은 100% 환자에게 전가된다”며 “이러한 조치는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치료기회를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신약을 사용할 수 없게 해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협회는 지적했다. 협회는 약제비 절감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정책논리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협회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신약에 대한 약제비 지출이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약제비절감을 위해 환자에게 약제비 부담을 전이하는 것은 건강보험에서의 약제비 지출 감소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국민의 약제비 부담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이어 “신약을 주 대상으로 약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5.3 정책안은 중증질환을 앓는 많은 환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신약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제약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인식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2006-07-26 12:36:37정현용 -
글루코사민·클로렐라, 약국 건식시장 주도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제품들이 약국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팜스넷, 메디온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건기식 판매순위에 따르면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이 약국 다빈도 판매품목 상위권에 포함됐다. 팜스넷은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제품군, 식이섬유 제품들의 주문량이 많았다. 이중 '종근당건강 글루코사민 100 550mg', '종근당건강 조이글루코사민 1000mg', '글루코사민 플러스 샥카트리지', 'CJ 클로렐라 600', '대상 웰라이프 팜클로렐라 200mg' 등의 판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JBB 감마리놀렌산 400mg', '보령 감마리놀렌산 500mg', '제나드린(체지방연소제) 683.5mg', '비타민뱅크 엽산 400mg', '자이쯔 식이섬유', '남해 써미트 식이섬유 350mg' 등도 다빈도 판매제품에 포함됐다. 메디온에서도 글루코사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클로렐라의 주문량이 상위권에 올라 팜스넷과 대동소이했다. 제품별로 보면 '종근당건강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플러스 샥카트리지'를 비롯해 'JBB 감마리놀렌산', '대웅감마리놀렌산', '얌미베어멀티비타민', '대상 클로렐라', '지구 스피루리나'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루테리플러스', '듀오락제품' 등 장관련 유산균 제품 주문도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표상품이 2~3제품에 집중돼 있지만 이달 들어 감마리놀렌산의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약국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판매현황을 보면 팜스넷, 메디온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순위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글루코사민 642억원, 클로렐라 575억원, 감마리놀렌산 함유제품 153억원, 유산균 함유제품 14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이들 품목들이 전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2006-07-26 12:35:09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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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서울대, 교내 폭행사태 '공방'서울대 교정 내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총학생회가 보건의료노조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도 ‘대학이 폭력에 유린당해선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보건노조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사태는 보건노조와 서울대간의 힘겨루기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서울대총학생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두희 미디어국장을 비롯한 서울대 학우들에게 공개사과를 하라”며 “27일 19시까지 공개사과가 없으면 28일부로 법적인 고소 및 삭발 단식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보건노조가 서울대 본부의 허가와 관악경찰서 집회신고 없이 일방적으로 학내에 진입, 행사를 강행했다”며 “이에 간부 2명이 엠프의 음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하자 일방적으로 조합원 10여명이 집단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고립된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처 직원들의 교섭에 의해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며 “폭행을 당한 이두희 학우는 외상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현재까지도 입원치료를 하며 병상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회는 또한 교수와 학생들에게 “더 이상 학문의 장소, 지성의 전당이 외부단체의 몰지각한 행동들에 의해 유린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도 같은날 성명에서 “서울대의 불허와 저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1500명이 무단 침입해 소음을 일으켰고 이를 만류하는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반 이성적인 폭력적인 사태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노조를 맹비난했다. 교수협은 “대학과 사회의 기본 질서가 유린당하고 있는데도 방관하는 나라가 전 세계에 어디 있는가”라며 “대학 캠퍼스가 더 이상 이익집단의 시위와 농성의 장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집단폭행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생회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2006-07-26 11:41:3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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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포지티브는 위헌적 제도"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26일 “복지부의 건강보험 적용대상 약제비 선별목록 제도는 위헌적 조치”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포지티브 도입을 위한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이 관보에 게재된 시점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7대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포지티브의 문제점으로 제약회사의 경우 생존 차원에서 비급여 처방을 유도하는 영업활동을 전개하게 돼 소비자의 약제비 부담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축소되는 역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의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2만2,000개를 5,000개로 축소할 경우 1개 성분당 1∼2개 품목만 등재돼 선발목록에 포함된 특정제품에 대해 정부가 성분별 독과점을 부여함으로써 과도한 개입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약품의 경제성평가 자료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세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의사의 처방 자율권을 침해하고,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해 임상적 경험과 연구기회를 사실상 박탈당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기적인 선별목록의 변경에 따른 반품 등으로 인한 제약회사의 부담도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보장성 축소 또는 제약회사의 재산권 침해를 야기할 수 있는 선별목록제도를 도입하려면 시행규칙이 아니라 법률에 의해 시행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정 연령군과 집단 등에 대해 일정기간 시범사업 후 평가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은 기존 제약업계의 입장과 일맥상통하고, 포지티브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미국의 주장과도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의원이 포지티브 도입 반대입장을 천명함으로써 앞으로 이 문제는 복지부와 미국, 국내외 제약업계 외에 국회로까지 논쟁이 확전될 것으로 관측된다.2006-07-26 11:35:35홍대업 -
향정약 데파스정 저용량 0.25mg 나온다저용량 단위의 시판품이 없어 쪼개서 조제했던 향정신성의약품인 데파스정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 서울시약사회 병원약사위원회(위원장 황계자)는 "저용량 단위가 없어 조제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종근당의 데파스정 0.5mg(에티졸람)이 조만간 절반으로 분할해 제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데파스정은 지난해부터 병원처방 조제과정에서 저용량 단위의 시판품이 없어 일일이 단위 높은 알약을 1/2로 분할해 사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병원약사위원회는 투약시간 지연 등 환자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종근당측에 전달하고 데파스정 0.5mg(에티졸람)을 0.25mg으로 제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종근당은 이 같은 의견을 수용,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 신청을 냈고, 저함량 제제의 개발 사유 및 근거자료를 제시하라는 식약청의 통보를 최근 받았다. 병원약사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에 근거자료를 수집해 식약청에 제출키로 했다. 0.25mg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분할해 사용하던 번거러움이 사라져 업무 속도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병원약사위원회는 다음달 30일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황계자 병원약사위원장은 "병원약사들의 근무력 향상과 마인드 개선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며 "워크숍에서는 병원약사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법률, 재테크 등의 다양한 강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2006-07-26 11:21:52정웅종 -
원자력의학원, 28일 방사선의료사업 워크숍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오는 28일 제2연구동에서 국가방사선의료사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2006 공릉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원자력산업에서 방사선의료기기의 역할과 의의(채종서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 ▲국내 방사선의료기기 연구개발(이규인 아이솔테크놀로지 책임연구원) ▲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의료기기 현황(정인수 원자력의학원 선임연구원) ▲ 방사선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산학연계(김희중 연세대 방사선학과) 등이 발표된다. 또한 (주)중외메디칼, 세영DNC, (주)신기사 등 국내 방사성의료기기 현황과 지멘스 메디칼 솔루션, GE코리아, Elekta코리아 등 유럽의 방사선의료기기 동향도 소개된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체와 연구자 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전문가들의 발전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2006-07-26 11:0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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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원·엄태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서울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과 엄태순 여약사위원장이 1388청소년지원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25일 한국청소년상담원 6층 강당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원과 1388청소년지원단 중앙단체 업무협약식’에 참석, 위촉장을 받았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004년 6월 29일 1388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약사회 홍보활동 및 1388청소년지원단 확대, 플래카드 캠페인, 대학로에서 자체 청소년보호 거리캠페인 실시 등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2006-07-26 11:04:49정웅종 -
경기도약, 강원 수해지역서 '약손사랑'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명희·위원장 김필녀)는 25일 강원도 평창군보건소에 500여만원 상당의 파스류 등 구급 의약품을 전달했고 수해 지역에서 복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군부대에 100여만원 어치의 상비약을 지원했다. 도약사회는 먼저 평창군보건소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수해 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수해 피해가 큰 방림리 일대를 방문, 수재민을 위로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리에 주둔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해지역 방문에는 강응모·박기배·박명희·위성숙·강희윤 부회장과 김필여·이재관·김이항 위원장, 박복자·김희식 여약사 위원이 참석했다.2006-07-26 10:34:25강신국 -
심평원, 청구S/W 검사기준 항목 추가청구소프트웨어(S/W) 검사기준 항목에 식대 등 급여관련 변경내용이 추가됐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 위탁진료병원 진료비 및 약국 약제비의 산정기준' 등에 관한 개정사항도 수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검사기준 항목 변경을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내용도 수정했다. 추가 변경된 항목은 ▲사회복지법인 정액수가 폐지에 따른 수가산정방법 ▲2006년 6월 1일자 식대 급여 관련 본인일부부담금 산정방법 ▲2006년 6월 1일자 PET 급여 관련 CT·MRI·PET 등 특수장비 '항' 신설 ▲특수장비 '항' 신설에 따른 '목'번호 내용 변경 ▲2006년 6월 1일자 식대, PET 급여 관련 DRG, 보훈 국비환자, 의료급여환자 청구방법 개정 및 상대가치점수 개정 ▲보건의료원에서 한방 협진 시 상해외인('C') 추가 등이다.2006-07-26 10:32:4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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