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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기준 위반한 의료기관 엄단해야"MBC PD수첩이 병원 감염실태를 폭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의료소비자단체가 병원내에 CCTV를 설치하고 책임자에 대한 법적 제제를 강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이하 의시연)는 9일 논평을 통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감시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시연은 이를 위해 현행 300병상 이상으로 돼 있는 감염대책위원회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폐쇄병동 등에 CCTV와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매년 시행되는 의료기관 평가 시행빈도와 평가대상 병원을 늘리고 평가위원회를 확충해 감염관리 기준을 어긴 의료기관은 강력 제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06-08-09 16:09: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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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비 2394억원 미지급...서울 최고의료급여비 미지급금이 2,39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06년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의료급여비 지급대상금액은 2조7,261억원으로 이중 2조4,833억원이 지급됐고, 2,394억원은 미지급 상태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28억원으로 미지급액이 가장 많았고, 경기 280억원, 전북 221억원, 충남 205억원, 전남 202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부산 163억원, 대구 178억원, 광주 107억원, 경북 175억원, 경남 131억원 등으로 5개 지역도 100억원이 넘었다. 이에 반해 인천 92억원, 대전 63억원, 울산 43억원, 강원 79억원, 충북 85억원, 제주 33억원으로 6개 지역은 상대적으로 미지급액이 적었다.2006-08-09 15:57: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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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쪽방약국 개선방안 의견 수집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이른바 '쪽방약국'으로 불리는 5평 미만 소형약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약은 최근 24개 구약사회에 의견조회 공문을 보내 쪽방약국 문제점 및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약 관계자는 "지난 7월 서울시 공직약사 간담회 때 약국면적 규제완화로 인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그에 따른 후속조치에서 의견조회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11일까지 의견을 취합해 서울시에 건의할 계획이다.2006-08-09 15:10: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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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보집 DIK2006 반값에 구입하세요"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양질의 의약품정보를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DIK2006 책자 가격인하를 단행키로 했다. 약사회 신상신고를 한 회원들에 한해 정가(14만원)보다 50%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대한약학정보화재단 홈페이지(www.kdrug.org) 우측의 배너를 클릭한 후[구매하기]를 통하거나 직접 전화(02-3472-0439)로 주문이 가능하다. DIK2006은 재단이 낱알식별표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의약품낱알식별표시 등록업무를 관장해 오면서 보유한 내용고형제 약 1만여개 품목의 이미지 정보와 식별표시정보를 수록한 의약품정보집이다. 남수자 재단 부이사장은 "임상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주요 의약품 핵심정보를 담아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라며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구입해 일선 약국과 관련단체에서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8-09 14:50:39정웅종 -
"보톡스 분자량 작을수록 부작용 커진다"주름 치료제 '보툴리눔 톡신'의 제품간 부작용 차이는 '분자량'이 결정짓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의 세인트 헬리어병원 샌딥 클리프(Sandeep H. Cliff) 박사는 유럽산 보툴리눔 톡신제가 엘러간사의 보톡스보다 부작용이 많은 이유는 두 제품간 분자량 차이로 인해 약물이 다른 영역으로 확산되는 정도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2006 미국피부과학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샌딥 클리프 박사는 '보툴리눔 톡신A'를 주사했을 때 다른 영역으로 이동되는 정도는 약의 용량이나 희석비율뿐만 아니라 제품 고유의 특성 자체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특히 제품 고유의 분자량이 작을수록 약물이 넓게 확산되므로, 주입하고자 했던 부위를 넘어 다른 근육으로 보툴리눔 톡신이 확산돼 부작용이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보톡스는 900kD의 일정한 분자량을, 유럽산 보툴리눔 톡신제는 500~900kD의 분자량 폭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실험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쪽 이마에 엘러간사의 보톡스 4unit를, 다른 한쪽 이마에는 유럽산 보툴리눔 톡신제 12unit를 주입하였고 이마 중앙에는 식염수를 주사했다. 두 제품간의 용량차이는 현재 권장되는 보톡스와 유럽산의 용량비율이 약 1:4~1:5 인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진다. 2주후 30분 정도 운동을 해 땀을 흘리게 한 후 측정한 결과 12명중 11명의 땀이 나지 않는 부위의 영역이 유럽산 주입군이 1.90~4.26cm²로 보톡스 주입군의 0.76~2.76cm²보다 더 넓게 나타났다. 반면 식염수를 주입한 집단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클리프 박사는 이에대해 "각각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생리학적으로나 임상적으로 다르게 작용하며 고유의 구조와 형태, 효과와 안전성을 가지기 때문에 어떠한 보톨리눔 톡신 제재도 동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2006-08-09 12:38:5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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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국내생산 중단...중국공장서 수입2005년 EDI 원외처방 청구액 1,020억을 기록하며 처방약 1위 자리를 지킨 한국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국내생산이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8월중 서울 광장동 화이자 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따라 국내에서 생산되던 노바스크도 중국공장으로부터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80여명 공장직원 중 40여명이 충분한 퇴직보상을 받고 8월중 퇴직하며 올 11월까지는 생산관리 요원 20명 정도만 남기고 모두 정리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화이자측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화이자 홍보실 관계자는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불가피하게 국내공장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며 "중국공장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만 화이자 현지 공장은 최신시설과 엄격한 제조관리하에 운영되기 때문에 국내생산분과 퀄리티(질, Quality) 측면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현재 재고분이 소진되는대로 수입일이 결정될 것"이라며 "공장직원들의 퇴직도 충분한 보상프로그램 하에 진행됐기 때문에 원만히 해결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현재 공장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명동에 지상 15층·지하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 본사 이전계획도 세워놓고 있다.2006-08-09 12:38:28박찬하 -
제약, 정부상대 도미노 소송 "두렵지 않다"[이슈분석]제약사 대관업무 '침묵에서 외침으로' 포지티브 리스트, 생동조작 발표, 유통일원화 문제 등 불거지는 의약계 사안마다 제약사와 정부기관 간 소송까지 비화되는 사례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복지부나 식약청 등 행정기관들은 "제약사가 정부의 눈치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며 예전과 극명하게 바뀐 '대관 풍속도'를 몸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업계는 우선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약 선별등재 방식(포지티브 리스트)에 대해 정부가 이를 강행할 경우 위헌소송까지 가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이미 시행규칙을 입안예고하며 선전포고를 해 온 만큼 마지막 단계에서는 위헌소송으로 맞불을 놓을 수 밖에 없다"며 "이미 포지티브 위헌성에 대한 법률자문을 다 받아놓은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정당하다"...일터지면 소송까지 간다 연이어 1, 2차에 걸쳐 생동시험을 조작한 것으로 판명된 해당 제약사들과 생동시험기관 등은 식약청의 행정처분에 대해 해당 품목의 회수폐기뿐만 아니라 행정처분 일체에 대한 가처분 등을 신청하고 있다. 또 대체조제용 생동조작 품목 보유업체 30여곳이 복지부와 식약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돼 생동파문으로 인한 정부 대 제약사의 소송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복지부가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직거래한 제약사들의 공급내역서를 확보, 식약청이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행정처분을 2차에 걸쳐 내리면서 총 100여개 제약사가 연루된 것으로 발표된 상황이다. 이에 해당 제약사들이 유통일원화 문제와 맞물려 무더기 행정처분을 준비중인 것으로 드러나 대정부 집단소송 등 대단위 파문이 예상된다. 현안마다 마찰음 허다...대관업무 풍속 바뀐다 이와 함께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약가인하 논란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송을 제기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법원 판결에 항고하는 복지부의 신경전이 벌여졌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정부의 약가인하 고시에 정당한 사유로 집행정지를 요청한 것은 당사의 당연한 권리요구 절차”라며 정부 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정부와 제약사 간 소송비화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해당 공무원들은 행정업무 수행에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는 형편이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불과 몇년 전만해도 제약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쉽게 소송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정부 입장의 행정적 측면에서 불가피한 부분들을 소송으로 풀어가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내 중견 제약사 대관업무 담당자는 "예전에는 허가권과 단속권을 모두 정부가 쥐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기관을 상대로 모험을 한다는 것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그러나 어려운 여건들이 다가오면서 제약사들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눈치안보고 과감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국적제약사 모 이사도 "제약사와 정부간 감정적 소송이 아니라 정당성을 확인하려는 소송 위주로 다수 진행되는 추세"라며 "제약사의 경우 회사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행정소송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2006-08-09 12:36: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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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장동익 회장 '요정회동' 집중감사의협 장동익 회장이 전공의협의회장 후보와 요정에서 회동을 가졌다는 파문이 전 의료계로 확산되면서 진실 여부에 대한 감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감사단은 지난 8일 장동익 회장이 미국출장에서 복귀함에 따라 전공의협 최상욱 후보와의 요정 회동설 등 감사항목들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건의 경우 전공의협의회가 지난달 4일 장동익 회장, 김성오 총무이사, 조성현 정책이사, 최상욱 대전협 후보 예정자 등이 서울 종로의 고급 요정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주장함에 따라 감사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의혹의 당사자인 장동익 회장은 요정회동설이 없었다고 극구 항변하며, 감사 후 의혹을 제기한 요정회동 제보자, 전공의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 회장이 미국 출장을 간 사이 집행부의 연기요청에도 불구하고 감사가 강행된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감사단과 의협 집행부 간 감정전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정회동설 진위여부에 대한 결과가 11일까지로 예정된 감사를 통해 밝혀지더라도 의료계 내부적인 갈등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감사단은 전공의 노조 창립지원에 대한 건과 취임 초기 문제가 제기됐던 회장 전용차 에쿠스 구매 건, 의협회관 건립문제, 복합제의 보험등재 제외문제에 대한 대응 건, 의협 포탈사이트 다운에 대한 건 등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2006-08-09 12:35:25정시욱 -
대웅, 병원처방 '베아제' 약국용으로 재발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병원처방 1위의 소화제 베아제를 약국 판매용으로 7월부터 재발매하였다. 베아제는 소화촉진·이담작용·장내 가스제거 등 3가지 소화작용을 동시에 발휘하여 약효가 우수하며, 만성위염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85%의 유효율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위에서 작용하는 성분과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들이 각각 혼합된 ‘다층 혼합형 정제’로 만들어져 장에서 작용하는 다른 정제 소화제와는 달리 위에서부터 장까지 2단계에 걸쳐 신속한 소화작용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또 웅담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함유돼 있어 위액과 담즙·췌액·장액 분비와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제의 활성을 증가시켜 지방소화도 촉진시킨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메치콘 성분 강화로 위장관에 있는 가스를 제거해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헛배부름, 더부룩함 등 증세를 신속히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베아제 강유지 PM은 "발매에 앞서 1500명 개국약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사 78%가 재발매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1회 1정, 1일 3회 복용.2006-08-09 12:32:14박찬하 -
'콘서타' 위조처방 수사, 유통경로로 확대향정약인 '콘서타OROS 18mg'을 구하기 위해 처방전을 위조 해온 범인이 검거된 가운데 경찰이 제약, 도매, 약국을 상대로 콘서타OROS 유통 경로 조사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약사회와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처방 위조범인 L씨를 붙잡아 조사 중인 경찰은 콘서타OROS의 유통경로를 역추적 해 L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식약청 마약관리과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콘서타OROS 유통 경로 조사를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씨가 더 많은 위조처방전으로 약을 조제 받은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 확인 후 콘서타OROS를 취급한 약국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벌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위조범인 L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거주당시에도 콘서타OROS를 복용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고 거주지는 서울 방배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L씨와 함께 붙잡혔던 나머지 2명은 대리구매 등 단순가담으로 알려져 불구속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범인은 서초구 이외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파악됐다"며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약국에 큰 피해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약국에서 향정 및 마약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의심 처방 발견시 의원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선 약사들은 향정약 분리 법안이 빨리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의사들의 수기처방 관행이 사라져야 처방 위조범행도 줄어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06-08-09 12:30: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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