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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원 추석 특수...매출 20% 늘어광동제약과 조선무약이 추석명절 효도선물 중 하나인 우황청심원 특수 잡기에 나섰다. 연간 350억원 규모인 우황청심원 시장은 최근 몇년간 정체현상을 겪었지만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으로 마케팅 연령이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실매출에 대한 업체별 주장이 다르지만 광동제약과 조선무약이 4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다투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특수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관계는 두드러진다. 광동은 라디오와 무료신문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중이며 조선은 선물용 별도포장을 제작해 맞대응했다. 광동 관계자는 "우황청심원 광고효과도 있지만 비타500으로 끌어올린 회사 이미지 때문에 최근 실시한 시장조사에서도 조선무약 보다 인지도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통달 보다 30% 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조선 관계자는 "선물용으로 쓰겠다며 약국을 통해 1,000개씩 주문하는 개인이 있을 정도로 추석특수가 쏠쏠하다"며 "평달보다 20~30% 정도 주문서 접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공략 타겟층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주력품목의 판매가격대가 개당 5,000원~15,000원으로 고급화 전략을 쓰는 광동의 경우 '원방·사향'이라는 특장점을 앞세운 선물용 고가품 매출이 집중된다. 실제 대형약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도 선물용으로 인기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반면 조선무약은 판매가격대를 2,000원~2,500원(액제)과 4,000원~5,000원(환)으로 유지하는 대중화 전략을 쓰고 있다. 1,000개 이상의 대량주문이 많은 이유도 단체 선물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2006-09-23 06:04:12박찬하 -
'디오반' 공동마케팅 임박...'코타렉' 인하노바티스가 산도스를 통해 허가 받은 ‘ 코타렉정’의 보험약가를 동일성분인 ‘ 코디오반’과 동등하게 조정, 이르면 내달부터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고시한 ‘약제급여상한금액표 일부개정목록’에 따르면 코타렉정80/12.5mg의 약가는 내달부터 코디오반80/12.5mg의 약가와 동등한 1,006원으로 2원 인하된다. 이번 약가인하는 산도스(노바티스)가 자진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타렉정과 코타렉정의 시판시기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한층 무게를 실었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코타렉정의 약가를 코디오반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하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자진인하했다는 것은 조만간 두 제품을 모두 판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 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관계자는 “코타렉정의 보험약가는 제약사 쪽에서 자진인하 신청했다”며 “신청은 9월중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코디오반정160/12.5mg과 코타렉정160/12.5mg의 보험약가는 1,423원, 디오반필름코팅정80mg과 타렉필름코팅정80mg은 1,003원, 타렉필름코팅정40mg과 디오반필름코팅정40mg은 669원으로 이미 동일한 상황. 그러나 노바티스는 공동협력사 계약을 체결할 때까지 구체적인 논의 진행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아직 공동마케팅 협상계약에 사인하지 않은 상태”라며 “공개할 만한 구체적인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유력한 협상 대상자로 지목된 LG생명과학도 노바티스와 마찬가지로 협상 진행상황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우리는 상장사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진행사항을 밝히기 어렵다”며 “협상은 여전히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간단히 설명했다.2006-09-23 06:03:1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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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형 간염치료제 스위스서 첫 승인새로운 만성 B형 간염약 텔비부딘(telbivudine)이 스위스에서 첫 승인됐다. 텔비부딘은 아이데닉스(Idenix)에게는 유럽에서 첫 시판승인을 받은 제품. 아이데닉스는 노바티스와 텔비부딘을 공동개발해왔다. 스위스에서 텔비부딘은 '세바이보(Sevivo)'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될 예정. 미국 FDA에는 지난 2005년 말경에 텔비부딘이 신약접수됐다.2006-09-23 03:39:2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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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리던 앨타나, 결국 덴마크 회사에 팔려위궤양 치료제 '프로토닉스(Protonix)'가 대표적인 품목인 독일 화학,제약회사 앨타나의 제약사업부가 시장에 내놓은지 1년이 넘어 결국 팔렸다. 일련의 신약개발 실패로 별 볼일없어 보이는 제약사업부를 매각하기로 앨타나가 결정한지 벌써 13개월. 이번에 덴마크 제약회사인 나이코메드(Nycomed)에 57.5억불(약 5.5조원)로 겨우 매각했다. 앨타나는 이번에 제약사업부를 매각함으로서 화학사업부에만 주력할 예정이며 나이코메드는 앨타나 인수로 유럽 입지를 개선하고 남미와 러시아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코메드의 작년 매출액은 약 9.56억불 가량이며 주로 연구개발회사에서 제품을 라이센스하여 주로 유럽의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해왔다.2006-09-23 03:30:0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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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머크, 바이오텍 회사 세로노와 전격 합병쉐링과의 합병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독일 머크가 스위스 바이오테크 회사인 세로노(Serono)의 지분을 133.1억불(약 12.8조원)에 매입, 세로노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양사가 전격 합병하게 됐다. 독일 머크는 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머크에서 분리된 미국 머크와는 별개인 회사로 심장약 콘코(Concor)와 항암제 어비툭스(Erbitux)가 핵심 제품이다. 버태렐리家가 소유한 세로노는 2005년 골드먼 삭스를 고용하여 회사 매각을 추진해왔는데 이번에 독일 머크가 인수할 의도를 보임에 따라 합병이 성사된 것. 이번 합병으로 머크의 처방약 부문과 세로노가 합쳐져 "머크-세로노 바이오파마수티칼즈"라는 회사로 새로 태어나며 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미국 법인은 보스턴에 둘 예정이다. 머크-세로노의 예상되는 매출액은 77억 유로, 이중 36억 유로는 바이오텍 제품이 차지하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독일 바이엘과 쉐링이 합병한 것을 비롯, 중간규모의 회사들이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2006-09-23 03:13:4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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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점거사태 3일째...농성 장기화개원 한의사 특례 조치안으로 인해 촉발된 대한한의사협회 점거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 소속 한의대생 140여명은 협회 점거를 시작한지 3일이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 현재까지도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고 농성을 계속하는 모습이었다. 농성 중인 한의대생들은 한의협 관계자는 물론 우체부 등 외부인 출입까지 전면 봉쇄한 상황. 건물 100여미터 앞 출입로 바리케이드에는 10여명의 학생이 상시 대기하며 취재기자의 출입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의대생 140명 농성 계속...회무 차질 불가피 전한련 상임위원 11명은 늦은 시간까지 내부논의를 거듭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나 한의협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피했다. 협회 출입로를 지키고 있던 전한련 관계자는 "집행부가 논의를 하고 있지만 진전된 부분이나 공식적으로 밝힐 부분은 없다"며 "발표할 부분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말하겠다"고 전했다. 한의대생들의 점거사태가 3일째를 맞고 있지만 당장 양측간 협상이 진행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어 협회 회무에 상당부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편 전한련 소속 한의대생들은 지난 19일 한의협 건물을 기습 점거하고 ▲개원 한의사 특례 조치안 완전 폐지 ▲한의사전문의 제도 재논의 및 전한련 참여 보장 ▲한의협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사과 및 사퇴 등 3개안을 요구하며 농성을 진행해왔다.2006-09-22 22:03:55정현용 -
월수입 400 이상-충청지역 한약복용 '최다'월수 4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와 충청지역 거주자들이 한약을 가장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2005년 1월부터 6월까지 식약청에서 실시한 ‘한국인의 한약재 복용실태 조사연구’(한양대학교 이종태 총괄연구책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인의 한약재 복용실태를 살펴보면 전체 조사대상(1,002가구)의 87.9%가 가족 중 한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월소득 4백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의 한약복용 경험(97.5%)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충청도지역 응답자의 99.6%가 한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읍면보다는 도시지역이 한약복용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을 전혀 복용한 경험이 없는 경우 보약이 ‘필요하지 않아서’라는 답변은 43.8%, ‘아프지 않기 때문에’라는 응답은 36.4%로 조사됐으며, 가격 부담으로 한약을 복용하지 않는 응답자는 10.7%, 질병 치료에 효능이 없어서 복용하지 않는 응답자도 9.1%였다. 응답자들은 한약을 주로 3월과 9월에 복용하며, 한약구입비로 1회에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을 지출(49.4%)하고 있었고, 2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비율도 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9.6%가 한의원에서 진단을 하고 한약을 구입하고 있었으나, 약재상이나 건강원, TV홈쇼핑 등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16.9%에 달했다. 이와 함께 저질 약재의 수입(93.6%), 농약 및 중금속 등 한약재의 안전성(93.1%) 등에 문제가 있다고 소비자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 ▲위생상의 문제 ▲효능효과 ▲약효의 신뢰성 ▲약재의 안전성 등 4가지 부문에서 가장 저조한 수치를 나타냄으로써 한약에 대한 문제점을 가장 깊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우 의원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약재를 복용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공급과 복용을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약재 원산지의 명확한 표시 ▲약재의 위생적인 관리와 부작용 표시 ▲한약에 대한 처방전 마련 ▲ 약재 내용에 대한 설명서 부착 등의 대책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6-09-22 20:44: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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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노조 징수통합 맞서 공대위 결성정부의 공보험 징수업무 통합과 통합공단 설치 방침에 대해 4대 보험 노동조합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건강보험공단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동중)은 4대 보험노조인 사회연대연금노조, 근로복지공단노조, 공단 직장노조 등과 함께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약칭 4대보험 공대위)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노조들은 이를 위해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 정부의 부당한 압력 공동대응, 사호보험 공공성 확보 및 보장성 제고, 사회보험 강화를 통한 항구적 고용안정 기틀 마련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4대 보험 공대위는 사무국장 소속 노동조합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조직운영을 위해 각 조합별로 1,000만원(사보노조는 1,300만원)의 분담금을 갹출키로 했다.2006-09-22 16:53: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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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 대한제당과 제휴...BT 의약품 교두보근화제약(대표 배상진)이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근화는 22일 대한제당(대표 백경목)이 개발한 조혈촉진 호르몬제(EPO) '아로포틴'에 대한 제품공급 및 국내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로포틴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 효능을 지닌 유전자재조합 조혈촉진호르몬제로 임상3상을 마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기존의 세포부착 배양방식이 아닌 부유 배양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최종 원액 정제율과 대량 생산시 편의성을 높였고 알부민을 사용하지 않아 제품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제품 공급계약과 동시에 바이오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근화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근화는 기존의 케미컬 제품 분야 외에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의약품 분야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고 대한제당은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혈촉진호르몬제(EPO) 국내 시장 규모는 400억원 이상이며 EPO 주요 수요층인 만성신부전환자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06-09-22 16:34: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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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세로노 인수로 500억 매출|2보| 독일머크의 세로노 인수합병 영향으로 한국머크 국내시장 점유율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독일머크가 스위스계 제약사인 세로노를 106억유로(한화 12조원)에 인수키로 확정함에 따라 양사 국내법인에도 조만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머크는 지난해 338억원의 매출을 올려 다국적사 가운데 한국세로노는 약 15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려 양사 국내법인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매출규모가 5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특히 합병에 따른 매출 자연 상승분외 별도의 시너지를 동시에 누릴 가능성이 있어 점유율 상승폭이 커질 것이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비슷한 수준인 한국오가논(350억원), 롱프랑로라(340억원)와의 격차를 벌이는 것은 물론 한국오츠카(686억원)에 대한 추격도 노려볼만 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세로노의 주력 제품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 배란촉진제 '고날에프', 인성장호르몬 '사이젠' 등 주력제품이 호조를 보일 경우 머크가 커버할 수 있는 시장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한국머크 관계자는 "합병과 관련한 베른트 레크만 사장의 내부 직원 대상 브리핑이 있었고 조만간 공식입장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세로노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언급을 자제했다. |1보| 독일 머크는 스위스계 다국적제약사인 세로노를 106억유로(한화 약 12조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머크는 세로노의 소유주인 에르네스토 베르타넬리 일가의 지분 중 64.5%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최근 라이벌인 독일 쉐링사를 인수하려다 실패한 바 있다.2006-09-22 15:52:4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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