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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지능·외모·성격 선택해 아기 낳는다"미국의 한 생명공학 회사가 원하는 아기를 주문·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배아 판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은 미국의 ‘에이브러햄 생명센터’란 회사가 정자와 난자 제공자들의 학력·외모·성격 등 자세한 신상정보를 참고하고, 태어날 아기의 가상 컴퓨터 사진까지 미리 확인한 뒤 배아를 골라 임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애리조나주의 한 백인 여대생으로부터 기증받은 난자와 남성 변호사가 정자은행에 기증한 정자로 22개의 배아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항공사 여승무원의 난자와 뉴욕주 의사 남성의 정자로 만든 배아도 판매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미리 입수한 난자·정자 제공자의 신상정보에 기초해 태아날 아기의 모습과 성인이 된 모습을 컴퓨터 사진으로 제공한다. 이 업체는 난자 제공자의 경우 대졸 학력의 20대로, 정자 제공자는 박사·변호사 등 고학력자로 제한하고 있다. 배아의 가격은 2,500달러 수준으로, 임신 시술을 포함하면 약 1만달러 미만의 비용이 필요하다. 이미 150명 이상의 부부들이 배아 시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단지 아기를 갖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간의 상품화’라는 대전제의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켄터기주 루이스빌대의 마크 로드스타인 교수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상품처럼 취급하고 있다"며, "마치 규격을 제시한 뒤 원하는 컴퓨터를 주문하는 것과 똑같다"고 비판했다.2007-01-08 10:40:5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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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모프렉스정 등 약사법위반 61품목 처분의약품을 봉함하지 않고 유통한 타모프렉스정을 비롯해 중금속이 함유된 한약재 등 60여 품목이 약사법 위반혐의로 행정처분 조치됐다. 서울식약청은 8일 지난해 12월 행정처분 내역을 공개하고 명지약품의 수입의약품인 타모프렉스정 10mg에 대해 '의약품 미봉함' 부적합 내용으로 당해품목 수입업무정지 1월의 처분을 내렸다. 특히 원록약품공업의 애엽 등 의약품 중 한약재 37품목의 경우 중금속 부적합, 정밀검사 부적합, 2005년도 생산실적 미보고, 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인해 반송 또는 폐기, 과태료 부과 등 처분됐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 등 총 61품목이 약사법 위반으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았다.2007-01-08 10:39:5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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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면 화천리, 의약분업 지역 편입서산시 지고면 화천리가 의약분업 적용 지역에 편입됐다. 8일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지곡면 화천리에 약국이 개설됨에 따라 이 지역을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서 분업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산에서 의약 분업 예외 지역은 팔봉, 인지, 성연, 음암, 대산 기은리 등 5곳으로 줄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의원과 약국이 차례로 개업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2007-01-08 10:38: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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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족올 10월 개최 예정인 2007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07)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5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됐다. 병원 관계자는 "30여개국, 800여명의 유방암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New Horizon & Hope for Cure' 라는 주제로 최신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수잔코만재단, 대한암협회, 미국암협회 등이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조직된 2007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는 김화중, 최국진 공동명예대회장을 포함, 100여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1일~13일까지 서울워커힐호텔에서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대한유방건강재단, 존스홉킨스대학 주최로 개최된다.2007-01-08 10:27:00이현주 -
나노물질 독성기반연구 기획보고서 발간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8일 올해 가동되는 '나노물질 독성기반연구사업'의 진행을 위해 '나노물질 독성기반연구사업 기획보고서'를 발간하고 9일 주관책임자인 서울대 정진호 교수 초청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노물질 독성기반연구사업은 나노기술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나노기술 독성 검사평가 기준'의 주관부처로 선정된 식약청의 실행과제 성격의 사업으로 식약청의 허가 및 규제 대상이 될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의해 국가적 지원을 받고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도 선정된 나노기술 개발의 청사진에 이제는 안전성 평가라는 규제요소를 나노물질 독성기반연구사업이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물질 독성기반 연구사업 기획보고서는 연구 사업배경, 사업목표, 세부추진내용,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의 평가계획, 소요자원의 규모 및 인력 확보방안,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등 총8장 114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사업은 2006년 3월 창립한 나노바이오평가연구회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 산업현장의 나노기술과 안전성 평가 부분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적 발전을 이룩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2007-01-08 10:06:4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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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김동근, 광진-차달성 차기회장 낙점경선이 점쳐졌던 서울 중구약사회와 광진구약사회장 선거가 극적인 후보단일화로 경선이 무산됐다. 먼저 중구약사회는 최근 최종이사회를 열고 김동근 현 부회장을 이은동 회장 후임 회장에 낙점했다. 광진구약사회도 차달성 부회장을 단일 후보로 제5대 회장에 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동근 씨는 경희대 약대를 나와 중구약사회서 총무담당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차달성 씨는 광진구약사회서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앙대 약대 출신이다.2007-01-08 10:04: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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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시 제조업 실직자 6만7천명한미FTA 체결시 제약 등 제조업 분야에서 최대 6만7,000명, 최소 7,700명 정도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란 정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7일 정부가 FTA 추진에 따른 무역조정 지원예산의 근거로 삼은 산자부 용역보고서 ‘시장개방에 따른 구조조정지원 소요액 추산’(2005년 11월)를 전격 공개한 것. 노 의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FTA 협정 체결시 가상한 6개 시나리오에서 제조업에서 최대 6만7,806명, 최소 7,793명의 실직자가 발생하고, 최대 1만74개, 최소 775개의 기업이 무역조정 지원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 한일FTA 체결의 경우 최대 9만6,594명, 최소 3만9,779명의 실직자가 양산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 한일, 한중, 한·아세안 FTA로 인해 최대 28만3,435명에서 최소 5만1,305명의 실직자가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 의원은 “이같은 연구결과는 한미FTA의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동안 정부가 내놓은 결과들과 내용이 상이하다”고 지적한 뒤 “분명한 조사결과 없이 한미FTA를 밀어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국민을 얕보는 오만한 태도”라며 졸속적인 한미FTA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산업자원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용역보고서에서 인용한 내용은 협상체결시 최약의 시나리오에 입각한 숫자이며, 6개 시나리오의 평균은 2만7,000명 정도”라고 밝혔다.2007-01-08 10:01:1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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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일 씨, 성북구약사회 차기회장 내정정남일 현 부회장이 성북구약사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구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남일 부회장은 영남대 약대를 나와 장위동에서 보건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07-01-08 09:56: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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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독서캠페인 공로 문광부 장관 표창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최근 의사 및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캠페인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존 의학도서관에 전문 의학서적 이외에 일반 교양도서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의사와 의대생들이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여러 의대 및 대학병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GSK는 지난 2004년 10월 '책 읽는 의사, 의사들의 책'을 시작으로 70여개 의학도서관에 6,000여권의 양서를 기증했고 90여개 우수 독후감을 시상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7년째 매년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와 더불어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GSK 김진호 사장은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본 캠페인으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2007-01-08 09:47:26정현용 -
"허리둘레 남 87·여 83㎝ 이상 당뇨병 주의"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87㎝, 여자 83㎝ 이상이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당뇨병 발생율이 약 2.2배, 골다공증 발생율이 약 2.6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경기도 안성 지역주민 1만38명을 대상으로 6년 간 허리둘레와 당뇨병, 골다공증 간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다. 조남한 교수는 샘플을 남자 허리둘레 87㎝, 여자 허리둘레 83㎝ 미만 그룹(A군·5,742명)과 남자 허리둘레 87㎝, 여자 허리둘레 83㎝ 이상 그룹(B군·3,615명)으로 나눠 기초검사를 한 후, 2년 간격으로 2회 추적검사(당뇨병검사+골다공증검사)를 실시했다. 기초검사에서 A군은 당뇨병 4.8%, 골다공증 9%로 나타났고, B군은 당뇨병 9.8%, 골다공증 20.9%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남자 허리둘레 87㎝, 여자 허리둘레 83㎝ 미만 그룹과 이상 그룹 간에 당뇨병 발생률이 약 2.2배, 골다공증의 경우 약 2.6배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허리둘레로 본 비만도가 당뇨병과, 골다공증 발생에 매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남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서 허리둘레가 기존에 사용하던 체질량 지수 보다 당뇨병 및 골다공증의 발생과 연관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건강을 위해 남녀 모두 허리둘레를 각각 87㎝, 83㎝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2007-01-08 09:43: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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