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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상실한 뒤죽박죽 약사회도통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약사사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전임 집행부의 순조로운 인수인계와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이 교차하는 1월, 약사사회는 방향타를 잃은 난파선마냥 갈팡질팡 거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투표용지 훼손의 진실게임이 약사회 손을 떠나 법적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초기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여론의 흐름은 어느덧 여러장의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팩트'가 드러난 이후에도 자작극이라는 또다른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를 문제삼는 쪽이나 이를 부정하는 쪽이나 모두 '그나물에 그밥'이 되어버린 이상한 형국으로 사건은 전개되고 있다. 분명 찢어진 투표용지는 나왔는데 관련 당사자 그 누구도 신성한 투표권 훼손에 대한 정중한 사과 한마디 없다. 좀더 멀리 떨어진 전라남도에서는 회원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약사회장을 부정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계속 특정 지역쪽에서만 회장이 나오는 것은 문제라는 이상한 논리 전개에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동서를 나누고 회원까지 갈라야 하는지, 그 의도가 정말 순수한 것인지 회원들은 반문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룡천성금의 후폭풍이 불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에 항변해 단식에 들어간지 10일째를 맞고 있다. 일종의 '정치적 희생양'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달라는 게 단식의 이유다. 한발 더 나가 그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기타 성금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이 이제로 고발로 푸는 게 일상화됐다. 너죽고 나죽자의 식이 앞서고 약사회 위계도 없어졌다. 패자의 쓰린 상처를 보듬는 승리자의 넓은 아량도 이번 사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바야흐로 약사사회가 위로부터 위기를 맞고 있다.2007-01-24 06:22: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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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전세계 7천8백명 감원계획 발표이번 주 월요일(미국시간) 미국 증권분석가, 투자자를 소집한 회의에서 화이자는 유럽영업인력의 20%를 포함, 총 7천8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피토의 후속약 개발실패로 난국에 처한 화이자는 이전에 이미 2008년까지 연간비용을 40억불(약 3.8조원) 가량 줄여 매출성장이 없음에도 이익은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이전에 이미 공개한 바 있다. 작년 4사분기에 화이자는 소비자건강사업부를 존슨앤존슨에 매각하면서 유입된 현금 166억불(약 15조원)로 94.5억불(약 9.3조원)의 이익을 기록했으나 앞으로 이익성장률이 화이자의 뜻대로 될지는 대대적 구조조정계획의 성공여부에 달렸다는 것이 대세적 의견. 화이자는 비용절감을 통한 이익성장을 위해 미국에서는 이미 영업인력의 20%를 감원했으며 미국의 제조기지 2곳, 독일 제조기지 1곳을 폐쇄하기로 결정, 점점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제조기지 뿐 아니라 미국 미시건의 연구소 3곳, 일본 나고야 연구소, 프랑스 암보이즈 연구소도 폐쇄할 계획. 피부과 및 소화기내과 부분의 약물 개발에 더이상 관심을 갖지 않고 현재 개발, 임상 중인 약물만 개발을 계속하며 다른 제약회사로부터 신약을 라이센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가에서 화이자가 최근 2010-2011년에 특허가 만료되 리피토 후속약 개발에 실패함에 따라 회사 규모에 비해 3상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부실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리피토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분을 과연 보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2007-01-24 04:19: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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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항우울제, 노인 골절위험 2배 높인다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노인에서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캐나다 맥길대학의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50세 이상의 성인과 항우울제를 사용하지 않는 약 5천명을 대상으로 골절 발생률에 대해 비교했다. 그 결과 SSRI 항우울제 사용군은 골절 위험이 2배로 증가하고 이중 10%는 5년 조사기간 동안 약간 넘어진 것만으로도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SRI 항우울제와 골절 위험 사이의 관계는 노화로 인해 조사대상자의 골밀도가 감소하고 낙화사고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에도 여전했다.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가 골발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SSRI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경우 골절 위험을 염두에 두고 신체운동 및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식이요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SSRI 항우울제와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한 임상으로 골절 위험과의 관계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많이 사용되는 SSRI 항우울제로는 푸로작, 졸로푸트, 세로자트 등이 있다.2007-01-24 02:15: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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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2분이면 부엌 수세미 소독된다전자렌지에서 2분간 수세미를 소독하는 것만으로 웬만한 세균은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에 실렸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폰지와 수세미를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세균포자 등이 있는 하수에 적신 후 전자렌지에서 소독했다. 그 결과 전자렌지에 넣고 2분간 돌리는 것만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포자가 99% 이상 사멸되거나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분간 전자렌지에 넣는 경우에는 모든 포자가 사멸됐다. 연구진은 주방용 스폰지나 수세미 소독에 전자렌지가 가장 강력하고 값싼 소독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07-01-24 02:07: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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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약품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하겠다"해성약품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대웅제약연수원에서 신년회를 갖고 올해 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도협 류충열 전무이사와 경희대 이호재 교수가 특별 강사로 초청돼 각각 포지티브시스템과 한미FTA 등 업계 현안, 변화와 개혁이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해성약품 신정호 사원의 효율적 배송 시스템 제안, 류상혁 사원의 부서간 유기적 공존방법 모색, 정문성 영업부 과장의 물류관리 시스템 발전 방안에 대한 강좌도 마련됐다. 한편 해성약품은 지난해 VAT를 포함해 36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007-01-23 23:26: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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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민들 의료비 낮추겠다"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국민의 건강은 곧 국력”이라며 “서민의 의료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TV신년특별연설에서 참여정부의 평생건강관리 전략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여정부는 연간 20%씩 복지재정을 늘렸고, 교육재정은 5배, 장애인 예산도 대폭 늘렸다”면서 “앞으로 노인수발보험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기초노령연금제가 통과되면 전체 노인의 60%인 300만명이 매월 8만9,000원씩 연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와 관련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현재는 개방이 대세인 만큼 국내 진보주의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중FTA에는 공동연구에 착수했고, 오는 3월에는 EU와 FTA협상을 시작한다”면서 “걱정이 되더라도 일단 가 보자”고 당부했다.2007-01-23 23:13:13홍대업 -
경제성평가, 의사 63% 반대-약사 76% 찬성의사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를 반대하는 반면 약사는 찬성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가 23일 열린 '약과 사회 포럼'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의사의 63.3%인 214명은 경제성 평가를 반대했으나 약사는 75.8%인 195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이 경제성 평가를 반대하는 이유는 '평가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가 39.9%인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성 평가기관이 의사의 현장지식을 대체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25.4%인 54명으로 뒤를 이었다. 가격-수량 연동방식에 대해서는 약사(50.6%·129명)가 찬성한 반면 제약사(94.9%·37개사)는 대부분 반대했다. 반대이유에 대해서는 약사나 제약사 모두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될 일을 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의사와 제약사의 반대의견이 많았는데 그 이유로는 의사의 경우 ▲처방권 제약 의도(37.4%·86명) ▲처방행위를 돈으로 재단하려는 의도(34.3%·79명) 등이었고, 제약사는 ▲가격경쟁 심화(53.8%·14개사) ▲사실상 고시가상환제 회귀(23.1%·6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인센티브 제도 시행시 복제의약품 처방이 증가할 것이란 응답은 의사의 53.5%인 17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지티브리스트 제도가 오리지날 의약품 처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의사의 40.0%인 132명이, 약사의 53.4%인 132명이 처방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전문의약품의 대중광고에 대해서는 의사(72.1%·246명), 약사(80.1%·209명), 제약사(57.9%·22개사) 모두 반대의견이 많았다. 의사들의 57.1%가 처방시 의약품 가격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1명(12.2%)은 많이 고려한다고 답했고 152명(45.1%)은 고려한다고 답해 절반 이상의 의사들이 처방약 선택시 가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국내 의약품 가격에 대해서는 의사의 52.0%인 178명이 선진국에 비해 낮다고 답했으며 약사는 47.9%인 124명이 낮다고 답해 의약사 모두 국내약가에 대해서는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이번 결과는 작년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간 우편조사 방식으로 의사 347명, 약사 262명, 제약사 41개사로부터 회수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분석됐다.2007-01-23 22:13:22박찬하 -
원희목 "단식 중단하고 명예회복 함께 풀자"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의 단식을 공개적으로 중단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룡천성금과 관련 검찰로부터 횡령혐의로 기소처분 받은 것에 대해 '개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 절차상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원 회장은 23일 오후 5시께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고 룡천성금 관련 단식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원 회장은 담화에서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의 '단식사태'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룡천성금 문제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그 동안의 룡천성금을 둘러싼 논쟁의 본질은 성금의 용도를 전용하는 절차상의 문제였다"며 "저는 선거당시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지금도 권태정 회장이 성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30년 이상 봉사와 헌신으로 지켜온 약사회를 위해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한 몸으로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2007-01-23 17:34: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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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제약사, 소포장공급 현황자료 통보9개 제약사가 소포장공급 현황자료를 약사회에 통보했다. 9개 제약사는 넥스팜코리아, 명인제약, 삼천당제약, 아주약품, 위더스메디팜, 종근당, 코오롱제약, 펜믹스, 휴온스 등으로 해당 의약품은 406품목에 이른다. 약사회는 이들 제약사 명단을 공지하고 일선약국의 소포장 주문을 독려했다. 이로써, 소포장 협조제약사는 139개사, 3437품목으로 늘어났다.2007-01-23 17:19:5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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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건보공단서 통합징수법 발의건강보험 등 4대 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에서 통합징수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23일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를 건보공단에 위탁, 징수토록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했다. 박 의원은 이같은 방식은 독일의 사회보험료 징수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기존의 사회보험공단 중 가장 많은 사업소를 가지고 있고, 업무범위도 가장 광범위한 건보공단에 각 공단이 수수료를 지급하고, 보험료 징수를 위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의원은 공단의 기존 징수인력은 건보공단 파견 혹은 전직 등을 통해 업무의 연계성이 보장되는 선에서 공단의 의사를 존중해 복지부가 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새로운 징수조직의 신설 없이 기존조직의 창굴르 단일화함으로써 편의성을 증진하고 보험료 징수비용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세청 산하에 ‘사회보험료징수공단’ 신설을 골자로 하는 ‘사회보험료의 부과 등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2007-01-23 17:18:4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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