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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평회원들, 대의원 총사퇴 촉구 '시위'의사협회 평회원들이 대의원들에 대해 이번 장동익 회장의 국회 금품로비 사태가 초래된 것과 관련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회원을 자처한 민주의사회·한국의사회·의협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들은 5일 오후 3시 개최되는 의협 대의원 임시총회에 앞두고 의협회관 앞에서 대의원들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대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라 ▲의약분업 재평가약속 이행하라 ▲의협비리 수수방관 대의원은 자폭하라 ▲무능한 의협은 반성하라 ▲의협의 주인은 평회원이다 등이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이번 로비사태에 대해 대의원들이 책임질 것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동안 의협 집행부의 비리가 수차례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대의원들의 책임이 크다”며 “이 사실을 대의원들이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회원들의 시위는 임시총회 회의장에서 삭발시위로 이어졌다. 한정훈 회원은 “썩은 의협 대의원 사퇴하라”고 주장하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그는 “의협의 한 회원으로서 현 사태에 대해 통탄스런 마음을 몸소 보이는 것일 뿐”이라며 “대의원들은 평회원들의 이 같은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2007-05-05 15:01:36류장훈 -
50대 부자약국 월 8억 청구...서울만 26곳상위 50대 약국의 월평균 청구액이 8억원에 육박하고, 서울지역에만 50%가 넘는 부자약국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06년 청구액 상위 50대 약국’을 분석한 결과 이들 약국의 월평균 청구액은 7억8,967만원에 달했고, 서울에만 26곳이 포진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50대 약국의 전체 청구액은 2005년(356억2,741만원)에 비해 10.8% 증가한 393억8,470만원이었으며, 월평균 청구액은 2005년 7억1,254만원보다 7,712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위 50대 약국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에만 26곳이 포진해 있으며, 경기 8곳, 부산 4곳, 대전 3곳, 강원과 대구, 광주는 2곳, 인천과 전북, 경북은 각각 1곳씩이었다. 다만, 울산, 충북, 충남, 경남, 전남, 제주 등 6곳에는 청구액 상위 50위권에 포함되는 약국이 한 곳도 없었다. 청구위 상위 1∼10위 약국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에서만 무려 7곳에 달했으며, 인천과 경기, 강원지역은 1곳씩이었다. 11∼20위와 21∼30위에서도 서울지역이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31∼40위에서는 서울만 5곳, 41∼50위에서는 서울 소재 약국만 6곳에 달했다. 각 지역별로 매월 가장 많이 청구하는 약국은 서울은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Y약국(1위)’으로 18억2,799만원(1위)이었으며, 인천은 중구 신흥동의 D약국이 10억5,369만원(4위), 경기지역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P약국이 10억,2,026만원(6위), 강원지역은 강릉시의 H약국이 8억7,550만원(10위)이었다. 대구는 중구 동산동의 W약국이 8억6,666만원(11위), 부산은 진구 개금2동의 S약국이 8억3,404원(13위), 광주시의 동구 남동에 위치한 N약국은 8억2,676만원(14위), 전북지역은 익산시의 I약국은 8억2,460만원(15위), 대전시 서구 둔산2동의 D약국은 7억9,835만원(16위), 경북지역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D약국은 6억4,230만원(38위)이었다. 한편 청구액 상위 50위권에 포함된 약국 가운데 ‘대학약국’이라는 명칭이 가장 많았으며, 총 7곳에 달했다.2007-05-05 06:35:45홍대업 -
비급여 표기 안한 파스, 처방기관서 삭감병·의원이 급여환자에게 파스를 처방하면서 '전액본인부담'(100/100)를 표기하지 않아 약국에서 급여청구가 이뤄졌다면, 처방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조정이 이뤄진다. 심평원 관계자는 혼선을 빚고 있는 급여환자 파스 비급여 전환과 관련 “파스를 급여청구해도 약국에서는 심사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처방기관이 경구투여가 가능한 의료급여 환자에게 파스를 급여로 처방, 약국이 처방내역대로 환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고 심평원에 급여비를 청구하면, 귀책사유는 처방기관에 귀속된다는 것. 이는 내용이 다르기는 하지만 과잉처방약제비에 대해 공단이 기 지급된 약값을 약국이 아닌 처방 병·의원에서 환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다만 과잉약제비는 사후환수 개념이지만 이 경우는 심평원 심사단계에서 심사조정 된다는 점이 다르다. 의료급여1부 조자숙 차장은 “제도 시행초기인 만큼 병의원이 제도를 잘 몰라 경구투여가 가능한 환자에게 급여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전액본인부담 표기가 없는 파스 처방전에 대해서는 약국에서 처방기관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차장은 이어 “경구투여 가부에 대한 판단은 처방기관에게 최대한 보장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라면서 “심사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명세서 기타항목에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다.2007-05-05 06:33: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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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저장시설점검부 "기재 필수"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에 소홀한 약국들이 여전해 이에 대한 각급 약사회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마약류관리대장과 혼동해 저장시설점검부 기재를 필수가 아닌 권장사항으로 아는 약사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제주시 A약국은 J약사는 최근 보건소의 향정감시에서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기록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경고처분을 받았다. J약사는 "지난 3월13일까지 밖에 작성을 안했다고 경고조치했다"며 "향정관리가 잘못되서 수량이 틀린 것도 아니고 점검기록부를 매일 안 썼다고 이런 조치를 받았다"고 약사회측에 알려왔다. 그러면서 J약사는 "향정 저장시설 점검기록부가 필수가 아니라 권장사항 아니냐"고 반문했다.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는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마약류(향정약) 저장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는 장부를 뜻한다. 2003년 10월 시행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시행령중개정령에서 그 동안 마약류관리대장 이외에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에 대한 규정을 별도 신설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의 저장시설에는 마약류취급자 또는 마약류취급자가 지정한 종업원 이외 자를 출입시켜서는 아니되며, 저장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작성한 점검부를 비치할 것'이라고 규정했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시행규칙 제12조2항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월, 3차 2월, 4차 3월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저장시설 점검부 기록작성이 의무화된지 4년째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잘 모르는 약국들이 많은 실정이다. 보건소도 이 같은 약국 실정을 잘 알고 있어 단속의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마약류 관리대장과 마약류를 조제한 처방전 작성·비치에 대해서는 일선약국이 잘 지키고 있지만, 저장시설 점검부에 대해서는 잘 모는 경우가 허다해 단속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007-05-05 06:31:32정웅종 -
파스류 전액본인부담 태풍...약국조제 급감[파스류 전액본인부담 도입 1주일...약국가 표정] 경구투여가 불가능한 의료급여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전격 시행된 파스류 전액본인부담제의 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도시행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급여 환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는 약국도 많았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의료급여 환자의 파스 처방이 90%이상 급감한 약국도 있는 등 제도시행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인천 남동구 J약사는 "급여 환자 파스처방이 90%이상 급감했다"며 "1주일 치 70장의 파스가 처방되던 환자도 지금은 파스처방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병원에서 싸우고 약국에서 화내는 환자들도 많아졌다"며 "여기에 구청까지 찾아가 항의하는 환자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 안양의 S약사는 "파스 처방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면서 "파스에 대한 급여환자 본인부담금이 올라가면서 처방을 받아온 급여환자도 약을 받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무더기 파스처방이 사라져 시원하다는 약사도 많았지만 급여환자의 경우 독거노인 등 정말 어려운 환자도 많은데 안쓰럽다는 의견을 보인 약국도 많았다. 관악의 K약사는 "한번 오면 70~80장씩 조제를 해 가던 환자들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진짜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제도 시행초기 파스류 처방과 조제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아 심평원 등 관계기관에 민원이 폭주하는 등 의원과 약국들이 혼란을 겪었지만 지금은 안정화 되는 추세다. 청구SW에서 파스 100/100청구에 대한 알림 메시지가 뜨는 등 대책이 마련됐고 의원들도 처방을 줄이면서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은 사그라지고 있다.2007-05-05 06:29:27강신국 -
바바리맨, 이번엔 강서구 약국서 절도바바리맨의 절도 행각이 강서구에서 또 발견됐다. 이번엔 10분 간격으로 2곳 약국이 연속적으로 피해를 당했다. 지난 달 16일경 강서구 S약국과 Y약국은 바바리를 입은 남자로부터 각각 감마리놀렌산과 덴티민을 도난, 데일리팜에 범행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두 약국은 300M가량 떨어진 이웃 약국으로, S약국에서 1차 범행이 일어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Y약국도 피해를 입었다. 절도 수법은 그동안 여러차례 데일리팜을 통해 공개된 방법과 동일했다. 약국에 들어와 서성이다가 약사가 조제실로 들어간 틈을 타 재빨리 바바리 안으로 물건을 숨겨 달아나는 것. 하지만 이번 범행의 용의자는 지난번 동대문 등에서 절도행각을 벌였던 용의자와 동일범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차 범행을 당한 Y약국의 대표약사에 따르면, 이번 범행 용의자는 지난 데일리팜을 통해 공개된 용의자와 범행 수법은 같지만, 용모에서 차이가 있다. Y약국 대표약사는 "데일리팜에서 공개된 자보다 얼굴이 길고 하얗다"면서 "나이도 40대 초반으로 보이고, 일행도 있어 보인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범행 직후 물건이 없어진 것을 알고 바로 뒤쫓아갔지만 어디론가 사라졌다"면서 "아마도 약국 앞에 일행이 차를 정차시켜 두었다가 용의자를 태워 바로 도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소에 이런 도난사건을 예방코자 준비하고 있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순식간이었다"며 "정말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이런 상식 밖의 행동을 한다는게 의문"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피해를 입은 S약국 대표약사는 "피해액이 크지 않아 사후처리 대응이 미미한 것 같다"면서 "이 남자의 검거여부를 떠나, 약국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괴씸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범행 현장이 담긴 동영상]2007-05-05 06:27:10한승우 -
동화, 쉐링·유나이티드에 잇따라 상표소송동화약품이 잇따라 상표소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는 지난 2월 5일 한국쉐링이 상표권을 확보한 '에로신(ELOCYN)'에 대한 상표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에로신의 상표 등록일은 1989년 12월 6일. 동화의 소송제기는 최근 3년간 적절한 이유없이 상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취소소송 대상이 된다는 원칙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링과 상표소송을 벌인 동화는 한달여 후인 3월 14일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대상 상표는 감각기관용약제 등 제05류를 권리범위로 한 '비티스'며 2004년 2월 25일에 등록됐다. 비티스 역시 3년 불사용 규정을 근거로 상표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화가 잇따라 제기한 상표소송은 쉐링건의 경우 4월 20일에, 유나이티드제약은 5월 2일자로 심리종결예정통지서를 받은 상태다. 따라서 쉐링과 유나이티드측이 별도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동화측의 상표취소 요구가 받아들여질 공산이 크다. 한편 동화는 작년 11월 '아리셉트' 상표권을 보유한 일본 에자이사로부터 무효심판 청구를 당한 바 있다. 이는 동화가 아리셉트와 발음이 유사한 '아라젭트'에 대한 상표등록 절차를 마쳤기 때문. 현재 양측간 소송이 진행중인데 동화가 최근 아라젭트에 대한 약가신청 절차를 밟는 등 발매준비에 들어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7-05-05 06:25:46박찬하 -
재시판 다발성경화증약, 더이상 부작용 없어미국에서 중증 뇌감염증으로 시장철수됐다가 재시판된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Tysabri)'가 현재까지 더이상 안전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에서 티사브리의 개발판매사인 바이오젠이 발표한 안전성 최신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티사브리 사용과 관련하여 중증 뇌부작용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공개됐다. 높은 관해율로 촉망받아온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는 시판 이후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이 3명에서 발생, 2005년 2월 시장에서 전격철수됐었는데 이후 환자들의 재시판 호소로 작년 7월 재시판되어 현재 엄격한 등록프로그램 하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이나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티사브리를 사용하는 환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1만명 가량으로 알려져있다.2007-05-05 03:10: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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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등 당뇨약이 폐암 위험 낮출 수'아반디아(Avandia)', '액토스(Actos)' 등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계 당뇨병 치료제가 폐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렸다. 미국 앨칸사 의대의 연구진은 치아졸리딘다이온계 당뇨병약이 폐암, 전립선암, 결장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10곳의 재향군인병원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40세 이상 당뇨병인 남성은 약 8만8천명이 확인됐는데 이중 1,137명은 결장암, 3,246명은 전립선암, 1,371명은 폐암이었다. 여러 다른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치아졸리딘다이온계 당뇨병약은 폐암 위험을 3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물은 결장암과 전립선암 위험도 낮추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진은 치아졸리딘다이온계 당뇨병약이 암 위험을 낮추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07-05-05 02:42: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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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방암약 '허셉틴' 적응증 확대 승인유럽 당국은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을 호르몬 요법과 병용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전세계적으로 시행된 허셉틴 3상 임상에 근거한 것. 허셉틴을 호르몬 요법에 추가시 암악화가 없는 생존기간이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허셉틴의 성분은 트래스투주맵(trastuzumab). HER2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초기,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유럽에서 이미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적응증 확대로 호르몬 요법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2007-05-05 02:18:3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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