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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액 20%대 인상에도 수액3사 시큰둥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 등 기초수액제에 대한 20%대의 약가인상이 결정됐으나 정작 해당업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심평원에서 열린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기초수액제에 대한 약가인상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수액 3사가 신청한 총 29개 품목 중 27개 품목에 대해 20% 후반대의 평균 인상률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중 2품목은 원가인상 요인은 있으나 저함량 제품이 고함량 약가를 넘지 못한다는 기준 등에 걸려 약가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해당 품목은 5% 및 10% 포도당주사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가인상으로 연간 총 7억원 규모의 추가급여가 지출되는데, 추가급여 지출분의 50% 이상을 CJ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 후반대의 약가인상률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약업체들은 "실질적인 원가보상 조치가 아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이 이같이 반발하는 것은 약가사후관리로 적발된 31품목은 퇴장방지의약품이라하더라도 원가보전 대상에서 아예 제외한데 따른 것. 실제 대한약품 11품목, 중외제약 8품목, CJ 12품목이 약가사후관리 적발품목에 포함돼 원가보전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업체 관계자 모씨는 "평균 20%대 원가보상으로 기초수액 약가를 올렸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전무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사이드 품목만 인상됐고 주력품목들은 대부분 사후관리 대상에 들어있어 인상효과를 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1,000원짜리 수액을 팔면서 누가 병원에 마진을 주겠느냐"며 "수액과 무관한 해당 도매상의 전체 마진 문제로 사후관리 적발품목이 된 것을 감안하지 않고 규정만 적용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말했다.2007-05-21 12:19:4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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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의료법 저지 투쟁놓고 내부 갈등의료계가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방법론을 놓고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의 의협 로비사태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 집회를 통해 의료법 통과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대해 의협 집행부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서울시의사회는 다음주부터 후보자 등록마감 등 본격적으로 의협선거가 전개될 경우 사실상 의료법 투쟁에 대한 업무가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등록 전인 5월 25, 26일 국회 집회를 신고한 상태다. 특히 이 같은 조치는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투쟁방법 논의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즉, 장외집회 및 궐기대회 추진이 확정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사전에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의 집회접수가 이뤄졌어야 했다는 것이 서울시의사회의 입장이다.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는 “집회가 능사는 아니지만 비대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했어야 했다”며 “그러나 비대위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아무런 집회도 잡아놓지 않아 우선적으로 사전 예약돼 있던 시민단체에게 양해를 구하고 서울시의사회 이름으로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의사회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렵고 의협 선거에 따른 오해 가능성이 있어 선거 전에 집회를 예약하고 이를 비대위에 건의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현재 비대위의 수용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선거에 돌입하게 되면 의료법 투쟁은 누가 하겠느냐”며 “의료법 저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국회 앞 집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은 “서울시의사회의 관심과 노력은 잘 알겠다”면서도 “현 정황상 투쟁과 집회만이 능사는 아니며 논리적이고 개방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비대위 차원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가 건의한 의료법 저지 집회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좌 이사는 “현재 김성덕 회장대행이나 원로들의 생각이 집회는 무리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되면 이번 25, 26일 집회는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의료계는 의협회장 선거라는 걸림돌에 내부적 의견충돌까지 겪고 있어 의료법 저지를 위한 의견조율과 의협의 선도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2007-05-21 12:19:1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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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나는 '왕의 남자'가 아니다"유시민 복지부장관은 21일 "나는 유시민일 뿐 누구(노무현 대통령)의 복심도 아니고, 왕의 남자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사실상 사퇴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왕의 남자'라는 표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내가 지지하는 지도자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이를 내걸고 국회의원 두번에 장관까지 한 만큼 나는 참여정부와 정치적 운명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설사 이 배(열린우리당)가 침몰하더라도 나는 뛰어내릴 권리가 없다"면서 거듭 참여정부와 정치적 생사를 함께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유 장관은 "배에 승객에 남아 있는 한 승무원은 배에서 뛰어내릴 권리가 없다"면서 "그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이것이 별난 충성심으로 비쳐진다면, 그것이 바로 잘못된 정치문화임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 장관은 대선출마 의사와 관련 "나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피선거권을 갖고 있지만, 그 권리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한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 때문에 정치를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2007-05-21 12:07: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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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콘서트, 의사가족 700명 참석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2007 유나이티드 그랜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의사신문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700여명의 의사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유나이티드제약 창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양혜경,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음대 교수 알렉산드르 스비아츠킨과 헬레나 , 바이올리니시트 김종훈, 소프라노 황윤미, 바리톤 김지단, 뮤지컬배우 길성원, 정윤식 등 총 14명의 연주자와 성악가, 뮤지컬 배우가 출연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파우스트, 춘희 등에서 인기 곡들을 엄선한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지킬과 하이드, 아이다 등 열정적인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강덕영 사장은 "회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좀더 색다른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유나이티드패밀리콘서트가 의사 사회에 고급문화 창달과 클래식 보급에 앞장서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07-05-21 12:00:30박찬하 -
유한 청소년 글짓기 대회에 1,500명 참가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9일 오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했다.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홍기삼(동국대 전총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 이사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되새겨 우리 사회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는 ‘스승의 날, 나의 선생님’을, 중등부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고등부는 ‘FTA 시대의 국산 애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각 부문 대상인 으뜸상 입상자에게는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상과 장학금이, 금은동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유한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신문공고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고(故) 유재라 여사의 뜻에 따라 1992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2007-05-21 11:56:1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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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어린이용 캐릭터 제품 출시비타민하우스(대표 유명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캬라멜 타입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업체측은 "이 제품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나이아신, 해조칼슘, CPP, DHA, 자일리톨, 초유 등이 함유됐다"고 소개했다. 제품은 딸기맛, 초코맛 2가지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2,000원이고,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 의: 1588-8529(202)2007-05-21 11:55:01한승우 -
유장관 사퇴로 식약청장 거취 관심 고조유시민 복지부장관의 전격 사퇴로 문창진 식약청장의 거취에 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계에 따르면 21일 유시민장관이 복지부장관직을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문창진 식약청장의 교체여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 이는 문창진 청장이 유시민 장관 부임과 함께 식약청장직에 임명되면서 유기적 관계를 맺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문창진 청장은 지난해 초 부임하면서 이달로 1년 4개월가량 청장직을 수행하는 등 역대 식약청장의 평균 임기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 특히 복지부 장관 사퇴에 따라 복지부-식약청의 유기적 업무의 연관성을 위해 청장 교체 가능성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현재 식약청장과 식약청 차장이 모두 관료 출신이라는 점에서 효율적인 식약행정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관계자는 “유시민장관의 사퇴와 식약청장의 교체는 맥을 같이할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약청장의 교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망했다. 한편 식약청장이 현재 교체될 경우 내년 초 새 정부 출범으로 6개월~8개월 정도 밖에 업무 수행을 못한다는 점에서 교체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07-05-21 11:52: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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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테니스대회 열고 회원화합 도모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는 20일 오후 청담동 영동고등학교에서 '제25회 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심관섭(청담약국)·유영필(광성약국)조가 차지했다. 우승에는 김광식(개포영광약국)·허돈(비개국)조가, 3위에는 김형욱(대로약국)·임정숙(비개국)조가 차지했다. 이날 참석한 고원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모든 것을 잊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7-05-21 11:47:03한승우 -
병원, 입원환자식 1식4찬 제공률 90.1%병원식대가 급여로 전환된 뒤 환자들의 입원식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식대 급여기준 준수율은 1식4찬 제공률 90.1%, 안내문 게시율 66.7%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준수기관에 대해 자율시정을 요청한 결과, 대부분이 자율적으로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측은 “식대 급여정책에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급여기준을 충실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2007-05-21 11:32: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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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22일 국무회의서 사표 수리될 것"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에게 강력히 사의를 표명했고, 22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요청이 수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1일 오전 1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초 노 대통령에게 국민연금법 개정불발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데 이어 최근에도 강력히 사의를 밝혔다"면서 "내일(22일) 국무회의에서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제가 이렇게 사직을 건의드린 것은 복지부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복지부와 주요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법 문제를 제외하고는 의료법도 국회로 이송됐고, 다른 사안들도 대부분 갈등 사안들이 정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특히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지난 넉달간 보건복지부 정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자꾸 정치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제 본뜻과는 달리 자꾸 장관이 이달에 그만둔다, 등의 정치적 공세 등도 계속되고 있어, 복지부직원의 업무가 불안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 장관은 "하루에 800억원씩 잠정부채가 쌓이고 있는 국민연금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발로 끝난 데 대해 아쉽다"면서 "예비 대권후보들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발언을 할 필요가 있으며, 6월 임시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후임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에 "내 권한 밖의 일이라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대선후보와 관련 "나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그러나 그 권리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언제나 주어진 현실에 충실해왔을 따름이지, 한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 때문에 정치를 한 적은 없으며,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퇴임하면 당분간 복지부장관으로서 업무를 하면서 보고 익힌 정보와 경험 등에 대한 집필작업에 몰두할 것"이라고 퇴임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2007-05-21 11:17:3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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