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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보궐선거, 김성덕 대행 행보 주목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직무대행의 발언으로 의협선거 구도가 재편되는 분위기다. 김 대행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밝혔던 ‘만약’을 전제로 한 발언에 대해 재해석이 이뤄지면서 출마예정자들이 김 대행의 불출마를 전제로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 김 대행은 지난 19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회원과의 대화’에서 의협회장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질문에 “내가 있을 물이 아니다”라며 불출마 뜻을 내비치면서도 “만약 생각이 바뀌면 후보등록 마감인 28일 오후 4시 전에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날 김 대행의 발언이 상당부분 불출마 쪽에 할애됐던 만큼 당초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정작 출마예정자 진영에서는 ‘출마 확실시’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김 대행의 출마설은 심심찮게 제기됐으나 대행직의 선거출마라는 당위성 논란, 출마시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또 다른 대행직을 뽑아야 하는 절차상의 문제점 등으로 현실성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번 김 대행의 발언으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구자일 원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은 출마여부 자체를 고심하거나 아예 김 대행의 불출마를 전제로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후보자등록을 위한 추천서는 예정대로 준비하되 출마 결정은 후보자 등록마감인 오는 28일에 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최종 출마 결정 판단요소에 김 대행의 출마여부를 넣겠다는 것. 특히 출마가 확정적이었던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조차도 출마선언 시기를 뒤로 미루고 출마여부를 진지하게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김 대행 발언의 파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김 전 부회장의 경우 이번 주 초 선거 출마의사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단 보류한 상태다. 김 전 부회장측 관계자는 “김 대행이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여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며 “아직 단정할 순 없지만 출마를 접는 것 까지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 대행의 출마 확신 근거에 대해 “김 대행은 지난 주에는 대구, 20일에는 옥천을 방문했고 22일에는 광주가 예정돼 있는 등 출마와 관련된 행보만 보이고 있다”며 “김 대행의 방문은 단순한 직역관계자와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얻은 정보에 따르면 실질적인 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대행은 이미 ‘회원과의 만남’에서 “많은 직역대표들을 만나왔고 앞으로도 약속돼 있다”며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이를 두고 이상한 시선들이 있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집약하는 차원이니 오해 말아달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두달에 그치는 회장대행 기간 동안 굳이 지방의 인사들을 만날 필요는 없다'는 지적과 '출마할 의사가 없다면 ‘만약’ 발언은 불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김 대행의 출마설은 더욱 굳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구자일 원장은 “김 대행의 화법은 그만의 화법으로 들어야 한다”며 “김 대행이 출마할 가능성은 99%”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어 “김 대행이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만약’이라는 단서를 붙일 이유가 없다”며 “직역대표를 만나거나 전국을 다니는 것도 결국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구 원장은 “나도 개혁파고 김 대행도 개혁파라고 생각한다”며 “김 대행이 선거에 나가면 나는 포기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윤창겸 회장의 경우도 김 대행이 출마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의 한 측근은 “윤 회장이 선거출마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기는 하지만 사석에서 김 대행이 나설 경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이르면 23일 경 출마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선거구도는 김 대행을 구심점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김 대행의 출마여부에 출마예정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김 대행의 행보와 이에 따른 선거구도 변화가 주목된다.2007-05-22 07:06:20류장훈 -
다이안느 등 4품목 피임 단독목적 사용불가한국쉐링의 피임약 '다이안느 35정' 등 4개 품목에 대한 피임 단독 목적 사용 불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초산시프로테론에치닐에스트라디올' 함유 4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효능·효과)을 변경 지시했다고 밝혔다. 허가 사항 변경에 따르면 효능 효과에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이 있는 여성을 위한 피임제로 사용할 것을 규정했다. 효능 효과 사항에 "이 약은 피임의 단독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되며,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여성 환자에서의 피임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편 효능 효과가 변경되는 품목은 한국 쉐링의 '다이안느35정'을 비롯해 '에리자정'(크라운제약), '노원아크정'(한미약품), '클라렛정'(현대약품공업) 등이 포함됐다.2007-05-22 07:06: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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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중인 화이자 핵심간부 두명 물갈이화이자의 전세계 연구개발 부문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잔 라마티나 사장(57)이 올해 말 퇴직하고 재무부를 총괄했던 최고재무이사(CFO) 앨런 레빈(45)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화이자가 밝혔다. 라마티나 사장은 1977년 화이자에 몸담은 이래 연구개발 부문의 최고책임자로서 재직해왔으며 레빈 이사는 20년 전 화이자에 입사하여 2005년 CFO로 취임했다. 화이자는 리피토의 후속약인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메우기 어려운 공백이 생긴 상태. 미국 증권가에서는 화이자의 현 신약개발 상황으로는 리피토와 비아그라 등 핵심 품목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 1월 화이자는 1만명을 정리해고하고 5곳의 제조기지를 폐쇄했다. 화이자의 새로운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으로 취임한 제프리 킨들러는 장래의 성공을 위해 경영방식을 전환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2007-05-22 04:28: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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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티스 항응고제 '크렉산' 적응증 추가사노피-아벤티스는 항응고제 러브녹스(한국 제품명 크렉산)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급성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에 관한 것. 임상결과에 의하면 러브녹스는 급성 STEMI 환자에서 심근경색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크렉산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러브녹스의 성분은 이녹사파린(enoxaparin). 러브녹스의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인 ExTRACT-TIMI 25 연구 결과는 올해 NEJM 4월 6일자에 발표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러브녹스의 STEMI 적응증 승인을 위해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국가에도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2007-05-22 03:59:2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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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1일 1회 항정신병약 FDA 승인아스트라제네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세로켈(Seroquel) XR'이 FDA 승인됐다. 세로켈 XR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기존 세로켈과는 달리 하루에 한번만 투여하므로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세로켈 XR의 이번 시판승인은 573명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위약대조 임상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6주 후 유의적인 정신분열증 증상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내약성도 양호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갈(12%), 졸음(12%), 현기증(10%), 소화불량(5%)이 보고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경과학, 종양학 부문의 리사 숀버그 부사장은 "1일 1회 투여하는 세로켈 XR은 사용이 간편하여 환자들의 전반적인 질환 통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2007-05-22 01:55: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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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전 의협회장 사전구속영장 기각정관계 로비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광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1일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장 전 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번 사건이 거물급 인사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사건축소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향후 수사규모 및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의사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의정회 사업비 횡령 등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로 장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한편 장 전 회장은 지난 3월31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강원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한 "정형근 의원에게 현찰로 1000만원 줬으며, 국회의원 3명에게 매달 용돈으로 200만원씩 줬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돼 정치권 로비 파문으로 불거졌다.2007-05-21 22:03:55류장훈 -
카르베딜롤 등 10개 성분 원료의약품 공고카르베딜롤 등 10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약품이 최종 공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자로 '원료의약품 신고서 평가결과에 따른 인터넷 공고'를 통해 리스페리돈 등 10개성분을 원료의약품 대상 품목(DMF)으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된 품목은 ▲삼오제약 리스페리돈(risperidone) ▲국전약품 심바스타틴(simvastatin) ▲삼오제약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신풍제약 카르베딜롤(carvedilol) ▲신풍제약 실로스타졸(cilostazol) ▲하나제약 카르베딜롤(carvedilol) ▲하나제약 트리플루살(triflusal) ▲동방에프티엘 디클로페낙나트륨(sodium diclofenac) ▲동방에프티엘 염산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HCl)▲한국다이이찌산쿄 염산필시카이니드(pilsicainide HCl)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공고된 품목 중 '조건부공고'로 표기된 제품은 추후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 결과 공고불가의 사유가 확인될 경우 해당 공고내용을 취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5-21 18:57: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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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와 보건의료분야 영향 토론회 개최'한미FTA 협상이 보건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한다. 발제는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과 서창진 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맡았으며, 토론은 이영호 복지부단장, 윤창섭 한미약품 상무,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팀장, 우석균 보건의료연합 정책실장, 임재영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의원은 "한미FTA협상은 특히 보건의료분야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면서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에 대비한 정부의 정책방향은 어디로 가야할지 가늠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07-05-21 18:57:4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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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독거노인들과 나들이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이명묵) 방문간호센터는 지난 18일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건강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독거노인 대상자는 자원봉사자가 1:1로 동행한채 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회를 가졌으며 선인장 관람, 장기자랑, 사진 찍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외로움에 지쳐 이웃의 관심이 절실한 독거노인들에게 작지만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들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즐거움이라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2007-05-21 17:23:57이현주 -
부천시약 "우리 동네 단골약국 그려보세요""우리 동네 단골약국 그려보세요" 화창한 봄날, 지역약사회가 초등학생들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화제다.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가 주관하는 부천팜 그리기대회가 19일 부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천팜 그리기대회에는 3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 그림 주제는 '손 씻기와 건강'. '우리 동네단골 약국'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단골약국의 모습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스케치북에 묘사했다. 서영석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라는 인식과 약사회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준비했다"며 "행사준비에 동참해 준 한미약품과 부천약업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응모작은 23일 김창섭 부천예총회장의 심사를 거친 뒤 시상식은 내달 9일 부천시약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2007-05-21 17:13: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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