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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vs 피부과 의사, 화장품 질병명 표기 갈등식약처가 기능성 화장품에 질병명 기재를 허용하는 법 개정에 강력 반대하는 의료계를 달래기 위해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개했지만 의사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식약처는 오는 30일부터 '여드름·아토피·튼살·탈모 등 증상완화 제품'이란 표현을 화장품에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동시에 '질병 예방·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문구를 의무기재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공개했다. 결과적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질병명 기재는 허용하면서, 의약품이 아니라는 사실도 동시에 기재하는 절충안을 내놓은 셈이다. 그럼에도 피부과학회 등 다수 의사단체는 "식약처가 화장품의 질병 치료력을 인정하는 셈"이라며 지난 4일 감사원을 방문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식약처 행정이 자칫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감사청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모발학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대한여드름학회, 대한화장품의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6개다. 화장품은 약이 아니므로,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서 질환명을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는 게 이들의 감사청구 이유다. 현재 화장품법은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할 수 없게 돼 있다. 의사단체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강행되면 국민들이 질병명이 표기된 의약품이 의학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인해 화장품에 의존할 수 있다"며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는 일반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자칫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탈모·여드름·아토피·튼살 4가지 화장품에 대해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문구를 기재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했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능성 화장품에 질병명이 기재된 품목에 주의문구를 추가로 쓰도록 해 소비자 안전사용을 돕고 제도 시행 전 규정 미비점을 보완한다"며 "오는 6월 13일까지 찬반 여부와 이유 등 의견 조회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2017-05-06 06:26:56이정환 -
영남약대 부산동문회, 올해 1600만원 예산 의결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문회는 지난달 29일 국제호텔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의 화합을 다짐했다. 구대수 영남약대 부산동문회장은 "230여명의 선후배의 참여로 동문회가 만남의 장으로 발전하고, 선배를 잘 모시고 후배를 사랑하는 동문회로 발전하겠다"며 "의약분업 이후 동문회 활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영남약대는 분회, 각 동호회, 여동문회 등 소모임 활성화로 결속을 위해 모이고 있다. 모범적인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수근 영남약대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장학금과 모교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문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병선 영남약대 학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 사랑과 선후배 사랑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문회의 적극 참여로 약대만의 장학금, 발전기금으로 총 52억원을 모금했다. 약대건물 신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영남약대 재원들이 부산시약에서 핵심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정으로 노력하는 영남약대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기부를 통해 사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동문회를 빛낸 동문으로 김승주 동문(45기)이 선정돼 격려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총회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기금을 제외한 올해 1600여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병선 영남약대 학장, 이수근 총동문회장,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주상재 재부약대 연합회장, 이인향 교수, 배은희 경성약대 총동문회장, 최정신 재부 이화여대약대 동문회장, 장세구 재부 조선약대 동문회장, 박채규 부산 서구분회장과 제약 유통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 = 강정자(6기), 이송학 전 감사(11기), 손규환 직전회장(18기) ◆감사패 = 성문경(복산나이스), 배성일(우정메디칼), 고경학(한국파비스제약)2017-05-04 17:48:38정혜진 -
양승조 "문 후보 당선시 의협정책제안 충실히 반영"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대선을 앞둔 4일 의사협회를 찾아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의사들의 정책 제안을 국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 정책제안이 평소 민주당 견해와 거의 일치하거나 유사한 정책들이 많아 반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대선 이후에도 의협과 머리를 맞대고 의료계 현안을 정책으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양 위원장은 합리적 배분을 통한 일차의료 기능과 역할이 바로 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이다. 현재 저부담 저수가 체제를 탈피해 적정부담, 적정수가, 적정진료라는 3단계 체계를 정립시키겠다는 것. 이날에는 류환 의대·의전원 학생대표가 참석해 의사국시 응시료 불합리성과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사법고시 응시료가 5만원인 대비 의사국시는 90만원을 상회하는 현실과 국시원에 대한 국고 지원률이 6%밖에 되지 않아 정부 예산지원이 시급하다는 게 류 대표 입장이다. 양 위원장은 "의사는 사적 영역이라기 보다 공적 영역 성격이 강하다. 의사국시 응시료가 100만원에 이르는 것을 누차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며 "대선 후에도 국시원과 감담회 열고 강력 촉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 위원장은 "4일과 5일 양일간 사전투표와 9일 본 투표에 의사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역할을 해달라"며 "지난주 다수 의료계 지도자들이 문 후보를 공개 지지해준데 감사드린다"고 했다.2017-05-04 16:41:1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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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초도이사회서 상반기 회무 점검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지난달 28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어 상반기 주요 회무를 점검했다. 조영희 회장은 "8기 집행부를 통해 통합반회, 회원 고충청취와 상담을 위한 전회원 약국방문, 근무약사 인력풀제 실시, 스터디강좌, 약국환경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상담 등 회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회무보고와 위원회별 사업실적보고와 2017년 세입세출결산, 사무국 비품 폐기건 등을 보고하고, 1박 2일 연수교육과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유효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사업 등 남은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광진구약사회 다과회, 6월 24일 세미원 나들이, 5월 17일부터 6주간 열리는 동북회 합동학술강좌 일정을 공지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49명 중 25명 참석했다.2017-05-04 16:03:02정혜진 -
용산구약, 노인회관에 밴드 8천세트 전달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5월을 맞아 용산구약사회가 어르신에게 일회용 밴드를 무료로 지원했다. 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4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용산구시립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밴드 8000세트를 전달했다. 용산구약사회는 오는 13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용산구어르신의날' 행사에도 참가해 어르신들에게 밴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난 회장, 한남동 반장인 김원상 이사, 박종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7-05-04 15:56:06정혜진 -
동대문구약 "대약 부회장 인선 논란 조속히 해결하라"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가 박인춘 부회장 인선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찬휘 회장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30일 포천에서 2017년도 전지 초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구약사회는 "최근 대한약사회장이 정관에 규정된 적절한 절차를 무시하고 부회장 임명을 단행해 16개 시도지부장, 서울-경기 분회장과 대한약사회 집행부 일부에서까지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과 감사단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현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대한약사회가 산적해 있는 약업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대한약사회장은 모든 회원이 납득 할 수 있는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이사 보선의 안건 등을 심의했다. 추연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점점 어려워지던 약계현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응해 임원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5-04 15:51:03강신국 -
강서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사회공헌사업 박차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전휴선)는 지난 29일 한강 크루즈에서 2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회공헌사업 추진일정을 등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약국에서 수집된 재활용물품으로 교남소망의집에 후원하기로 하고 여약사위원이 수집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매년 여약사위원회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강서약사장학회에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원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13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에 약사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여약사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회의는 여약사위원 12명이 참석했다.2017-05-04 15:42:50강신국 -
경기도약 "약사에게 필요한 인문학 공부하세요"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학술기획단(단장 이정근)과 약학위원회(위원장 현광숙)가 회원을 대상으로 2017 경기 팜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강좌는 임상약학 등 약사 전문분야가 아닌 전체과정을 인문학 강의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좌는 아주대 '최고관리자 인문학과정' 커리큘럼 중 약사에게 필요한 8개 과정을 선정해 진행되며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2시간 동안 아주대 다산관에서 열린다. 아울러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전 MBC PD)는 '문화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을 진행한다. 강좌를 준비한 이정근 학술기획단장은 "평소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수요와 갈증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산학 연계를 위해 아주대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변화와 문화의 시대에서 모색하는 약사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인문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경기 팜 아카데미 수강를 희망하는 약사회원은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수강료는 10만원.2017-05-04 15:33:07강신국 -
약사회 "약국 포화상태, 그런데 약사 부족하다고?"대한약사회가 12년 뒤 약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복지부 연구결과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포화상태에 있는 약국에 병원약사의 취업난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사회(회장 조찬휘)는 4일 성명을 내어 복지부의 보건의료인 수급추계 연구결과의 즉각적인 폐기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약사회는 "약사인력 수급추계 연구시 다양한 문제점과 한계점 등을 관련 회의와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하고 수차례 수정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현실과 맞지 않는 통계자료만으로 만들어진 연구결과를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약사직능의 근무일수를 산정하면서 별도의 산출기준 없이 의료인의 진료일수와 동일하게 약사 근무일수를 265일 이하로 적용, 약사 인력수급 추계를 산출했다"며 "이는 통상 310일 이상 근무하는 약사근무의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약사근무 일수를 연평균 300일 이상으로 산정하는 건보공단과 심평원 등 공공기관의 기초 자료와도 배치된다는 것이다. 또한 약사회는 "약사면허등록제가 미시행중인 상황에서 미등록 파트타임 약사 등 다양한 약사취업 형태가 존재함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약사인력 가용율을 지나치게 낮게 잡아 약사 인력수급 추계를 산출했다"면서 "특히 연구에 인용한 자료는 현실과 미래 인력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90년대 과거 연구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어 연구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현재 전국의 약국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으며, 병원약사의 취업난은 매년 심각한 상황"이라며 "향후 약사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부실한 연구임을 복지부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보건의료서비스는 그 수요가 한정돼 있고 무한정 늘릴 수 있는 서비스 분야가 아닌만큼 약사인력 수급 정책은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약사인력 증원에 따른 피해는 약사직능 뿐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복지부는 3일 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를 인용해 2030년에 의사 7646명, 간호사 15만8554명, 약사 1만742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부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규 인력 배출규모 증가, 유휴인력 재고용 추진, 경력단절 방지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5-04 15:22:02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도자기축제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29일 31회 이천시도자기축제 현장에서 이천시약사회, 보건소와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경기마퇴본부는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책자 및 리플렛 배포와 OX 퀴즈 등을 통해 마약류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설문지를 통해 약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도 진행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가족 구성원 중 단 한명이라도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가족 전체 삶의 질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자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민 친화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5-04 13:59: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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