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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씨게이트 "병원에서 필요한 모든 걸 모바일로"병원 키오스크를 개발해온 IT업체 포씨게이트(4Cgate)가 병원 내 경험 중심 모바일 서비스 체계 구축 기업으로 거듭난다. 포씨게이트는 외래환자가 병원을 방문했을 때 경험하는 모든 절차와 서비스를 모바일에 담은 시스템 '큐어링크'를 개발, 4개월 전부터 한림대병원에서 실행해왔다고 밝혔다. 포씨게이트는 이 시스템을 통해 수납한 1만4000명의 환자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2분기 중 BI를 정립해 전 병원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포씨게이트의 모바일 서비스는 단순히 병원 홈페이지 기능을 모바일에 옮기는 것이 아닌, 기존 원무창구나 키오스크의 서비스까지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 즉, 원무·의료지원 업무 효율성 강화는 물론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조회·결제·발급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포씨게이트는 이 서비스과 병원의 진료과와 원무과 업무는 물론 환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에게는 대기부터 진료, 수납까지 병원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에서 진료를 받고 이후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를 비콘(beacon) 또는 GPS를 이용해 모바일로 동선을 안내한다. 여기에 현재 대기 인원수 조회, 예약사항도 확인할 수 있으며, 부가서비스를 연계해 원무과를 방문하지 않고 바로 퇴원을 위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과는 환자가 도착을 했는지, 접수된 환자가 누구인지 외래예약자 리스트를 참고해 확인하고 환자 동선을 일일이 구두로 안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 과정을 자동화해 키오스크나 모바일로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환자는 모바일로 퇴원 수납을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다음 예약진료를 잡을 수 있어 원무과 역시 증명서·수납 대기인원으로 인한 혼잡을 피할 수 있다. 포씨게이트 관계자는 "보험청구서비스는 입원환자의 퇴원 시점 그리고 외래환자의 결제 시점에 보험청구에 필요한 증명서를 피보험자의 모바일로 전송하여 환자가 쉽게 보험청구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또 앱을 설치하지 않은 환자에는 카카오톡 옐로우ID기반 챗봇을 제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납이 끝난 환자에게 모바일이나 키오스크에서 신청을 받아 보험사 진료비 청구를 위한 증명서를 환자 모바일로 전송해, 환자가 원하는 시점에 보험사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포씨게이트 안광수 대표이사는 "그간 개발과 시범사업을 통해 고객사이트별 정체성과 서비스 비전에 맞는 서비스프레임웍을 구축했고, 향후 모바일 서비스 경험을 늘려 나가겠다"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기술에 대한 실험은 POC레벨에서 마쳤으며 4월 중 주목할 만한 서비스를 론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3-19 09:35:24정혜진 -
약국서 많이 발생하는 조제실수·약화사고 유형은?약사 개인의 실수로 치부돼 감춰지기 쉬운 약화사고를 공론화 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시스템 개선으로 예방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늘픔약사회(회장 최미희)는 17일 대한약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오픈 세미나를 열고 ‘약화사고 유형과 대처방법’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재 약국에서 근무 중인 김주성 약사와 장보현 약사가 각각 약화사고의 개념과 유형, 약화사고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세미나에 참여한 약사 50여명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약화사고 사례와 'Near miss(약화사고가 발생할뻔한 상황)'를 공유하고 예방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주성 약사는 "약화사고가 약국에서 발생하지만 약사 개인, 또는 약국 안에서만 해결하려하고 공론화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약화사고는 약사라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 동시에 개선 방법이 다양하다. 약화사고의 개선은 약사의 생존, 직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화사고로 연간 10만여명이 사망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연간 177조원에 달한다. 우리나라도 연간 1만7000명 이상, 하루평균 46.5명이 다양한 원인의 약화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만큼 약화사고는 약국 안에 문제를 떠나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우선 약화사고란 환자나 보건의료인이 원치 않았던 탐탁치 않은 결과 의약품 사용 과오를 통칭하는데 의약품 부작용이나 과실, 오류, 면역반응, 특이반응 등이 여기 해당된다. 다양한 원인과 경로로 약화사고가 발생하면 흔히 책임 약사는 질타에 의해 자책감에 빠지고 관련 약국은 발생한 실수에 대해 쉬쉬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김 약사는 이런 태도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는 기본 전제로 개인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시스템적 접근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개인적 관점에서 단순히 실수 개수와 크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시스템적 관점에서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약사가 소개한 약화사고의 종류는 크게 ▲처방과오 ▲조제과오 ▲계수과오▲약품과오 ▲투약과오 ▲복약과오가 있다. 처방 과오는 적응증, 금기사항, 용법 용량, 제형, 투여방법 등 의약품 사용에 오류가 있거나 판독이 어려운 상태로 처방전이 발행된 경우에 해당된다. 조제 전 처방검수를 철저히하고 처방전에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정보는 병원과 상의해 중재한다. 처방전과 별도로 약국에서 전산으로 환자의 약력관리를 하며 복약지도 시 약력을 확인하는 것도 대안이 된다. 조제 과오는 조제실에서 발생하는 실수로 함량이 두가지 이상인 제품 혼동에 의해, 용법용량을 오독해 잘못 조제하는 등이 여기 해당된다. 함량과오를 줄이려면 추측하지 말고 약 이름과 수량은 끝까지 읽은 후 조제하는 게 우선이다. 또 약품 보관장에 주의표기를 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약은 약품 보관장에서 공간적으로 분리한다. 포장 유사 등의 문제에 대해선 대한약사회 부정불량 의약품 신고를 해 원천적으로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계수 과오의 경우 의약품 개수를 잘못 세는 경우에 해당되는데 처방전에 나온 단위로 인한 혼동하거나 이미 포장이 개봉된 약이 그대로 원포장처럼 나가는 경우도 해당된다. 계수 과오에 대한 대안은 원포장 단위는 조제시마다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약품과오는 처방 의약품과 다른 약이 나가는 경우인데 약 이름, 포장, 약 모양이 유사해 잘못 나가는 경우다. 약품 과오를 방지하려면 보관장 라벨문구나 색상을 변경하고, 실물 사진을 부착하거나 주의문구를 표시해 놓는 방법이 있다. 소아과 약국은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산제는 조제 후 색상과 중량을 확인하고 건조시럽은 환산계수에 따른 중량 표시 등을 조제실에 따로 게시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투약과오는 투약 중 일어나는 실수로 다른 사람 약을 준 경우,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아예 나가지 않거나 라벨이나 약봉투의 기재사항 누락 또는 다르게 표시한 경우가 해당된다. 예방하기 위해선 투약 전 반드시 환자 이름을 확인하고, 수기라벨보다는 전산화된 라벨을 사용하고 조제단계에서 래별 불출약을 처방전에 표시해 주면 좋다. 마지막으로 복약과오는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긴 문제다. 약사가 복약지도 시 예방가능한 유해 반응을 이야기하지 않거나 약사의 지식 부족으로 인한 잘못된 정보 전달 등이 해당된다. 약국에서 복약지도문을 제공하거나 실제 샘플, 사용설명서를 복여주며 복약지도를 하는 방법이 있다. 약 포장이나 약봉투에 스티커나 고무줄, 매직으로 따로 기재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 약사는 "약국 내 시스템적인 개선으로 근접오류를 최대한 방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실수가 발생했다면 약국에서 전산 파일에 환자명 진료과 처방 내용, 문제 발견일 사후조치 등을 기록해 남겨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록을 통해 약국 직원들이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고, 그 근거에 기반한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며 "이런 부분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2018-03-19 06:29:11김지은 -
문케어집회 참석한 회장후보 6인 "투쟁력? 내가 1등"문재인 케어와 복지부 예비급여 강행 저지를 위해 열린 의사 대표자대회에 참석한 의협회장 후보 6인이 투쟁력을 부각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회장 후보들은 제각기 문케어를 막기 위해 대정부 투쟁을 펼칠 적격자가 자신임을 어필하며 표심 끌기에 나섰다. 타 후보 대비 더 자극적인 구호와 차별화 된 투쟁정책 홍보로 목소리 높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의협회장 선거 개표일정이 영향을 미쳤다. 18일 옥외집회를 기획한 의협 비대위는 회장선거가 목전인 상황을 염두해 회장 후보 6명의 연대사를 의사대표자 대회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후보 6인은 각 5분여 동안 문케어 반대 연대사를 진행했다. 후보들은 문케어가 국내 의료를 뭉개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포퓰리즘적 정책이라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다소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보일법한 연설이나 영상으로 의사들의 표심을 얻고 문케어 투쟁력을 홍보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였다. 대정부 투쟁과 함께 협상 중요성을 강조해 온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도 이날만큼은 문케어 저지 선봉에 앞장설 의지를 강조했다. 추 후보는 "지난해 12월 전국의사 총궐기 이후 의사들이 왜 광화문에 다시 모여야 하나?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분개한다"며 "성의있는 협상을 촉구해야 한다. 며칠전 의사회원 한 명이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다. 의료제도를 파탄낸 정부 책임이 크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의사들에게 약속한다. 문케어 반드시 저지하겠다. 지난 40년간 의사 희생에 대한 보답 반드시 받아내겠다"며 "적정수가, 의료 정상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도 심평원의 원칙없는 삭감과 단일보험 체제 아래 의사가 자살하는 현실은 적폐 투성이라며 투쟁의지를 앞세웠다. 가장 젊은 후보인 점을 어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 후보는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한 것을 밥그릇 싸움으로 몰아갔다. 이런게 적폐다. 정부는 뭘 하고 있나"라며 "보건소는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과 경쟁하며 OECD 결핵 사망률 1위에 기여했다. 이게 나라냐"고 강조했다. 기 후보는 "이상을 현실에 무리하게 끼워맞추면 의료현장은 지옥이 된다. 나는 지난해 12월 비대위 홍보위원장으로서 총궐기를 기획하고 추진했다"며 "이젠 의료계가 변화해야 한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처럼 개혁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쳤다. 사실상 문케어 완벽 저지라는 단일 공약으로 이번 회장선거 유세에 나선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도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복지부 의정협의 태도를 지칭하며 "진정성 없는 협상을 왜 제안했냐. 조폭인가, 사기꾼인가. 더는 당할 수 없다"고 했다. 최 후보는 "지난 3개월 간 비대위와 정부 간 소위 문케어 협상이 있었다. 복지부는 의료계 요구는 하나도 들어주지 않고 계획대로 문케어를 강행했다"며 "그래놓곤 협상 결렬 책임을 비대위에게 떠넘겼다. 뭐하러 협상하자고 했다. 결국 시간을 끌고 예비급여 80%를 일방 고시했다"고 역설했다. 최 후보는 "난 오직 문케어 저지만을 위해 회장선거에 나섰다. 회장 당선 시 무조건, 철저하게, 반드시 문케어를 저지할 것이다. 복지부 손영래 과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13만 의사를 대표할 회장으로서 내 주장이 과격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의료계는 극심한 위기상황에 처했다. 의료를 멈춰서라도 문케어를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도 적극적인 문케어 저지를 어필했다. 당선 직후 강력한 투쟁위원회를 신설해 의료계 원칙을 대내외에 알려 문케어를 막겠다고 했다. 임 후보는 "정부는 의사들이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내고 문케어 문제점을 주장해도 듣지않고 자기들의 길을 가고 있다. 의사는 국민이 아닌 모양"이라며 "지금껏 의료계는 이슈가 터진 후 대응하는 소극적 투쟁이었다. 앞으론 사건 전 투쟁에 나서는 적극적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외쳤다. 임 후보는 "복지부의 비대위 의정협의 태도에 개탄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삭발은 중요하지 않다. 필사즉생 의지로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투쟁에 앞장서겠다. 먼저 희생하겠다. 문케어를 막다 쓰러질 나를 일으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는 "문케어 투쟁 크레인 위에 날 올려보내 달라"고 역설했다. 의사 희생을 더는 용납하지 않고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의사 대표자들이 광화문에 모였다. 바쁜 시기에도 이렇게 모인 모습을 보며 아직 의사들의 문케어 반대 열정이 식지 않은 것을 재확인했다"며 "복지부는 의사 요구는 외면한 채 의사 희생을 방치중이다. 24시간 환자를 돌본 의사를 범죄자로 몰면서 비급여를 없애고 한약을 급여화하겠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혹자는 내가 여자라서 투쟁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나는 투쟁할 준비가 돼 있다. 크레인 위에서 문 케어 투쟁을 한다면 타 후보보다 내가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의사들을 단합시켜야 투쟁이 가능하다. 승리하는 투쟁을 보여주겠다. 의사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했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영화 설국열차와 300을 패러디한 문케어 저지 영상으로 연설을 대신했다. 특히 문케어에 맞설 스파르타 병사는 자신 뿐이라며 대정부 투쟁 선봉에 설 것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폭압적 의료정책으로 의사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에 투쟁 유전자를 보유한 내가 나서겠다. 꼬리칸에 머물라는 복지부 압제를 이겨내고 바른 의료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의사들은 패배의식에 젖어 절망에 빠졌다. 내가 힘을 줄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할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선 직후 의사 조직화에 나서 문케어 문제점과 의료계 파장을 의사들에게 알리겠다. 특히 대통령 면담을 추진해 문케어 문제점을 설명하고 의료 수가 정상화를 약속받겠다"며 "당선될 의협회장은 의료계 역사와 미래를 결정지을 후보가 돼야한다. 내가 그 적임자다.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고 했다.2018-03-19 06:22:04이정환 -
약준모 "아세트아미노펜 편의점약 안전 조사해야"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타이레놀 서방정이 간 손상을 이유로 유럽 내 판매금지 조치된 가운데 약사들이 편의점 상비약 안전성에 재차 우려를 제기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18일 보건복지부를 향해 "안전상비약 오남용과 부작용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식약처는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의 타이레놀 서방정 시판허가 중지를 근거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국내 상품명 타이레놀이알서방정, 펜잘이알서방정, 타세놀이알서방정 등 제품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등을 검토해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약준모는 이처럼 부작용 위험성이 확인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품이 국내 편의점에서 6가지나 판매중이라고 비판했다. 국민들은 성분이 중복되는지도 모르는 채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해 복용중이라 문제라고 했다. 약준모는 약국에서 약품이 관리될 때 부작용이 훨씬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것은 여러 선진국의 통계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라고 했다. 약준모는 "유럽 등 선진국은 효율성보다는 안전성을 중요시해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제제 판매를 금지했다"며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편의점 의약품판매정책을 폐기하고 효율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8-03-19 06:12:09이정환 -
약사출신 최미영 구의원, 서울시의원 출사표서초구의회 최미영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엘루체 컨벤션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서울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약사출신인 최미영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사업 성과를 보고하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우리나라의 경제위기와 정파간의 대립과 사회적 갈등의 현장에서 무엇보다 경제회생과 사회대통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방자치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다가오는 6, 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도전하는 당찬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의정보고회에서는 박성중 국회의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희 전 국회의원과 서울시 시의원 및 서초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2018-03-18 21:47:15강신국 -
금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확정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2018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가족간 약국 개설자 변경시 분회 가입비, 회관기금의 납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이사들의 토의 결과 직계가족의 경우 납부 면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국장 급여를 최저임금법 기준에 부합하도록 조절하고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조정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원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2인 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 대회에서는 열띤 경합속에 이명희 회장-박혜자 사무국장 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척사대회 결과] 1위 이명희 회장-박혜자 국장 2위 이호선 의장-한상윤 부의장 3위 박성훈 위원장-이향주 위원장 4위 임득련 부의장-이금봉 부회장2018-03-18 21:09:33강신국 -
의사 대표자 1천명, 문 케어 반대 광화문 옥외집회전국 시도의사회장, 각 진료과별 회장 등 의료계를 대표하는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케어 강행에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복지부가 의정협의체 논의 없이 오는 4월부터 예비급여 80%를 일방적으로 시행했다며 결과적으로 문케어를 원안대로 강행하려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18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제1차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옥외집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전국 의사 대표자 1000여명이 모여 복지부 예비급여 철폐를 외쳤다. 특히 제40대 의협회장 선거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만큼 선거 출마한 6명 후보도 집회에 동참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2월 10일 문케어에 반대하는 전국의사총궐기 이후 복지부가 의정협의체를 추진했지만 9차례 회의동안 구체적인 답변이나 약속없이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중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최근 복지부가 80%, 90% 예비급여 확대를 시도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에 35% 정책가산금으로 신포괄수가제 확대에 나선 것은 의정협의체 협약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복지부는 의정협의체 회의에서 비대위와 견해가 다를 경우 학회와 각과 의사회를 개별접촉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협상 기본을 어기고 있다"며 "항의성 삭발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의사대표자회의도 개최가 불가피했다"고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의료계를 진정 위한다면 수가부터 35% 올려야한다"며 "비대위는 의정관계를 파행에 이르게한 복지부 담당자 즉각교체와 문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참석해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케어 문제점을 강연했다. 황 소장은 문케어가 대국민 사기극이자 한국 의료공급체계를 파괴하는 포퓰리즘적 선동이라고 요약했다. 국내 공공의료보험 체계는 한국만의 정치적 사회적 특성과 의료계 협조를 통해 이룩된 것인데 문케어가 이를 단번에 망가뜨리려 한다는 지적이다. 황 소장은 "문케어로 동네병원들이 문을 닫고 대형병원만 환자들이 장사진을 치게 될 것이란 것을 정부는 말하지 않고 있다"며 "가격이 싸지면 의료수요와 의료과잉이 비례해 늘어난다는 간단한 진리를 외면중"이라고 꼬집었다. 황 소장은 정부가 최근 의사 평균월급을 공표해 문케어 반대 의지를 꺾으려 들었다고도 했다. 황 소장은 "정부는 며칠 전 의사 월급이 평균 1304만원, 중소병원 1996만원이라며 일반 직장인의 4.6배에 달한다는 통계를 냈다"며 "이 말대로라면 개원의들이 망하는 비율이 전무해야 한다. 문케어에 반대하는 이 시점에 이런 통계를 낸 자체도 의문"이라고 말했다2018-03-18 14:29:45이정환 -
광주시약, '경옥고·공진단 이해와 판매 포인트' 세미나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15일 시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경옥고와 공진단 기초 이해와 판매 포인트를 주제로 월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분당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80여명의 회원이 수강했다. 강의 이후에는 광동제약 엄승섭 경옥고PM이 경옥고 제조공정과 우수 판매약국 사례, 이지현 공진단PM이 공진단 원료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안홍섭 광주광역시약사회 연수교육위원은 혈액순환제 상담과 선택가이드,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지침 등 2018년도에 진행 될 월별세미나에 대한 계획을 안내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약사회는 회원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매월 OTC, ETC, 인문& 8228; 사회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2018-03-17 19:59:58김지은 -
약사회-한약사회, 첩약·한약제제 급여화 같이간다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으로 한 동안 등을 돌렸던 약사회와 한약사회가 손을 잡았다. 첩약-한약제제 분업과 보험급여 등에서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약사회관에서 대한한약사회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방의약분업 등 한약 관련 현안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약사회와 한약사회는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동시에 실시하는 완전 한방의약분업 ▲한방의약분업 전까지 한약(첩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약사, 한약사의 보험급여 적용(약국의료보험)을 추진하는데 동의하고 정책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추후 단체별 내부 논의절차를 거쳐 세부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약사회는 지난 1월 상임이사회에서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대상으로 하는 완전분업을 지지하며, 약국 한약제제(복합제제)에 대한 보험급여를 공식 입장으로 채택했다. 약사회와의 만남에는 한약사회 이기백 회장대행이 참석했다. 한약사회는 지난 1월 2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성룡 회장을 해임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비대위원장 경선에 이재규 후보와 이기백 후보가 출마했고 대의원 투표에서 이기백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김성룡 집행부 탄핵 이유는 원외탕전실 현대화 사업, 한약제제 보험급여화 등 현안과 이슈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한약사 회원들의 불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 김남주 부회장이, 대한한약사회 이기백 회장대행, 임승주 부회장이 참석했다.2018-03-17 06:28:54강신국 -
의료계, 정부 의사 평균월급 공표에 반발…"통계 오류"보건복지부가 공표한 국내 의사 평균월급 추정액 통계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 의사 소득과 괴리가 커 의료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다 통계 정확성, 비교대상의 오류도 심각하다는 게 의료계 입장이다. 특히 복지부가 문재인 케어에 반대중인 의료계 주장을 왜곡하기 위한 악의적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16일 의료계는 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내 의사 평균연봉은 소득 추정 방식 등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중이다. 최근 복지부는 국내 의사 연봉은 평균 1억5656만원,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1304만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고 밝혔다. 의사 월급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평균 5.3%씩 증가했고, 의료기관 규모가 작을수록 연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했다. 의사들은 복지부 조사는 오류가 포함됐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복지부 통계는 정확성도 의문이고 비교 대상의 오류도 심각하다. 근무시간, 근무환경, 연금, 위험비용, 투자비용 등도 공정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의사 월급 비교 대상이 왜 고위공무원이나 대기업 근로자가 아닌 단순 도시근로자인가"라고 지적했다. 의사가 되기까지 기회비용, 노동 시간, 위험비용, 직원 고용부담, 의료기관 투자비용 등 다양한 제반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의사월급을 단순 근로자 월급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논리다. 이 회장은 "복지부 통계 발표와 기사대로라면 주 100시간 일하는 전공의에게 최저시급을 적용할 경우 월급 450만원이 초과되는데 이를 전공의가 도시 근로자 평균 대비 훨씬 높은 월급을 받는다고 왜곡 주장할 수 있나"라며 "복지부는 OECD 평균수준의 수가 인상요구에 국가별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의사 월급은 단순히 비교하는 오류를 저질렀다"고 했다.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도 복지부 조사 결과를 강력 비판했다. 이 후보는 "왜곡된 자료로 의사 명예를 실추시키고 악의적 보도를 유도하는 복지부는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는 의원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인 경우가 많아 의사월급은 단순 근로소득으로 계산되지 않는 상황이 다수인데도 복지부는 이를 간과한 채 봉직의, 개원의 등 구분없이 일괄 임금을 책정해 문제라는 게 이 후보 시각이다. 특히 이 후보는 복지부가 의사 연봉 공표를 통해 문케어를 반대하는 의료계를 향한 국민 인식을 악화시킬 의도가 다분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의료계와 정부가 문케어를 놓고 대립과 협상을 반복중인 지금 복지부가 의사연봉 등 통계를 내놓고 왜곡된 보도를 유도한 것은 나쁜 의도가 숨어 있을 것"이라며 "복지부는 의사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기 위해 왜곡된 자료까지 공개했다. 여론 조작이자 국민 기만행위다. 복지부가 사죄하지 않는다면 의료계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했다.2018-03-17 06:24:0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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