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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약, 한양대 약대생 실무실습 준비 박차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는 19일 약사회관에서 2019학년도 한양대 약대 약국실무실습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양대 약대생 30명과 안산시의 프리셉터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한덕희 부회장은 "용기와 도전이 젊은 약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점과 약사사회의 공공부문인 약사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윤 연수교육단장은 '약국 실무실습의 교육목표와 유의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최 단장은 "약국이라는 크지 않은 공간에 약사와 학생들이 함께 하면서 교육을 진행하면 예의와 배려의 마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약국이 환자의 건강을 다루는 곳인 만큼 가장 안전한 투약이 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식 회장은 "지역약국과 병원, 제약회사 등에서 진행되는 실무실습 교육에 열린 자세로 성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고 최경식 한양대 약대 교수는 양질의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한 안산시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18-12-03 11:07:52강신국 -
팜클래스, 12월 한달간 재수강 50% 할인 이벤트 진행온라인 교육사이트 팜클래스는 이번달 1일부터 2018년 마지막 정규강좌 수강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팜클래스는 정규강좌의 경우 매월 1일 수강접수를 시작하고 10일부터 온라인시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상설 개설 강좌는 신청 즉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게 돼 있다. 팜클래스는 더불어 이번 12월 한달간 재수강의 경우 50%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번 이벤트는 정규강좌, 상설강좌 모두 포함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수강자가 수강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팜클래스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정규강좌에서는 2019년판 오성곤 약사의 최신 일반의약품 2[V.3] 강좌가 오픈되며 이번 강의는 최신 일반의약품 1[V.3]에서 다루지 않았던 약국 다빈도 증상 소화기, 피부질환, 수분조절 및 전신기능과 호르몬, 정신신경계 및 기본 영양제 등이 다뤄진다. 이번 강좌는 상편(23강좌, 50분 기준)과 하편(19강좌, 50분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일반의약품 1[V.3]과 마찬가지로 각 교시마다 이해를 돕기위한 다양한 그림과 사진이 함께 구성돼 있다. 오성곤 약사의 최신 일반의약품 강좌는 약국 다빈도 증상을 다루는 1, 2편과 다빈도 증상의 생리학적 이해와 관련 영양성분의 상담을 다루는 3편으로 구성돼 있다. 팜클래스 측은 "오성곤 약사의 최신 일반의약품 강좌를 통해 약대에서 배우지 않은 일반약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배우면서 고객 상담능력 강화에도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팜클래스에는 정규강좌로 김명철 약사의 약국약물강좌 시리즈, 배현 약사의 한방강좌, 엄준철 약사의 노인약료, 정경혜 약사의 최신임상약학 등 총 24개 강좌가, 상설강좌로는 곽재욱 약사의 병태생리학 강좌를 비롯해 40여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한편 팜클래스의 모든 온라인컨텐츠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강의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샘플강좌는 팜클래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팜클래스 홈페이지(www.pharmclass.co.kr), 유선전화(02-6954-2008)로 가능하다.2018-12-03 10:49:02김지은 -
새물결약, 대약회장 후보 검증 주제로 팟캐스트 진행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는 지난달 25일 자체 운영 중인 선거특집 팟캐스트 '선거 읽어주는 약사들' 3편 녹음을 마치고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창식 회장 진행으로 새물결약사회 소속 최방선 학술이사, 홍성채 홍보이사가 참여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선거 읽어주는 약사들은 약사 회원들이 대한약사회장 선거 흐름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거판세 분석과 뉴스 해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1, 2회 방송이 유튜브에서 방영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특집편으로 그간 대한약사회장 선거판세와 더불어 김대업, 최광훈 후보 공약 비교, 후보 검증 등이 다뤄졌다. 유창식 회장은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김대업 후보가 앞서 김대업 후보 측은 대세론을 굳히려 하고, 최광훈 후보 측은 표심을 자극하려 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선거운동 기간으로 최 후보가 김 후보를 역전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방선 학술 이사는 "최근 기사에 김 후보 과거 행적과 관련된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 투표 신청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점과 전체 투표율과의 관계, 후보자들의 선거 비용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약사들은 두 후보 공약 중 편의점 상비약, 한약사 대응, 법인약국, 조제 수가 등 정책에 대해 비교하는 한편 시간이 지날수록 공약 차별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공약만으로 후보를 선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후보의 도덕성, 신뢰감, 과거 행적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해 후보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약사들은 후보 검증 차원에서 약사들은 김, 최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해 알아보고 그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단체는 이날 녹음된 팟캐스트를 두 번에 나눠 게시할 예정이며, 첫회인 정책 비교 편은https://youtu.be/5OEpO8qb7yU 또는 새물결 약사회 홈페이지(www.nwpa.kr)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두 번째 편은 후보 검증 편으로 추후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2-03 10:31:57김지은 -
약준모 "가루약 조제료 가산·마약류 관리료 인상 환영"약사들이 최근 정부의 가루약 조제료 가산과 마약류 관리료 인상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은 3일 논평을 내어 신설된 가루약 조제료 가산과 관련 "그간 약사의 수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인정받았단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알약을 삼키지 못하는 성인, 노인이 증가하는데 가루약 조제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경우 일반 조제보다 5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분진과 그로 인한 약사의 건강 악화 등 여러 문제가 있어왔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가루약 조제 이외에 약국에서 업무 대비 불합리한 수가를 받고 있는 다양한 조제 형태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가루약 조제 뿐만 아니라 1장의 처방전에 혈압약 한달분 이외 감기약 3일분이 같이 나오는 경우도 약사는 배로 일하지만 조제 수입은 1개월 분"이라며 "이런 사례 외에도 안약의 경우 여러개, 한두달분으로 나오지만 수가는 1일분으로 과소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주사제는 관리, 폐기 까다로움에도 터무니 없는 관리료로 6개월 이상 처방에는 더 많은 시간, 노력이 필요함에도 조제료는 가산되지 않고 있다"며 "여전히 약국 조제료 산정에는 여러 모순이 혼재하고 있고 이런 부분도 하루빨리 현실화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실질적으로 약사 직능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수가 개선에 힘써줬으면 한다"고 촉구했다.2018-12-03 10:18: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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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약대신설 심사 보이콧 약대교수들과 공조"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약대 신설 심사에 약대 교수가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약교협에 제안했다. 김 후보는 1일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 이사장을 만나 약대 신설 저지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기간을 틈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약대 신설을 강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한균희 이사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달 중순에 개최하는 약교협 총회에서 결의하겠다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의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배정 기본계획 안내'가 이 정부가 청산하고자 하는 비민주적인 밀실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적폐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김 후보는 "교육행정은 교육적 관점에 철두철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논리에 휘둘려 2개월만에 2개의 약대를 졸속으로 신설하는 정책은 과거에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일방통행식 권력지향 행정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교육부는 약대 정원 증원과 신설을 추진함에 있어 대한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을 철저히 배제했다. 약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약계의 대표단체를 무시한다면 이는 탁상행정 내지는 권위행정의 오만함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부가 산업 및 연구 약사의 부족은 인력수급 불균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히 약사배출 부족 때문인 것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에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의 눈을 가리고 강행하던 적폐 행정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약대 신설은 특정 지방대학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야심이 배경이 되고 정치권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교육부의 궁색한 명분 만들기가 빚어낸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교육부는 지역 또는 정치 이기주의를 멀리하는 정상적인 절차가 준수되는 교육행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약사 희망'을 이야기하려면 약대 신설부터 막아야 한다. 약계가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관료적 행정의 답습으로 인해 대학 교육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약사회장 선거기간을 이용하여 졸속으로 부당한 교육정책을 밀어붙이려 한다면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약계 전체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후보는 "약사사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대 신설을 저지하는데 부득이 나서게 될 것이다. 이번 약대신설 신청심사에 약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일은 없어야 그나마 정부의 일방적인 강행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로서 약대신설을 막고 약학교육을 정상화함으로써 약사의 희망을 추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2-03 09:11:00정혜진 -
아직도 결정 못했다면…한눈에 보는 대약후보 핵심공약[1번 최광훈 후보] ①편의점약 판매제도 품목확대 저지 및 폐지; 편의점약 판매 위반업소 처벌조항 신설과 의약품안전교육 미비 종업원의 편의점약 판매 금지. 편의점약 품목 확대(겔포스, 스멕타) 저지 ②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정처분 강력 추진. 약사법 개정으로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해 일반약 판매행위 처벌조항 신설과 한약국의 요양급여기관 신청을 원천봉쇄. ③약대 증원 및 신설 저지; 10년 후 약사인력 4680명 초과. 반드시 저지. ④의약분업 폐해 개선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대체조제 간소화 사회 공론화. 사후통보 폐지 약속. 처방전 리필제 도입과 수가 보전. 조제수가 3년 간 20% 인상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편법·불법 약국 개설 금지, 국가 중재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 ⑤지식충전소 '약사교육연구원' 설립; 약사교육연구원으로 모바일, 웹 학술교육 플랫폼을 구축. 약학대학과 연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⑥재택 방문약사, 세이프 건강상담약국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방문약사, 촉탁약사 제도화로 새로운 수가 창출.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와 병원약사 수가체계 개선 등 병원약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공조. ⑦학술교육혁신과 IT융합 스마트 약국 실현; 약국 행정업무를 간소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응하는 스마트약국 실현. 복약지도용 약물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⑧약학정보원장,약사공론 사장 공모제 및 인사추천위원회 설치; 약학정보원장, 약사공론사장을 공모하고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능력있는 인사 중용. 외부 보건 홍보 전문가 영입으로 대관능력과 정책역량 향상. ⑨편법 불법약국 저지/면대, 전문 카운터 척결; 편법 불법 약국 개설을 금지. 면대, 카운터 척결 ⑩정관규정 없는 특별회비 폐지; 회장 판공비 50%를 약사회 사업비로 반납, 백의종군 자세. 약사노후 연금제도 실시. [2번 김대업 후보] ①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금지; 약국, 한약국 분리로 일반약 판매 금지와 요양기관 지정 제외 ②분업 원칙에 충실한 약국개설기준 확립; 불공정한 약사법 개정으로 편법약국 개설 저지, 편법약국 신고창구 개설과 접수, 사전조사 후 조치, 약국개설 허가지침 구체화 등 법령 정비 요구 ③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처방 도입 추진; 응급조제와 분할조제 처방전 재사용 단계별 도입, 성분별로 나누어 단계별 성분명 처방 추진, 국공립병원 등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추진 ④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실현; 사후통보제도 개선, 변경조제 아닌 단순조제실수 처벌 개선 ⑤복잡한 약국행정업무 간소화, 불편해소; 개인정보 보호, 마약류통합시스템, 금연청구, 고혈압당뇨 관리 등 각종 보고시스템 통합 일원화 체계 구축 ⑥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 시스템 구축; 가상 시리얼코드 활용한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도입, 약국간리프로그램 업체 협의체 구성으로 전체 회원 권익 보호 ⑦청구 프로그램 고도화 신규버전 배포; PIT3000 신규 버전 개발 및 보급으로 편의성 증대 ⑧PIT3000 사이버 원스탑 A/S 시스템 도입; 자동 A/S 신청 및 민원처리 시스템 도입 ⑨불용재고 의약품/약가인하 보상 문제 해결; 반품사업 정례화와 반품 협력도매 강화,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 시스템 구축, 소포장의약품 확대와 품절의약품 정보센터 구축 ⑩약국경영 개선 통한 약국 수익 증대; 약대 협업 통한 약국유통제품 품질 평가, 소비자 정보전달 위한 소비자 리포트 발행, 동물의약품 활성화, 건기식 2분류(약사 전문 건기식 분리)로 건기식 활성화 도모2018-12-03 06:24:03정혜진 -
최광훈 "기울어진 운동장, 극복하고 승리하겠다"포항과 서울 강남지역 약국 유세를 다녀온 최광훈 후보(1번)였다. 30일 저녁, 방배동에서 기자들을 만나기까지 그날 하루 최 후보가 다닌 여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행군이었다. 새벽 5시반 첫차를 타고 포항에 내려가 오전 내내 약국을 돌고 점심으로 떼울 김밥 한 줄을 들고 다시 서울에 오는 기차를 탔다. 오후에는 서울 강남 약국들을 돌고 7시 기자 미팅을 거쳐 저녁 8시에는 또 산업약사회 추진 회원들과 간담회가 잡혀있었다. "간담회가 끝나면 경기 쪽으로 넘어거 선거대책 회의를 가지고 자정이 넘은 후에는 남양주, 구리, 고양에서 심야약국을 하는 회원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그간 명절이나 공휴일 외에도 롤케익을 사들고 찾아다니며 심야약국 회원들을 챙겨온 그였지만, 선거가 시작되고 한 번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이날 없는 시간을 쪼개 자정 넘어 심야약국을 돌아보려는 것이다. "하루 3시간 이상을 못 자는 것 같습니다. 하루 130개에서 150개 약국을 다니고 회의에 간담회, 미팅까지 챙기려면 충분히 잘 시간이 없죠." 이렇게 잠 잘 시간을 쪼개 열심히 뛰는 최 후보에게 이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하나씩 사이좋게 들려왔다. 좋은 소식은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수로 좁혀졌다는 것, 나쁜 소식은 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 약사와 조선남 선대본부장 등 선거운동을 도운 이들에게 선관위가 경고, 경찰 수사의뢰 처분을 내린 점이다. 최 후보는 "명백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기분이다. 선거가 공정하게 알릴 정보가 있고 그 정보가 정확하다면 알리는 게 유권자들이 올바른 지도자 뽑게 도와주는 것이다. 팩트가 아닌 것도 아니고, 팩트를 말한 걸 경고를 주고. 또 왜 경고냐는 질문이나 변호사 자문변호사 통한 유권해석 요청에도 답을 안 한다. 선거문화가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직선거 시 자신의 전과기록을 자신이 알리고 그에 따른 유권자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약사회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 최 후보는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럼에도 최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떤 점에서 확신하느냐고 하자 '유권자를 만나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아직 2주나 시간이 남았다. 지지율 상상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고, 이 추세라면 역전승이 가능할 거라 봅니다." 이날 포항에서 만난 한 젊은 약사는 '최 후보가 온다는 소식에 준비했다'며 6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을 적은 것을 내밀었다. 이 질문에 답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최 후보는 "후보는 한 약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반가울 게 없다.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체돼도, 이런 회원을 만나면 아직 희망이 있고, 싸워볼 만 하다는 힘을 얻는다"며 이 젊은 약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분명히 열세라고 느끼는 지역이 있다. 각오하고 가서 유세를 하면, 우세는 아니어도 상당히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싸워볼 만 하다는 것이다. 분명 바닥 정서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부동층이 움직이고 있다. 분명 부동층이 작동해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산업약사회 간담회를 5분 앞두고 급히 자리를 뜨며 "남은 기간이라도 후부에 대한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우리 유권자인 약사 선생님들은 약사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에 대해 올바르고 명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그 선택의 결과는 존중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최 후보는 남양주와 구리, 고양 심야약국 방문에 이어 주말에는 휴일당번약국을 찾을 예정이다. 다른 사람이 쉬는 시간 묵묵히 약국 문을 여는 회원을 찾는 건 선거 유세를 위해서만이 아니다. 여기엔 심야약국, 휴일당번약국 제도 정착과 국민 인식 전환을 바라는 한 약사의 마음도 담겨있다.2018-12-03 06:00:30정혜진 -
운명의 12월 13일…최 "역전 발판" vs 김 "당선권 근접"운명의 12월 13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이 정확히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3일)부터 우편 투표용지 2만2040장이 유권자에게 발송되며, 내일(4일)부터 후보자의 약국방문은 금지된다. 투표용지가 약국, 거주지로 등기 배송되면 4일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기표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후보들도 막판 총력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경고를 2회까지 받아도 별 문제가 없는 선거규정 때문에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있어 선관위를 긴장시키고 있다. 먼저 최광훈 캠프는 김 후보의 약정원 형사재판 리스크를 물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지지표 이탈을 막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공약이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 캠프는 네거티브가 아닌 후보자 검증으로 봐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자체 판세분석을 보면 최 캠프는 강세 지역인 경기, 인천을 발판으로 서울, 충청권, 호남권에서 세를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불모지와 같았던 영남권에서도 막판 바람이 불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중대 동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최 캠프 관계자는 "초반 열세를 딛고 많이 따라 붙었다"며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도한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반감과 반중대 정서, 지방에서의 낮은 인지도는 최 후보의 걸림돌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인 11월 10일 이전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김대업 후보는 지지층 이탈만 방지하면 당선권에 근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캠프는 선거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반중대 프레임'을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조찬휘 집행부의 실정과 학교 표기를 하지 않으면서 까지 '반중대 프레임'을 깨려고 했던 최 후보를 집중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프 자체 판세 분석으로 보면 서울, 영남, 강원 호남, 충청 등 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캠프 관계자는 "8500표가 달려 있는 영남권의 압승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7700명의 유권자가 있는 서울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캠프도 매약노, 약정원 리스크와 같은 상대 후보의 집중 공략이 부동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위협요소다. 선거판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에는 변수 있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약 1만1000명의 비개국 표심이다. 개국 유권자에 비해 투표율이 낮기는 하지만 40~50%만 투표에 참여해도 5000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후보는 산업약사회 설립 찬성, 병원약사 관련 개별 공약, 약제부 방문 유세 등을 통해 비개국 회원들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또 다른 변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다. 과거 선거에서는 이 시점이면 투표와 선관위 회송이 모두 마무리되기 때문에 캠프도 개점휴업에 들어가고 선거운동보다는 투표 독려에 주력했다. 그러나 9745명의 온라인 투표 신청자가 11일부터 투표를 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온라인 투표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9시부터 발송되는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는 개표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일까지 피말리는 승부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다.2018-12-03 00:14:59강신국 -
숙명약대 동문들 한 자리 모여 모교 발전 다짐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고 선배들의 회갑을 축하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백완숙)는 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8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5회 동문 회갑연'을 열었다. 백완숙 회장은 "우리 약대 총동문회는 약대 발전기금, 장학기금 등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에 기여한는 인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열 숙명 약대 학장은 "매년 동문회는 장학금을 마련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해주고, 화이트코트세레모니 등 약대 여러 행사에도 늘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줬다"며 "또 발전기금을 통해 약대 최고의 교육 연구여건이 갖춰지도록 지원해주고,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13년에는 4억원 이상을 약정함으로써 새로운 60년을 위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고 동문회 활동을 격려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직능 고유권한에 대한 침범과 최근에는 무분별한 약대정원 증원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여러분이 품고있는 약사직능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발휘하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인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올해는 좋은 일이 많았다. 숙대 약학대 재원들이 정치권으로, 공직에 많이 진출해 열심히 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숙명여대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며 "약사는 없어지지 않는다. 문 정권에서 커뮤니티케어를 시작한다. 우리 후배들에게 직능확대는 절절한 문제다. 우리 숙대 교수들 학장님, 잘 가르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문들이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고, 김진선 20대 동문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회갑을 맞은 선배들에게 축하 인사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등 동문,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역대 약대 동문회장들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약·대한약사회 회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진선(25회) ▲감사패=장은숙(25회), 김미경(29회), 정혜진(데일리팜), 지오영 ▲축하꽃다발=석현주(22회), 김종희(24회), 정명숙(9회), 김인옥(23회), 김은숙(25회), 백완숙(26회), 조선혜(21회), 한순영(27회), 최보경(27회)2018-12-02 18:20:23정혜진 -
최광훈, 경기 공공심야약국 찾아 근무약사 격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심야 시간 도 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30일 경기도 구리 356약국 등 세 곳의 약국을 저녁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 방문했다. 최 후보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국민 의약품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약사 위상 강화와 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심야 근무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약사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약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며 심야시간대 약국운영에 따른 안전문제 등 회원 고충을 청취했다. 최 후보는 "방문약사제와 공공심야약국은 도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으로 약사직역확대와 약국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시작됐다. 도 내 6개 지역에서 심야약국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문을 열고 있다. 현재 경기 공공심야약국은 2016년과 2017년 6곳에서 2018년 9곳으로 확대(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부천, 성남, 안양, 평택, 화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지원은 경기도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2018-12-02 17:44:30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