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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카톡서 일반약 거래...약사들 "불법 유통 심각"최근 서울 A약사는 가까운 학부형으로부터 일반약 구입을 권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임팩타민 120정과 메가트루 120정을 3만 6000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경제활제진액홍삼 30포 등은 3만 8000원에 판매했다. 또한 '동네 약국가격 6만원'이라는 가격 비교문구도 같이 적혀있었다. 불법유통 행위로 판단한 A약사는 약사들이 속해있는 단체카톡방에 해당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에 약사들은 일반의약품이 약국 밖에서 무차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을 쏟아냈다. A약사는 "평소에 알고 지내는 학부모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일반인인데, 다른 사람한테 받은 메시지를 전달한 것 같다"면서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받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어 약사들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문제는 이번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내가 메시지를 직접 전달받은 것이 처음일뿐이다"라며 "같은 방식으로 판매를 했는데 솔드아웃됐다는 얘기가 들리는 등 불법 유통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B약사는 이번 사례 외에도 맘카페 등을 이용한 공동구매 문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B약사는 "아파트 맘카페 공동구매를 통해서 일반약을 판매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당시에 가까운 약사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도가 무산됐던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계속해서 불법유통 시도가 이뤄지는 것이다. 엄연하게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유통책을 추적해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이번 불법유통에 대해 보건소와 지역 약사회, 제약사 등에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수년전에도 문제가 됐던 내용인데 당시에도 문제제기를 해서 판매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이번 경우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사 측도 관련 제보를 받고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관련 제보가 접수됐다.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2019-04-02 11:55:47정흥준 -
수원시약, 초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확정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지난 31일 태안 리솜 오션월드에서 전지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희용 회장은 "새로 구성된 31명의 상임이사와 임원 워크숍, 위원회별 회의를 하면서 참신한 생각과 긍정적인 자세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임원들과 회원을 위해 소통하고 참여하는 사업, 시민 속에 약사직능을 든든히 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회의에 앞서 직전 3년간 회원과 약사회를 위해 노력한 전임 회장단, 특별위원회단장에게 감사패를, 지난 총회에서 위임 받은 이사선임에 대한 인준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월 진행된 상임이사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담당 위원장이 발표하고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탐방, 의약품안전관리사업, 선배약사들과 함께하는 사업과 2013년부터 시상이 잠정 중단된 수원약사대상 시상을 재개하기로 했다.2019-04-02 11:01:38강신국 -
오늘부터 환산보증금 9억 약국도 상가임대차법 적용오늘(2일) 이후 체결되는 상가 임대차 신규 계약이나 갱신계약에서 서울은 9억원, 과밀 억제권역과 부산은 6억9000만원까지 환산 보증금이 상향 조정된다. 즉 주요상권의 상가임차인 95% 이상이 상가임대차보호법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정부는 2일자 관보에 상가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게재했다. 공포된 개정령을 보면 환산보증금의 경우 서울은 ▲6억1000만원 →9억원 ▲과밀억제권역 부산 5억→6억9000만원 ▲광역시 등 3억9000만원 → 5억4000만원 ▲그 밖의 지역 2억7000만원 →3억700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렇게 되면 서울지역 약국은 보증금이 1억원일 때 월세 800만원까지 상가임대차 보호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환산보증금은 '보증금+(월세×100)'으로 산정된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범위에 포함되면 ▲임대료 인상률 상한 제한 ▲우선변제권 ▲월차임 전환 시 산정률 제한 등 규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임대차 계약시 매우 유리한 조건에 서게 된다. 또한 상가임대차와 관련한 각종 분쟁을 쉽고 저렴하게 해결해주는 조정위원회는 오는 4월 17일 출범한다. 이번 개정은 조정위원회를 신설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개정법은 조정위원회를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광역 시& 65381;도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많은 상가임차인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쟁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9-04-02 10:43:52강신국 -
강남구약, 저소득·장애 학생 4명에 장학금 전달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위원장 고윤선)는 지난 1일 청음복지관(관장 심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차상위계층 가정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장애가 있는 학생을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구약사회는 2021년까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2019-04-02 09:30:51정흥준 -
대구시약, 계명재단 동행빌딩 약국임대 총력 저지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가 계명재단 부지 약국 개설을 저지하기 위해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30일 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개설의 부당성을 알리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에서 "계명재단 법인 소유 부지에 동행빌딩을 세우고 약국 입점을 전제로 입찰 공고를 할 때부터 일관되게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며 "그러나 계명재단 동산병원은 온갖 편법과 꼼수로 약국 임대를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앞으로 일어날 모든 갈등의 책임은 계명재단 동산병원 측에 있다"며 "소송 등 법적 투쟁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일 회장은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개설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게다가 며칠전에는 권익위에서 조제실 개방문제를 들고 나와 회원들이 혼란을 겪었다. 외부에서의 이런 압박들은 우리 회원들과 약사회에 큰 부담을 주는 문제들"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상당히 오래갈지도 모른다. 어쩌면 내 임기 내내 같이 가야할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으로 선출된 양명모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원선임 보고, 약국경영활성화지원단 신설 보고와 부회장과 4개 특별기구 단장, 16개 상임위원회 이사들 소개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올해 사업 계획안과 4억 6500여만원의 일반회계 예산,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은 원안대로 확정했다.2019-04-02 09:09:21강신국 -
서울 중구약, 첫 이사회·척사대회 열고 약사 화합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첫 이사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6년 간 구약사회를 이끈 정영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오는 14일 가족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 24일 자선다과회를 열기로 했다. 김인혜 회장은 "구약사회에 업적을 쌓아 온 선배 약사에 감사하다"며 "신임 집행부와 함께 약사에 귀기울이며 더 나은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 종료 후엔 여약사위원회 주관 척사대회가 열려 약사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척사대회 수상자 1등 - 송주헌,정영숙,이선민,이춘희 2등 - 최두주,채경숙,김인혜.노은석 3등 - 김정애,김효경,조혜숙,권민철 아차상 - 변수현,김동근,강순자,양현하2019-04-02 08:28:19이정환 -
약사회, 24일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이영미)는 오는 24일 '2019년 제1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근거해,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 품질, 안전, 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8시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약사는 연 4회 중 1회 참석으로 2019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연수교육은 ▲대한약사회 정책방향 ▲약사법의 최근동향 ▲약물안전관리 ▲스마트제약공장 현황 ▲제약전문인 소양교육 ▲바이오제약산업의 최근동향 등이 다뤄진다. 교육신청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및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2019-04-02 06:00:24정혜진 -
몇만원씩 손해…약사들의 '카드수수료-조제료' 딜레마'800만원 고가 항암제 현금결제 갑질약국' 청와대 국민청원이 반복되는 '약국 과잉 카드 수수료·낮은 조제료' 적폐를 해소할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최근 제주도의 한 약국에서 발생한 '렌비마 카드결제 거부' 사건이 전국 약사와 국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약국의 고가약 카드 수수료 이슈는 값 비싼 최신 의약품이 새로 허가·출시 될 때마다 매번 반복되지만 정부나 제약사 차원의 개선책 마련은 요원하다는 게 약사들의 지적이다. 급여약인데도 환자가 약값 전액을 본인부담하는 '100/100처방약'의 경우 실제 약사가 취하는 수익은 처방 개월수에 따른 조제료(최대 1만6110원, 91일 이상 조제시)가 전부인데도 약국 이익을 넘어선 카드 수수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이번을 기회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실제 고가약 약국 카드 수수료 이슈는 지난 2016년 1정 당 수 십만원에 달하는 항바이러스(간염·에이즈 등)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 출시 당시 한 차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었다. 소발디·하보니는 획기적인 약효와 함께 28정(1팩)에 1000만원에 육박하는 약값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제는 두 약의 유통마진이 극히 낮아 환자에 약을 직접 조제·판매하는 약국과 의약품도매유통기업이 취급을 꺼리는 상황마저 연출됐단 점이다. 약국은 저마진 약값·약사 조제수가를 넘어서는 카드 수수료, 도매유통기업은 마진 이상의 금융비·인건비·카드 수수료·물류비·법인세를 앞세워 "팔 수록 손해"라고 외쳤었다. 이번엔 갑상선약으로 허가돼 최근 간암약 적응증을 확보한 렌비마가 고가약 카드 수수료 논란에 재차 불을 지폈다. 고가약 현금결제, 수긍할 수 없는 환자 렌비마 카드결제 거부 약국 사연을 국민청원한 제주도 환자는 800만원 어치 고가 항암제를 당장 현금결제하라는 약국 요구를 수긍할 수 없다. 더 정확히는 수긍할 이유가 없다. 왜 1000만원에 가까운 목돈을 내가 원하는 결제법으로 지불할 수 없는지 약사로 부터 상세 설명을 듣지 않는 한 이해할 길이 없다. 낮은 조제료와 노마진 고가약 취급 애로사항에 대한 약사 설명을 듣더라도 환자가 약국 사정을 양해해야 할 특수성이 인정되지도 않는다. 단지 환자는 값 비싼 항암제를 카드사 포인트·할부거래 등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결제하고 싶을 뿐이다. 특히 악성 종양과 싸우며 제주에서 서울까지 입원·외래진료를 반복하는 환자 입장에서 당장 생명,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항암제를 맘 편히 구입할 수 없다는 점은 분노 유발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 청원인은 청와대 게시판에 "단돈 1000원도 신용카드 결제하는 시대에 800만원 항암제를 현금결제 강요하는 갑질을 당했다"고 심정을 압축했다. 나아가 약국이 현금결제를 부탁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환자가 알 길이 없다. 의약품 외 보편적인 소비재 거래 패턴을 떠올릴 때 환자는 800만원이란 약품 대금을 약국 결제 시 약사 역시 적잖은 판매 마진을 남길 것이라고 예측할 가능성이 크다. 고가 전문약 마진이 전혀 없거나 극히 낮은 수준이란 현실을 환자는 인식할 방법도, 인식할 필요도 없단 얘기다. 청원인 눈에 약국의 카드결제 거부, 현금결제 요구가 수수료 회피로 약품 마진을 극대화해 수익을 높이려는 욕심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더욱이 생명유지를 위해 당장 복용해야 하는 항암제를 사려 제주도가 아닌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불가항력으로 끊어야 한다는 점에서 환자 불만은 커진다. 마진 없는 고가약 카드 수수료, 억울한 약사 약국 약사는 국민건강과 의약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둬야한다. 동시에 약국 경영을 위한 수익 창출, 점포관리, 약제 관리, 직원 임금 등을 고심해야하는 경영주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마진 없는 800만원 약값의 현금결제 요구는 조심스럽고 불가피했다. 16만원 가량의 카드 수수료(약 2.0% 계산 시)를 90일치 조제료 1만6110원과 단순 치환하기엔 오늘날 약국 경영은 순탄치 않은 게 현실이다. 더욱이 환자는 제주도가 아닌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렌비마는 갑상선암약으로 허가돼 최근 간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투여범위)을 넓힌 사실상 '신약'이다. 논란 중심에 선 제주 약국이 렌비마가 포함된 처방전이 들어올 것이란 예측을 하기도 어려웠을 뿐더러, 향후 렌비마 환자를 또 맞닥뜨릴 확률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는 얘기다. 문제된 렌비마의 1정 당 약값은 4만7000원이다. 최소 포장단위는 30정이지만, 포장단위를 고려한 처방전 발행에 관심이 없는 의사는 86정이 찍힌 처방전을 발행했다. 3팩 포장을 뜯어 조제했을 때 4정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처방이다. 86정 조제 후 갈 곳 잃은 렌비마 4정의 가격은 약 18만8000원. 제약사가 고가 항암제 낱알 반품을 받지 않는 탓에 남은 약의 손해 역시 약사가 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약사는 800만원에 달하는 세 달치 고가 항암제를 환자 조제·판매하고 1만6110원의 조제료 수익과 16만원 가량의 카드 수수료 지출, 18만8000원 가량 반품불가 낱알 손해를 떠안게 되는 셈이다. 대한약사회, 고가약 수수료 적폐청산 예고 약사회는 이같은 불합리를 약국가 적폐로 상정하고 문제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더이상 뒷짐지고 사태를 관망하는 정부 태도를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했다. 지금껏 일부 약사들이 고가약 관련 고액 카드 수수료·현실과 동떨어진 조제료 수가를 견뎠지만 앞으로는 이런 애로점 없이 약국경영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다. 약사회는 고가약 조제 후 환자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 약 2.0%에 준하는 약국 보상책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환자 의약품 본인부담금에 대한 약국 카드 수수료 2.2% 가량을 약국이 선지불하더라도, 정부가 이에 대한 사후 보상을 하라는 논리다. 고가 항암제가 허가·출시될 때 마다 반복되는 카드 수수료·조제료 이슈를 이번을 기회로 끊겠다고 했다. '전문약은 공공재'란 주장을 앞세운 신임 약사회 집행부의 비전이다. 김동근 부회장은 "상급종합병원 암 병동 인근 약국은 일정 부분 카드 수수료 손해를 감수하고 환자 처방전을 소화하는 현실"이라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약사가 처방약을 조제하는 것은 숙명이지만 많게는 수 십만원 수수료 부담을 감내하며 불합리한 수준의 조제료 수익만 챙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환자 본인부담금 비율에 따른 약국 보상책 등 문제있는 고가약 카드 수수료 이슈 개선을 위해 신임 집행부가 복지부와 미팅을 계획 중"이라며 "내년이 의약분업 20주년인 만큼 효율적인 정책 개선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2019-04-02 00:46:02이정환 -
구로 항동지구 약국 분양가 11억원에도 선점경쟁 치열서울 구로 항동지구의 상가약국은 평당 4000만원의 분양가를 호가하지만, 이를 선점하기 위한 눈치싸움은 치열하다. 항동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로 불린다. 지난 2010년 국토부가 그린벨트 지역을 선별해 보금자리주택 지구를 발표했는데, 그중 유일한 서울 지역이 바로 항동이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항동지구 11개 아파트단지에는 올해 말까지 약 5200세대가 차례대로 입주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1만 20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지역적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로, 서해안로 등에 인접하고 지하철 역곡역과 온수역, 천왕역 등과 가까이 위치해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옥길지구 면적이 40만평인데 9500세대다. 그런데 항동은 7만평에 5200세대다. 비율로 봤을 때 밀집도가 엄청나게 높다"며 "상가는 일단 총 6개가 내년까지 예정돼있는데, 올해는 총 3개만 들어설 예정이다.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에는 상가가 완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3곳의 상가 모두 약국 입점을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었다. 평당 분양가는 약 37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형성돼있었다. 그중 한곳의 상가는 메디컬프라자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 해당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 4층에는 소아과, 5층에서 7층까지는 내과가 크게 들어설 예정에 있다"면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병의원들이 몰리면서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메디컬프라자가 될 수도 있다. 만약 확정되면 현재 약 14평으로 잡혀있는 약국 전용평수가 20평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약 10억 7000만원에 플러스 알파로 청약이 들어와있고, 아직 정식계약서는 쓰지 않았다"면서 병의원 확정에 따라서는 약국 평수와 분양가 등이 조율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상가의 시행사 관계자는 이미 약국 입점계약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소아과가 들어올 예정이고, 약국 1곳도 들어오기로 했다. 평당 약 3700만원선이고, 독점이라 약국 추가 분양은 불가하다"며 "공실 우려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컨설팅들도 병원과 약국을 함께 묶어 분양을 받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또다른 상가의 시행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한 약국 분양 방법과 병원 및 약국을 따로 분양해 연결해주는 방법 등을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또 다른 상가의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 병의원과 약국이 개별적으로 연락이 오기도 하고, 약국과 병원이 함께 들어오려는 시도도 있다"면서 "문의를 해온 약사와 전용면적 10.5평 자리를 약 8억원에 얘기를 했었는데, 약 2주 정도 기다려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도 지금 접촉을 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10.5평짜리 사무실 3개를 15평씩 두 개로 분양할 수도 있다"면서 "만약 그렇게 되면 약국 분양가는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병의원 확정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9-04-01 19:15:54정흥준 -
은평구약, 초도이사회서 올해 사업계획안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3월 29일 2019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경아 회장은 관내 은평성모병원 개원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신임 부회장과 상임이사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안)의 건 ▲무료약사가운 제공의 건 ▲사랑나눔다과회의 건 ▲보관기간 처방전 폐기의 건 ▲크레베린 파워샤브레 (virus 제거기) 공급의 건 및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3월 30일과 31일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임이사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여성마라톤대회 참가의 건 ▲회원연수교육의 건 ▲약국업무 매뉴얼 제작의 건 ▲문화복지 사업의 건 ▲사랑나눔다과회 개최의 건 ▲은평팜스터디 특강의 건 및 기타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2019-04-01 18:14:2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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