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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파산 위기 숨기고 1억대 제품 주문한 약사 '유죄'약국 재정 악화로 임대료와 직원 급여 등을 지급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체로부터 1억 4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납품받은 약사에게 징역형이 결정됐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최근 A유통업체가 약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기죄 소송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 약사 B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17년 10월경까지 이천 소재의 약국을 운영해왔다. 2017년 5월경부터 약국 재정 상황이 악화돼 5개월분의 임대료 합계 1억 5000만원과 직원급여 약 3000만원을 연체했다. 또한 다른 의약품 거래처에도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B씨는 8월경 A유통업체 직원에게 "의약품을 납품해 주면 그 대금을 2개월 후에 지급하겠다"고 요청했다. B씨는 유통업체로부터 184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납품받았으며, 이후 약 2달간 총 85회에 걸쳐 1억 4123만원 상당의 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았다. 이에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의약품을 납품받더라도 그 대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씨는 피해자를 기망하고,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합계 1억 4123만원 상당의 약품을 납품받았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법원의 판단에는 거래약정서와 의약품거래내역서, 미지급 납품대금 상환내역서, 거래처별 정상내역 등이 주요 증거로 활용됐다. 재판부는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의 계속된 거래에서 미변제금액이 누적된 것으로 확정적 고의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또 상당부분 피해가 변제됐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벌금형으로 2회 처벌받은 것 외 동종범행으로 처벌받지 적이 없다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2019-04-24 11:02:14정흥준 -
부산시여약사회, 신입회원 환영식서 가운 증정부산시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23일 시약회관에서 신입회원 14명과 '2019년도 4월 월례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었다. 김영희 회장은 "여약사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들고, 유익한 강의를 기획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월례회를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여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정석 부산시약회장은 "사회 첫 발을 내딛게 된 신입회원들을 환영한다. 선배들로부터 삶의 지혜를 이어받고, 발전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역동적인 여약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회원 75명이 참석한 월례회는 회무경과를 보고하고 2018년도 12월 회의록을 접수했다. 또 신입회원 14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어 가운을 증정했다. 이밖에 박상진 부산외대교수를 초빙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힘 - 보티첼리의 그림' 강의를 진행했다.2019-04-24 10:39:3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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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체인, 파리 몽쥬약국 도전온누리약국체인이 '한국판 파리 몽쥬약국'으로 약국산업을 선도하는 모습이 TV 채널 전파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cnbc '생생경제 정보톡톡'은 의약품과 함께 헬스&뷰티 제품을 함께 취급중인 강남 소재 온누리약국체인 드럭스토어를 조명했다. 기존 약국 대비 소비자 일반의약품 셀프메디케이션과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제품구매 폭을 넓힌 점이 방송된 드럭스토어의 강점이다. 특히 의약품 조제 완료 시 진동벨 알림 등 차별화 서비스도 소개됐다. 들어가기 쉽고 편안한 아이쇼핑이 가능하며, 소비자를 즐겁게 만드는 약국을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게 온누리약국체인 드럭스토어 강점이다.2019-04-24 10:35:02이정환 -
수원시약, 불우이웃 체납전기요금 지원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23일 한전 경인지역본부에서 빈곤층 체납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에너지빈곤세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자선다과회 성금으로 한전 경인지역본부의 도움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세대,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이 체납된 17세대에 체납전기요금 213만8660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한희용 회장, 박남조 부회장, 김정민 여약사위원장이,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 노상현 차장, 정상준 부장이 참석했다.2019-04-24 10:13:53강신국 -
서울시약, 약국에 파지수거어르신 지원물품 발송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22일과 23일 파지수거 어르신돌봄약국과 소녀돌봄약국에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 올해부터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사업'은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달 1회차에는 상처관리법을 주제로 상처연고, 소독용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의약품과 복약상담지를 어르신 돌봄약국 213곳에 배포했다. 5월 만성질환 및 관리, 6월 관절통증 관리법, 7월 교통안전지도, 8월 정신건강 등을 차례로 약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녀돌봄약국 227곳에는 1차 안내문, 상담·약품지원 기록지, 홍보용 리플릿 및 약봉투, 수건 등의 지원 물품 발송을 완료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돌봄약국은 약사·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로서 국민신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9-04-24 09:44:49정혜진 -
경기마퇴본부, 오산에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펼쳐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0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오산천 두바퀴 축제'에서 오산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자전거 미션레이스, 자전거놀이터, 자전거 BMX, 외발자전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15개의 건강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경기마퇴본부와 오산시약사회는 마약류인식 설문조사와 OX퀴즈, 관련 리플렛을 제작 배포했다. 또 태아반응장치와 모의마약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유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약물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해 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적절한 대응방법이 병행돼여 한다"고 말했다.2019-04-24 09:28:23강신국 -
경기도약, 약국경영 활성화 비전협의체 출범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조영균)가 약국경영 활성화를 기치로 지부 임원, 회원, 제약, 유통 등 관계업체를 아우르는 '경기도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비전협의체'를 출범했다. 약국위원회는 23일 협의체 간담회에서 협의체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전협의체는 서영준 부회장, 전차열, 조영균 위원장를 중심으로 내부 전문가로 자문역에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 의료기기-김칠영 약사, 약국경영-강남성 약사를 위촉했다. 외부전문가는 ▲약국경영컨설팅 & 8211; 이나연 대표(팜우렁각시) ▲유통 & 8211; 곽남태 상무(지오영) ▲제약 - 우종석 팀장(GC녹십자), 김보형 지점장(일동제약) ▲POCT- (주)테라젠이텍스, (주)수젠텍 등이다. 박영달 회장은 "근거 중심의 전문정보를 회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해 논의를 진행하면 분명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부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 내 고객 수의 지속적인 감소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들은 막중한 사명감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회원들의 약국 경영에 따른 매출 향상을 위해 일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해당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해 회원에게 정보 제공을 담당할 약사회 내부 임원들로 구성된 '드림협의체'를 구성해 비전협의체와 함께 운영,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2019-04-24 09:13:44강신국 -
계속되는 한약사 약국 일반약 판매…직능갈등 심화지난해 서울 G구에 위치한 역사에 약국 한곳이 개설됐다. 이 약국 개설자가 한약사임이 알려지면서 지역 약사사회에서 한동안 논란이 됐다. 최근 서울의 S구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에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문을 열었다. 지역약사회는 조만간 열리는 이사회 안건으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약국이 문을 열면 해당 지역약사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약사 약국이라 해도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는 곳은 일반 약국과 구분 없이 모습을 갖추고 거의 모든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기에 당장 주변 약국 매출에 영향을 준다. 지역약사회는 더욱 난감하다. 현행법 상 이것이 '불법'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보건소 등 지자체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상급약사회와 상의해도 별다른 대안이 없어, 매년 정기총회 '상급약사회 건의사항'에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안건이 매년 단골로 올라온다. 한 구약사회 임원은 "유사한 사례를 겪은 다른 지역 임원들과 상의했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 주변에 매출 피해를 입는 회원 민원은 계속되고, 방법이 없으니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G구는 당시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지만, 한약사 약국을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민원이 반려됐다. S구 임원도 마찬가지다. 우선은 내부 회의에서 이 문제를 상의한 후 상급 약사회에 알리는 정도 외에는 지금은 민원을 만족시킬 대안이 없다. 현재 서울시약사회도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분회에 지역에 운영 중인 한약국에 대해 일반의약품 판매 여부와 전문약 조제 여부 조사를 요청했다. 아직 모두 취합되지 않았으나 어떤 지역은 관내 11곳 한약국이 모두 일반약을 판매하고 어떤 지역은 12곳 중 1곳만 일반약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중에는 전문약 조제까지 하는 한약국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약국의 일반약 판매율이 지역적으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복지부가 약사, 한약사 싸움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며 수수방관하는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약사와 한약사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 알면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수수방관을 넘어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한편으로는 약사가 한약사를 고용해 일반약 판매를 가르친 결과 한약사가 개업을 해 일반약을 팔게 된 것이라는 뼈아픈 지적도 있다. 한 약사는 "결국 약사가 자초한 상황"이라고 비판이다. 서울의 전직 구약사회 임원은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방법이 없다. 이런 사례가 많은 주변 구와 함께 문제를 제기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지만 보건소도, 복지부도 답이 없었다"며 "정부가 법 개정을 통해 중재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2019-04-23 19:23:51정혜진 -
강남구약, 상급회와 전성분표시제 등 현안 논의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3일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를 방문해 전성분표시제 등 약계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전성분표시제, 카드수수료 등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회원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엔 문민정 회장을 비롯 리병도·조보선·이병각·김은아·정정숙 부회장과 김성은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2019-04-23 17:55:46정흥준 -
전남도약, 편법 원내약국 투쟁 위한 성금 모금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지난 21일 병원 부지 내 불법·편법약국 개설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법적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모금활동에 나섰다. 도약사회 결의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날엔 긴급이사회도 개최돼 지부·분회임원은 10만원 개국회원은 5만원씩 성금을 모으기로 의결했다. 윤서영 회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창원경상대병원,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 병원부지 내 불법 편법약국 개설저지에 전남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선 도약사회의 불법약국 개설 규탄 성명이 발표됐다.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거대 자본력을 가진 일부 병원들이 각종 불법& 8228;편법 수단을 동원해 직간접적으로 약국개설을 시도하고 있다"며 "천안단국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대구계명대 동산병원까지 곳곳에서 포착된다. 창원경상대병원은 부지내 개설된 약국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판결을 받고도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경제적 이득을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건강의 위협과 모든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더불어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적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약사법의 모호한 조항들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관계기관이 앞장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결의대회 후 진행된 연수교육에서는 ▲약사윤리(윤서영 도약사회장) ▲OPNT를 활용한 만성난치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장봉근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장) ▲커뮤니티케어와 약사의 역할(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무지카시네마, 영화로 음악하기(최유준 전남대학교 교수) ▲난치성 이명의 이해 및 보청기 활용(이승우 비에스엘 연구소장) ▲약국도 마케팅이다(고형석 약사) ▲마약류취급자교육(나만석 전남도청 식품의약과 통합의약팀장) 등의 과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윤 회장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대실시 중인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에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2019-04-23 17:30:5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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