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숙, 송사·윤리위·단일화 숙제 "해결해 나가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소송은 차곡차곡 정리가 되고 있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윤리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선처를 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양덕숙 약사(60·중앙대 약대)가 송사와 윤리위, 단일화 등 숙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약사는 3년 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110표차로 낙선한 바 있어 재도전에 대한 프리미엄과 학술사업으로 인한 인지도가 높고 중앙대 출신이라는 점 등이 유리하게 작용하나 소송과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윤리위 등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양덕숙 약사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송관련 질의에 대해 "차곡차곡 정리가 되고 있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움직익 있다. 일부는 정리가 되고 있고 당사자들과 대화 등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늘(29일) 열리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윤리위에 소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 잘 설명해서 선처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는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62·중앙대 약대)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아직 후보간 진지한 얘기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대한약사회 후보들 간에 단일화가 됐던 것처럼 동문회 차원에서 단일화가 된다면 당연히 거기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약사는 특히 '현장형'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 소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약국을 탐방하며 약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는 것. 그는 "탐방을 하다 보면 지역주민들이 약사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여전히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며 "동네 약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약국을 탐방하며 유튜브로 찍어 노출하고 있다. 아직 1만명 정도만 영상을 접하고 있지만 앞으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크다. 경영 악화로 인해 폐문을 걱정하는 약국들이 많았고 약국의 어려움을 이루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약사회도 약 배달, 웨어러블 인허가 확대 등 이슈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 3년 전에는 미처 꼼꼼히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이런 부분들에 대해 치밀하게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대한약사회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해야 하는 거대 지부 가운데 하나다. 현장에 더 들어가 겸손하게 임하고, 선후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2021-07-28 15:25:22강혜경 -
"악조건 속에서도 활발한 회무추진" 경기도약 상반기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021년도 상반기 결산감사를 27일 수감했다. 최광훈·박선영·김대원 감사는 코로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행부가 활발히 회무를 추진한 데 대해 칭찬하며, 유종의 미를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서 감사단은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 특별회계 집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한약사와 닥터나우 같은 현안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적극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감사가 제32대 집행부의 사실상 마지막 감사일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 모두가 회무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영달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 및 지도사항을 잘 이행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행부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꼼꼼히 지적해 준 감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조양연·김희식·연제덕 부회장과 신윤호 단장, 신경도 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2021-07-28 14:48:31강혜경 -
치과·한방병원서도 접종…소청과 "질병청의 무능함에 분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예방접종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이 포함된 데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28일 반발 성명을 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7일 국무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감염병예방법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의사를 두고 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한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에서도 예방접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대해 "국민건강을 절벽에 밀어버린 질병청의 무능한 짓거리에 분노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질병청이 '보건소를 이용하기 불편한 주민 등이 지리적으로 근접한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질병청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참여하겠다는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뜻을 무시하고 이미 접종 기관이 충분하다고 떠들어 대면서 참여를 불허한 바 있다"며 "이제와 근접성을 높이겠다는 것은 질병청의 대국민 사기극이고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관이 한 짓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2018년 부천의 한 한의원에서 환자가 봉침시술을 한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개설한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민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짓을 서슴치 않은 질병청의 무능함에 분노하며, 정은경 청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07-28 14:36:32강혜경 -
성남시약,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격려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성남시약은 지난 27일 관내 3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될 만큼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등 일선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작지만 우리 약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격려품을 전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들도 극심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약무행정에도 현장 약국상황을 감안해 다방면의 지원대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귀분 여약사담당 부회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3개구 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 의약무관리팀장, 약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2021-07-28 14:27:14강혜경 -
국민 87% "디지털헬스케어, 건강 개선 도움…수요 증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민의 86.8%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해 '개인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는 만성질환자가 꼽혔다. KDI 경제정보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과 경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KDI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81.9%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부 분야별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의료가 의료접근성 향상을 가져오지만 의료 사고시 책임소재 불분명, 부정확한 진단·진료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소비자 직접 의뢰 방식(DTC)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유전적 질환에 대한 사전 예측을 가능하게 하나 과도하게 상업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AI헬스케어의 경우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지만 환자와 정서적 교감이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KDI는 또 71.5%가 '개인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남용·유출 등 부작용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53.6%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적 목적으로의 사용에는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민간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 보건의료 데이터 제공의향은 목적에 따라 상이한데 '타 병원 진료기록 공유 등을 통한 정밀한 진단 및 진료'를 위해서는 87.0%가 '맞춤형 운동·식이처방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 이용'에는 83.7%가, '치료법 개발 등 학술·연구'에 75.1%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간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제공하겠다는 응답은 45.3%였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수요는 '향후 현재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86.8%를 차지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구축'(39.5%)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24.4%)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서중해 KDI경제정보센터 소장은 "과거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예방과 관리 목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신뢰성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회적 컨센서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2021-07-28 12:41:26강혜경 -
'약국 권고가 보다 싼 건기식?'…"약사몰에서도 동시 할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권고가 보다 저렴하게 자사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어 이슈가 됐던 업체가 약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과 가격제도를 약속했다. 앞선 '임산부 복용 건기식, 약국 권고가 보다 싼 자사몰 판매가'라는 본지 보도와 관련해 다나음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혀왔다. 다나음 측은 "액티브엽산은 2021년 출시된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이 전개 중이며, 통상 신제품 출시부터 6개월 가량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국 유통과 관련해서는 "폐쇄몰인 다나음 약사몰에서도 할인 및 할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신제품의 경우 할인과 동시에 5+1 정책 등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약국에서도 동시에 할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제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판매하는 데 있어서의 가격 마찰 등을 고려해 약국 역시 충분히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약국에서의 할인 정책도 유도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제품 판매에 대한 의지가 있는 약국에서는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에 방해받지 않고 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온라인몰을 이용한 구매 거부나 선결제에 대한 거부 등의 사유로 폐쇄몰을 이용하지 않은 약국에서는 이같은 혜택을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최대한 약국 현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7-28 11:23:48강혜경 -
서울시약 재도전 양덕숙 "무너지는 약권 지키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3년 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110표차로 낙선했던 양덕숙 약사(중앙대 약대·60)가 재도전에 나섰다. 양덕숙 약사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양 약사는 지난 8일 서면을 통해 출마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양 약사는 이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 배달과 최근 인허가를 받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제기하며 "편리함에 무너지는 약권을 지키겠다"며 "의약사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덕숙 약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코로나19가 헬스케어 분야 변화를 앞당기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약배달은 절대 허용돼선 안된다. 아무리 가벼운 일반약이라도 처방약이나 건기식과의 상호작용 등의 우려가 있어 전문가의 복약 코치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변화하는 시대에 어쩔 수 없이 한시적으로라도 약배달 서비스 등을 수행해야 한다면 약국과 약사가 전문성을 훼손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워지는 틈을 타 위험요인 보다는 편리함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그는 누구보다 디지털·코로나 시대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살리고 전문가로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현재도 전국 약국을 탐방하며 약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 그는 "한약사, 건기식문제와 학술적 전문성을 배양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약사 상생 관계를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약사가 의사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가이드 등을 마련해 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의약사는 이권을 다투는 상대가 아닌 상생해야 하는 관계"라며 "불평등 관계가 기인하는 상품명 처방을 성분명 처방으로 바꿔 나가고, 우선적으로 지역의사회와 정부와 조정·협상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국민들에게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약사는 "감염병 시대가 이대로 지속되면 의사는 환자가 착용하고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의료기기를 사용해 원격으로 화상이나 모바일로 진료를 하고 의사는 처방을 환자의 모바일 등으로 전송하고, 환자가 약국을 선택하면 약사에게 모바일이나 인터넷상으로 약에 대한 설명을 제공받고 약을 배달받는 프로세스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일부 기업이 배달료로 배를 불리고, 약 배달은 일부 도매상 소유 대형약국이 독점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것. 그는 "일부 약국의 독점을 막기 위해서는 근거리 동네의원, 동네약국을 매칭하는 일을 약사회에서 공평하게 수행하도록 관리·감독해야 하며, 약배달 통계 등 다양한 정보 수집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약사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된다면 약배달 사업에 지역약사회와 지역의사회가 관리·감독해 상호협력하는 TF를 가동해 양자가 상생·공존하는 관계를 끌어내겠다"며 "약국의 적극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취급과 전문 교육, 품절의약품 문제 해결 등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2021-07-28 11:07:36강혜경 -
'근거리 약국 자동 매칭' 도입…약사사회 뜨거운 감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하철 광고 문구, 의원의 약국 지정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닥터나우가 이번에는 '근거리 약국 자동 매칭'으로 약사사회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환자가 약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희망 수령 주소지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약국이 자동 매칭되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닥터나우는 최근 '플랫폼 업데이트를 통해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시스템은, 제휴 약국을 통한 '배달, 배송' 선택시 고객의 희망 수령 주소지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의 제휴 약국이 자동 매칭돼 해당 약국에서 약을 배송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환자의 직접 선택권은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환자는 약이 조제될 제휴 약국을 '진료내역→진료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닥터나우는 또 약국에 처방전 팩스 전송을 위한 팩스번호 입력'을 통해 처방전의 '방문수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방문수령 이용 시에는 처방전을 접수하기 전에 반드시 약의 재고 및 약 처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것. 닥터나우는 "닥터나우가 제공하는 약국 리스트에서 희망 약국을 선택하면, 해당 번호로 미리 전화해 약사님께 재고확인 및 처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한 뒤 팩스를 접수해 달라"며 "팩스번호 입력 기능은 오늘(28일)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문 수령 접수는 약국의 상황에 따라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제휴 약국을 통한 '배송' 수령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근거리 약국 자동 매칭 등에 대해 약사회는 약사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근거리 약국 자동 매칭은 환자의 약국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환자가 조제서비스를 받는 약국을 선택할 수 없고, 해당 약국을 추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약사들도 이같은 서비스가 무리수라는 입장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환자 주소지와 가장 가까운 약국에서 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칭하는 것은 담합행위일 수밖에 없다"며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의 한 약사는 "논란이 중심에 선 닥터나우가 재차 여러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약국들이 닥터나우에 대해 비협조적인 입장을 견지하자, 제휴약국을 늘리고 앱 사용자의 불만을 줄이고자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21-07-28 11:00:45강혜경 -
박영달 회장, 이재명 도지사 만나 INN 도입 건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INN 도입과 방문약료 제도화 등을 건의했다. 27일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마련된 면담에서는 국민보건증진 방안과 약사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박 회장은 제네릭 의약품 국제표준명(INN)제도 도입, 사회(방문)약료서비스 제도화, 약사직능 확대와 약물 안전사용 고도화를 위한 약사(藥事), 약사(藥師) 정의 재정립 등을 제안했다. 이재명 지사는 정책 제안과 보건의료계 현안에 관심을 갖고 청취했다. 박 회장은 대선 출마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약사회 현안과 보건의료계 당면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1-07-28 10:25:28정흥준 -
노원구약, 4주 과정 한약강의에 회원 만족도 굿[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는 최해륭 약사(대한약사회 한약위원회 부위원장)를 초빙해 근거중심 한약강좌를 실시했다.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방원리에 입각해 진행됐던 기존 한방강의를 어려워 할 수 있는 회원들을 염두에 두고, 현대의약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의 후에는 카톡을 활용해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다. 구약사회는 수강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약 94%의 회원들이 본 강의를 통해 한약제제를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강의를 다른 회원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약사회에서는 이번 강의를 4회 개근하는 회원에겐 연수교육 2평점을 인정하기로 했다.2021-07-28 09:16:22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2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3유한, 에임드바이오 지분 전량 처분…40억 투자 758억 회수
- 4"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1층 약국' 임대차 갈등 확산…약사회 지원에 1인 시위도
- 7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8"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9신라젠, 우성제약 합병 내부 정비 완료…제약 사업 확대
- 10K-항암신약 ‘렉라자’ 3개월 매출 250억…외래 처방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