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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밀양 선영에 영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오늘(28일) 오전 경남 밀양 선영에서 영면에 들었다. 지난 24일 타계한 정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영결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조사를 통해 “정 명예회장은 한 평생 약사와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헌신해 온 분”이라며 “약사사회를 위해 품고 계셨던 사소한 것 조차 남은 저희가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 넓혀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과 오래도록 약사회 회무를 함께한 송만영 부산광역시약사회 자문위원은 추모사에서 “정 명예회장이 생전 우리에게 보여줬던 밝고 맑은 모습으로 더 자유로운 영혼으로 영면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임상규 감사, 한갑현 부회장, 권영희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장, 한희용 총무이사, 최두주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약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영결식 후 운구차는 정종엽 명예회장의 선영인 경남 밀양으로 향했다.2023-03-28 10:49:40김지은 -
올해 로스쿨 합격자 의학계열 12명, 약학계열 8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에 의약대 출신 20명이 입학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최근 2023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통계자료를 발표했는데 25개 로스쿨 전체 합격 인원은 2156명으로 지난해 2142명보다 14명이 증가했다. 올해 합격자 중 자교 출신은 425명으로 19.7%를 기록했고, 타교 출신은 1731명(80.3%)이 로스쿨 입학에 성공했다. 출신계열별 현황을 보면 사회계열이 654명으로 30.3%의 비율을 보여 가장 많았고, 이어 상경계열 489명(22.7%) 순이었다. 이어 ▲인문계열 444명(20.6%) ▲법학계열 158명(7.3%) ▲공학계열 129명(6%) ▲사범계열 125명(5.8%) ▲자연계열 68명(3.6%) ▲예체능계열 23명(1.1%) ▲의학계열 12명(0.6%) ▲약학계열 8명(0.4%) ▲신학계열 5명(0.23%) ▲농학계열 2명(0.09%) ▲기타 39명(1.81%) 등이었다. 또 올해 합격자 10명 중 8명(78.7%)은 23~28세에 분포해 있었다. 2023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나이는 예년과 큰 차이 없이 20대 중후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별 분포는 남성이 1,025명으로 47.5%를, 여성은 1,131명(52.5%)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4학년도 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4월 중에 공고되며,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를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한 후 시험을 7월 23일에 시행한다. 이후 법학적성시험 성적을 8월 22일 발표한다.2023-03-28 09:49:27강신국 -
우리아이 성장호르몬 필요할까?…"만5세 예측키로 가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이 시장 규모는 2372억원으로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성장호르몬 주사제로는 7개 제품이 있는데 LG화학·동아에스티 등 국내사와 노보노디스크·머크·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 제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성장호르몬 시장 확대는 자녀 키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투영된 결과다. 저신장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부모가 늘어나며 진단이 활발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증 환자는 2021년 기준 4만3618명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저신장증이 아니더라도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조숙증, 소아비만을 겪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만 맞을 수 있고, 이 시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2~3cm 정도 키가 더 클 수 있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무엇보다 심도 있게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최종 키를 정확히 예측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재빈 부산 굿메디성장클리닉 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데일리팜과 인터뷰에서 "키가 평균보다 3퍼센타일(백분위수) 이하이거나 1년에 4~5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등을 보이면 성장치료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아이들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예측 키에서 1년에 1.5cm, 2년에 3cm 정도 더 자란다고 본다. 즉 2년 정도는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성장판이 닫히면 더 이상 키를 더 자라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장클리닉에선 문진-신체계측-상담-성장판 검사-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최종 키 예측과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파악한다. 태어날 때 신체 사이즈, 1년에 자란 키, 골연령, 부모의 키와 초경시기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아이들의 최종 키를 예측할 수 있다. 최종 키를 예측할 수 있는 시점은 만 5세다. 강 원장은 "만 3~4세인데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다면 성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 키가 작은데 골연령이 빠르면 성조숙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사를 받는다고 당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에 한 번씩 진료를 통해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한다. 만 5세가 되면 최종 키를 예측해볼 수 있다. 물론 이후 성장 과정에서 수면, 영양, 운동, 비만 정도 등에 따라 예측 키가 달라질 수 있지만, 오차 범위가 3cm 내외로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예측 키가 작게 나올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강 원장은 만 7~8세가 치료를 받기 적절한 나이라 봤다. 그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면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사에 동의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한다.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치료를 진행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부모들이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은 비용이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급여로 맞으려면 키가 또래 중 하위 3% 안에 들면서 성장호르몬 결핍이 확인되고, 또래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경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그 외에는 비급여다. 체중 1kg 당 월 2만원 꼴로 25kg의 아이라면 월 50만원의 주사 비용이 든다. 병원·제품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평균적으로 1년에 1000만~1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2년이면 평균 2000만~2400만원이다. 일부 병원은 성장호르몬 주사와 함께 한약·영양제를 함께 처방해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소아내분비 전공자 입장에서 지금까지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의학적 근거를 갖춘 치료는 성장호르몬 주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이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고 비용 부담도 크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치료다. 따라서 정말 아이의 키가 너무 걱정되고 최종 키가 작을 것으로 예측돼 부모와 아이가 모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확실한 근거를 갖추고 장기 안전성이 입증된 성장호르몬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전문의와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통합적인 성장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2023-03-28 06:17:15정새임 -
영·호남·충청 약사들 한 자리에...14년째 이어온 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영남 호남 충청지역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14차 광주·대전·대구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가 대구시약사회의 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렸다.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친교식에는 광주·대전·대구 3개 광역시 약사회 임원 90여명이 참석해 14회째를 맞게 된 친교행사를 축하했다. 친교식에서는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의 환영사와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각 지부 임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3개 지부는 대구근대문화 골목으로 이동해 5개 조로 나눠 근대문화골목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골목투어를 마친 후 팔공산 인근의 석식장소로 이동,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차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가 주관하게 된다.2023-03-27 22:55:55강신국 -
성남시약, 취약계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호은, 위원장 신유진)는 지난 25일 약사회관에서 2023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약사회는 올해 선발된 4명의 장학생에게 학습 및 생활비를 1년간 지원한다. 장학생은 관내 3개구 보건소(수정·중원·분당구) 추천과 여약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정호은 부회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2023-03-27 22:52:29강신국 -
경기 여약사위원회, 상반기 사회공헌사업 방향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지난 25일 제1차 온라인 회의를 열고 상반기 사회공헌사업과 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약사위원회는 분회 여약사위원회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위원들을 소개하고 상반기 사회공헌사업, 워크숍 개최, 약대생 장학금 전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영달 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경기도약사회의 얼굴이다.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잘 준비해서 여약사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옥 부회장은 "올해 첫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활발한 의견 소통으로 알찬 회의가 된 것 같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여약사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2023-03-27 22:47:27강신국 -
포시가에 자누메트까지...4월 약가인하에 차액정산 비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4월 포시가와 자누메트 등 당뇨병치료제 대규모 약가인하가 예정돼 있어 약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약국에서 사용하는 당뇨병치료제 29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브랜드명으로는 슈가논정, 듀비에정, 포시가정, 테넬리아정, 트란젠타듀오정, 자디앙듀오정, 자누비아정, 자누메트정,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 제미글로정, 슈글렛정, 네시나메트정, 네시나정 등 13개다. 이 가운데 트란젠타듀오는 현재 416원에서 내달 387원으로 떨어지는데, 가격 인하율이 7%로 가장 크다. 자디앙듀오정 12.5/1000mg과 12.5/850mg, 12.5/500mg, 5/1000mg, 5/850mg, 5/500mg은 각각 4.1%, 3.9%로 인하된다. A약사는 "당뇨병치료제가 다수 포함돼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며 "차액표를 보니 제미글로50mg 300T는 6900원, 트란젠타듀오 60T는 1740원 차액이 발생하는 만큼 약국에 있는 관련 제제들을 유심히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약가인하 대상에는 비교적 차액이 큰 도스티넨정과 항악성종양제 아피니토정, 카보메틱스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싱귤레어세립과 도네펠정, 뉴로카틸정 등은 급여가 삭제된다. 한편 오가논 측은 실귤레어세립과 관련해 "급여삭제는 MSD와의 분사 과정에서 기존 코드가 삭제되는 부분"이라며 "작년 10월부터 신설적용된 코드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설명했다.2023-03-27 22:43:48강혜경 -
임신·출산 바우처, 병의원·약국 수수료율 0.15%로 인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가맹점 수수료율이 4월부터 인상된다. 27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기존 0.1%였던 수수료율을 0.15%로 4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그동안 금융기관(카드사)은 임신& 8231;출산 진료비 지원금 바우처 이용과 관련한 가맹점(요양기관) 수수료율에 대해 시장 수수료율을 적용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단은 타 바우처 사업과의 수수료율 형평성, 현행 시장 수수료율, 임신& 8231;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의 목적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하기 위해 수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인상된 수수료율 0.15%는 4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조정될 예정이다. & 8203;임신출산 바우처는 일태아 기준 100만원, 두 명이상 다태아는 140만원이 지원된다.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보는 모든 진료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에 쓸 수 있는데 지난해부터 약국 일반약 구매에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졌다.2023-03-27 22:38:46강신국 -
관악구약, 화상투약기·비대면진료 등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화상투약기와 비대면진료 법제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약사 현안 등을 심도깊게 공유하고 의논했다. 김화명 회장은 화상투약기와 비대면진료 법제화, 전문약사제도 등 약사회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한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회에서 통과된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김화명 회장과 주대호·박선애·손윤아·김보희 부회장, 박소령·김태희·조혜전·김덕현 위원장, 국대수·김은진·안영철·이미봉·이시영·이희정·임효종·차기봉·최희영·함송원·현일조·홍종록 이사, 김성순 감사, 김성대 의장, 조은희 부회장, 박종율·장우성·김종열·윤건섭 자문위원, 홍순용·이옥준 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2023-03-27 21:53:55강혜경 -
양천구약 여약사회, 대면 봉사·나눔 사업 박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여윤정, 위원장 홍선애)가 대면 봉사와 나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어려웠던 여약사위원회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윤정 부회장은 "올해부터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면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약사위원회를 통해 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23-03-27 21:47:0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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