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국약사도 의약품 제도 지식습득 필수"의약분업도 안 된 태국 약학교육에서 사회약학의 위치는? 국내 사회약학 1호 박사인 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보건의료연구실장(43)은 성균관대 대학원 보건사회약학과 학생들과 최근 태국 왕립 출라롱콩 대학에서 열린 사회약학 세미나에 참석후 귀국했다. 이 박사는 태국 사회약학 대학이 어떻해 운영되고 또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분석 데일리팜에 소개했다.이 박사는 태국내 12개 약대중 사회약학 대학원을 운영중인 곳은 총 6개로 태국 약사국가시험에도 사회약학 문제가 15개가 출제된다고 말했다. 국내 약학계에서는 아직 황무지에 가까운 사회약학이 저 멀리 태국에선 약학의 중요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박사는 태국 출라롱콩대학 사회약학과에는 교수만 14명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사회약학박사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대학 한곳에 이렇게 많은 교수가 있다는 점은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교수중 7명은 사회약학과(Social Pharmacy Department)에 나머지 7명은 약무행정과(Pharmacy Administration Department)에 소속돼 있다고. 이 박사는 이에 국내 약대들도 사회약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즉 개국약사, 병원약사는 물론 제약근무 약사들도 의약품의 허가, 생산, 유통, 및 소비과정에 필요한 제도적 환경에 대한 지식습득이 필수가 됐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사회약학 연구에 대한 사회적 수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대학원이 국내에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히 사회약학 박사과정이 마련되지 않아 졸업생들의 진학요구를 대학이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 박사는 사회약학 주요 연구분야를 ▲건강보험 분야 ▲의약품 관리제도 ▲보건의료제도 ▲약 사용 형태에 관한 연구 ▲약국·병원약국·제약기업의 경영연구 등 크게 5개로 분류했다. 여기에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 의약분업 효과, 약사인력 의사의 처방형태 연구 약국관리 등 사회약학은 'Drug Use Process'의 전반을 검토하게 된다고 이 박사는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는 성대 보건사회약학과,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등 3개 대학원에 사회약학 석사과목이 개설돼 있다.2005-04-18 12:20:57강신국 -
변질원료 사용한 제약사등 47곳 행정처분전부 또는 일부가 불결한 물질이나 변질, 변패된 원료로 된 의약품을 판매한 제약사 등 47개 업체가 약사법을 위반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경인식약청 ‘1/4분기 의약품등 행정처분목록’에 따르면 의약품수입·제조사 27곳, 의약외품 제조사 12곳, 한약재 제조사 6곳, 화장품수입업자 2곳, 의료용고압가스 1곳 등 총 47곳이 제조정지 등의 처분을 받았다. 삼진제약의 ‘콜도프캅셀’은 전부 또는 일부가 불결한 물질이나 변패한 물질로 제조·판매돼 45일간 제조정지 처분됐다. 특히 한국마이팜제약의 경우 품질관리기록서 미비치, 제조관리기록서 허위기재(미작성), 허가된 제조이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 등의 사유로 33품목이 3월간 제조정지 처분됐다. 또 의약외품제조사인 인우메디텍은 신고한 소재지에 시설이 없어 제조소가 폐쇄됐고, 보령제약 ‘챔프킬라에어졸’은 수탁자인 한국디비케이가 품질관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수탁자 준수사항을 어겨 45일간 제조정지됐다. 이밖에 경신제약 등 한약재 제조사 6곳은 잔류농약시험 부적합 등으로, 리틀도쿄 등 화장품 수입업자 2곳은 표시기재 사항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2005-04-18 11:49:42최은택
-
시알리스 프랑스 점유율 비아그라 앞서다국적제약사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점유율이 최근 프랑스에서 비아그라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알리스의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IMS헬스데이터를 근거로 2005년 2월 현재 전 세계 시알리스 영업상황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사우디아라비아(56%), 남아프리카공화국(51%), 쿠웨이트(60%), 말레이지아(43%) 등에서 비아그라를 추월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프랑스에서도 시장점유율 49.1%로 비아그라를 누르고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시알리스는 2월말 현재 미국시장에서도 21.4%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를 추격하고 있다. 2003 년 2월 영국에서 첫 출시된 시알리스는 2003년 2억300만 달러(한화 약 2천 30억원), 2004년 5억5,200만 달러(한화 약 5천 520억원)을 기록, 시알리스 런칭 이래 2년간 올린 총 매출액은 7억5,500만 달러(한화 7천 5백 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액 구성은 유럽 34%, 미국 36%, 남아메리카 12%, 아시아 6%로 각각 나타났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57%로 가장 높은 매출액 기여도를 보였다. 한편 시알리스는 내달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아시아에서의 매출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용배 영업본부장은 "시알리스는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들이 갖고 있는 모든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환자들이 시알리스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 36시간 약효지속의 장점을 의사들과 환자들이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마켓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라고 밝혔다.2005-04-18 11:21:44송대웅 -
도봉·강북구약 원로약사 초청 간담회 개최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16일 원로약사와의 간담회(사진)를 관내 음식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어수정)주관으로 각 동문회 회장, 자문위원 및 원로 약사들이 참석했다. 약사회측은 "회원들의 고충사항과 약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여러 선배약사들의 조언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집행부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꼭 회무에 반영시켜 회원들을 위한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5-04-18 10:55:47송대웅
-
법원, 빠삐방 유사상표논란 백림 손들어줘제조금지가처분신청 계류 '빠삐(자기)방' 유사상표 논란과 관련 법원이 판매원인 백림약품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51부(재판장 김만오 판사)는 대일화학공업이 지난해 백림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5개 상표(대일빠삐방, 대일 빠삐자기방, 빠삐방, 자기방, 빠삐)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신청인은 피신청인이 ‘SM빠삐방’이라는 명칭으로 상품의 포장 디자인과 색상이 신청인의 ‘대일빠삐방’ 상품과 유사한 제품을 판매,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므로 판매금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제출된 소명자료만으로는 국내 수요자들에게 신청인이 제조·판매하는 것이라고 인식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것이라는 사실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신청인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신청인에게 가처분을 구할 피보전권리가 없으므로 보전의 필요성에 관하여는 더 나아가 판단할 필요없이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키로 해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일화학공업측이 제조사인 성림을 상대로 울산지법에 제기한 제조금지가처분신청 사건은 현재 울산고법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5-04-18 10:54:16최은택
-
쉐링푸라우, 레비트라 美과대광고 중단미국 FDA는 화이자의 항앨러지약 지르텍(Zyrtec)과 바이엘의 발기부전증 치료제 레비트라(Levitra)의 광고가 오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FDA가 지적한 광고는 레비트라의 ‘내 남자(My Man)'라는 주제의 텔레비전 광고. 이 광고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파트너와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른 발기부전증 치료제보다 레비트라가 효과적이라고 선전한다. 이에 대해 FDA는 레비트라가 다른 발기부전증 치료제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성립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FDA의 이런 지적에 대해 바이엘에서 판권을 인수하여 레비트라를 미국에서 시판하고 있는 쉐링-푸라우는 광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르텍의 경우 3종의 인쇄광고가 지적됐는데 지르텍이 다른 항앨러지약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광고됐다고 FDA는 지적하면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 근거를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2005-04-18 10:44:09윤의경
-
FDA, 에페드라 고용량 제품시판 불법강조FDA는 체중감량제로 사용되던 생약제제 에페드라(Ephedra)의 고용량 제품 시판은 여전히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에페드라는 체중감량, 기력증진, 운동능력 증강 등을 위해 사용됐었는데 FDA는 사망, 심장발작, 뇌졸중 등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 1년 전 시판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유타 법원이 뉴트라수티칼 인터내셔널이 제기한 소송에서 FDA가 저용량 에페드라가 유의적인 위험이 있다고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판결한 것. FDA는 이런 판결에 대해 10mg 이하의 에페드라에 대해서만 시판 금지를 풀어줄 것을 지시한 것이라면서 고용량 에페드라의 경우 여전히 시판금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에페드라는 작년 4월 미국 전역에서 시판금지됐는데 식이성 보급제로 FDA가 시판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는 처음이어서 FDA가 보급제 규제에 대한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 시험하는 핵심적 사건으로 주목되고 있다.2005-04-18 10:33:00윤의경
-
일라이릴리,자이프렉사 美특허분쟁 승소미국 연방정부는 일라이 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의 특허소송에서 자이프렉사의 특허가 모든 측면에서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미국 제네릭 제약회사인 아이백스(Ivax)의 제니스 골드라인(Zenith Goldline), 인도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 래보러토리즈(Dr. Reddy's Laboratories), 이스라엘 제약회사인 테바(Teva)는 자이프렉사의 특허가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212 페이지 판결문에서 리차드 영 연방판사는 이들 회사가 분명하고 확실하게 증거를 제시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자이프렉사의 작년 매출액은 44.2억불. 릴리의 전세계 매출액의 약 1/3을 차지하는데 이번 판결로 2011년 4월까지 특허가 유지되게 됐다. 한편 이번 판결로 미국 증권가에서는 다른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 분쟁도 개발사에게 유리하게 해결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현재 특허소송이 계류 중인 제품은 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인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 등이 있다.2005-04-18 10:29:14윤의경
-
본인부담상한제 6개월 150만원으로 낮춰야도입 당시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됐던 본인부담금상한제가 제도적 실효를 못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2004년 7월 도입된 이후 6개월간 지급된 액수는 65억4,900만원으로 건수도 5,597건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복지부는 제도 도입으로 연간 5만5,000명이 약 716억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었다. 안 의원은 "환자 진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가 얼마나 도움을 받았을지 의문이다"며 "상한선을 6개월 150만원으로 대폭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2005-04-18 10:21:01정웅종
-
인천藥, 정책연구소 성금 회원당 2만원씩인천시약사회가 대한약사회가 설립을 준비중인 ‘약사정책연구소’(가칭) 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당 2만원씩 갹출키로 했다. 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약사정책연구소 성금모금, 재고약 교품장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약사정책연구소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필요한 기관이라며 성금 성격보다는 전회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회원당 2만원 이상을 분회에서 갹출키로 의결했다. 시약사회는 이에 약사정책연구소의 성금 목적과 운영방법에 대한 안내공문을 회원에게 발송키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재고약교품 장터'를 활성화 시키기로 하는 한편 시약회보 발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어 김선주 사회참여이사는 여약사위원회를 대표해 약사정책연구소 성금 50만원을 김사연 회장에게 기탁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날 회무보고와 회관수리 관련 사항을 유인물로 대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2005-04-18 10:19:29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FDA서 세마글루타이드 관련 답변서 수령
- 2연말 비대면진료 본사업…'처방일수·약 배송' 등 남은 숙제는
- 3실리마린 급여 공방 속 UDCA+DDB 간장약 시장 고속 성장
- 4심바스타틴 대신 암로디핀 조제한 약사, 1·2심 무죄받은 이유
- 5아보다트에 카나브·린버크...'적응증 쪼개기' 특허전략 진화
- 6엑셀·수기입력에서 벗어난 CSO…서원파마, AI 플랫폼 승부
- 7[단독]이연제약 공동개발 NG101, 중용량군 주사 90% 감소
- 8미프진 사용 기준·비만주사제 급여 가능성 검토 착수
- 9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소아' 적응증 제외하고 허가 신청
- 10포타겔·스타빅 빈자리 누가 채우나? 대체제 반사이익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