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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미, 제약업계 올 임금협상 첫 타결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지난주 노사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임금 인상 요구안이 7% 선에서 올 들어 첫 타결됐다. 26일 관련업계와 해당제약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유한양행의 임금 인상률은 평균 7.03%, 한미약품은 7.1%로 결정됐다. 유한양행 박광진 노조위원장은 "지난주초 노사간에 큰 문제 없이 합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으나 이는 평균 인상률 일뿐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정일현 노조위원장은 "연봉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면서 유한양행과 같이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한미약품의 경우 각 직원개인이 원하는 인상률을 사측에 제출하고, 사측에서는 각 개인의 인사고과 평점에 따라 인상안을 설정한 후 최종적으로 노사협의를 통해 인상률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의 관심 대상인 동아제약의 경우 강신호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있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타 제약사에 비해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노련 박광진 의약화장품분과위원장(유한양행)은 "제약업계의 인상요구요율이 8% 선이고, 매년 첫 타결되는 제약사들을 기준으로 노사합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양사의 인상률이 기준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특히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 40시간 근무제' 의무화에 따른 임금과 맞물려 이에 해당되는 제약사들의 인상타결 소식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2005-04-26 06:59:09최봉선 -
살충제·물파스 등 여름상품 판촉전 '후끈'하절기 제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제약사들이 도매영업사원의 판촉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인 S사와 H사, J사 등은 자사의 살충제와 물파스 등 하절기 제품을 많이 판매한 영업사원들에게 주유권과 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내놓았다.S사는 하절기 제품 특별이벤트로 살충제와 물파스류 등 7개 품목을 많이 팔았을 경우, 매출 10만원당 1만원권 주유권을 증정키로 했다.H사도 내달 15일까지 자사 제품인 다한증 치료제를 판매하면 10개당 5,000원 상당의 SK상품권을 인센티브를 지급한는 내용의 도매판매정책을 내놓았다. J사는 킬라 매트 전품목에 대해 내달 31일까지 약국당 종류를 불문하고 1박스 이상 판매한 영업사원에게 1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급키로 했다. 단, 전국 1,000개 약국에 대해 선착순 마감하고,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판매장려를 위해 주유권 등을 도매 영업사원들에게 인센티브로 내놓는 사례는 거의 매달 있는 연중 행사나 다름없다"면서 "하절기 진입을 앞두고 살충체와 물파스 등 하절기 제품에 대한 판촉장려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2005-04-26 06:55:52최은택 -
동아, 유데나필·암로디핀 임상결과 ‘희색’동아제약의 하반기 출시품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유데나필과 암로디핀제제의 3상임상 분석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상시험통계전문 기관인 LSK에 분석이 맡겨진 유데나필의 3상임상 분석결과 국제발기능력측정지수(IIEF)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국대에 분석이 의뢰된 암로디핀 오로테이트 3상임상의 경우 기존제제와 비교해 동등이상의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고 두통 등의 부작용은 유의적으로 적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 이에대해 동아제약측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며 마케팅준비에 여념이 없다. 유데나필의 사전 마케팅을 위해 항암제, 순환기계 치료제 등 다년간 마케팅 업무를 역임한 베테랑 PM(Product Manager)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출신 AM(Assistant Manager)을 보강해 전담팀을 구성한 상태다. 더욱이 따로 약가를 받지 않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지면서 식약청의 임상시험 실사가 끝나는 데로 NDA(신약허가)신청이 들어간후 승인이 되면 바로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동아제약 한 관계자는 “임상결과가 좋게 나온 것에 대해 회사내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되어 있으며 9월출시를 앞당겨 이르면 8월말에도 허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 영업 관계자는 “유데나필이 발매되면 종합병원과 클리닉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나갈 것이며 전담 영업사원수도 확충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2005-04-26 06:54:05송대웅 -
유시민 재경위로..과잉약제 환수법 '흔들'2003년 4월 보궐선거 당선이후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를 지켰던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재경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20여명의 서명까지 받았던 과잉약제비를 의료기관의 진료비에서 환수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여부가 안개에 휩싸였다. 25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 김덕룡 의원 등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3명이 상임위를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각각 제출한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은 재경위로, 김덕룡 의원은 통외통위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를 보건복지위에 배치됐으며 한나라당은 이강두 의원이 복귀하고 이성구 의원이 새로 들어왔다. 한나라당은 보건복지위를 보강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 투입에도 불구 전문성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2년간 보건복지위를 지켜오면서 나름대로 전문적인 영역을 확보해 왔던 유시민 의원의 퇴장은 초선 중심으로 구성된 열린우리당의 전력 약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야당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으면서 공세를 펼쳤던 유시민 의원이 상임위를 옮겨 야당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회의 또 다른 관계자는 “보건복지위원회가 충분하게 논의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서 “보건복지에 대한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이 재경위로 옮겨 감에 따라 과잉약제비 환수근거를 마련한 건강보험법 개정안 추진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지적이 국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사실 유 의원은 ‘과잉약값은 처방권자인 의사가 책임져야 한다’며 건강보험법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지난해 10월부터 수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유 의원이 상임위를 옮긴 4월18일까지 이 법안을 발의되지 않았다. 유시민 의원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제출된 국민연금법과 노인복지법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부 반대의견이 제기돼 충분한 내부 검토를 한 뒤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회 관계자는 그러나 “국회의원이면 법률안을 발의할 수는 있지만 상임위를 옮길 경우 법안에 대한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면서 “서명 의원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있다면 그 쪽에서 대표발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난해 10월서부터 제기, 의료계를 긴장시켰던 과잉약제 법안은 유시민 의원이 상임위를 변경함에 따라 당분간 추진이 어렵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05-04-26 06:51:3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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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진료비 수입 1~10위 평균 65억원매년 수가인상 반영으로 총진료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른바 '부자의원'과 '가난한 의원'간 빈부격차는 심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료비수입 상위 1등부터 10등까지 의원의 진료수입은 평균 65억원으로 전체 의원의 35배에 달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3년간 의원급 진료비수입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위 의원의 총 진료수입은 658억944만원으로 기관당 평균 65억8천여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의원의 연간 평균 진료수입인 1억8,888만원의 35배에 달하는 규모다. 1위는 H재단의원(서울 서초구)이 281억5,762만원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보였고, 이어 재단법인 S의원(서울 서대문구)이 76억293만원, Y피부과의원(경기 용인시) 50억1,001만원 순을 나타났다. 다음으로 L신경외과의원(서울 서초구)이 42억8,005만원으로 4위, 5위에는 36억8,872만원을 H이비인후과의원(서울 강남구)이 차지했다. 이어 ▲K안과의원(경남 마산시) 36억8,246만원 ▲K내과의원(부산 서구) 35억5,560만원 ▲G안과의원(서울 강동구) 34억3,590만원 ▲의료법인M의원(경기 부천시) 32억4,589만원 ▲J의원(경남 밀양시) 31억5,023만원 순이었다. 2003년 의원급 전체 총진료비는 6조8,765억원으로 이 중 5%에 달하는 3,438억원을 상위 183곳이 나눠 갖고, 진료비 10%에 달하는 6,879억원을 526곳이 분배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료비 상위 10%를 차지하는 의원 수는 2001년 538곳에서 2002년 531곳, 2003년 526곳으로 줄어든 반면, 이들이 벌어들이는 진료수입은 같은 기간 2001년 6,784억원에서 2003년 6,879억원으로 도리어 늘어 기관간 편중현상이 심화됐다. 이는 전체 2만5,000여 의원이 2001년 6조7,794원에서 2003년 6조8,765억원으로 수가인상 등 진료비 증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관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적절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2005-04-26 06:50:3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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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약 "아픈 외국인 노동자들 오세요"전북 익산시약사회(회장 김창영)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시약사회는 24일 창인동 소재 노동자의 집에 ‘성모 클리닉약국’을 개설해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익산 자원봉사 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투약 활동에 나섰다. 무료투약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일 하고 있는 국제 이주노동자, 국제 결혼자, 비등록체류자 등이다. 시약사회는 회원전체가 익산 자원봉사센터에 자발적 봉사자로 등록해 약손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2005-04-26 01:30:50강신국 -
경기 성남시약, 금강산서 회무방향 점검경기 성남시약사회 (회장 김순례)는 22일 금강산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임원 전지연수를 열고 올 회무방향을 점검했다. 시약사회는 박카스-D 판매가 안정,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근절, 자선다과회 성공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약사회는 이어 구룡폭포와 만물상 정상까지 등산을 하며 임원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이홍재 수정구보건소장, 김우태 분당구보건소장 및 3개구 보건소 의약계장, 약무담당자를 비롯해 전순덕 고문변호사, 약사공론 윤창섭 편집국장, 대한약사회 이무남 감사, 팜유통 유지인 사장 등 57명이 참석했다.2005-04-26 01:12:35강신국 -
서울藥, 심평원 서울지원과 협력방안 모색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은 25일 신임 유용철 심평원 서울지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과 유용철 지원장은 상호 발전적 우호관계 및 고객 만족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권태정 회장은 보건소에서 성분명처방이 잘 나왔으나 프로그램상 성분명처방 기능이 없어져 최근 들어 처방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철 지원장은 이에 아직 파악이 안 된 상태로 보건소 실태를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시약 이기종 부회장과 박규동 의약분업·근무약사 위원장이 배석했다. 한편 심평원 서울지원은 마포로 본원은 서초동으로 6월 이전할 예정이다.2005-04-26 01:04: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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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복숭아맛 미에로화이바 신출시현대약품 식품사업부는 기능성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 오렌지맛 제품에 이어 상큼한 복숭아향을 첨가한 ‘미에로화이바 복숭아맛’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미에로화이바 복숭아맛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덱스트린이 100ml 한 병당 5000mg, 비타민C도 150mg이 첨가되어 있다. 따라서 인스턴트 등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고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부족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출시된 ‘미에로화이바 복숭아맛’은 100ml와 210ml병 제품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600원, 1200원이다. 현대약품 식품사업부는 미에로화이바는 출시와 동시에 20-30여성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이번 복숭아맛 미에로화이바의 출시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05-04-26 00:35:42송대웅 -
도봉 신상직 회장 "쥴릭협약 회원 위한 것"도봉·강북구약사회 신상직 회장이 서울시약사회와 쥴릭과의 협정은 100% 만족할 내용은 아니지만 분명 회원을 위한 것이었다며 쥴릭 협약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신 회장은 25일 서울시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쥴릭 협약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신 회장은 서울시약이 쥴릭파마코리아와 거래약정서 협약에 나서는 데 단초를 제공한 인물. 신 회장은 먼저 "기존 쥴릭 거래약정서에 '반품'이라는 문구가 없어 재고약 처리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었다"며 "반품이라는 문구를 거래약정서에 넣어달라는 요구를 대약과 서울시약에 요청하면서 이번 협약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결국 서울시약이 나서 거래약정서에 반품 문구를 삽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상을 기점으로 다른 도매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며 "이번 협상은 종결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신 회장은 "지부든 분회든 회원을 위해서면 어떤 것이라도 해야 한다"며 "협정에 대한 취지가 왜곡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인식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2005-04-26 00:00: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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