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 김영진 부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한독약품은 김영진 부회장이 지난달 29일 과천정부청사에서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상은 노동부가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선현장에서 노사협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에 공헌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노조간부 등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에 따른 것이다. 김영진 부회장은 협력적 노사관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노동조합과 근로자에 대한 동반자적 인식 아래 열린 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한독약품이 노사분규가 없는 모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독약품은 신뢰를 기초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975년 노동조합 설립이래 지금까지 30년간 단 차례의 노사분규도 일어나지 않았을 만큼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한독약품은 노동부로부터 97년 , 98년 , 2004년 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을 수상한 바 있다.2005-05-02 09:51:10송대웅 -
판토마임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감동 선사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55번째 행복플러스 음악회를 기념해 마임이스트를 초청,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복플러스 특별공연 무대의 주인공은 고재경, 이경열 마임이스트로 더위와 질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여유,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고재경 씨가 준비한 1인 마임극은 ‘황당’을 주제로 일상의 황당한 일들을 독특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상상력과 웃음보를 자극했다. 환자들을 무대 위로 불러내 즉석에서 만든 풍선을 선물로 주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다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모습을 유쾌하게 재현해 내며 무표정하던 환자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피어오르게 했다. 이경열 씨는 ‘0.01초’라는 1인극을 선보이고 인생에 있어 최악의 순간이라고 여겨질 때, 행복했던 연애 시절로, 고교 시절로, 유년 시절로 돌아가 보지만 그때도 늘 괴로운 순간 등을 마임으로 표현했다. 고재경 씨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웃음을 주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2005-05-02 09:49:45정시욱
-
남성호르몬, 자궁절제여성 성생활 도움자궁절제수술을 받은 이후 성욕이 저하된 여성에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패취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Obstetrics and Gynecology誌에 실렸다. 미국 휴스턴의 베일러 의대의 잔 E. 버스터 박사와 연구진은 266명의 자궁이나 난소 절제수술을 받은 여성을 무작위로 나누어 24주간 절반은 테스토스테론 패취를 사용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 패취를 사용하도록 하여 성교의 빈도와 만족도에 대해 기록하도록 했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 패취 사용군은 위약 패취 사용군에 비해 2.5주 간격으로 만족스런 성교를 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1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패취 사용자는 개인적 스트레스가 덜했으며 성욕, 성감자극, 쾌감, 오르가즘, 반응성, 자아 이미지도 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테스토스테론과 위약 사이의 부작용 발생율은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테스토스테론 패취를 사용하는 경우 여드름이나 음성이 굵어지는 등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다. 이전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의 성욕에 영향을 미쳐 성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됐었다. 이번 연구는 여성용 테스토스테론 패취인 인트린사(Intrinsa)를 개발하는 프록터앤갬블(P&G)이 후원했다.2005-05-02 09:45:29윤의경
-
바이엘, 1분기 순익 55.6% 상승 8410억원독일 제약회사인 바이엘은 올 1사분기에 이익과 매출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바이엘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의 순익은 6.52억 유로(약 8410억원)로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55.6% 상승했으며 매출액은 15.7% 상승한 67.04억 유로(약 8조6482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의 웨너 웨닝 회장은 2005년 출발이 순조로워 올 한해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은 2005년 목표는 매출이 5% 이상 성장하여 250억 유로(약 32조 2500억원)를 연간 총 매출액으로 달성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약 20% 상승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2005-05-02 09:43:58윤의경
-
GSK, 백신첨가제 제조사 '코릭사' 매입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면역기능을 증강하는 백신 첨가제를 제조하는 코릭사(Corixa)를 현금 3억불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GSK와 코릭사는 장기간 백신 항체 개발에 협력해왔으며 특히 비호지킨 임파종 치료제인 벡사(Bexxar)를 공동개발해왔다. 양사의 합병이 최종 승인되는 경우 GSK는 파이프라인의 여러 백신 신약에 사용되는 새로운 첨가제인 모노포스포릴 리피드(Monophosphoryl Lipid, MPL) A를 제조하는 코릭사의 제조기지를 인수해 로열티 지급 등 추가적인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코릭사와 공동개발하던 각종 백신에 대한 권리도 넘겨 받게 된다. GSK 바이오러지컬즈의 진 스테펜 사장은 “GSK의 백신 부문에서 중요한 전략적 거래”라고 평가하면서 MPL은 서배릭스(Cervarix)을 포함한 가장 유망한 백신에 들어가는 중요한 성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합병은 올해 3사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다.2005-05-02 09:41:27윤의경
-
한미약품 아모디핀 'IR52 장영실상'에 선정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지난 28일 자사의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이 산업기술분야 최고 상(賞)인 'IR52 장영실상'의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국내기업의 제품 중에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성이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 주최측은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기존 약물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의 암로디핀 개량신약일 뿐 아니라 국내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개량신약이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한 제품이라는 점이 인정되어 수상제품으로 결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모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에 ‘캄실산염’을 붙여서 만든 세계 최초 캄실산 암로디핀 개량신약이다. 기존 제품과 약효와 안전성은 동등하면서 베실산염 대신 신규염인 캄실산염을 사용해 기존의 암로디핀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자연광에 대한 약물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번 수상으로 특허장벽을 깨고 미국특허까지 획득하는 등 세계 최초의 신규염 개량신약으로 개발된 아모디핀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개량신약으로 다시 한 번 공인 받은 것”이라고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2004년 9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뛰어든 아모디핀은 발매 4개월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현재는 이 시장의 약 30% 이상을 점유하면서 국산 개량신약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올 해 아모디핀 매출은 4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이럴 경우 보험재정절감 효과만 연간 약140억원~150억원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모디핀은 2003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암로디핀의 새로운 제조방법 개발로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신규염인 ‘암로디핀 캄실레이트’로 국내특허와 미국특허를 연달아 취득하면서 이미 세계 수준의 경쟁력 있는 제품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제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주최:신약개발조합) 시상식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아모디핀 제조기술은 전세계 일본,유럽지역 등 30여 개국에 물질특허를 출원중이다. 회사측은 “아모디핀으로 해외시장 개발도 추진 중에 있는데 향후 3~4년 이후 세계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면 년간 500억원 이상의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R52장영실상' 시상식은 오는 6일(금) 오전 10시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다.2005-05-02 09:11:32최봉선 -
신상진 당선자를 보는 약사사회4& 8729;30 재보궐선거를 통해 신상진 전 의협회장이 우리당과 민노당 후보들을 예상외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국회에 입성해 정가는 물론 의약계를 놀라게 했다. 의료계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잔치 분위기에 휩싸인 반면 다른 이해단체들은 적이 놀란 표정으로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신상진 당선자가 누구인가. 의사협회 사상 첫 직접선거의 수장으로 뽑혔던 투쟁의 선봉장이다. 의쟁투 위원장과 의협 회장을 역임하면서 역대 누구 보다 투쟁의 깃발을 거침없이 들어 올렸던 인물이다. 폐업과 파업 등 투쟁의 진군 나팔소리를 울려 댄 의약분업 반대투쟁의 강력한 리더였다. 의료계는 이제 신 당선자를 포함해 4명의 국회의원을 두게 됐다. 신 당선자는 실제 기존 3명과 함께 의료계의 정치세력화에 힘을 보태는 중심에 설 가능성이 높다. 그런 점에서 의약계 현안과 관련해서는 돌풍을 일으킬 쐐기돌이 박힌 것에 다름 아니라는 약사사회의 우려에 동감이 간다. 신 상선자는 이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심정을 피력하고 나선 상황이기도 하다. 반면 약사 국회의원이 2명밖에 없는 약사사회는 지금 못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와 또다시 전쟁을 해야 하느냐며 초조해 하고 있다. 의약분업 시계가 거꾸로 가는 상황 내지는 선택분업론이 고개를 드는 상황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 많은 문전약국들의 불안은 더하다. 의료계는 2000년 의약분업 반대투쟁을 전개하면서 약사회와 전면전을 불사한 투쟁을 전개했고 최근에는 한의계와 또다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 대립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의료계는 정부와도 전혀 물러섬 없는 투쟁을 전개하는 강경노선을 굽히지 않아 왔다. 의료계 투쟁에 불을 지폈던 신 당선자는 이 같은 강경 분위기 기조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로 입성하게 된 것이다. 신 당선자는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당선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의료계에 힘을 보탰다. 의협을 중심으로 성남시의사회 및 관련 의료단체들이 신 당선자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하는 고마움의 표시였지만 그래도 다른 단체가 보는 의미는 다르다. 신 당선자가 의료계를 위해 발 벗고 뛰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몫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의약계가 국회에서 치열한 정치공방전을 벌일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의약분업과 관련해 성분명 처방 및 선택분업을 놓고 치열한 법리논쟁을 벌일 공산이 크다. 그리고 지나친 정치적 세 대결이 염려된다. 의협이 선택분업을 위한 의료법 개정을 추진할 경우에는 약사회와 치열한 대립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입법활동은 건전한 토론과 합의문화로 전개돼야 한다. 입법활동이 이해단체간의 세 대결장이 장이 돼서는 곤란하다. 의-약 간의 대립국면이 국회에서 재연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자칫 잘못하면 의약계가 국회에서 마저 집단 밥그릇 싸움을 하는 식으로 비처저서는 안 된다. 의사든 약사든 전문직능인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응당 축하를 받을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의사출신인 신 당선자의 국회입성도 보건복지위원회의 전문성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싶다. 대립 보다는 합의를, 투쟁 보다는 협력을 중시하는 입법활동은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는 약사 국회의원 2명, 의사 국회의원 4명 등으로 전문직능인 출신의 국회의원 숫자를 구분 지을 마음이 없다. 의& 8729;약사 국회의원이 한명 더 늘어 5명에서 6명이 됐다고 말하고 싶다. 의& 8729;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서로 힘을 보태 진정한 국민의료와 복지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2005-05-02 07:50:54데일리팜
-
신상진, 약사 저격수 될까...약계 '초긴장'|뉴스분석| 신상진 전 의협회장 당선과 전망 “국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싶다. 보건복지분야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법안들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의협회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신상진 국회의원 당선자는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묻자 “국민의료와 복지에 이바지 하겠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의사협회장 출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희망하는 상임위도 '보건복지위원회'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한나라당내에서 보건복지상임위 지원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상진 전 의협회장의 이런 바램은 쉽게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위로 가게되면 신 전회장은 의협회장 당시 갈구했던 '의료계 정치세력화'를 몸소 실천한 셈이다. 반면 이에 대해 가장 긴장하는 상대는 바로 약사회다. 의약분쟁 당사자 '신상진' 파괴력 클 듯 그의 경력이 말해주듯이 2000년 의약파동 당시 의쟁투위원장, 의약분업 직후 의사협회장 등 그는 의약사간 첨예한 갈등의 중심에 섰다. 따라서 신 전회장의 여의도 입성을 바라보는 약계의 시각은 '약사 저격수 국회의원 탄생'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사실 신 전회장은 한나라당내 같은 의사출신인 안명옥 의원과 입장이 다르다. 안명옥 의원이 비례대표라는 한계에 묶여 '의사 일변도의 목소리'를 자제해 왔다면 신상진 전회장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역구 출신이라는 점이다. 또 의사협회 지원에 대한 부채의식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브레이크 없는 패달에 속도를 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안명옥& 183;신상진, 교통정리 과제 의약계 사정에 밝은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보건의료 관련 법안의 경우 관련단체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맞물리고 있어, 의원들간 적극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 한명이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면 통과되기 힘들다”고 말했다. 따라서 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약사법, 의료법 등 의약계 관심이 집중된 법안들이 현재 심의과정에 있는 상황에서 신상진 당선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가게 될 경우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상진 전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가게될 경우 한나라당은 의사출신 국회의원 2명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비례대표로 있는 안명옥 의원과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의료계의 지지, 지원이 분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안명옥 의원과 신상진 의원 간에 역할분담이냐 아니면 상호 경쟁관계냐에 대한 입장정리 여부도 지켜볼 문제다. 의& 183;약사 출신 2대2구도 이뤄질까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에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2명으로 보강된다면 열린우리당은 어떤 진용을 갖출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현재 유시민 의원이 재경위로 자리를 옮긴이후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은 고작 2건이며 국민연금 개정안은 논의조차 못했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약사출신 국회의원인 장복심 의원이 보건복지위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전문성이 보강돼야 보건복지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신상진 전 회장과 장복심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를 배정받는 것이 현실화 된다면 장외에서 진행됐던 의약논쟁은 국회에서 점화될 것이다.2005-05-02 06:56:35김태형 -
저가약 인센티브 품목 1위는 '한올제약'의사가 처방한 고가약을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상 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한올제약으로 밝혀졌다. 또 저가야 대체조제 가능품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성분은 혈압강하제로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의약품 2,357품목이 등재된 135개 제약사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올제약이 57품목으로 가장 많은 대체조제 가능 제약사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한미약품(49품목), 한국웨일즈제약(48품목), 동구제약(46품목), 뉴젠팜(44품목), 한국콜마(43품목) 순이었다. 이 밖에 저가 대체조제 가능품목이 30~40품목 사이인 제약사는 ▲경동제약 ▲경방신약 ▲구주제약 ▲기화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공업 ▲삼익제약 ▲제이알팜 ▲참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위더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이텍스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등이다. 나머지 119개사는 모두 대체조제 가능품목이 30품목 미만들로 35개사는 대체조제 가능 품목이 10개 미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이 저가 대체조제가 품목의 성분별 유형을 조사한 결과, 혈압강하제 등이 22.8%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항생제(20.4%), 해열진통소염제(12.8%), 소화성궤양용약(11.2%)순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들 저가약 대체조제 가능품목을 약제비로 환산했을 경우 작년 총약제비의 10%에 해당하는 6,200억원에 달한다"며 "제약사의 대체 조제 가능품목이 급증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저가약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저가대체조제 청구시 처방의약품의 상한금액과 대체조제의약품의 실구입가 차액의 30%를 정확히 산정하고, 대체조제약과 처방약을 동시 청구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2005-05-02 06:48:15정웅종
-
도매 “제약사 마진축소 묵과하지 않겠다”국내 제약사들의 잇따른 마진축소 움직임에 대해 도매업계가 집단 실력행사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찰이 예상된다, 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제약사들이 현금%와 회전%를 제외하고 평균 5%대로 마진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여 도협 시도지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 지방의 한 지부는 최근 국내 제약사 10여곳에 공문을 발송해 도매 마진 정책 등에 대해 질의하고, 마진을 축소할 계획이라면 시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부 관계자는 “분업이후 제약사는 사상 초유의 이익을 내고 있다는 지표가 여러 곳에서 눈에 띤다”면서 “그럼에도 외자제약사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의 마진을 도매에 제공하려는 몇몇 국내 제약사들이 있어서 개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신문을 들어오는 대로 이달부터 해당제약사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약사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매업계가 소요하는 비용은 경상비 2.5%, 물류관련비용 3%, 세금2% 등 평균 7.5% 정도로 5% 마진으로는 업을 운영할 수 없다는 게 이 관계자의 주장. 이 지부는 따라서 제약사에 8%의 마진이 확보돼야 손익분기점에서 조금이나마 이익을 낼 수 있는 조건이라고 제약사에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마진문제 뿐 아니라 반품 등 여러부분에서 도매업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N사를 우선 협상대상으로 상정하고 있다. 앞서 도매마진 축소문제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사안으로 도협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올해 3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 지부별로 대상업체를 선정, 개선을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국 차원에서 집단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었다. 서울시도협의 경우 올 초 지목한 J사, H사 등과 그동안 물밑협상을 벌인 결과 도매업계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5-02 06:42:23최은택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6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7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8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9'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 10부산 연제구약, 통합 반회 마무리…소통의 장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