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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연구 착수제일약품(회장 한승수)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뇌와 신경계 질환중 가장 세포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질환인 파킨스병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약물요법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뇌심부자극술’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세포대체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2단계 사업과제에 선정됨으로써 학계와 제약업계가 좀더 자유롭게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세포치료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에 적용 가능한 도파민 신경세포의 재생법을 개발하는 이 연구는 정부와 기업체로부터 2단계 기간동안 약 5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세포응용연구사업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총 3단계 과제로 진행되며 1단계의 기반기술개발에 이어 2005년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줄기세포응용을 위한 핵심기술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사업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좀더 박차를 가하고 고부가가치의 세포치료기술의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중앙개발연구소 신약연구실 조명수 박사팀이 진행한다.2005-05-03 15:14:4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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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아이사랑 백초사랑' 이벤트 진행녹십자(대표 허일섭)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일부터 6월30일까지 아이사진과 2행시를 공모하는 ‘아이사랑 백초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녹십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선두 브랜드인 ‘백초시럽’에 대한 성원에 보답차원에서 마련됐다. 엄마들의 소중한 육아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아이사랑 백초사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기공모 등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사진과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2행시로 지어서 녹십자 홈페이지와 탈스 홈페이지 이벤트창에 접속하거나 녹십자 OTC본부 마케팅팀 담당자 앞으로 우편이나 e-mail(bakcho@greencross.com)을 통해 6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과 2행시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 트롬드럼세탁기, 우수상 5명에 각 샤프공기청정기, 참가상 1,000명에 각 25,000원 상당의 탈스 썬 블록 로션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7월말 녹십자 홈페이지(www.greencross.com)와 탈스 홈페이지(www.tals.co.kr)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통보한다.2005-05-03 14:58:45최봉선 -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률 건보공단 1위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관련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률 순위에서 대국민 민원이 많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단연 1위를 기록했다. 3일 인터넷순위공개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보건복지분야 공공기관의 순위에서 건보공단이 전체 사이트순위 300위를 기록, 가장 많은 접속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전체순위 822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보건복지부 1,030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705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277위 순이었다. 의료기관 중에서는 경희의료원이 1,021위를 기록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홈페이지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서울아산병원(1,617위), 삼성서울병원(2,017위) 삼성제일병원(2,873위) 서울대병원(3,273위) 순으로 집계됐다.2005-05-03 14:24:1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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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가정의달 맞아 약손사랑 '훈훈'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3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린 ‘어른신·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에 참가,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날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구급의약품 세트와 어린이 영양제를 기증해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위문공연과 경찰의장대 시범, 경찰대 악대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사회, 우리아이지킴시민연대, 한길봉사회가 공동 후원했다.2005-05-03 14:19:29강신국 -
약국 31곳 돌며 두달간 2849일치 약조제한 의료급여대상자가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70여 곳을 돌며 2,849일의 약을 조제 받고 이를 영양제와 돈으로 환급한 사례가 드러났다. 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부산시 동래구 의료급여대상자 김모씨는 지난 1월과 2월 병의원 40곳과 약국 31곳을 돌며 2,849일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환자의 두 달치 진료비는 938만원에 이른다. 이 환자는 일부 약국에 가서 처방받은 약 조제 말고 삐콤씨 등 비타민제나 영양제 등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처방약을 들고와서 돈으로 환급해달라는 요구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약국의 약사는 "얼마 전 두 달치 내과, 외과 약을 받아 갔다가 다음날 와서 돈으로 내 달라는 황당한 주문을 해서 단호하게 거절했다"며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주변 약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가 발견되자 약사회는 의료급여일수 과다이용으로 의료쇼핑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 적정한 처방조제 및 복약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지부별로 공문을 보냈다. 약사회는 특히 의료쇼핑 의심 사례로 ▲장기처방 및 고가약처방 의료급여환자 ▲유효기간을 표시하고 약포지가 아닌 약병에 담아달라고 요구한 경우 ▲처방은 조제한 것으로 처리하고 약을 받지 않는 대신 영양제 등 다른 약을 주문한 경우 등을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관청인 동래구청은 의료쇼핑이 의심되는 과다이용자에 대해 조사 목적으로 이들 70여곳의 요양기관에 관련서류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사태 파악에 나섰다. 구청 사회복지 관계자는 "과다이용자에 대해서 사후연장 심의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국가책임 등을 주장하면 이를 무시하기도 어렵다"고 말해 사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2005-05-03 12:06:33정웅종 -
의사·한의사 의료일원화 맞짱토론 벌인다한나라 정형근 의원 19일 주최 최근 의약계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일원화를 놓고 의사와 한의사가 일대일 맞짱토론을 벌인다. 3일 국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의학과 한의학의 갈등해결을 통한 의료선진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사협회 윤용범 학술이사와 동의대 지규영 한의대 교수가 나와 각각 다른 입장으로 주제발표 한다. 이어 의료계에서는 안병민 간학회 학술이사, 고대 안영식 예방의학과 교수가, 한의계에서는 경희대 김남일 교수와 한의협 김현수 기획이사가 토론자로 참석,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정 의원실은 정부 관계자로 보건정책국장을 토론자로 요청한 상태다. 정 의원실은 당초 ‘의료일원화와 한방의 과학화’를 토론주제로 잡았으나 한의계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의학과 한의학 갈등해결을 통한 의료선진화 어떻게 할 것인가’로 바꿨다. 또 토론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시민단체 관계자도 토론자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갈등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협과 한의협이 각각 다른 입장을 갖고 주제발표하기로 했다”면서 “관심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이 충분하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2005-05-03 12:00:0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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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400원이상 받자"...제값받기 박차유명 일반의약품의 약국 판매가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위해 제값받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대표적 일반의약품인 박카스 가격이 300원대부터 500원까지 제살깍기식 경쟁으로 치닫으면서 약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일선 지역약사회가 중심이 돼 관할 지역내 약국들이 모두 동참하는 유명 일반의약품 제값받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부천시약사회(회장 이진희)의 경우 최근 유명 일반의약품의 적정가격을 한 품목씩 공지해 최소한의 마진은 남기고 팔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그 첫번째 사례로 박카스D를 원가에 팔지 말고 한 박스에 4,000원, 한병에 400원 이상 받자고 결의했다. 또 박카스 가격세우기 운동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반회 소집을 통해 회원 약사들을 독려하는 등 홍보 및 협조를 당부했다. 약사회 측은 "예전처럼 일반약을 원가에 팔아도 일반약 매출 상승의 기대효과가 없고 오히려 약국만 손해를 본다"며 "원가에 주면서도 혹시 손님이 비싸다고 하지 않을까 눈치를 살피며 주는 비참한 모습은 이제 버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약국가는 아직도 일반약에 대한 가격난매 인식이 남아있어 예전의 판매형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박카스의 호응도에 따라 홈키퍼 등 하절기 상품도 제값받기 운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격난매를 부추기는 중대형 약국, 대로변 약국 등에 대해서는 약국위원회 조사 등 강도높은 시행 의지를 통해 제값받기 운동을 정착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 G분회 등도 일반약의 난매가 심각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자체약사감시 등을 통해 일반약 제값받기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충북의 모 약사회도 대로변약국 등에서 원가 이하 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자체 제제를 가하는 등 일반약 가격형성에 적극 나설 뜻을 피력했다. 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난매가 극심한 대로변 약국 등의 참여가 본 취지를 살리는데 관건이 될 전망"이라며 "시장에 따른 가격형성도 중요한 문제지만 원가 이하 판매로 얼룩지는 가격파괴 현상은 막아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2005-05-03 11:51:31정시욱 -
전국 읍면동 4곳중 1곳 “분업적용 예외”복지부, 의약품판매업소 현황 우리나라 읍면동 4곳중 1곳은 의사 처방과 약사의 조제가 분리되지 않은 분업예외 지역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원과 약국이 모두 없는 읍면지역이 전국 561곳에 달해, 주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시도를 통해 취합한 의약품판매업소 현황(4월6일 현재)을 보면 전국 읍면 1,413곳중 59.5%인 841곳이 의료기관 또는 약국이 없는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역들은 의약기관과 약국간 불균형으로 인한 의약분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황을 보면 298개 읍면이 약국은 있지만 의료기관이 없는 반면, 85개 읍면은 의료기관은 있지만 약국은 없었다. 의료기관과 약국 모두 없는 지역은 556개 읍면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국 3,359개 읍·면·동 가운데 862곳이 의약분업을 적용받지 않은 예외지역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읍·면·동 4곳중 1곳은 의약분업을 적용받지 않는 셈이다. 특히 면단위 행정구역 1,206곳중 67%가 의원과 약국간 처방조제를 분리할 수 없는 예외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약국수는 2만272곳으로 2만곳을 돌파한 가운데 약업사 1,052곳, 한약업사 1,604곳, 매약상 125곳으로 집계됐다.2005-05-03 11:50:0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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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복지부와 약가소송서 '5연승'제약사가 병의원이나 약국에 약을 구입가보다 싼 가격에 공급했더라도 상한금액고시에 따라 일률적으로 약값을 인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안철상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복지부가 약값을 인하한 부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약회사가 약제를 구입가 미만으로 병원이나 약국에 공급했더라도 구입가 미만 거래인 이상 피고로서는 약제에 대한 다른 정상적인 거래가 있는지를 살펴 상한금액 조정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화이자 등 5개 다국적 제약사가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줄소송이 노바티스의 마지막 승소판결로 일단락됐다 재판부는 지금까지 5번의 판결에서 약값 인하시 정상거래를 참작해야 할뿐더러 인하율 역시 상한금액의 일률적 적용은 무리라는 일관된 판단을 보여 정부의 최저실거래가제에 일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번 판결과 관련 항소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심 판결이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1심이 2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낮아 향후 재판과정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커지게 됐다. 제약사가 제기한 취소소송 약제품목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 등 17품목 ▲파마시아코리아의 솔루코테프주100mg 등 23품목 ▲한국머크의 콩코르정5mg 1품목 ▲한국스티펠의 단가드현탁액 등 3품목 ▲노바티스의 라미실정 등 16품목을 합해 총 60품목이다.2005-05-03 11:49:3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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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홈페이지 실명제 전환 '논란'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이 실명화로 전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최근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을 일반게시판으로 전환하고 실명제를 추진키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열린게시판에 글을 쓰면 회원 가입시 정한 닉네임으로 글이 올라가게 되는 것. 도약사회 관계자는 "홈페이지 운영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향후 선거 등에서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게시판 실명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실명화가 된 이상 회무가 더욱더 오픈돼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회원약사들은 언로가 차단됐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즉 회원게시판이 별도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일반게시판까지 실명화가 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안양의 한 약사는 "회원약국이 가지고 있는 회무에 대한 불만 및 건의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던 홈페이지가 실명화되면 아무래도 참여도가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의 한 약사는 "물론 욕설이나 근거 없는 비방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약사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명화라는 미명하에 묻혀 버릴 수 도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의정부의 한 약사는 "당당한 주장, 떳떳한 의견이라면 실명화가 돼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2005-05-03 11:35: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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