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자, 연 46일 병원가고 21일 처방만성질환자의 연간 외래방문일수는 46일, 투약은 21일로 이들 다빈도 의료이용 가입자의 '의료쇼핑'이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년 동안 평균 7곳의 병의원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4년 3월부터 9월까지 만성중증질환자 8만2,305명을 대상으로 의료행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1인당 방문 의료기관수, 외래방문일수, 약국 투약일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가입자보호사업을 통해 이들 가입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의료이용 억제 상담을 벌여 1인당 연간 방문 의료기관수 1.95개, 외래 방문일수 23.1일, 약국 투약일수 5.6일을 줄이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8만2,305명이 의료이용 상담 전 방문한 의료기관 수는 51만6,292곳으로 1인당 평균적으로 7.15곳의 병의원을 방문했다. 외래 방문일수는 359만7,766일, 약국 투약일수는 177만일로 1인당 평균 내원일수는 46.9일, 투약일수는 21.5일로 나타났다. 약국 이용기관 수는 35만189곳으로 1인당 평균적으로 4.2곳을 이용했다. 한편 이들 조사대상자 중 방문 의료기관수가 10곳 이상이거나 내원일수 70일 이상이거나 투약일수 451일 이상인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단골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45.7%로 2004년의 31.9%에 비해 13.8%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른바 의료쇼핑인 다빈도 의료이용자를 대상으로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 사업을 벌인 결과 건강보험 진료비가 실제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골의사 권유, 약물오남용의 위험성 등 불필요한 의료이용 감소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6-28 13:20:48정웅종
-
병원 21곳 ‘특정 과·질환’ 전문병원 표방복지부, 7월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제도 특정진료과와 특정질환의 전문성을 표방할 수있는 전문병원제 시범사업이 내달부터 시행된다. 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시설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이·미용원, 상점 등이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기관이 확대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7월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제도’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복지부는 특정진료과목과 특정질환을 표방할 수 있는 전문병원제를 내달부터 1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21개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선정한 가운데 특정질환 표방방법에 대한 개선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편의증진법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 시설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상점 등을 포함시키고, 아파트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또 34개 지방공사의료원, 적십자병원, 2년간 무료진료실적을 시·도지사로부터 인증받은 병의원은 7월부터 노숙자,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수동휠체어를 조작할 수 없는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209만원)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작용할 수 있으면 전동스쿠터(167만원) ▲발에 기능장애인 또는 다리길이가 차이가 있는 장애인은 정형외과용 구두(22만원)에 대해 의료급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소분업 대상식품 확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임의가입자·임의계속가입자 연금보험료율 9% 상향조정, 식품영업허가 변경신고 수수료 납부기준 개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구성 등의 제도가 바뀐다.2005-06-28 12:35:32김태형
-
검찰, 신상진 의원등 '사조직 동원' 수사한나라당 사조직 동원에 대한 열린우리당 고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30재보궐선거 당시 ‘사조직을 동원했다’는 열린우리당의 고발사건을 공안 1부 전우정 검사에 배당했다. 열린우리당은 26일 재보궐선거에 사조직을 동원한 의혹을 제기하며 4.30선거에서 당선된 신상진, 고조흥, 정희수, 김정권 의원과 김학송 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고발장 등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를 거쳐 고발인 조사를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2005-06-28 11:59:26김태형
-
“손상성폐기물 전용용기 내부주머니 제거”의료기관은 앞으로 감염성 폐기물을 반출할 때 보관하는 전용용기 내부에 비닐주머니를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 병원협회는 28일 “손상성폐기물 보관용 전용용기 내부에 비닐주머니를 부착하지 않토록 해달라는 병협 요청을 환경부가 수용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손산성폐기물 보관용 합성수지류 전용용기에 내부주머니를 쓰도록 할 경우 주사바늘, 수술용 칼날 등에 의해 관리인이 다칠 우려가 높을 뿐 아니라 적정용량에 이르지 못하는 소량도 보관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이에 대해 “내부비닐주머니 제거의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합성수지류 전용용기의 강도가 충분히 높아 파손 가능성이 적고, 내부 비닐주머니의 손상성폐기물 유출방지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병의원의 감염성폐기물 배출자에 대해 내부 비닐주머니를 붙이지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고 통보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사항을 추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병협측은 밝혔다.2005-06-28 11:51:18김태형
-
김장관 “중앙-지방은 정책파트너” 강조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67개 보건복지업무를 지방으로 이양한 것과 관련 중앙과 지방간 정책파트너쉽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근태 장관은 29일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연찬회에 참석, 중앙과 정부, 민관의 파트너십을 통한 복지정책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에서 “중앙과 소수에게 집중된 권한을 지방에 돌려주고자 하는 지방분권의 정책방향에 대해 지지해 달라”면서 “지역간 재정불균형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복지분야 국고보조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선 중앙-지방정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화의 진& 51205;에 따른 복지정책방향’(배병준 복지부 사회정책총괄과장), ‘지방분권정책의 의의와 사회복지계의 역할’(박태영 대구대 교수), ‘지역현실에 맞는 지방분권 대응전략’(최창식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과장, 송찬환 경북 복지담당사무관) 등이 주제발표되며 이승호 국무조정실 복지정책과장, 노희연 안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2005-06-28 11:34:26김태형
-
유한재단,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가져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25일 오전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홍병규 재단 이사,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병기 유한대학 교수 등 유한재단·학원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조우리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60명의 참가자들의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삶은 살아가는데 좋은 스승이자 지도자의 표상으로, 이를 본받아 좋은 삶, 좋은 인생을 살아가길를 바란다"고 당부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5월21일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들은 홍기삼 동국대 총장, 이관순 민병삼 아동문학작가, 박우극 이병기 유한대학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유한재단은 故 유재라(柳載羅) 여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2005-06-28 11:26:46최봉선 -
中 남경이공대병원 "아주대병원 배우자"중국 난징 소재 남경이공대학병원 병원장 일행이 27일 아주대병원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왔다. 방문단 일행은 남경이공대학병원장, 병원 부원장 2명, 외국어학과 교수 1명 등 총 5명으로 아주대의료원 기관장 상견례, 의료원 홍보 비디오 관람, 의료원 현황 브리핑, 병원 등을 돌아봤다. 이날 왕 웨이 핑 병워장은 “이번 방문은 남경이공대학병원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선진병원의 운영현황을 견학하기 위한 것으로 아주대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창현 아주대의과대학장은 “남경이공대학병원이 의과대학을 갖춘 훌륭한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하얼빈의과대학, 연변대학의학원, 길림대의과대학, 중국의과대학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2005-06-28 10:57:30강신국 -
로슈 '타쎄바' 유럽서 2차치료제 사용추천로슈의 새로운 폐암 치료제 '타쎄바(엘로티닙)'가 유럽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추천됐다. 한국로슈는 '타쎄바'가 유럽(: Committee for Medical Products for Human Use)에서 국소 진행형,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3차 요법 치료제로 추천됐다고 28일 밝혔다. 로슈측에 따르면 표적치료제 '타쎄바'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뿐 아니라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연장시킨 유일한 표피성장 수용체(HER1/EGFR) 억제제이다. 이희정 '타쎄바' 프로덕트 매니저는 "타세바는 전체 폐암 환자들의 약 80% 가량을 차지하는 비소세포 페암을 타깃으로 개발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73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임상시험 결과 전체 피험자들의 42.5%에서 평균생존기간을 6.7개월(42.5%개선) 정도 연장 시켜 주었음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2005-06-28 10:50:28송대웅
-
약사회 박해영 부회장, 여성정책토론회 참석대한약사회 박해영 부회장은 27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보건복지부장관 초청 여성정책토론회에 참석,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는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방안’에 대한 대책과 현안과제에 대하여 기조연설을 했고 김동배 교수(연세대)·이선희 교수(이화여대)가 지정 질의자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박해영 부회장을 비롯해 송경희 사회참여이사, 박혜숙, 연현숙, 유호정, 이진희 정점선 위원이 참가했다.2005-06-28 10:48:40강신국 -
중외제약, '2005 존경받는 30대 기업' 선정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최근 동아일보와 한국IBM BCS가 발표한 ‘2005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에 선정됐다.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은 동아일보와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IBM BCS(Business Consulting Service)의 한국법인 한국IBM BCS가 글로벌 기준의 평가모델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행돼,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다. 선정과정은 △주주 △직원 △고객 △사회 △환경 등 5개 부문, 30개 핵심 성과지표에 대한 기업들의 설문지 작성과 각종 외부자료 활용, 참여기업 인터뷰 등 3가지 조사방법을 동원해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다. 이같은 심사결과, 중외제약은 사회공헌(10위), 환경(18위), 고객(26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지속후원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존경받는 30대 기업의 평균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인 0.24%를 훨씬 웃도는 0.68%로 KT(1.11%)에 이어 두번째로 평가됐다. 이밖에 친환경경영과 제품개발, 고객중심의 경영부문도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한편 금년도 1위인 대상에는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2개사, 포스코,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3개사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제약사 중에선 유한양행과 중외제약 2개사만이 30대 존경받는 한국기업에 선정됐다.2005-06-28 10:38:55최봉선
오늘의 TOP 10
- 1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 4글로벌 의료 AI 쟁탈전 본격화…북미·유럽 규제 대응 능력 관건
- 5리보세라닙 원료 제조소, 'VAI' 분류…재신청 기반 마련
- 6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7무좀약·모기약 계절 품목 강세…감기·소화제 매출은 하락
- 8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품목 회수
- 9GSK 중증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 국내 희귀약 지정 불발
- 10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