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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 재고약 판매 파주 M약국 수사착수제약사가 수년전 생산을 중단한 변질 재고약을 시중에 팔아온 문제 약국에 대해 경찰에 수사에 착수, 해당 약국에 대해 불법행위 확인서를 제출받아 형사처벌까지 이루어질 전망이다. 8일 파주보건소와 경찰서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수년간 지난 전문약과 일반약을 판매한 파주시 문산읍 소재 M약국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해당 경찰서가 5일 수사를 벌였다. 앞서 4일 보건소는 문제 약국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였지만 해당 약사가 물증을 요구하며 불법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의약품을 판매한 관련 영수증과 의약품 확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5일 영수증과 의약품 등 관련 물증을 확보함에 따라 경찰과 함께 2차 조사를 벌여 약국의 불법여부를 확인, 사실확인을 받았다. 이 약국의 경우 행정처분과 별도로 문제의 약국이 의약분업 전에 일반의약품에서 분업 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피부연고제 등을 의사처방 없이 판매한 부분에 대해 약사법상 형사고발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법령을 살펴본 결과, 이 약국의 불법행위는 업무정지처분 등 행정처분 이외에 징역 1년 이하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함에 따라 경찰의 형사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이 약국에서 판매한 유효기간 경과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약사법이 아닌 식품위생법상 위법사실로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약사법에서는 폐기목적으로 비치해 놓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업무정지 3일, 전문약을 의사 처방 없이 판매할 때에는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전문약 판매의 경우 약사법 76조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두 가지 형벌을 동시에 지울 수 있는 병과로 규정해 놓고 있다. 이 약국은 제조일자가 95년인 일반의약품을 유효기간을 훨씬 초과해 판매하고 현재는 전문의약품으로 변경된 의약분업 전 일반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팔아오다 지난 4일 데일리팜의 보도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보건당국의 조사가 뒤따랐다.2005-08-08 12:35:36정웅종 -
보건소 발행 노인환자 약제비 쿠폰 '계륵'보건소가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급청구서를 쿠폰 수령 후 다음달 10일까지 청구하라는 협조문을 지역 약사회에 보내 약사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 8일 청주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최근 보건소를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환자에게 지원되는 약값지원 제도와 관련, 약제비 쿠폰을 수령한 후 익월 10일까지 청구해야 한다는 취지의 협조 공문을 보내왔다. 약사들은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보건소 발행 처방전 조제 건이 한 달에 1~2건에 불과한 상황에서 매달 청구서를 작성해 우편발송하는 것이 여간 번거롭지 않다면서 청주시약사회 차원에서 개선 건의를 요청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월당 1~2건을 조제할 경우 약값외에 1,200원~2,400원 가량을 청구하게 되는 데 우편요금 부담도 있지만, 바쁜 와중에 번거로워서 청구를 포기하기 십상이라는 것. 실제로 충북약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약제비 쿠폰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반면, '정확히 청구한다'고 답변한 회원은 25%에 불과했다. 지역 한 약사는 “예전에는 해당연도내에만 청구하면 됐는 데 갑작스레 다음달 10일까지 청구하라는 공문이 와 여간 번거롭지 않다”면서 “이럴 경우 대다수 약국들이 청구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주시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원들이 반기별이나 연내 청구를 원하는 만큼 약사회 차원에서 보건소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한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환자 약제비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회계년도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지난 5월께 작년도에 발행된 청구서가 도착해 행정절차상 문제가 된 적이 있어서 협조공문을 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칙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청구토록 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협조 공문에 의무화한 것이지만, 연내 청구만 된다면 지급되는 데는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쿠폰 조제가 많은 약국들의 경우 될수록 익월 10일내에 청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2005-08-08 12:29: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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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약국 일회용 봉투 판매 모니터링천안아산지역 약국의 일회용 봉투 유상 판매와 관련 지역 환경단체가 조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8일 천안아산환경연합은 약국의 일회용 봉투 유상판매 여부를 조사하는 모니터링을 이달 중으로 실시하고 지역 약사회와 약정한 녹색저금통 관리를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연합은 모니터링 조사요원을 선발, 이달 중으로 약 15일간 천안아산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9월쯤 그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약국을 대상으로 일회용 봉투 유상판매 여부를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조사해 그 결과를 토대로 10월쯤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약사회와 아산시약사회는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사랑 녹색저금통’을 통한 환경보전운동 약정식을 체결한 상태로, 일회용 봉투 유상판매대금을 모아 지역 환경운동에 사용키로 했다.2005-08-08 12:22:5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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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2분기에 48억 매출로 22% 성장코스닥제약사인 바이넥스는 올 2분기에 4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22.4% 성장했다고 밝혔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7억4,000만원으로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24.8% 늘어났고, 경상이익 역시 7억4,100만원으로 46.9%, 당기순이익은 7억5,200만원으로 5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1분기 실적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8.8%, 영업이익은 -3.5%, 경상이익은 13.2%, 당기순이익은 52.8% 늘어난 것이다. 한편 바이넥스는 당기순이익 실적에는 관계사인 일신케미칼의 반기 지분법 이익 9,700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2005-08-08 12:07:5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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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100알 내놔라" 약국서 행패 입건무더위 날씨에 약국이 화풀이 대상이 되고 있다. 수면제 100알을 안준다며 약국에서 행패를 부린 노숙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8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약국에서 의사 처방없이 수면제를 요구하며 약국 집기를 부순 혐의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주민번호 등 일체 신원이 파악이 안 되는 주거부정인으로 지난 6일 오후 4시께 대구시 중구 공평동 S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수면제 100알을 요구하다 이를 거부한 김모(67) 약사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이다. 특히 이 남자는 약사와 약국종업원에게 음료수병을 던지며 약국 진열대를 손으로 부수는 등 한 동안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자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약국 관계자는 "갑자기 약국에 들어와 행패를 부려 경찰에 신고했다"며 "소재 파악이 안되는 노숙자 같았다"고 말했다.2005-08-08 11:46:0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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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약사업본부장에 손경오 씨 영입CJ제약사업본부장으로 손경오 전 유한메디카 대표가 새로 영입됐다. CJ제약사업본부는 8일 전 유한메디카 대표를 지낸 손경오 씨를 부사장급인 제약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경오 신임 본부장은 1970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73년 유한양행 영업사원으로 시작, 마케팅팀장, 약품 마케팅 및 홍보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 폭넓은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5-08-08 11:38:33김태형 -
혈액원, 의약품제조업 식약청장 허가 불필요그동안 불필요한 이중규제로 지적돼온 혈액원에 대한 식약청장의 의약품제조업 허가규정이 삭제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혈액안전관리개선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혈액관리법개정안을 9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약청장의 의약품제조업 허가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수혈용 혈액과 혈장을 원료로 한 의약품에 대한 복지부와 식약청간 관리감독체계를 분명히 했다. 또, 의료기관이 수혈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만 복지부에 신고토록 하던 현행 신고체계를 수혈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신고토록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복지부장관이 안전하고 적정한 수혈을 위한 업무지침을 마련, 의료기관에 권고할 수 있도록 했고, 일정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는 수혈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14일을 '헌혈자의 날'로 제정키로 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이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복지부 혈액정책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2005-08-08 11:33: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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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은 콘돔이 최선"...공모전 개최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콘돔사용 촉진을 유도하는 ‘ 제1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관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돔사용촉진 등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하며, 1차 예심을 거쳐 같은 달 29일∼30일까지 최종심사 및 광고 캠프가 실시될 예정이다. 광고 캠프는 1차 예심에서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경쟁프리젠테이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은 복지부장관상으로 상금 300만원, 금상 이하는 각 부문별로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상으로 상금 30∼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광고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adpr.aidsinfo.or.kr)를 참고하면 된다.2005-08-08 11:15:5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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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허셉틴주150mg 등 10품목 자진취하수입품목 의약품 허가 자진취하를 요청한 2개사 2품목이 수리됐다. 또 4개사의 8개 제조품목 자진취하도 처리됐다. 8일 식약청과 의약단체에 따르면,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인 한국로슈의 허셉틴주150mg과 대웅제약의 다이나써크서방캅셀 등 의약품 수입품목 허가가 자진취하 됐다. 또 제조품목 중에서 ▲세종제약 연수환, 라티나주 ▲삼익제약 노보민시럽, 노자린정, 키디츄잉정 ▲한미약품 빌브렌캡슐, 아이빅정 ▲미래제약 리메드정 등 8품목도 자진취하 됐다. 한국로슈 측은 "허셉틴주가 기존에 희귀의약품에서 이번에 자진취하되고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것일 뿐 생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2005-08-08 11:11:2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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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분석법 통해 일본 불법발기약 적발국내 순수 분석기술로 외국의 불법 건식제품을 적발한 첫 사례가 발표돼 국제적 위상 강화에 한 몫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일본에 제공한 유사 발기부전치료제 정보 및 분석방법으로 후생노동성에서 유통식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식품 1건에서 무승인 무허가 의약품 성분으로 간주한 '아미노타다라필'이 검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터미네이터'라는 캅셀로 시베리아 인삼 가공식품으로 유통됐으며, 검사결과 1캅셀당 약 250㎎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노타다라필은 2004년 7월 식약청이 세계 최초로 규명한 타다라필(시알리스)의 유사물질로 이 물질의 정보를 2005년 5월 일본에 제공했다. 이에 따라 국내의 연구기술을 선진국에 제공해 이 분야에서 기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해당 성분이 함유된 수입 건강식품 2건이 적발되었으나 외국에서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한편 식약청은 2003년과 2004년 식약청에서 최초 규명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호모실데나필 및 홍데나필”의 정보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제공해 수입 및 유통식품 검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2005-08-08 10:35:0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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