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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보조인력...한방간호사 육성 필요"한의사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산대 곽준수 약재개발과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우리한약재의 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포럼에서 “진료에 전념해야 할 한의사나 한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전문인력이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곽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한의사의 진료를 보조할 한방간호사나 한의진료보조사 제도의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전문대학에 2~3년제 한방간호과를 신설하자고 주장했다. 한방간호과에서는 한방간호관련과목과 한약관련과목 40학점 이상씩을 이수토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곽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의사를 보조해줄 한약 전문인역 육성의 필요성을 거듭 제기하면서 전문대학의 약재개발과 및 4년제 대학의 한약관련학과 졸업생에 대해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곽 교수는 “개원한의사나 한방 병의원에 보조인력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구축하고 한읫가 진료나 치료, 연구에 전념할 수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약관련학과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투쟁적 소요사태나 학업결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서 “제도 도입으로 이들이 학업에 전념, 한약전문인을 배출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고품질한약유통의 투명성 확보로 치료효과 제고와 국민의 신뢰회복, 약학계와의 협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법률의 제& 8228;개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2005-08-11 14:23: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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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성제약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발표올해의 이선규약학상 수상자로 미국 아브라암 아부초브스키 박사와 국내 이범진 교수가 선정됐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10일 올해로 제8회째 시행중인 동성제약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2명을 선정 발표했다. 아브라암 아부초브스키 박사(Abraham Abuchowski, Ph. D.)는 PEG와 단백질 결합에 관한 기술개발 연구로 약물전달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 이범진 박사는 기존의 의약품에 대한 생체이용률 조절 경구용 제제 설계 및 약물전달 기술에 의한 개량신약화로 한국적 상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을 확립시켰다는데 평가를 받았다. 현재 아부초브스키 박사는 미국 프로롱제약 설립자로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범진 교수는 강원대학교 약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동성제약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수상자 2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제4회부터 외국인 포함) 올해 수상선정 심사위원회는 위원장 김재백 박사외 위원 4인으로 구성하여 엄정 심사를 통해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약학발전을 위한 바탕 위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검토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목요일)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3층) 다이아몬드볼륨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2005-08-11 13:40:44최봉선 -
병원 선택진료비 반환소송 "탄력 받았다"보건의료계 시민단체가 추진 중인 병원 상대 선택진료비 반환소송 사업이 높은 호응에 힘 입어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선택진료비 반환소송과 위헌법률제청을 위해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숫자는 밝힐 수 없지만 기대 이상으로 관심이 높다”고 1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환자들이 환급액수보다는 공익소송이라는 점에 더 의미를 두고 참여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법률자문단과 소송인단이 참여하는 모임을 갖고 소송에 따른 방법과 절차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관련 기관 관계자와 가입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선택진료비제도개선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1차 회의가 다음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끝날 정도로 폐지론과 개선론간 의견 격차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 후속회의 없이 제도 개선방향으로 입법이 진행되거나 제도가 일부 보완될 가능성도 점쳐 지고 있다”면서 “공익소송과 함께 정책제안을 마련, 지속적으로 선택진료제 폐지를 위한 캠페인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건강세상은 앞서 헌법소원 추진을 위해 이달 말께 선택진료폐지소송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병원 노동조합과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 등과 선택진료 폐지를 위한 대책기구를 결성,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05-08-11 12:52: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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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식품사업부 총괄부사장에 이대용씨현대약품은 11일 식품사업부에 대한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식품사업부 및 식품마케팅팀 총괄 부사장에 이대용 前식품사업부 담당 부사장을 발령하는 한편 식품사업부 상무에 금종명 前식품마케팅팀장(식품마케팅팀 겸직)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금종명 상무는 현대약품에 1979년 입사하여 관리부문(무역, 자재, 영업관리)을 거친 후 부천공장장, 생산기획팀장 및 식품마케팅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2005-08-11 12:39:4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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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약대 학제개편안 16일경 발표의약계간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약대 6년제 학제개편안이 오는 16일경 전격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1일 오전 당정협의를 갖고 다음주초 약대 6년제 학제개편안을 발표, 불필요한 잡음을 최소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한 국회 관계자는 발표시점과 관련 “당정협의 결과 다음주초에 발표키로 했다”고 말해, 광복절인 15일 다음날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16일 오전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정부 시행령 개정안 등 부처간 내부논의를 매듭지은 뒤 곧바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이어 17일 예정돼 있는 청와대 수석회의에서는 이같은 정부 방침을 최종 추인하는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발표 예정시점은 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들을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16일일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의료계의 집단휴진 찬반투표가 예정돼 있는 11일이나 연휴직전인 12일로 발표시기를 점치고 있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당초에는 사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었지만, 의료계의 집단행동 등이 부담스러워 예고없이 급박하게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교육부 관계자도 “이번 주는 아니고 다음 주 전격적으로 발표될 것이다”면서 “준비된 자료와 함께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발표 시점이 연휴가 끝나는 16일이 유력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명확한 시점 발표에 대해 교육부가 함구하고 있지만 모든 준비는 끝난 것으로 보여 발표시점까지 그리 오래 남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 의원실 관계자는 “교육부의 발표 시점에 대해 지금까지 통보나 언질을 받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면서 다음 주 연휴 직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의사협회도 약대 학제개편 여부의 발표시점이 임박해짐에 따라 정확한 발표시점 파악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의협은 발표 때에 맞춰 성명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약대 6년제 문제와 관련 철두철미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학제개편안 발표의 몫은 교육부에 있는 만큼 굳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대 6년제 발표시기는 민감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특급 보안사안”이라고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정부가 움직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발표시기가 임박했음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당정회의 결과대로 16일 학제개편안이 전격 발표될 경우 의약계간 지루한 소모전도 어느정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2005-08-11 12:31:34홍대업·정웅종 -
KBS부산총국 16일 약대 6년제 공개토론약대 6년제 학제개편과 관련, KBS 부산총국이 공개토론을 열 예정이다. 부산총국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KBS1TV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부산시약사회 하영환 부회장이 약사회 대표로, 부산대 약대 박민수 교수, 그리고 의대 교수 등이 출연,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2005-08-11 11:55:0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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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 '잔시큐정' 성공적 시장런칭 기원동구제약(대표 이경옥)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잔시큐75mg정'(Ranitidine 75mg) 발매식을 가졌다. 이경옥 사장은 이날 “신제품 발매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말과 함께 성공여부는 직원 여러분에게 달린 것"이라며 "스스로 회사제품이 1등이라는 믿음과 자부심으로 자신감 있게 영업활동에 임할 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고 강조, 성공적 시장런칭을 기원했다. 잔시큐75mg정은 “Ranitidine 성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포장면에서 Ranitidine 75mg 중에서는 처음으로 Double foil blister 포장을 도입하여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위 내시경 검사 없이 급성위염에 처방할 수 있는 1차 선택약이며, Cimetidine 200mg, Famotidine 10mg보다 위산분비 억제효과가 뛰어나고, Cytochrome P-450 산화효소를 저해하지 않아 다른약물의 축적작용을 유발하지 않아 간 대사를 받는 다른 약물과 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2005-08-11 11:53:23최봉선 -
한국화이자, 녹십자-일양약품과 판촉계약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www.pfizer.co.kr)이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들과 잇따라 전략적 업무제휴를 강화했다. 회사는 최근 녹십자, 일양약품과 유통 및 판촉 활동에 대한 계약을 각각 체결함으로써 제일약품, CJ 등에 이어 국내 7개사와 22개 품목에 대해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 녹십자에서 판촉을 맡은 화이자의 '지노트로핀'은 저성장 소아를 위한 성장호르몬제로서 임신 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와 희귀질환인 프라더-윌리 증후군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일양약품을 통해 판매될 '디푸루칸'은 중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진균 감염 치료를 비롯 질 칸디다증의 경우 한번의 경구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휴로 한국화이자는 거래선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제품 판촉을, 국내 제휴사들은 제품군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국내사와 다국적사간의 모범적인 윈윈 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이자 아멧 괵선 사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제약사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6월에도 CJ제약사업본부와 직결장암 치료제인 ‘캠푸토’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으며, 제일약품과는 ‘리피토’(고지혈증 치료제)와 ‘뉴론틴’(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의 유통 및 공동 판촉 계약을 연장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리리카’(간질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를 계약에 추가한 바 있다.2005-08-11 11:37:5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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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원 대상 '세계를 향한 도전' 강연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생 금나나씨가 복지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향한 도전'이라는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복지부 공무원 연구모임인 ' 보건복지정책연구회'(회장 김동원 사무관)이 주관하고, 12일 낮 과천정부청사에서 진행된다. 금씨는 강연회를 통해 20대가 체험한 '글로벌 마인드'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씨는 그간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는 개인에 국한된 목표 위주의 미시적인 외적 팽창에서 벗어나, 개인이 속한 현재와 정체를 우선 고민하는 내적 팽창에서 시작, 외연을 확장해나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보건복지정책연구회는 11일 "열정과 포부를 가지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금씨의 진취적인 삶의 자세와 글로벌 마인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05-08-11 10:39: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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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공포에 빠진 약국가약국가의 골칫거리인 향정약이 최근 빈발하는 절도사건으로 인해 개국약사들의 애를 또 태우고 있다. 지난 상반기 중 약국에서 일어난 향정약 절도사건은 23건에 달해 전년 동기의 5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절도의 양상도 더욱 과격해지고 대범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예의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최근에는 향정약 가짜 처방전까지 버젓이 나돌고 있으나 개국약사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관계로 실상 무대책이다. 약사가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꼼짝없이 책임을 지고 마약사범으로 몰릴 판이다. 실제로 대검찰청이 지난 2~4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마약류 의약품 등 특별단속’에서 약사가 무려 50명이나 불구속 입건됐다. 의사와 의약품도매상 대표는 각각 2명에 불과했다. 이 같은 수치만 보아도 약국가의 향정약 관리는 공포수준이다.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상 실수가 발생하면 마약사범으로 몰리는 판국이니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 책임소재가 불분명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관리대장이나 시건장치 등을 소홀히 하거나 향정약이 망실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대개 약사가 책임을 진다. 마약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이고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그 관리가 물론 대단히 중요하다. 향정약도 다량 복용 시 마약에 준한 영향을 미치기에 관리가 엄격해야 함을 인정한다. 하지만 국가로부터 배타적 직업권을 부여받은 약사는 사회적 책임의 울타리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일반 마약사범 같은 수준의 잡범이나 파렴치범의 범주로 다뤄져서는 안 된다. 더욱이 약사는 약의 전문가라는 차원에서 향정약 관리에 어느 정도 자율성과 탄력성을 부여해 줘야 한다. 단속과 처벌을 능사로 해 오는 통에 일부 약국들은 꼭 필요한 향정약 마저 비치하지 않으려 하고 취급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치료용 향정약들이 약국가에서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개국가의 향정약 취급 기피현상은 재고문제를 감안해서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덱스트로메트로판 같은 경우는 덕용포장인 관계로 약국가에서는 재고로 많이 남는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지난 개봉 향정약들이 약국 한 켠에서 먼지만 쌓이는 사례가 흔하게 됐다. 올 들어 단위 약사회 차원에서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재고 향정약을 모아 폐기하는 이른바 ‘멍든 이벤트’가 자주 있었다. 약국가의 향정약 관리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그 우선대책으로 의료용 향정약은 마약류관리법으로부터 분리돼야 한다. 약사회와 한나라당이 한동안 드라이브를 걸고 추진하던 이 사안이 언제부터인지 조용히 묻혀버렸다. 다시 끄집어 내 향정약관리법의 별도 제정을 통해 의료용이 일반 마약과 같이 취급되는데 따른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시켜 줘야 한다. 아울러 로스율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정부가 로스 사례를 면밀히 조사한다면 로스율을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가령 1,000정 짜리 덕용포장의 경우 제조상의 오류로 인해 그 이하로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약사가 일일이 세어 볼 수 없음에도 약사책임으로 돌아온다. 이밖에 깨짐이나 변색 그리고 변질 등의 사례 등을 조사해 보면 현행 로스율은 분명 문제가 있다. 또 하나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단속이다. 단속은 약국이 마약사범의 온상인 냥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거나 마구잡이로 이루어진다. 그것도 보건소, 시·도, 식약청, 검찰, 경찰 등 단속기관은 온통 전부 동원되고 있으니 약국이 마피아 본거지라도 되는가. 단속을 어느 한 기관으로 일원화해야 한다. 과거 일부 약국이 향정약을 고의로 빼돌리는 등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극히 일부의 사건을 빌미로 약국을 일반 마약유통 거점으로 인식되게 하는 식의 무리한 단속이나 관리는 아무래도 아니다. 도난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약국들은 그래서 더 불안하다. 치료용 향정약 관리는 법의 분리를 전제로 약사회에 자율적으로 맡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시점이다. 단속은 약사(藥事)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보건소에 맡겨 일원화 하는 것이 맞다.2005-08-11 10:25:28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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