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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환자용 세안제 '클리어워시' 출시화이자제약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안제 '클리어워시'를 본격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리어워시는 트리클로산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클린저로서 여드름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마일드하게 작용한다.또한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이 분비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피부 트러블을 정돈해 준다. 화이자 이재웅 상무는 "여드름 환자의 90%가 피부개선을 위해 단순히 세수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피부트러블을 없애기 위해 치료도 중요하지만 세안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여드름 치료제인 '크레오신 T'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하루 두번 사용으로 여드름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트리클로산은 여드름 원인균인 P.acnes를 포함한 그람 음성균을 죽인다"라며 "향균비누와 약용삼푸, 방취용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한여드름은 먹는약이 우선이 되겠지만, 경증~중등도의 여드름에 외용제와 클리어워시를 같이 쓰게되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료후 재발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측은 석달정도 쓸수 있는 분량인 200ml포장을 출시했으며 이후 휴대용인 50ml용량도 출시할 계획이다.2005-08-17 18:00:05송대웅 -
자활지원법 및 주거급여법 제정 공청회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은 18일 빈곤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연구원, 시민단체, 자활후견기관협회, 보건복지부 등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법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논의되는 법률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자활지원법 분리 제정 ▲주거급여법 분리 제정 ▲의료급여법 개정 등이다. 고경화 의원은 “최근 경제양극화와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나, 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로는 심화되는 빈곤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 8228;완화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빈곤층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새로운 다층적 제도로 빈곤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05-08-17 16:17: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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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국내임상에 30억원 투자다국적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리히터)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에 3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7일 기업이념인 'Value Through Innovation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의 실행지침인 'Lead & Learn'을 발표하면서, 현재 국내에서 진행 및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은 총 9개이며, 상황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임상으로는, 전세계 32,400명(국내 416명)의 심혈관 질환 고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ARB)인 '미카르디스'와 ACE저해제인 '라미프릴'의 효과를 비교한 'ONTARGET'이 대표적이다. 또한 미카르디스를 사용해 뇌졸중의 재발 예방 효과를 연구하는 ‘PRoFESS’, 신장병이 있는 고혈압 증상을 동반한 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미카르디스'와 '로살탄'의 효과를 비교하는 ‘AMADEO’ 등 5개 임상이 진행 중이다. 그 외 미카르디스 플러스를 사용해 텔미살탄과 이뇨제(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의 최상의 콤비네이션 용량을 알아내기 위한 ‘Micardis Plus 80/25’임상시험이 올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혈액응고예방을 위한 예비 신약인 '다비가트란'을 사용해 고위험군인 부정맥 환자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조사하는 허가 임상과 텔미살탄과 심바스타틴 복합제제 임상과 ‘NS 2330’라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도 실시될 예정이다. 미샤엘리히터 대표는 "아시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 시장에 관한 관심도 증가해 글로벌 임상의 한국 유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임상을 국내에서 진행해, 해외에서도 통용되는 국내 의학 수준을 시사하고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976년 백수의약과 합자회사로 출발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총 2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한해 약 768억원의 총매출을 달성, 전년대비(727억원) 약 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COPD치료제 스피리바, 관절염 치료제 모빅,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 위장관장애 치료제 알기론과 혈전용해제 메탈라제 등이 있다.2005-08-17 16:10:0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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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약 약국서 바꿔와라" 사기일당 적발세상물정 모르는 시골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짜약을 약국에서 바꿔오면 수고비를 준다고 현혹해 금품을 가로챈 60대 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농촌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약처럼 생긴 수백원짜리 초콜릿을 고가약이라고 속이는 수범으로 1,600만원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가로챈 임모(67)씨 등 3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고가의 약이 든 봉투를 보이며 약국에 가져다주고 130만원을 받아오면 30만원을 수고비로 주겠다며 현금 등을 보증금으로 맡기도록 해 금품을 가로챈 온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안과 김제 등을 돌며 똑같은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2005-08-17 15:06:4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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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귀 세정수 '미미워시' 약국 유통건강제품 수출입 업체인 (주)에이오니즈(대표 주재문)는 일본 미네랄사이언스사와 총판계약을 맺고 천연 미네랄 귀 세정수 '미미워시'를 수입, 약국 유통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인체용 귀 세정수는 귀지 등 이물질을 상처 없이 제거할 수 있고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없애는 효과도 있어 수년 전부터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제품은 22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을 독자적인 배율로 배합했다. 회사 마케팅부 신동훈 팀장은 "미미워시는 이미 일본 오사카대학 미생물학 연구소 및 병원에서 그 안전성 및 살균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장기간 보청기 사용에 의한 알레르기 환자는 물론 노약자, 잦은 이어폰 사용으로 각종세균에 노출된 젊은층의 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덧붙여 "빈번한 귀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도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의 귀 관리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6351-6369 / www.mimiwash.com2005-08-17 13:39:56강신국 -
'비타천'과 함께 871명 어린이 한강 헤엄쳐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16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를 후원했다. 서울지역 초등학생 448과 덕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423명 등 모두 871명이 참가한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1.2Km에 이르는 구간을 헤엄쳐 건넜다. 94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당초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월25일을 전후해 덕수초등학교 학생 625명이 625m의 강을 건너는 것으로 출발했으며 올해까지 1만여명의 학생들이 도강하는데 성공했다. 학교측은 이 행사를 위해 지도교사들과 수영부 학생들로 하여금 한강에서 6번에 걸쳐 사전도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당일에는 해병대 특수수색대 2개 중대 80명과 도하중대 60명, 해병대 고무보트 36척, 소방정 4척이 동원, 안전한 어린이들의 한강횡단을 도왔다. 동화약품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수영모자 고무풍선 등 안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행사장에 비타천 3,000병을 지원했다.2005-08-17 12:22:50최봉선 -
의료계, 일반약활성화 현수막 배포 '제동'일반의약품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는 현수막에 대해 의사들이 "전문약도 일반약으로 혼동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서울 송파구약사회는 지난 5일부터 일반약은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300장을 제작, 분회 소속 일선 약국들에 배포했다. 배포된 현수막에서는 "해열진통제, 변비약, 치질약 등 일반의약품은 처방에 관계없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환자에게 일반약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려 분회 약국들의 일반약 활성화를 적극 독려할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배포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송파구 지역 약국들마다 이 같은 현수막이 하나 둘 씩 게시되자 의사들이 법적인 문제를 거론하며 반발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의사협회는 "광고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 법적인 검토를 거쳐 해당 보건당국에 고발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포된 현수막 하단에 들어간 의약품 광고에 대해 해당 제약사에게 현수막을 제거하도록 한다는 방침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구약사회는 법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현수막의 경우 특정 제품명이 들어가지 않은 게시물이기 때문에 약사법상 의약품 오남용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무슨 법적인 하자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진희억 구약사회장은 "최근 약국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방편인데 이를 의료계가 문제삼고 나서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법적 검토 등 대응방안을 서울시약사회 등과 논의하고 이에 따라 적극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현수막 하단에 광고를 낸 제약사 관계자는 "문구 내용과는 상관없이 광고한 것으로 현수막 제작과 회사와의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2005-08-17 12:08:14정웅종 -
서울 보라매병원 '키오스크' 도입 안될말서울 시립 보라매병원이 원외 전자처방전(KIOSK· 키오스크) 도입에 지역 약사단체가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 관악·동작구약사회는 16일 보라매병원 관계자와 만나 키오스크 도입보류를 정식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측은 키오스크 도입은 실익보다 부작용이 더 큰다며 병원과 약국 간 담합은 물론 환자 정보유출 등 보안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국에 부과되는 과도한 수수료와 특정약국에 처방전이 몰릴 가능성 크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동작구약 박찬두 회장은 “약국간 과당경쟁은 물론 분열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며 “약사회서는 키오스크 사업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악구약 신충웅 회장도 “득보다 실이 많은 키오스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원약국들도 절대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약국가도 보라매병원의 키오스크 도입에 반발하기는 마찬가지다. 현재 2곳의 약국이 포씨게이트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만간 철회할 것이라는 게 구약사회의 주장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병원, 환자, 약국 모두에 실용적인 시스템처럼 보이지만 모든 부담을 약국에만 전과하는 것이 문제”라며 “여기에 담합과 약국간 과장경쟁의 소지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측은 원내 사무자동화 차원에서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며 약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사업방향을 정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키오스크 사업자인 포씨게이트도 약사회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을 나누고 싶다며 약사회와 충분히 상의해 추진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역 약사회의 강한 반발로 보라매병원의 원외 전자처방전 발행 사업은 한 동안 고착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2005-08-17 12:05:57강신국 -
"정부·정치권, 약사 눈치보고 오락가락"의협이 현재 진행중인 집단휴진 찬반투표와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회원 의사들의 대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17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부와 정치권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이 약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김영삼 정부의 한약분쟁,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약학대학 학제 연장 추진, 이 모든 일에 약사들이 관련되어 있고 결국은 약사들이 원하는 대로 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약사들의 눈치만 보며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의사들이 병의원에서 밤낮없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들과 함께 사투를 벌일 때,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약국과 약사들의 힘이 결국 의료시스템을 계속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지금이 원칙없는 정치권에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희망이 없는 한국의료와 의사들을 살리기 위해 정치세력화를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번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며 지난 2000년 투쟁의 파장과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시 진료실을 비울 때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할 것 없이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집단휴진은 단순히 약대6년제 반대가 아니라, 의약분업의 제대로 된 평가, 왜곡된 건강보험의 개선 등 한국의료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05-08-17 11:50:49정시욱 -
3월 상장사, 1분기 매출 8% 저성장 유지3월결산 상장사들도 올 1분기에 한자릿수의 저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에 있어서는 전년동기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유가증권 상장사 8곳이 금감원에 제출한 올 1분기(4월1일~6월30일)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74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8.44% 성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21% 실적을 보였으며, 반면 순이익은 22.67% 증가한 실적을 나타났다. 기업별 매출은 대웅제약이 12% 증가한 802억원, 일동제약 역시 12% 증가한 502억, 동화약품이 15% 증가한 373억, 일양약품이 9.34% 늘어난 298억, 부광약품 271억(13% 증가), 한일약품 138억(23% 증가), 유유 137억(8% 증가) 등으로 늘어났다. 반면 국제약품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광장동 아파트분양(95억 규모)이 이번 분기에 끝나면서 매출액이 23% 줄어든 216억원에 머물렸고, 이에 따라 의약품 판매에는 호조세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한일약품 등은 매출이나 순이익 면에서 모두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한일약품은 순이익에 있어 지난해 1분기에 16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에는 11억원의 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2005-08-17 11:41:1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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