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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가장 비싼 병원 아니다" 반박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대해 정면반박하고 나섰다. 삼성병원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의원이 발표한 자료의 주요 근거인 입원환자 하루평균 진료비는 실제 환자들이 지출하는 의료비와 전혀 다른 개념으로 일반인들을 호도할 수 있는 통계수치를 적용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하루평균 진료비 금액이 올라간 것은 입원기간이 & 51691;기 때문이며 총진료비를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주장이다. 또한 병원측은 병원별 중증도 환자에 대한 비교가 없이 단순 입원비만 놓고 싸다 비싸다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기이식과 심장 및 암 수술 등의 중증도가 높은 치료를 하는 병원과 만성 환자를 많이 치료하는 병원을 단순하게 가격비교하는 것은 올바른 비교법이 될 수 없다는 것. 병원측은 "재원일수를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 8228;도입함으로써 국내병원중 가장 짧은 재원일수(6.65일)를 기록하고 있어 실제 환자들의 총 입원진료비는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원일수단축은 환자들에게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중증도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등 의료선진국 에서는 재원일수가 낮을수록 의료기관의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입원비가 저렴한 다인실의 비율이 56.3%로 국내 주요병원 중 가장 높아 입원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2005-09-29 16:08:2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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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사제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 징계침구사 제도를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가 침구사들로부터 로비를 받고 방송보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9일 "MBC자체 징계결과 이상호 기자가 무면허 불법자(침구사)로부터 로비를 받고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날 발표한 '침구사 제도 왜곡 보도한 MBC 이상호기자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을 보면서'라는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MBC는 민족의학인 한의학에 대한 왜곡, 편견된 보도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한의협은 이어 "불법의료단체인 (자칭)침구사단체에서의 집요한 불법 로비 행태가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향후 침구사 부활을 위한 어떠한 시도에 대하여도 국민건강을 위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 27일 보도국내의 보고체계를 밟지 않고 지난달 29일 열린 '국제침구치료 심포지엄' 행사를 취재해 같은날 6시30분 저녁뉴스에 보도한 이상호 기자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2005-09-29 15:38:3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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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등 의약품 명예지도위원 18명 위촉부산지방식약청은 29일 부산시, 울산시, 경남약사회, 의약품도매협회, 한약재도매협회의 의약품 등에 대한 한약재 관련 6명과 의약품 관련 12명의 명예지도위원을 위촉했다. 아울러 부정불량 의약품 등의 유통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약품 명예지도위원은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별 약사 8명과 도매업소의 의약품 관리에 대한 전문가 4명을 각각 소속 단체 및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한약재는 3명의 한의사와 3명의 한약재 유통 전문가를 추천 받아 위촉 구성했다. 부산식약청은 명예지도위원의 각 소속 단체 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지도 계몽 활동의 최대한 보장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점진적인 관리수준 향상 및 의약품의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 관계자는 "관할 41개 기초 행정구역에 대한 부정 불량 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관련 업종에 대한 자율적인 지도 및 홍보 활동으로 약사법령의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관련 단체 및 협회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5-09-29 15:23: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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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장배 축구대회, 민관 친선도모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병우)은 내달 1일 충남 공주소재 근화제약 운동장에서 '제2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충& 8228;남북 지역 제약회사 11개사와 대전식약청 등 12개 팀이 참여해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9개팀 300여명이 참여해 코오롱제약이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구경기 외에도 참가자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게임, 행운권 추첨, 족구 대회 등을 곁들여 보다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제3회 대전식약청장배 축구대회에는 식품제조가공업소를 포함,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05-09-29 15:19: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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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희 회장, 경희대 겸임교수 재임용충남약사회 노숙희 회장이 경희대 약대 겸임교수로 재임용 됐다.약사회는 노 회장이 경희대 약대 한약학과 겸임교수로 재임용돼 지난 6일부터 ‘약과 건강’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2002년 겸임교수로 첫 임용돼 4년째 출강하고 있다.2005-09-29 14:52:07최은택 -
진흥원, 베를린기술재단과 양해각서 체결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독일 베를린기술재단(TSB)과 BT분야 기술이전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국의 생명과학 분야 기술개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중개키로 했다. 진흥원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생명과학 벤처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베를린기술재단은 앞서 지난 6월 진흥원이 서울에서 개최한 ‘한-독 Life Science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진흥원은 베를린기술재단과 공동으로 ‘The German Capital’s Life Science Cluster Meets Asia‘ 행사를 베를린에서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경호 원장은 ‘Life Science Industry and Cluster in Korea’란 주제로 한국의 생명공학 현황을 소개한 뒤, 독일 파이낸셜 타임즈가 마련한 자유토론에서 생명공학기술발전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Stem Cell research in Korea and Germany’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의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해서 발표했다.2005-09-29 14:37: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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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유죄 확정...신상진 의원직 유지2000년 의사파업을 주도했던 의협 김재정 회장이 결국 실형판결을 받아 의사면허 박탈과 함께 회장직도 내놓을 상황에 놓였다. 또 보궐선거를 통해 갓 국회에 입문한 신상진 의원(전 의협회장)은 유죄파기 환송돼 의원직을 당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29일 오후 2시 1호 법정에서 2000년 집단 휴폐업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협 김재정 회장, 신상진 의원(당시 의쟁투 위원장) 등 9인에 대해 형 확정판결을 내렸다. 판결결과 김재정 의협회장을 비롯해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이철민, 배창환, 홍성주, 사승원 씨는 기각돼 고등법원 판결이 확정됐고, 신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 박현승 씨는 유죄 파기 환송선고가 내려졌다. 김재정 회장과 신상진 의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철민·홍성주·사승원·박현승 씨 등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의쟁투 집행부는 유죄 파기환송 판결을 받게됐고, 당시 의협 집행부는 실형이 선고돼 앞으로도 판결결과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대법원 입구에서 만난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이번 판결은 의료계가 정부로부터 신임을 잃었다는 점에서 유감"이라며 "의료계 수장인 의협회장의 면허를 빼앗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의협은 오늘 4시 의협에서 긴급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갖고 판결 결과와 추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2005-09-29 14:21:34정시욱 -
외래환자 50%에 주사...병·의원 실명 공개내원한 외래환자 2명 중 1명 이상에게 주사제를 처방한 병의원은 5,567곳(24.97%)으로 나타났다.29일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은 심평원으로부터 국감자료로 제출받은 작년 4/4분기 주사제 처방율 적정성평가 결과를 전격 공개했다.의원실 관계자는 “심평원에서 받은 자료를 처방율 순위별로 일부 가공했다”면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95% 이상 신뢰도가 있는 자료”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평원이 의료계의 눈치를 보느라 실명공개를 해태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기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반드시 실명공개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 2만2,289곳 중 외래처방율이 50%를 넘어선 병의원은 5,567곳으로 나타났으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96.1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표시과목별로는 일반의원이 1,68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가 601곳, 내과 588곳, 외과 566곳, 산부인과 510곳, 비뇨기과 443곳, 가정의학과 218곳, 마취통증과 135곳, 피부과 167곳, 이비인후과 143곳, 신경외과 127곳, 안과 74곳, 흉부외과 25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도 50%가 넘은 기관이 각각 120곳, 11곳으로 나타났다. 지방의료원도 1곳이 포함됐다. 처방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K피부과의원으로 433명이 내원해 431명(99.54%)에게 주사제가 처방됐다. 다른 표시과목별 최고기관은 K안과의원 90.77%, L외과의원 97.14%, K이비인후과의원 96.10%, Y의원 97.48%, K재활의학과의원 93.25%, C흉부외과의원 93.83%, K정형외과의원 98.56%, J내광의원 88.45%, A비뇨기과의원 97.23%, K소아과의원 89.87%, E산부인과의원 96.98% 등으로 드러났다. 종합병원 중에는 Y병원이 88.18%로 처방율이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에서는 O요양병원이 79.83%로 수위를 차지했다. 지방의료원 중에서는 S보건의료원이 65.19%로 처방율이 가장 높았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는 이에 대해 “환자 입장에서 당연히 공개돼야 하는 것을 심평원이 안한 것이다”면서 “기관이 안 해서 국회의원이 자료를 받아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라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이어 “주사제는 물론이고 병원별 사망률, 특정질환에 대한 치료율 등 공개해야 할 자료들이 너무 많다”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정부라면 당연히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성구 의원 측의 이번 실명공개에 대한 의료기관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심평원 신언항 원장이 28일 국감에서 평가결과 공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사건이 분기별 평가결과 공개의 물고를 틀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2005-09-29 12:41:24최은택 -
여약사 상대 거스름돈 갈취 사건 잇따라여약사를 상대로 한 수표사기범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약국가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서울 서대문 P약국에 따르면 최근 수표를 보여주며 거스름돈을 가져가 버리는 수법을 사용하는 카센터 직원 사칭 사기범에 의해 피해를 당했다. 사기범은 영양제 2~3개를 구매하고 고가 수표를 낸 뒤 약국에서 거스름돈이 없다고 하면 급하게 택시를 타야 한다며 4만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는 것. 사기범은 내일 갚는다는 말로 약사를 현혹, 돈을 갈취한 뒤 현금을 가지고 잠적해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약국 약사는 "사기범은 처음부터 아는 척을 하며 접근해 온다"며 "카센터에 확인한 결과 그런 사람은 근무하지 않는다는 말에 사기 당한 것을 알게 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사기범의 인상착의는 푸른색 작업복 차림으로 마른편에 키가 크고 눈이 약간 사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랑구 중화동 지역에도 봉제공장 직원을 사칭,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약국 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동일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약국가는 여약사 홀로 근무하는 약국은 사기범과 좀도둑의 표적이 된다며 방범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약국가는 특히 훔친약 환불받기, 수표 거스름돈 갈취, 부작용 운운 약사 협박 등 잇따른 사기행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2005-09-29 12:40: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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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 '바닥권' 지속47개 다빈도 일반의약품 중 32개 제품의 약국 평균 판매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약국가의 다빈도 일반약에 대한 저마진 구조가 고착될 위기에 놓였다. 데일리팜이 서울 강남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강남보건소가 조사한 3/4분기 다소비의약품 평균 판매가와 2/4분기 판매가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판매가가 하락한 품목은 고려은단비타민씨정(867원↓), 니조랄액(300원↓), 메디락베베산(631원↓), 복합마데카솔(307원↓), 복합우루사(462원↓), 비코그린(438원↓), 삐꼼씨(467원↓), 센트룸(1,358원↓) 등이었다. 또한 솔표우황청심환변방(464원↓), 아로나민골드(439원↓) 등 총 32개 제품이 소폭이지만 판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드링크류의 약국 평균 판매가도 줄줄이 떨어졌다. 박카스-디는 423원에서 398원으로 25원 하락했고 위청수도 410원에서 386원으로 24원 떨어졌다. 또 원비디, 판콜에이, 판피린허브, 노루모액도 판매가가 소폭 하락했다. 판매가가 상승한 품목을 보면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4,583원에 5,857원으로 1,000원 가량 상승했고 오스칼 500도 2만 5,389원에서 2만 6,076원으로 올랐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드링크류는 이미 환자 유인품목으로 전락했다며 최근의 상황에서 다빈도 일반약에 30%의 마진을 붙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초의 한 약사는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는 환자들에게는 절대 가격 얘기를 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환자들은 십중팔구 가격만 알아보고 그냥 가버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의 한 약사는 "약국들이 다빈도 일반약을 환자 유인품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폭리가 문제가 돼야 하는데 사입가 이하 판매가 극성을 피우니 한심하다"고 밝혔다. 한편 각 약국별 최소판매가와 최대판매가의 격차는 여전히 컸다. 세레스톤지 크림(15g)도 최소 2,500원에서 최대 4,000원으로 1,500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오스칼디정도 2만 3,000원에서 3만 2,000원까지 9,000원의 가격 격차를 나타냈다. 이 제품의 평균판매가는 2만 6,076원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보건소 판매가 조사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약사도 많다. 즉 일반약 판매가는 구입가를 기준으로 자의로 결정되기 때문에 약국별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강남의 한 약사는 "보건소 판매가 조사는 환자들에게 실제 판매가를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알지만 지금은 부작용만 더 커졌다"면서 "제값을 받는 약국만 비싼 약국으로 오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2005-09-29 12:32:29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