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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임상환자 모집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HPV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8개 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자는 만 10~14세 사이의 건강한 여성으로 총 264명을 12월 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참여자로 확정되면 세 번에 걸쳐 HPV백신(연구 백신군에 배정된 경우) 또는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A형 간염백신(대조 백신군에 배정된 경우)을 접종 받게 된다. 임상시험기간 약 7개월 동안 해당 임상연구센터를 총 4회 방문한다. 임상 참여자들은 항체검사를 비롯하여 매회 방문시 담당의의 세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센터에서는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연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진료를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임상연구 중 접종 받은 백신 외에 연구가 완료된 이후에 다른 백신의 접종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2005-11-14 10:43:2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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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팜, 일본연수..애사심 고취 동기부여대전 씨에라팜(대표 강종식)이 영업부 직원들에게 일본탐방의 기회를 주는 등 애사심 고취에 동기를 부여했다. 씨에라팜은 최근 3박4일 일정으로 영업부 전직원과 자녀들을 동반한 연수를 일본 나고야를 비롯해 히꼬네, 동경 등에서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룩한 영업부에 대한 감사와 격려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으며, 직원 자녀들에게도 외국 체험의 기회가 주어져 더욱 뜻 깊은 기회라는 평가했다. 특히 연수를 통해 영업부 전체가 더 높은 목표에 전진하기로 결속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씨에라팜은 이에 따라 오는 2007년에는 유럽문화탐방을 계획하는 등 직원들에게 보다 폭 넓은 견문의 기회로 약속했다. 한편 씨에라팜은 올 매출 22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디테일 전문 씨에라메디(대표 정홍준)를 통해 의약품 디테일 능력을 갖춘 회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2005-11-14 10:27:00최봉선 -
서울아산병원, 내달10일 임상연구자 워크샵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는 내달 10일 원내외 연구자들과 임상시험 관계자들을 위한 제2회 임상연구자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바탕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두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Advanced course는 신약개발과 평가, 전산화 이슈, 통계적 이슈, 신약허가의 경향을, Basic course는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개요, 임상시험의 역할분담,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와 임상시험, 임상시험의 품질보증을 논의할 방침이다. 워크샵 참여 대상은 임상연구를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연구자 등이다. 문의: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박정기 pjk@amc.seoul.kr/Tel: 02-3010-7167 /Fax : 02-3010-71712005-11-14 09:47:4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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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 애로사항 1순위 '처방전 감소'문전약국들의 약국경영 애로사항 1순위는 '처방전 감소'로 나타났다. 14일 약국체인 위드팜이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약국경영 애로사항으로 '처방전 감소'(41%)가 첫손에 꼽혔고 '주변약국과의 경쟁'(36%) 뒤를 이었다. 이어 '여가시간 부족'(31%), '약국 개문시간 연장'(4%) 순으로 조사돼 처방전 감소와 주변 약국과의 경쟁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체인 가입으로 도움이 된 점으로 '전산서비스'(63%)를 꼽았고 '원활한 의약품 공급'(29%), '교육서비스'(24%), '경영관련 서비스 제공'(14%) 순으로 나타났다. 체인 본부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로 약사들은 '다양한 제품공급'(51%)을 원했고 이어 '경영컨설팅'(31%), '복약지도 교육'(10%)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위드팜 회원약국 4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05-11-14 09:47: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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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약국 자율점검 정착단계 평가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11월 사업계획 및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약국위원회는 경과보고를 통해 반품사업 정산이 완료됐다고 밝히고 자율점검실시 결과 상반기보다 자율점검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소 점검을 대신하는 약사회 자율점검이 정례화되어 정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달중 2차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차 재고약(외자사) 반품은 40개 약국에서 참여하고, 사무국에서 정리중이라고 경과보고했다. 약학위원회는 11월중 근무약사, 연수교육미필자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총무위원회는 하반기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성오 회장은 “집행부 임기 2년차가 지나고 있는 시점인 만큼 더 숙련되고 완벽하게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2005-11-14 09:38:0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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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 전국세미나 개최크레스토의 효과를 알리기 위한 종합병원 의사 대상의 전국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등에서 크레스토 임상 프로그램인 '갤럭시'의 최신지견을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이번 갤럭시 런치 심포지엄은 전세계 50개국에서 진행 중인, 20개의 다양한 임상을 통해 크레스토를 비롯한 스타틴 제제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디자인된 갤럭시 프로그램의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05-11-14 09:32:0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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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한만청 교수, ACR명예회원 추대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방사선과학교실 한만청 명예교수(사진)가 'ACR 2006년도 명예휄로우(Honorary Fellow Award)'에 한국인 학자로는 처음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한만청 교수는 2006년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방사선과전문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총회에서 추대될 방침이다. 한 교수는 그 동안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245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과 학회 등에서 많은 초청강연을 펼치는 등 국제적 연구업적을 인정 받았다.2005-11-14 09:20:23송대웅 -
원천봉쇄 가능해진 층약국 담합법제처가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이른바 ' 전용통로‘에 대해 폭넓은 법리해석을 내린 것은 그동안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사안에 확실한 선을 그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울러 많은 문제가 돼 온 층약국의 담합소지를 봉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길만할 해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의약분업 이후 전국적으로 클리닉빌딩이 일반화 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문제가 층약국 옆에 들어선 무늬만 갖춘 소위 쪽방업소다. 의원이 들어선 층의 건물에 약국이 들어서면서 생긴 쪽방업소들은 담합단속을 피해가긴 위한 수법으로 곧잘 악용됐다. 쪽방업소들도 건강식품 매점에서부터 구둣방, 책대여점, 탁구장 등 종류도 가지가지다. 물론 이들 업소들 대부분은 전용통로 규정을 피하기 위한 위장점포였다. 층약국과 쪽방업소들의 난립으로 인해 개국가에서는 때 아닌 고소 고발전이 벌어지는 등 이웃약국간에 반목과 갈등이 심각하게 일어났다. 층약국의 활성화는 목이 좋은 지역에 자리 잡았던 건물 1층이나 주변약국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문을 닫게 하는 사태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층약국이야 얼마든지 개설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적지 않은 층약국들이 약국개설제한 사유에 해당되는데도 쪽방업소라는 가짜점포를 이용해 제한사유를 교묘히 피해나가는 것이 문제다. 개설허가를 관장한 일선 보건소들은 약사법상 전용통로 해석이 모호해 개설허가를 내주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로 인해 상당수 지역에서 의료기관과 층약국간의 담합은 공공연한 비밀이 돼 버린지 오래다. 따라서 이번에 법제처가 전용통로의 개념을 ‘주된 이용자’ 개념으로 확대시킨 것은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키는 단호한 해석이다. 다시 말해 층약국이 위치한 쪽방업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 안 되고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자들이 대부분이라면 약국개설제한 사유에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해석은 쪽방업소를 이용한 약국개설을 금지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다름 아니다. 법제처는 다만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토대로 전용통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라는 전제를 달았다. 일선 보건소들에게 최종적인 판단을 위임한 것이라는 점에서 공은 이제 보건소로 넘어갔다. 신규 개설약국에 대해서는 응당 제한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기존에 이미 들어선 층약국과 쪽방업소들이 관건이다. 법리해석이 명확한 마당에 보건소가 단속을 게을리 하거나 적당히 얼버무리는 식으로 넘기려 한다면 의혹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한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의원이 모여 있는 건물 내에 약국이 일반 업종을 끼워 넣어 개설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쪽방이 위장인지 실제인지 일선에서 보는 이에 따라 달라 여전히 해석이 분분해 왔다. 법제처가 이번에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단단히 힘을 실어주는 것에 더 나아가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는 점에서 보건소는 사후관리에 힘을 쏟지 않으면 안 된다. 약사법 제16조(약국의 개설등록) 5항에는 세 가지의 약국개설 제한사유가 들어있다. 의료기관 시설내 개설(2호), 의료기관 일부의 분할·변경 개설(3호), 전용의 복도·계단·승강기·구름다리 등의 통로가 있는 개설(4호) 등이다. 법제처는 의료기관이 밀집한 층의 의료기관이 폐업하고 나간 자리에 약국과 쪽방업소를 동시에 개설한 경우 2호와 3호에 대해서는 개설이 가능하고 4호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일선 보건소들에게 최종 판단을 유보했지만 사실관계의 확인을 넘기는 것은 당연하다. 의약분업 이후 가장 큰 골칫거리로 등장한 담합은 이제 지역을 막론하지 않고 일반화되는 경향까지 치달았다. 개설제한 사유가 모호하고 피해갈 수 있는 상황들이 많기는 했지만 단속 자체가 느슨한데 가장 큰 이유가 있었다. 담합이 확대되자 의약분업에 큰 문제를 야기시켜 왔음은 물론 개국가를 분열시키기에 이르렀고 약사들 간에는 갈등의 골을 키웠다. 위장점포를 이용한 담합을 막지 않으면 이 같은 사태는 계속된다. 최종 책임을 넘겨받은 보건소는 이제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할 때다.2005-11-14 08:14:0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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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위 '염광피부과' 분업예외 취소 임박|르포|분업예외 취소 앞둔 건보수입 최고 의원을 가다 의약분업의 적용과 예외는 도시의 팽창과 쇠락으로 그 변화의 모습이 시시각각 달라지게 된다. 더구나 처방의 규모나 방문 환자가 유독 많은 의료기관의 지정취소는 주변 약국입지의 큰 변화까지 초래한다. 대표적인 분업예외 적용 의료기관이었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염광피부과의원. 초기 한센병 환자를 주로 치료했다가 피부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전국에서 몰리는 환자가 전국 최고 수준인 이 의료기관이 예외지정 취소를 불과 60일 남겨두고 있다. 변화되는 모습이 어떠한지 직접 둘러봤다. 의원급 중 전국 최고의 건보수입를 자랑하는 용인시 동천동 염광피부과의원. 한달 건보수입만 수억원, 연 진료인원 수만명. 의원급 중 국내 최고의 건강보험수입을 올리는 곳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의원. 다음으로 재단법인 사랑의의원과 경기 용인소재 염광피부과의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재단법인 의원을 제외하면 염광피부과의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건보수입을 자랑하고 있다. 그 만큼 분업예외 적용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이곳 약국입지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염광피부과의원은 과거 한센병환자촌이 형성된 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의료기관이었지만 최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리는 피부질환자 등의 집합소라고 할 만큼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원으로 변모한지 오래다. 주변 지역에 속속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의원과 약국이 들어서면서 내년 1월부터 분업예외적용 지정이 취소된다. 이 의원 인근지역은 그래서 약국입지 변화 관심이 높은 곳이다. 성남시 분당과 용인시 수지에서 차로 채 10분 거리도 되지 않는 가구단지 안에 염광피부과의원이 자리 잡고 있다. 국도변 일양약품에서 가구단지 쪽으로 1.3킬로미터를 더 들어가야 하는 위치다. 입구 초입부터 대로변에서 잘 보이게 커다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 같은 입간판은 들어가는 길 쪽으로 여러 개 발견됐다. 의원으로 가는 길 초입은 동천동으로 이미 현대홈타운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그 주변으로 약국과 동네의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소아과, 통증외과 등 의원 1곳에 약국 1곳 등의 전형적인 동네의원& 183;약국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다. 의원은 3곳. 약국도 3곳이다. 그러나 약국은 한산해 보였다. 분업예외 지정이 취소되더라도 이들 약국들은 처방수요가 크지 않아 보였다. 번잡하고 좁은 도로사정에 마땅한 주차공간도 없어 처방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커보였다. 자가용을 이용한 환자가 많고 대중교통 수단이 의원까지 연결돼 있어 분당과 수지 등 인근 대형약국으로 처방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같은 예측은 의원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나가는 환자들을 통해서 얼마 안 있어 확인됐다. 의원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분당, 수지, 용인 등 대규모 단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그래서 이곳 약국들은 염광피부과의원의 분업예외 지정 취소를 염두한 것보다는 아파트 단지를 보고 들어선 약국들로 보였다. 이곳 약국에서 염광피부과까지는 정확히 1킬로미터 거리. 그 중간에는 주택도 없고 대부분 가구상점들로 채워져 있었다. 가구상점 들은 거래가 뜸하고 대부분이 '고별무대', '폐업정리' 등의 걸개를 걸어 놓았다. 가는 길 중간 중간에 신축빌딩 몇 채가 건축된 지 얼마 안 된 모습으로 우두커니 길가를 지키고 있었다. 병원과 약국 등 임대 현수막이 커다랗게 걸려 있었지만 거래는 뜸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염광피부과의원과 이곳 아파트 단지 사이에 대단위 아파트가 또 건설될 것이다”며 “이를 염두해 두고 몇몇 신축빌딩이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약국 3곳이 모여 있는 동네와 염광피부과까지 중간에 동천지구의 4,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향후 2년간 아파트를 지으면 새로운 상권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새로운 의원& 183;약국 입지가 형성될 것이다. 염광피부과의원 앞 주차장에는 이날도 방문한 환자들이 몰고 온 차량으로 빼곡했다. 그러나 주변 건물이 대부분 철거되고 있어 오히려 스산한 모습을 연출했다. 오고 가는 환자들 말고는 지나가는 사람조차 뜸했다. 의원 앞 방범초소에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던 한 지역민은 “2년 동안은 주변에 드러설 수 있는 건 아파트 뿐”이라며 “의원자리만 빼고 모두 철거 된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도로가 새로 뚫리고 도시의 모습으로 뒤바뀌면 그 만큼 이곳 지역이 전형적인 상권입지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모습이 그려지기에는 주변의 정리 안 된 환경 때문인지 쉬 상상되지 않았다. 마치 사람들이 떠난 탄광촌의 형상이 더 잘 어울릴 정도였다. 올해 12월까지 가구단지 철거가 완료되면 곧바로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다. 2007년이 완공 목표다. 염광피부과의원은 내년 1월 9일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이 취소된다. 용인시보건소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의 해당 의원에 공문을 보내고, 90일간의 예고기간을 공고해 지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있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주변의 특수한 환경으로 분업예외기관으로 지정돼 왔으나, 3개 구청이 있는 시로 승격됨에 따라 분업예외 지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내년부터 원외처방을 내게 된다. 단지 입주가 시작되는 2년 후에야 염광피부과의원 주변 입지형태의 윤곽이 분명해 질 전망이다. 아직까지 전국 최고의 건보수입 의원이라는 명성과는 거리가 먼 시골에 외로이 서 있는 의료기관의 모습 뿐 이었다.2005-11-14 06:37:35정웅종 -
내년수가 3% 인상 유력...15일 최종 결정건보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 장이 2차 회동을 갖고 내년도 수가인상폭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전날 실무협상에서 10%대차를 보였던 인상폭은 2%차로 크게 좁혀져 큰 진전을 보였다. 건보공단 이성재 이사장과 의약5단체장은 13일 오후 7시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만나 비공개로 3시간여 동안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의약단체장들은 이날 환산지수 연구결과로 도출된 대표 값인 4.27%(61.1원)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공단 이사장은 정부와 가입자단체들의 입장을 고려했을 때 3% 이상은 수용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날 실무협상에서 제시됐던 '2% 인하'안이나 '8% 인상'안과 비교하면 각자 마지노선을 염두하고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들은 장시간 협상에도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일단 14일 실무협상을 가진 뒤 마지막 날인 15일 3차 회동을 갖기로 잠정합의했다. 그러나 협상을 끝낸 뒤 의약단체장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여 추가협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성재 이사장과 김재정 회장은 악수를 나누면서 “올해는 반드시 계약을 성사시키자”고 결의를 다졌다. 원희목 회장도 “의약단체의 마지노선을 전달한 만큼 공단 측이 수용 가능한 안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유태전 회장은 “더 이상 협상할 여지가 없다”고 못 박은 뒤 회의장을 떠났다. 이날 협상을 통해 양측이 대략 2% 수준으로 이견을 좁힘에 따라 올해 수가계약 성사여부는 14일 오전에 있을 재정운영소위와 다음날 열리는 재정운영위 전체회의 논의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김명섭 전 국회의원 조정 나서기도 한편 회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오후 9시30분께 돌연 김명섭 전 국회의원이 회의장에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김 전 의원이 왜 협상 장에 모습을 드러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쪽에서 매끄러운 협상을 위한 조정자로 초청한 것이 아니냐는 게 양측 관계자들의 중론. 김 전의원은 나름대로 조정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30여 분 만에 협상은 중단됐다.2005-11-14 06:36: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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