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레사 혁신성 없다" 약효논란 재부상시민단체가 아스트라제네카가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소송 공판을 앞두고 ‘이레사’가 혁신성이 없다는 외국문헌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약효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오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FDA 자료 등 외국문헌을 근거로 ‘이레사’가 간암치료에 혁신성이 없다는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소송 1차 공판(6일)을 앞두고, 신중한 판단을 내릴 것을 법원에 촉구하는 압박성격을 갖고 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아스트라측이 동양인에게는 약효가 있다고 강조해온 그동안의 주장을 뒤엎는 데 주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레사’ 약효 논란은 2라운드에 접어들게 됐다. 이들 단체는 또 ‘이레사’가 혁신성이 있다고 우기지 말 것과 국민건강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아스트라와 행정법원에 촉구하는 성명서도 함께 발표한다. 건강세상 강주성 대표는 이와 관련 “이번 소송은 ‘이레사’의 약효논란에 핵심이 맞춰져 있다”면서 “단순히 약효가 없다는 주장형식이 아니라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아스트라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라는 복지부가 ‘이레사’의 혁신성을 문제 삼으며 약가인하(7,007원)를 단행하자,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아스트라의 가처분신청을 수용했고, 오는 6일 본안소송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복지부는 행정법원의 가처분 수용에 반발해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다.2006-09-01 12:34:00최은택 -
"식약청, '인사풍년'에 승진적체 숨통텄다"식약청이 의약품본부 내 임상관리팀 등 10개팀을 신설하면서 총 128명이 충원되는 과정에서 팀장급 등에 대한 대단위 승진과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특히 청 내부적으로는 설립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인사이동이 단행된 점을 부각시키면서도, 신설 팀의 업무 역량을 갖추기까지 상당한 공백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데일리팜이 최근 단행된 식약청 인사동정을 분석한 결과 팀장급의 경우 GMP평가 TF팀 설효찬 서기관 등 12명, 의약품안전정책팀 오창현 씨 등 사무관과 연구관 28명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오늘(1일) 의약품본부 윤영식 의약품관리팀장과 정책홍보관리본부 공방환 재정기획팀장, 유해물질관리단 전은숙 위해정보팀장 등 3명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또 팀장급의 경우 22명이 전보발령을 통해 자리를 옮겼고, 사무관과 연구관들도 전보에 20명이 포함됐으며 신규로 임용한 사무관급 직원도 10명에 달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한 관계자는 "최근 2~3년동안 승진인사가 거의 없어 나름대로 불만어린 직원들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팀들이 많이 늘면서 적체가 어느정도 해소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승진인사에 포함된 모 공무원도 "청 전체 직원이 1,3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정부기관으로 커지면서 인원 부족으로 인한 업무량 과부하가 줄어들 것"이라며 "업무의 중추인 사무관, 연구관들의 승진을 가장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반면, 청 일각에서는 신설된 부서와 부서원들의 업무 파악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또 신규 채용되는 인원들을 최대한 빨리 발령을 낸다는 방침이지만, 업무분야에 대한 숙지도를 높이는 방안도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팀장급 모 인사는 "전문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구도가 바뀌는만큼 업무 효율도 높아져야 하는데, 신임 직원들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최소 1년 이상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2006-09-01 12:33:13정시욱
-
의약품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개설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문창규)가 전문적인 의약품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e-kippa.org)를 개설했다. 개설된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소의 기본 소재좌 주요 연구사업 안내, 연구현황 및 국내외 정책정보, 연구발간물 정보를 제공한다. 정책연구소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의약품 정책과 제도 변화를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의약품 정책에 관심있는 이들의 정보통로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09-01 11:58:04정웅종
-
의협 집행부 일괄 사표 "사태 책임 통감"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진이 소아과 개명 논란, 오진암 회동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상임이사 들은 지난 31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장동익 회장에게 전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사표를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등 선출직 부회장들도 이날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의협 상임이사진은 지난주 상임이사회에서 일괄사표를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감사기간 연장에 따라 시기를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2006-09-01 11:38:07정현용
-
서울 중구약, 장복심 의원과 약계현안 논의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이은동)는 30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과 만나 약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위해 장복심 의원측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장복심 의원과의 간담회에는 이은동 회장을 비롯해 정영숙·김동근 부회장이 배석했다.2006-09-01 11:09:43강신국 -
삼성서울-FC파마셀, 줄기세포 공동연구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달 28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성체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에프씨비파미셀(대표 김현수)과 임상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정서는 ▲전임상 및 임상 공동 연구 ▲신약 연구 공동 참여 ▲신기술 개발 ▲연구인력의 교육 및 훈련 등 업무 제휴와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에프씨비파미셀은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IND-3)와 심근경색치료제(IND-2B)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척추손상, 소뇌위축증, 뇌암, 유방암, 난소암, 신세포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서 체결을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5일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에 대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06-09-01 11:09:15정현용 -
식약청 윤영식 관리팀장, '부이사관' 승진식약청 내 사무관, 서기관급 승진 인사에 이어 이번에는 부이사관급 3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일반직공무원 인사발령을 통해 의약품본부 윤영식 의약품관리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에 공방환 부이사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에 전은숙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윤영식 부이사관은 55년 서울출신으로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92년 국립춘천병원약제과장, 복지부 약정국 마약관리과, 약품안전과, 신약개발과, 약무진흥과를 거쳐 98년부터 식약청에서 근무했다. 이후 식약청 의약품안전국 서기관, 경인청 의약품감시과장, 의료기기과장, 의약품 관리과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2006-09-01 11:05:57정시욱 -
|신간|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내가 만일 감사보다는 불만을,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의 기쁨보다는 금방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했다면 지금 난 이 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이태석, 2002년 폐암 4기 진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암중모색 희망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암수기 공모전 우수작 20여편을 엮어 수기집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범우사)’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암을 극복한 환자 본인과 가족의 생생한 사연을 토대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지난해부터 대한암협회와 암중모색 희망 캠페인, 전직원이 동참하는 암희망샘 기금 모금, 블루리본 캠페인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지난해 출간된 암수기집을 읽고 큰 힘을 얻었다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여러 차례 만났다”며 “올해도 암수기집에 소개된 여러 환자와 가족들의 사연이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증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6-09-01 11:00:45정현용 -
양천藥 김병진 회장, 지역발전 협의체 참여서울 양천구약사회 김병진 회장이 구에서 운영하는 신 양천창조자문단에 위촉돼 지역 발전에 팔을 걷어붙인다. 김 회장은 31일 첫 회의에 참석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시 조성, 교육 일등구 실현 등 양천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전문성을 지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신 양천창조자문단은 행복도시, 푸른환경, 휴먼행정, 교육·문화 자문단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구의 중장기 로드맵인 ‘희망양천 2016’을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2006-09-01 10:41:26강신국 -
노인의학회, 전국 폐렴백신 무료접종 행사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는 폐렴구균성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무료접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 8월말 광주, 강원, 서울지역의 요양원 및 복지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했으며 향후 부산, 대전 등에서 접종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질환. 국내에서 페렴은 지난 94년 전체 사망 원인 17위에서 2004년 10위로 7단계 상승했으며 한 해 약 2,6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렴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것은 무엇보다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 빈도가 80%까지 증가하는 등 페니실린 내성 폐구균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 폐렴구균 백신은 평생 1~2회 접종으로 폐렴을 75%이상 예방할 수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면역자문위원회(ACIP) 등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성인 및 만성 심혈관질환 및 간장질환자, COPD나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자, 당뇨병 환자에게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과거에는 항생제 한 알이면 폐렴의 치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많아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9-01 10:33:59정현용
오늘의 TOP 10
- 1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2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3"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4유한, 에임드바이오 지분 전량 처분…40억 투자 758억 회수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1층 약국' 임대차 갈등 확산…약사회 지원에 1인 시위도
- 7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8"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9신라젠, 우성제약 합병 내부 정비 완료…제약 사업 확대
- 10K-항암신약 ‘렉라자’ 3개월 매출 250억…외래 처방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