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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후두암 사망자 80% ‘흡연’탓...대책시급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대부분 조기 사망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흡연에 대한 재인식과 금연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액은 약 9조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에 대한 보험적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 주최로 21일 열린 ‘2007 금연정책 포럼’에서 발표된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국내 흡연자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8조 9,205억 원이었으며, 이중 93.8%에 이르는 8조 3,633억 원이 조기사망에 의한 손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조기사망은 남자 1.65배, 여자 1.9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은 역시 암이 가장 컸다. 흡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암은 남녀 모두 후두암으로, 남자의 경우 흡연자의 후두암으로 인한 사망이 비흡연자의 6.5배, 여자의 경우 4.21배나 높았다. 남자 후두암의 80.05%, 여자는 28.8%가 흡연으로 인한 후두암 이었다. 그 다음으로 영향을 받는 암은 남자의 경우 폐암, 식도암, 방광암, 구순/구강/인두암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폐암, 자궁내막암, 자궁암 순이었다 한편 이날 ‘2007 금연 정책 포럼’에서 성균관대 의대 사회의학교실의 이명순 교수는 우리나라의 금연 정책이 세계 수준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따라 크게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군, 전경 등에 제공하는 면세담배 폐지 및 담배에 대한 면세조치 규제 ▲전문 금연치료제의 보험급여 등을 통해 금연상담 및 치료 확대 ▲미성년자 담배 판매 금지를 위한 담배진열대 접근 규제 및 담배 형태의 물건 판매 규제 등에 관한 규정 강화 ▲담배업계 노동자 및 소매업자의 전업 유도 등을 들었다.2007-05-21 13:41: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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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22일 국무회의후 퇴임식 예정유시민 복지부장관이 22일 퇴임식을 갖는다. 유 장관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복지부장관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22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5시 복지부 4층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도 "유 장관의 퇴임식이 22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2007-05-21 13:39: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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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34% "발기부전 해결, 약물 복용"30대 이상 성인남성의 70%가 성관계 도중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4월 한달간 성인 남성 대상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70명 가운데 542명(70.4%)이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진행하던 중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관계에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원인으로는 253명(32.9.0%)이 ‘본인의 신체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248명(32.2%)은 ‘상대방과의 교감 차이’를 원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본인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서’(132명, 17.1%)와 ‘갑작스런 외부변화에 신경 쓰여서’ (137명, 17.8%)라는 응답이 차지했다. 남성들은 이 같은 성관계 실패 경험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인 262명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서 약을 복용해서라도 해결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66명(21.6%)은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62명(21.0%)은 ‘주변 여건이 확실하게 갖춰졌을 때나, 본인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성관계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응답자의 74.3%인 572명이 ‘신체적인 문제로 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겠다’고 응답했고 187명(24.3%)은 ‘약효가 길게 지속돼 여러 번 성관계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수진 과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고 약효가 긴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07-05-21 13:16:3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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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신입사원 23명, 산악훈련으로 팀워크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16~18일 2박 3일간 일정으로 서울수유동 소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0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교육을 시행했다 상반기 신입사원은 총 23명으로 김인규 이사의 회사 소개와 김용세 서울지역장의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 등을 받았다. 또 주요제품 교육에 이어 북한산 대동문을 기점으로 조별 산악훈련도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산악훈련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2007-05-21 13:12:18박찬하 -
대화 직원들 90%, 근무 만족도에 긍정적대화제약은 최근 자체 실시한 사내 설문조사 결과, 90%에 달하는 직원들이 높은 근무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평사원급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실시됐으며 회사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 4% ▲만족 40% ▲보통이다 46% 등으로 집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우리 회사가 창피할 때는?’라는 질문는 '회장님 머리카락이 없어서…'라는 이색답변도 나왔는데 이는 탈모로션 '포리피'를 발매하기 때문이라는 후문. ‘비호감 상사 이렇게 골탕 먹이고 싶다’는 질문에는 ‘상사가 관리하는 지역에서 병원 신규를 한다’, ‘하드 디스크를 몰래 날려 버린다’, ‘타이어 펑크 내기’, ‘불러도 모르는 척 한다’ 등 내용이 있었다. 이와함께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연봉 올려주겠네’, ‘자네가 대화제약의 미래일세’, ‘애인 소개시켜줄게’ 등이었다. 한편 대화는 이번 설문 결과를 직원 사기진작 및 기업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2007-05-21 13:03:3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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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보건복지부장관에 변재진 차관 유력21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힌 유시민 복지부장관 후임에 변재진 차관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 인사는 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했던 서울의대 교수 출신인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과 보사연 김용문 원장, 심평원 김창엽 원장, 복지부 변 차관 등이다. 그러나, 유 장관의 측근에 따르면 안정적인 정책기조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변 차관이 복지부장관 후임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 특히 유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이같은 뜻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변 차관이 제1순위로 거명되고 있다. 김 수석의 경우 4월초 유 장관의 사의표명이 있을 직후 장관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심평원 김 원장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사업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상 장관 물망에서 제외된 상태다. 복지부장관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후임에는 변 차관이 유력하다"면서 "현재 벌여놓은 정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후임인사에 관한 질문에 대해 "그것은 내 권한 밖의 일"이라며 "언급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변 차관은 2005년 3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에서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 실장으로 임명됐으며, 다시 2006년 2월 복지부차관으로 임명됐다. 변 차관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총무처 수습행정관을 거쳐 재정경제원 관세협력과장, 재정계획과장, 예산청 산업과학예산과장, 기획예산위원회 재정기획과장,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장, 공보관, 기금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2007-05-21 12:22:36홍대업 -
고혈압약 '시나롱정', 칼슘길항제 병용주의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시나롱정을 비롯한 제네릭 8개품목에 대해 타 칼슘길항제 병용 투여에 대한 신중 투여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약국에서는 투약에 유의해야 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판후 조사 결과 시나롱정 투여 후 ‘안면홍조’이상반응이 가장 많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나롱정5mg, 10mg(실니디핀) 2품목'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심사결과에 따르면 디하이드로피리딘계 혹은 그 함유물을 포함한 약물에 과민한 환자에 대해 투여금기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타 칼슘길항제(니페디핀 등)와 병용투여시 디곡신의 혈중농도를 상승시켰다는 보고가 있어, 만약 디곡신의 독성 증후(구역/구토, 두통, 시야장애, 부정맥 등)가 관찰된다면, 증후에 따라 디곡신의 용량을 감량하거나 이 제품의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하여 6년 동안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 관계와 상관없이 2.75%로 보고됐으며,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2.34%로 나타났다. 이중 안면홍조가 0.76%(32례)로 가장 많았고, 두통 0.6%(25례), 현기증 0.38%(16례), 심계항진 0.19%(8례), 구토 0.12%(5례)등의 순이었다. 한편 시나롱정은 연간 200억 매출을 올리는 거대품목으로 현재 메디카코리아 ‘메디카실니디핀정10mg', 서울제약 '시나핀정(실니디핀)', 중외제약 '중외실니디핀정10mg', 건일제약 '건일실니디핀정10mg(실니디핀)', 동화약품공업 '실디롱정10mg(실니디핀)', 수도약품공업 '듀얼디핀정(실니디핀)' 신풍제약 '실리핀정10mg(실니디핀)', 진양제약 '시나디핀정(실니디핀)' 등 8개 품목이 제네릭 허가를 받았다.2007-05-21 12:21:5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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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라치에 전화사기범까지...약국가 '곤혹'봉파라치, 팜파라치에 이어 이제는 유명제약사를 사칭해 약사의 신용카드번호를 요구하는 전화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20일 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울산과 경주지역 약국 2곳에 유명제약사를 사칭하는 전화사기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화사기 전말은 이렇다. 유명제약사 직원인 것처럼 속이며 '지난달 카드결제가 잘못돼 다시 승인을 따야 한다'는 식으로 전화를 걸어와 결제카드번호를 다시 불러줄 것을 요구한다는 것. 대부분의 약국이 거래하는 유명 제약사다보니 의심없이 카드번호를 불러준다는 점을 악용하는 일종의 신종사기라는 게 지역약사회의 설명이다. 울산시약사회는 최근 이 같은 사기수법 신고가 접수되자 담당자가 직접 와서 결제대금을 받아가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약사회에 신고해 줄 것을 회원약국에 당부하고 나섰다. 전화사기에 이어 최근 주춤하던 봉파라치와 팜파라치도 활개를 펴고 있다. 대구시약사회와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단순 조제실수를 빌미로 수 백만원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 환자들이 등장했다. 더구나 무자격자의 조제행위 등을 카메라에 몰래 담아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접수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실제로 최근 대구지역에서 팜파라치로 추정되는 인물이 약국의 의약품 판매 장면을 몰래 촬영하여 보건복지부에 고발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비닐봉지 무상제공을 몰래 촬영해 포상금을 받는 봉파리치도 약국의 골치거리로 다시 등장했다. 울산의 H약국 J약사는 "최근 약국이 바쁠때 와서 식염수와 피로회복제를 구입해 간 여성이 알고 봤더니 봉파라치였다"며 "구청에서 벌금을 내라는 공문을 받아 보고서야 이 같은 사실을 알았다"고 허탈해 했다. 서울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회원약국 공지를 통해 "인접 지역약사회에 봉파라치가 출현해 고발 당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반드시 영수증에 봉투값을 적어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렇게 일선 약국의 애?J은 피해가 잇따르자 대한약사회는 "신종 전화 사기행위와 약국 불법행위 촬영이 빈발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약사회에 보내 피해예방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2007-05-21 12:20:3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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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액 20%대 인상에도 수액3사 시큰둥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 등 기초수액제에 대한 20%대의 약가인상이 결정됐으나 정작 해당업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심평원에서 열린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기초수액제에 대한 약가인상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수액 3사가 신청한 총 29개 품목 중 27개 품목에 대해 20% 후반대의 평균 인상률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중 2품목은 원가인상 요인은 있으나 저함량 제품이 고함량 약가를 넘지 못한다는 기준 등에 걸려 약가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해당 품목은 5% 및 10% 포도당주사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가인상으로 연간 총 7억원 규모의 추가급여가 지출되는데, 추가급여 지출분의 50% 이상을 CJ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 후반대의 약가인상률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약업체들은 "실질적인 원가보상 조치가 아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이 이같이 반발하는 것은 약가사후관리로 적발된 31품목은 퇴장방지의약품이라하더라도 원가보전 대상에서 아예 제외한데 따른 것. 실제 대한약품 11품목, 중외제약 8품목, CJ 12품목이 약가사후관리 적발품목에 포함돼 원가보전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업체 관계자 모씨는 "평균 20%대 원가보상으로 기초수액 약가를 올렸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전무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사이드 품목만 인상됐고 주력품목들은 대부분 사후관리 대상에 들어있어 인상효과를 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1,000원짜리 수액을 팔면서 누가 병원에 마진을 주겠느냐"며 "수액과 무관한 해당 도매상의 전체 마진 문제로 사후관리 적발품목이 된 것을 감안하지 않고 규정만 적용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말했다.2007-05-21 12:19:4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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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의료법 저지 투쟁놓고 내부 갈등의료계가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방법론을 놓고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의 의협 로비사태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 집회를 통해 의료법 통과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대해 의협 집행부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서울시의사회는 다음주부터 후보자 등록마감 등 본격적으로 의협선거가 전개될 경우 사실상 의료법 투쟁에 대한 업무가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등록 전인 5월 25, 26일 국회 집회를 신고한 상태다. 특히 이 같은 조치는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투쟁방법 논의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즉, 장외집회 및 궐기대회 추진이 확정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사전에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의 집회접수가 이뤄졌어야 했다는 것이 서울시의사회의 입장이다.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는 “집회가 능사는 아니지만 비대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했어야 했다”며 “그러나 비대위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아무런 집회도 잡아놓지 않아 우선적으로 사전 예약돼 있던 시민단체에게 양해를 구하고 서울시의사회 이름으로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의사회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렵고 의협 선거에 따른 오해 가능성이 있어 선거 전에 집회를 예약하고 이를 비대위에 건의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현재 비대위의 수용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선거에 돌입하게 되면 의료법 투쟁은 누가 하겠느냐”며 “의료법 저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국회 앞 집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은 “서울시의사회의 관심과 노력은 잘 알겠다”면서도 “현 정황상 투쟁과 집회만이 능사는 아니며 논리적이고 개방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비대위 차원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가 건의한 의료법 저지 집회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좌 이사는 “현재 김성덕 회장대행이나 원로들의 생각이 집회는 무리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되면 이번 25, 26일 집회는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의료계는 의협회장 선거라는 걸림돌에 내부적 의견충돌까지 겪고 있어 의료법 저지를 위한 의견조율과 의협의 선도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2007-05-21 12:19:1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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