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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회원·국민 소통 위한 온라인 홍보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4일 제4차 약사직능홍보 TFT를 열어 회원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채널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방문약료, 다제약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돌봄통합, 공공심야약국 등 다양한 약사직능 ▲대체조제 활성화, 기형적 약국, 한약사문제 등 약사현안 ▲단골약국 활성화 ▲AI를 활용한 약국 상담사례 등이다. 당선작의 저작권은 경기도약사회에 귀속되며, 약사회의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속 분회, 전문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지난 21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회무 영상과 기형적인 약국 구조를 비판하는 홍보 비전 영상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탁경옥 홍보TF 간사는 "총회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을 공개해 위원들에게 좋은 피드백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정화 팀장 역시 "TF 회의에서 논의된 주제로 제작한 영상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콘텐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갑수 위원은 타 단체의 홍보 사례와 비교하며 약사회만의 차별화된 홍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연제덕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 기초 영상은 자체 제작하고, 높은 완성도가 요구되는 영상은 외주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생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대회원·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즉시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을 재정비해 제작 영상을 단계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도 적극 활용하며, 콘텐츠 배포는 플랫폼 특성에 맞게 차별화하여 분량이 긴 영상은 유튜브에, 15~3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TF는 오는 3월 10일 제5차 회의를 기점으로 정식 홍보위원회로 전환돼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의에는 연제덕 회장, 권태혁, 송정화 팀장, 탁경옥 간사, 김윤수, 박갑수, 이한나, 정해은 위원이 참석했다.2026-02-27 11:31:43강신국 기자 -
위고프로·마운정?…약 처럼 보이는 건기식·식품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소비자 혼동을 유발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식품 등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의약품과 명칭·외형이 유사한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는 일반식품이 시중에 유통이 늘어나면서 되면서 이로 인해 치료 지연 또는 오남용 등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순 제품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민 건강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최근 전문의약품과 유사한 명칭·외형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의 판매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제를 연상시키는 명칭을 사용하는 제품이 유통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 될 우려가 크다는 설명이다. 일부 제품은 패키지 색상과 디자인 구성까지 의약품과 유사하게 제작돼 혼동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고 밝혔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간 구분이 소비자에 명확히 전달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우루사–우르사지, 제일쿨파프–제일파프쿨, 마데카솔–마데카솔케어 등 유사 명칭·포장 사례를 제시한 바 있다. 최 의원은 당시 “법적 구분이 명확하더라도 동일 매대 진열과 유사 패키징이 유지될 경우 소비자가 동일한 약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며 그로 인한 치료 지연과 부작용 위험을 지적했다. 김은교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이사는 “의약품이 임상시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로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된 치료 목적 제품인 반면,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은 보조 제품일 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없다”며 “특정 질환 치료제 인지도와 사회적 관심을 이용한 유사 명칭·외형 판매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 시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 구분과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유사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과 제도 개선 요구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의약품과 매우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심사 및 제한 기준 마련 ▲의약품을 연상시키는 포장·디자인 규제 기준 신설 ▲오인 방지를 위한 구분 표시 및 경고 문구 의무 강화 ▲질병 치료를 연상시키는 광고·온라인 홍보 행태 점검 및 관리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02-27 11:06:37김지은 기자 -
"공약은 선언이 아닌 책임" 약준모, 대의원 역할 강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인 약사의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대의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장과 16개 시도지부장의 공약이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의원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26일 열린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및 지부장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는 자료를 대의원들에게 배포했다. 자료에는 ▲한약사 면허범위 외 행위 차단 ▲기형적 창고형 약국에 대한 제도적 규제 강화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집행부의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점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약준모 측은 "공약은 선거 과정의 구호가 아니라 임기 동안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며 "대의원은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국회·정부·국민을 상대로 설득 전략을 강화하도록 요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 면허범위 문제와 창고형 약국 문제는 단순한 지역 갈등이나 규모의 문제가 아닌, 면허제도의 신뢰와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라며 "대한약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입법 추진과 대외 설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6-02-27 09:46:58강혜경 기자 -
여당 대표의 메시지…한약사·성분명·창고형 법안 속도 붙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약사 문제 해결과 창고형약국 규제법안, 제한적 성분명 처방 도입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달라는 주문을 했다. 162석의 민주당은 법률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입법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72회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약사는 약국에서, 한약사는 한약국에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제대로 일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을 어기는, 법을 위반한 상태로 운영되는 약국은 근절돼야 함이 맞다고 추미애 법사위원장도, 얼음공주 박은정 법사위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에서 올라오는 즉시 법사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최근 권영희 회장님께서 당대표실을 방문하셨을 때 한약사 문제, 창고형 약국 문제 그리고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 상세하게 얘기를 다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 대표의 부인은 한전 부속 한일병원 약제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인옥 약사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쟁점 법안은 창고형 약국 규제 법안과 국가필수약 등에 대한 제한적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이다. 여기에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조정 법안도 대기 중이다. 창고형 약국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같은 당 서영석 의원, 남인순 의원, 장종태 의원 등이 대표발의했다. 김윤 의원안은 100평 이상 규모 약국 개설 때 시·도지사 산하 설치된 약국개설위원회로부터 개설 타당성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서영석 의원안은 특정 약국, 약사, 한약사 광고의 사전심의를 의무화하고 창고, 공장을 비롯해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진 외래어·외국어 등 소비자나 환자가 의약품을 남용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쓴 광고를 금지해 국민 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남인순 의원안 역시 창고, 공장과 같은 의미를 가진 외래어·외국어 표시로서 복지부령으로 정한 표시를 약국 고유명칭으로 쓰지 못하게 해 국민이 약을 공산품처럼 구매하거나 오남용을 부추기는 문제를 개선하도록 했다. 제한적 성분명 처방 법안은 민주당 김윤 의원과 같은 당 장종태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국가필수의약품과 수급불안정의약품 등에 대해 제한적으로 성분명 사용을 권장(김윤 의원안)하고, 의사 처방 때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강제(장종태 의원안)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구분 약사법 개정안도 발의된 상황이다. 법안은 발의가 됐지만, 실제 입법으로 이어질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당 대표의 메시지가 있었더라도 여당내 의원들간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닥터나우 도매겸업 금지 법안이다. 복지위,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 여당 내 일부 의원의 반대로 본회의 회부 직전 보류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한 바 있다.2026-02-27 06:00:59강신국 기자 -
대의원들 "한약사·창고형약국, 약사회 대관 괜찮나" 직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후죽순 창고형약국, 동네약국 다 죽는다. 대한약사회 손놓고 있나?’ 약사사회 핵심 현안을 둘러싸고 집행부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대의원총회장에서 이어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26일 개최한 제72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창고형약국과 한약사 문제, 입법 지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대관 전략과 대응을 문제 삼는 대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총회장에서는 창고형약국 문제 대응을 촉구하는 1인 시위도 진행되며 현장 긴장감이 고조됐다. 민필기 대의원(경기도 분회장협의회장)은 분회장들의 뜻을 모아 시위를 진행하며 집행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실질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창고형약국은 단순 난매 문제가 아니라 소비 행태를 바꾸는 구조적 사안”이라며 “대면 투약 원칙이 흔들리면 약배달·온라인약국·법인약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안 발의만 되면 해결이냐”…입법 지연 질타=총회 초반부터 대의원들은 주요 입법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위학 대의원(서울시약사회장)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도매 겸영 금지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고도 본회의 상정이 지연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국회가 국정과제 중심으로 움직이며 약사 관련 법안이 쟁점 법안에 밀려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민 부회장은 “창고형약국 관련 법안 6건과 성분명처방, 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법안 등이 법안심사 일정에 포함됐지만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소위가 열리지 못했다”며 “3월 국회에서 상당 부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대의원은 집행부의 대관 전략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민필기 대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장관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사실상 합법이라고 언근합데 대해 집행부 대응을 지적하며 “국감에서 복지부장관이 실언을 했다고 집행부는 이야기하는데 질문을 잘못했으니 잘못된 답이 나온 것이다 .전혀 원하지 않는 답변을 끌어낸 것”이라며 “이건 집행부의 대관능력, 전략 전술에 허술함이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약사들 죽어가는데” 창고형약국 문제 대응 지적=창고형약국 문제는 이날 총회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위학 대의원은 창고형약국 관련 법안이 발의 이후 실질적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며 “지부 차원에서는 국회의원 간담회와 기자회견까지 진행했지만 결과가 없다”며 회원들의 절박함을 집행부가 체감하고 성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민필기 대의원은 “창고형약국은 난매하는 큰 약국 하나 생겼다의 문제를 넘어선다”며 대면 투약 원칙이 망가지면 약배달, 온라인약국, 법인약국 등이 풀릴 수 밖에 없다. 창고형약국이 소비자의 소비 행태 자체를 바꾸고 있다. 창고형약국에 대한 더 강력한,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 권영희 회장이 반드시 막겠다는 답변을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단 역시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두주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TF 중심 회무 운영의 한계를 지적하며 체계적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감사는 “창고형약국 문제는 지역 약국 체계와 약사사회 근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집행부를 향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집행부는 입법 환경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한편, 이 문제에 대해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창고형약국 규제 입법 과정에서 소비자 호응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 약사회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에 시간이 필요하다. 집행부가 들어서고 8개월 내 입법 성과를 내지 못한 데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회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도 “집행부는 창고형약국 문제를 대형 난매 약국이 생겼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창고형약국과 관련한 법안이 현재 7건 정도 발의돼 있다는건 중앙회, 지역 약사회에서도 계속 국회의원들을 만나온 결과다. 집행부는 앞으로도 사즉생의 각오로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2-27 06:00:56김지은 기자 -
마퇴본부 경남지부, 예방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지부장 최종석)는 지난 25일 경남함께한걸음센터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사업 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행된는 것으로 ▲2026년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 안내 ▲초등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및 교수법 ▲중등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및 교수법 ▲웹툰을 활용한 신규 마약류 예방교육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석 지부장은 “마약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예방교육 강사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경남의 마약 예방을 위해 함께 뛰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유아 및 청소년, 취약계층, 성인, 군인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의형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VR, 참여형 부스, 교육극 등 다양한 체험형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은 마퇴본부 마약류 예방교육포털(로 진행하면 된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경남도민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과 함께 마약류 사용자들의 치료, 재활을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문의는 예방교육 055-287-9993, 사회재활 및 중독 상담 055-715-8883, 24시 중독 상담 (국번없이) 1342로 하면 된다.2026-02-26 21:09:09김지은 기자 -
권영희 "한약사 문제, 단계적 투쟁 로드맵 있다…믿어 달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160일 넘게 진행 중인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시위 강행 의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약사회 차원의 단계적 투쟁 로드맵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26일 진행한 제72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약사 현아네 대한 대의원들의 질의와 집행부 답변이 이어졌다. 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개정에 관한 건 ▲2025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이사 인준에 관한 건 ▲울산지부 지적재조사 사업 결과에 따른 부동산 면적 변경 및 조정금 처리 추인의 건 ▲지부총회 건의사항 접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공론,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경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약사회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시위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 개진과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이영주 대의원(경기도약사회)은 “현재 약사회가 160일 넘게 야외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도 시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국회에서의 변화가 관건이다. 현재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시위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의원은 “법안이 발의돼 있다는 점만 계속 강조하면 뭐하나. 실질적 제도 변화가 없지 않냐”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이 약사사회 절실한 현안이라면 집행부가 국회 앞에서 단식 집회라도 강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김위학 대의원(서울시약사회장)도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9월부터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데 복지부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나 별다른 답변이 없다”면서 “오히려 복지부장관은 지난해 국감에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합법이라는 식의 실언까지 했음에도 이후 복지부의 관련 입장이나 발언도 없는 상태다. 이 부분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국회 앞,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한후 청와대 행정관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고, 이것을 계기로 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도 갖게 됐다. 그 자리에서 우리 입장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한해 정부, 국회 대관과 더불어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중앙 언론,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만나왔다”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투쟁 로드맵을 갖고 있다. 이 문제에 제 목숨을 걸고 있다. 집행부를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이 추진 중인 PM+20 전환 건과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오건영 대의원(서울시약사회)는 “PM+20으로의 전환 작업이 시행 중인데 약사회의 언론 발표를 보면 올해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지만 오늘 총회 자료집 약정원 사업계획을 보면 12월로 돼 있다”며 “회원 약사들은 6월까지 전환을 마무리해야 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 문제는 물리적으로 6월 완료는 불가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지부들과의 별다른 협의가 없었다는 점이다. 약정원이나 약사회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준 약정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단일화는 단순 전환의 문제가 아닌 약사사회가 AI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며 “올해 6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변환에 노력하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올해 말까지 단 한분의 회원 약사도 불안하지 않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변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2026-02-26 18:40:58김지은 기자 -
정청래 대표 "한약사·창고형약국 관련법안 신속 입법 주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늘(26일) 열린 대한약사회 제72회 대의원총회를 찾은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이 현재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한약사 문제, 기형적 약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약사들의 염원에 응답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약사는 약국에서, 한약사는 한약국에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제대로 일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 법을 어기는, 법을 위반한 상태에서 운영되는 약국은 근절돼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번 권영희 회장께서 당대표실을 방문했을 때 한약국 문제, 창고형약국 문제, 성분명처방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셨고 또 들었다”며 “현재 발의 돼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올라오는 즉시 법사위에서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민 소득이 높아지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애국자들이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 가는 길에 손잡고 가겠다. 여러분의 소원하는 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업무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는 강준혁 약무정책과장이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책임지는 분들”이라며 “코로나19, 의정갈등 속에서도 국민의 곁을 지켜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비대면진료 제도적 기반 마련, 대체조제 간소화, 공공심야약국 확대, 전문약사제도 마련 등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제도 많다. 의료취약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의약품 오남용 문제 대응, 창고형약국 등 새로운 유형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정부와 약계가 굳건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법사위 통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계류 중인 닥터나우 도매 운영 방지법에 대한 통과 의지를 명확히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닥터나우 도매 방지법이 올라왔을 때 응원도 많았지만 반대로 이 법을 통과시키면 안된다는 소위 옆로비도 많았다”며 “원칙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부분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오로지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그 원칙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현재 약사사회 여러 난제가 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지난해 많은 고민도 있었지만 결국 법사위에서 닥터나우 방지법을 통과시켰다”면서 “한약사 문제, 창고형약국의 문제가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권영희 회장님의 공약인 성분명처방도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제대로 된 입법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약사사회 현안이 많은데 무엇보다 약사, 한약사 업무 경계 명확의 경우 자명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성분명처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사회적 공론의 과정이 있다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합리적 결론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약사 관련 법안 발의로 많은 공격도 받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그 숙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년 한해 약사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이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2026-02-26 16:11:25김지은 기자 -
약사회 "한약사·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입법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이 정부를 향해 정부와 국회를 향해 한약사문제·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해결을 위한 법 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한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한약사문제·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 촉구 9만 약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결의대회 선언문 낭독에 나선 김인학 정책이사는 “한약사, 기형적약국 문제, 성분명처방 도입 지연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침해하는 국가적 사안”이라며 전국 9만 약사는 국회와 정부에 3개 과제의 즉각 입법 마련과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보현 정책이사도 “한약사의 불법적 행태를 지속하며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는 불법 면허 행위를 막고 면허 체계를 바로세워 국민건강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국회는 약사법 개정안을 신속 처리해야 한다. 정부는 한약사 불법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약국이사는 “현재 약국가는 거대 자본이 약국 개설과 운영에 실질 관여하고 기형적 약국을 운영하며 보건의료 민영화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지금 당장 기형적 약국 확산을 막기 위한 입법 조치가 시급하다. 약국의 공공성과 국민 보건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5년 이상 품절약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성분명처방으로 해소할 수 있음에도 상품명처방으로 인해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을 즉각 의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의원들은 이날 정부와 국회를 향해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바로세워 국민건강 지켜내자’, ‘자본종속 창고형약국 동네약국 사라진다’, ‘거대자본 차단하여 보건의료 확립하라’, ‘품절의약품 성분명처방 즉각 실시하라’, ‘약제비 절감 국민안전 성분명처방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최광훈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총회를 준비하며 총회의장으로서 지난 1년간 우리 회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고 마음아파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했다”며 “창고형약국 확산, 한약사 문제는 우리 직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으로서 현장 회원들이 느끼는 불안과 피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최광훈 의장은 “이런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도 관련 TF를 구성 운영하며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조직 활동을 넘어 환자 안전을 지키고 전문약료 서비스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런 문제는 결코 약사사회 노력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운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다. 국회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 제도적 지원, 약사사회 책임있는 대응이 이뤄져야 비로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석한 정부와 국회 관계자분들은 창고형약국과 한약사문제로 인해 궁극적 피해를 겪는 대상은 우리 국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헤아려주셨으면 한다”면서 “국민 안전과 믿을 수 있는 약료 환경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더 큰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건강권 향상과 약사직능 위상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산적한 현안들을 더 단호하고 치열하게 풀어내고 약사직능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때”라며 “성분명처방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의약품 수급불안정 약 성분명처방 의무화를 시작으로 의약품 알권리와 선택권을 국민에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 “한약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약사,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명확히 해 각자 면허에 따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기형적 약국과 같은 비정상적 약국 행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시대적, 기술적 변화에 수동적 위치가 아닌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면서 약사직능의 사명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을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약사직능이 기본에 충실할 때 위기는 도약의 자산이 될 것이다.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추미애, 권칠승, 장종태, 한민수, 박해철 국회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강준혁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최학배 한국산업약사회장, 대한약사회 한석원, 원희목, 김대업 명예회장, 최광훈 총회의장, 한훈섭, 최미영 총회 부의장, 최두주, 문경희, 이진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2026-02-26 15:38:41김지은 기자 -
간협 "올해는 간호사 중심 통합돌봄 실현의 원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올해를 간호사 중심 통합돌봅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간협은 25~26일 양일간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9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간호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정부에 실질적 제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전국 58만 간호사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집결한 이번 총회는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체계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2026년을 ‘간호사 중심 통합돌봄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시행을 시대적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료지원간호사 양성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법제화 ▲지역사회 간호리더십 강화 ▲간호교육 질적 관리를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간호법 시행으로 간호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간호사 인력 양성, 배치, 근무환경 개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주요 정치인들도 영상 및 서면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간호사의 역할 확대와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호법 시행과 돌봄체계 구축에 발맞춰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전국 56만 간호사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감염병 위기 속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현장의 안전과 정당한 처우가 보장될 때 환자 안전도 함께 지켜진다”고 말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초고령사회에서 병원과 지역을 잇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은 필수 과제”라며 간호사의 전문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간호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통합돌봄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작동하는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며 인력 기준과 근무여건 개선, 전달체계 정비를 제시했다. 정치권은 이번 총회 주제인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체계 완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초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 강화, 간호 인력의 적정 배치 및 처우 개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간호정책 수립 ▲업무량과 간호 요구도를 반영한 간호사 최소 배치 기준 마련 ▲환자 중심 간호 가치를 반영한 공정·합리적 보상체계 확립 ▲간호사 중심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마련 ▲AI 기술을 접목한 간호교육 강화와 현장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 5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어 채택된 결의문에서 58만 간호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적 간호체계 구축 ▲간호사 중심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 ▲현장 중심 교육 강화로 전문성 제고 ▲권익이 보호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글로벌 간호 리더 양성과 국제 교류 확대를 다짐하며 “국민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간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신회관 건립 경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 제11차 장기사업계획(2026~2028)과 이를 토대로 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장기사업계획은 ‘존엄한 돌봄,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조직체계 전문화 및 회원 지원 강화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근거기반 간호정책 혁신과 국제 협력 강화 ▲언론·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연수교육 체계 고도화 ▲간호인력 통합지원 체계 혁신 등 6대 목표와 3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정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2027년도 중앙회 회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수상자] ◇올해의 간호인상: (간호연구) △신나연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수간호사 (간호교육) △박금숙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선행) △샬트로성바오로수녀회 여주수녀원 주순복·이은숙 수녀 (임상간호) △김경옥 대구의료원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커뮤니티케어)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언론인상 : (신문) △김규빈 뉴스1 기자, 우경임 동아일보 논설위원, 유은제 의학신문 기자 (방송) △김우성 YTN라디오 편성국장, 홍 란 채널A 기자 ◇공로상 : (전임 회장) △조윤수 전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김숙정 전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김정미 전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정행님 전 전라남도간호사회 회장 △정경화 전 군진간호사회 회장 △한수영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강수정 전 마취간호사회 회장 △김숙영 전 산업간호사회 회장 △하주영 전 노인간호사회 회장 (직원) △정규숙 전 대한간호협회 간호사신문 편집국장 △장명숙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 사무처장 △정현미 충청북도간호사회 사무처장 △김미아 전 경기도간호사회 사무처장 △이경숙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사무처장 ◇근속상 : (30년) △장명숙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 사무처장 (10년) △곽소영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연수원 교육팀장 △어현주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사무처장 ◇간호학술상: (우수상) △손선우(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려상) △이나현(강북삼성병원) △김혜미(서울아산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은진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간호학부장 △성명숙 통영서울병원 간호이사 △김찬금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 간호차장 △주현옥 동아대학교 교수 △김경희 제주한라병원 응급중환자간호팀장 △이미란 조선대학교병원 간호부장 △반미선 남동구 의회 기초의원 △김선희 안동병원 간호부장 △이희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수간호사 △서향경 정읍시의회 정읍시의원 ◇백양이영복장학금 :△최은희(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박사과정) △최윤정(한림대학교 간호대학원 석사과정) ◇고시지원장학금: △염서현(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법률자문위원) ◇통일간호리더장학금: △11인(이름 비공개)2026-02-26 11:21:44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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