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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강북구약, 도봉산 합동 걷기대회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와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가 지난 13일 도봉산 합동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50여명 약사회원들과 가족, 약우회원사 등이 참가했다. 약사들은 이날 약권수호를 위한 행사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구매 시에는 약사에게 꼭 물어보세요!' 포스터와 부채가 담긴 홍보물 2000개를 제작, 배포했다. 도봉산 무수골에서 시작해 도봉산 입구까지 이어지는 합동 걷기대회는 이번이 7회째다. 1988년 지역구가 분할되면서 두 개 구약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고 연로한 약사를 고려해 등반대회에서 올해부터 걷기대회로 변경했다. 이번 걷기대회 수상기준은 반환점인 도봉산입구에서 홍보물 배포와 진행 심사위원이 미리 정한 도착시간에 근접한 사람을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하는 규칙을 적용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 최우수상은 혜민약국(한기숙 약사), 우수상은 장수당약국(박은경 약사)가 수상했다. 노원구약사회 최우수상은 동산약국( 김미숙약사), 우수상은 마들하나로약국 (김은선약사)에 돌아갔다. 이밖에 자연보호 최우수 우수상, 행운상, 어린이상 등이 전달됐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대박행운상은 태극제약 김기중 도봉·강북구 담당자가 당첨됐다. 이날 최귀옥 회장과 조영인 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 걷기대회를 마쳤다"며 "회원 간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정영기 부회장, 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백제약품, 복산나이스 팜, 신한카드가 대회를 협찬했다.2018-05-15 09:58:26이정환 -
26일 전국여약사대회 개막…정치권 선물보따리 풀까?전국 여약사 1200여명이 참석하는 39차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정치권이 약사회에 어떤 선물 보따리를 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대전시약사회와 함께 오는 26~27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당초 9월에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6.13 지방선거에 대비한 정치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5월로 앞당겨 행사를 열기로 했다. 약사회는 정당대표, 복지부장관, 보건복지위원장, 식약처장, 국회의원 등에 초정장을 보내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덕원 여약사담당 부회장(대회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들의 목소리를 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5월에 행사를 개최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체성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과 약사의 미래'를 주제로 조벽 숙명여대 석좌교수의 초청강연과 오페라 강의(백규선 오페라 해설가), 화합의 시간 등이 이어진다. 27일 2일차 행사에서는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의 주요 현안설명과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주향미 대전시약사회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1600명 수용 가능한 행사장에서 훌륭한 대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시에서 1000만원의 대회 보조금도 확보해고 제약, 도매, 약대생도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지역 10여개 분회가 여약사대회 불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회 하이라이트인 회기 입장에서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지역 분회들의 불참 이유는 조찬휘 회장의 회원약사 명예훼손 고발과 검찰수사 등 일련의 사태로 인한 회무참여 거부 등이다. 이에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도 분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2018-05-15 06:30:25강신국 -
조찬휘 "약사 3명 사과하면 명예훼손 고소 취하"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서울지역 약사 3명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사건에 대해 사건 당사자들의 사과가 있다면 소를 취하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다면 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경한 입장을 보이던 조 회장이 소 취하 발언을 한 이유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대전 전국여약사대회를 앞두고 서울지역 10여개 분회가 대회 불참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조 회장을 부담스럽게 하고 있다. 특히 여약사 임원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소를 취하하자는 건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경찰, 검찰 조사과정에서 무혐의 처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유로 풀이된다. 그러나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한 약사들도 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조 회장의 소 취하 명분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조 회장은 "총회에서 관련 약사들을 만났는데 소 취하를 절대 하지말라고 했다"며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면 소 취하를 하겠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 소 취하를 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해 송파, 서초, 동대문구 소속 약사 3명을 상대로 SNS, 문자메시지를 통해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를 한 바 있다. 이들 약사 3명은 모두 지부, 분회 임원을 맡고 있다.2018-05-15 06:30:07강신국 -
의협 "문케어 저지 한국당 회동, 정치색 입히지 말라"자유한국당과 만나 문재인 케어 비판 공동서약서에 서명한 대한의사협회가 정치색을 입히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문케어는 절대 수용불가한 '사회주의적 건강보험 제도'라는 입장에 한국당과 의협이 노선을 같이 한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의협 최대집 회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더 뉴 국민건강보험'을 향한 의료계 일각 비판에 대해서는 "문케어 저지를 위한 전략적 카드이자 미완성품"이라고 답했다. 14일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의협-한국당 비공개 회의 직후 데일리팜과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의협은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최 회장 간 문케어 공동서약서 합의는 오로지 국민건강을 위한 정책공조가 목적이라고 했다. 한국당이 제1야당이자 간담회 요청에 가장 긍정적으로 응한 정당이라 먼저 만났을 뿐 의협의 정치적인 움직임을 예고한 회동은 아니라는 것이다. 의협이 한국당의 정치색채를 입고 '보수세 몰이'에 나서기 위한 움직임이 아닌 점을 각별히 강조한 셈이다. 다만 문케어는 개인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 이익을 중요시하는 사회주의 건보정책으로, 의사 희생과 국민 건보료·세금 폭등을 야기할 것이란 입장은 공고히 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의협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진보정당에도 건보정책 간담회 제안서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한국당이 동참할 가능성도 없다는 게 의협 설명이다. 국민건강권을 위한 문케어 저지 궐기대회에 특정 정당이 참석할 경우 자칫 정치색 여파로 진의가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한국당과 비공개 회의에서 문케어는 건보재정을 파탄 낼 사회주의적 정책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한국당은 총궐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의협과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의협이 한국당하고만 간담회를 갖지는 않는다. 의협 제안에 응하는 모든 정당과 만날 것"이라며 "국민건강권이 최대 화두인 지금 어떤 정당이던 의협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의협과 한국당 회동을 정치적으로 바라보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최근 공개한 '더 뉴 국민건보'에 대한 의료계 비판에 대해서도 일부 해명했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만든 건보정책이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실현 불가능한 의제만 피상적으로 나열했다"는 비판 목소리를 제기중이다. 아울러 의료계 내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대집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정부에 '더 뉴 건보'를 전달한 것에 대한 비난도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방 부회장은 "더 뉴 건보의 핵심은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로 국민건강을 지키자는 것으로 미완성품이다. 문케어는 재정조달책 관련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며 "재난적 의료상황에서 써야할 21조원 누적 적립금을 쓰겠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빚잔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방 부회장은 "건보정책은 정부가 또는 의협이 단독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의료계 내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이 무의미한 이유"라며 "'더 뉴 건보'에 대한 비판 내용을 알고 있지만, 의협이 문케어 부당성을 어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적 카드라고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05-15 06:10:24이정환 -
청주시약, 회원 약사 대상 연수교육 실시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39회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최도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시대가 바뀌면 제도도 바뀌는 만큼 약사는 늘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며 "오늘 바뀐 제도의 전문가들 강의를 들으며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 1부는 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정보관리팀 이성현 팀장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2부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최기용 과장이 약국 노무 강의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경품 추첨을 병행해 끝까지 교육 집중도도 높이고 즐거움도 배가 시키는 장치를 마련했다"며 "교육장 로비에 제약사, 도매업체, 프로그램업체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가 설치돼 회원들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8-05-14 17:02:32김지은 -
강원도약, 전 회원 참석 2018년도 연수교육 진행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13일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전체 회원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경복 회장은 교육에 앞서 "오는 18일 시행 예정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 교육과목에 시연을 포함시켰으니 회원들도 제도시행과 관련해 착오없도록 교육에 많은 참여 바라고 질문도 많이 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정병욱 박사가 '임상약학(Novel Vitamin Review)', 김익상 식약처 마약관리과 사무관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 개요 및 준비사항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영훈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리가 PIT300, 유팜 연계프로그램 시연, 배현 팜클래스 한방전문강사가 '약국한약(환절기 다빈도 한약제제 8선 정복하기)', 김중연 강원도청 식품의약과 주무관이 '마약류 취급자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약사회는 오후에 제1차 회장단, 시군분회장 연석회의에서 강원도청 일자리과가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급여수급자 약물 오남용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일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수상자 명단] ▲강원도약사회장 표창패: 이상민(춘천시분회), 권오선(원주시분회), 우형근(강릉시분회), 김선숙(홍천군분회), 서정우(횡성군분회), 김미희(영월군분회), 최규범(정선군분회), 신승익(평창군분회)2018-05-14 16:48:42김지은 -
홍준표 "문케어는 망국적 포퓰리즘…전면 재검토"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정부의 의료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를 "실현 불가능한 표 끌이용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맹비난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만나 '한국당-의협 공동서약서'에 서명한 직후 쏟아 낸 홍 대표 발언이다. 홍 대표는 문케어가 국민 치료 선택권과 의료 자율성을 침해하는 왜곡된 의료제도라는 의료계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공표했다. 14일 오후 2시 한국당 홍 대표는 당사를 방문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의료정책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과 의협은 이날 공동서약서 서명식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건보제도를 목표로 문케어를 전면 재검토하고 국민 치료선택권과 의료 자율성이 보장되는 새 보험제도를 구축하자는 게 서약서 내용이다. 서약서 서명 직후 홍 대표는 "의사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최대집 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의료정책 폐단을 바로잡고 국민건강에 앞장서고 있다"고 운을 뗐다. 홍 대표는 "국민 보장성을 실제로 강화하고 재정도 지속가능한 건보정책이 세워져야 하며, 문케어 처럼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는 게 한국당 생각"이라며 "(의협과) 지속가능한 건보정책을 새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 최 회장은 "문케어가 얼마나 무모한 정책인지, 국민 건강까지도 표와 인기를 얻기위한 포퓰리즘으로 이끌고 있는지 홍 대표님이 잘 말씀해 주셨다"며 "문케어는 충분한 건보재정 고려 없이 국민의료비를 소폭 절감하겠다는 허울로 병원비 걱정이 없다고 주장중"이라고 비판했다. 최 회장은 "정부의 문케어 재정추계는 크게 잘못됐다. 의료이용, 수요 증가까지 계산하면 50조원, 60조원, 크게는 100조원이 넘는 돈이 드는 매우 위험한 정책"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자유한국당과 공통의견에 합의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를 맡은 김상훈 의원도 "전시 등 국가 긴급사태에 쓰는 건보 준비금 21조원이 든 저금통을 깨 보장성을 강화하는 게 문케어"라며 "21조원을 남김없이 집행하면 추후 건보료와 세금 폭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내 의료시스템은 적절한 의료를 위한 그릇이 한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적절한 보건의료정책 개발과 입법 움직임에 나설 것"이라며 "문재인 케어는 5년 뒤 '아이 돈 케어'가 될 우려가 크다. 한국당과 의협이 숙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5-14 14:30:54이정환 -
은평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주요 사업계획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2일 약사회 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원 전지연수교육에 대한 평가와 생분해성 비닐봉투 건, 선배약사님 모시는 날, 상반기 감사 관련 일정 등 기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18-05-14 14:05:51김지은 -
광주시약, 회원 약사 1000여명 참석 연수교육 진행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1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회원 약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차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만성질환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치료가이드, 임상사례 중심 ETC,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한 회원 관심을 반영한 OTC 강의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전남대병원 박형욱 교수의 고혈압 치료가이드 이해와 임상사례, 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의 이상지질혈증 치료가이드 이해와 임상사례, 황은경 약사의 혈액순환제 상담과 선택가이드, 서익환 약사의 오메가3 활용과 선택가이드로 꾸며졌다. 또 팜택스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세무노무 강의를, 전남대 박구용 교수가 인문철학 강의, 성악가 장동일 교수가 공연을 펼쳤다. 약사회는 이날 여약사회의 봉사로 참석한 회원들에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한편 강화된 연수교육 출석관리 규정에 맞춰 크레소티 QR코드를 통한 출석 관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현철 회장은 "지역사회 동료 약사와 동행하는 약사, 현안에 행동하는 약사, 행복한 약사사회를 꿈꿔가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2018-05-14 14:00:49김지은 -
건약, 지방선거 후보에 공공의료·방문약료 확충 건의약사단체가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겨냥한 의약품 관리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병원과 보건지소 확충, 건강증진협력약국 확대, 방문약료사업 실시 등이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공동대표 박혜경·윤영철, 이하 건약)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4일 정책 제안에 나섰다. 건약에 따르면 공공병상 비율이 2015년 기준 9.2%로 영국(100%), 호주(69.5%), 프랑스(62.5%), 일본(26.4%), 미국(24.9%)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건약은 "국립대병원은 민간병원과 차별성이 부족해 공공 역할 수행이 미비하고, 지방의료원은 인력 관리, 재정 악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주로 간호사로 구성돼 의약품 관리 사업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취약계층의 의약품 복용 실태 파악, 복약 관리, 의약품 안전 교육, 의약품 부작용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의약품 관리 정책을 수행할 컨트롤 타워로서 공공병원과 각 지방 보건지소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안으로 채택한 '건강증진협력약국'에 대해 건약은 "지역 약국은 건강 및 보건을 목적으로 지역 주민의 많은 일상적인 방문이 있고, 주거밀집 지역이나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위치하며, 다른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에 비해 운영시간이 길다"며 "약국 방문에 접수 및 진료비가 추가로 발생되지 않는 등 건강증진서비스 전달체계로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로 세이프약국이나 공공심야약국를 좋은 사례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약료사업도 제안했다. 건약은 "방문약료사업은 지역 주민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파악하고 그에 따른 ??翅?상담교육을 실시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 할 수 있으며 복약 이행률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 사업은 2012년 서울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으로 실시됐고 현재 경기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약은 방문약료사업이 ▲의료급여환자의 건강 증진 ▲재정의 효율성 ▲안정성 제고 ▲의료급여환자의 약물사용관리 정책에 근거 자료로 활용 ▲향후 약료서비스 관련 민간협력사업 접근도 제고 등 기대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2018-05-14 13:20:3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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