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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회원 460명과 '약국 현장 영어' 등 연수교육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지난달 29일 초량 대한통운택배 빌딩에서 '2018년도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최창욱 회장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의료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몽골 의료봉사로 참석하지 못해 유연희 부회장이 인사말을 대독했다. 유연희 부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사 윤리가 많이 해이해지고 있다. 동일 직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약사법을 지키려는 노력은 물론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되는 가을어울림축제에 많이 참석해 회원과 회원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은 ▲배현호 약국이사의 '약사윤리' ▲로렌 니어타 박사의 'Medispeak English for Pharmacists' ▲이정원 부산시청약무사무관의 '약사법 및 마약류관리법' ▲박춘민 부산시자살예방센터위기개입팀장의 '자살예방 Gatekeeper 심화교육' ▲이순화 고신대복음병원 약제과장의 '신경 퇴행성 질환(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김예지 서울시약사회학술위원장의 '노인약료와 약사의 역할'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총 4시간에 걸친 연수교육에는 460여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했으며 유연희 부회장, 임은주·윤치욱·안인수& 8231;안정환& 8231;원종호 이사 등이 함께 했다.2018-10-01 14:36: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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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출마 필패"…최광훈-함삼균, 여론조사로 승부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후보 단일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중앙대 약대 출신의 두 예비주자는 1차 관문인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1일 두 예비주자 측 인사에 따르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서울 경기지역 약사회원 중 무작위로 추출된 중대 동문회원의 지지율 50%와 일반 약사회원 지지율 50%로 결정된다. 여론조사는 4~5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르면 오는 5일 저녁 단일 후보가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 두 예비주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합의했고, 동문회의 선거 개입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설문조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예비주자 측 관계자는 "같은 동문 출마 시 필패라는 정설에 모두 동의하는 만큼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찾는 게 급선무 아니겠냐"며 "동문회 주도가 아닌 두 예비주자가 주도하는 여론조사이니 만큼 동문회 선거 개입 논란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오는 5~6일 중대 약대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김대업 전 대약부회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박인춘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 이영민 전 대약 부회장, 고원규 전 강남구약사회장, 허지웅 인천 중동구약사회장이 가세하면 다자구도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2018-10-01 11:52:38강신국 -
약사 출신 시인 김재농 작가 '자연시집' 출판약사 출신 시인 김재농 작가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흥과 일상의 자연 풍광을 노래한 시집 '투구꽃의 비밀'을 출간했다. '힐링 전도사'로 평가받고 있는 김 작가의 이번 작품은 알프스 몽블랑, 중국 황산과 태산,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도양 스킨스쿠버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그리고 약국을 운영하면서 얻는 경험적 감상을 드라이 터치기법으로 담아 독자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평생을 개국약사로 일하면서 질병에 대한 약사의 진중한 고민과 환자 사랑을 메타포로 공존의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김재농 작가는 "이번 시집을 통해 인생과 자아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안빈낙도의 여유/풍요로움을 운문의 언어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성은 1부-꽃의 노래, 2부-개망초의 눈물, 3부-다시 피어난 피라미, 4부-구상나무 행진곡 등 총 79편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김재농 작가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최근까지 남양주 카이로약국을 운영하다 고향으로 귀촌했다.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해 전국약사문인회장과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남양주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배낭여행기 '카이로 김약사의 지중해 이야기' 레포츠 수필 '깃털 같은 자유를 찾아' '걷고 싶어라 저 아름다운 능선을' 등을 집필했다. 현재 전국약사해외명산트레킹 간사와 안강병원 약무담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18-10-01 10:24:4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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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전 서초분회장 "새 선거제도, 현직 회장만 유리"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이 달라진 약사회장 선거 제도가 현직 회장에게 유리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미영 전 회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약사회가 마련한 개정안 중 상당수 규정이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반면 일부 규정은 오히려 후퇴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그동안 불편하고 참여율이 저조했던 우편투표방식에서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 병행 도입은 획기적인 방식으로 약사들의 참여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인 후보의 참여 확대와 선거운동 기간 보장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제도 ▲낙선 후보자의 기탁금 반환 조건을 20%에서 15%로 완화 ▲동문회가 후보를 단일화하던 관행을 위법으로 규정 ▲후보자 홍보책자를 4p에서 8p까지로 확대 등의 개정 내용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탁금에 대해 "공직선거에서 10% 이상 득표를 한 후보자에게 50%의 선거비용을 보전하는 것처럼 기탁금 반환 조건을 더 완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 전 회장은 "그동안 약사회는 금품 살포로 인하여 후폭풍이 심했고, 소송에 휘말린 사례도 있었다"며 "돈 안 드는 선거와 신인 참여 확대를 위해 공직선거와 같이 선거비용 한도액을 설정하고 선거비용 통장을 사전에 선관위에 신고해 체크카드와 온라인 송금만으로 지출토록 하는 등 금권선거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는 '돈을 묶고 말은 풀겠다'는 취지로 모든 SNS를 허용하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홈페이지 연동 등 SNS를 선거기간은 물론 상시로 허용하는데 반해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와 회원간의 최소한의 통로마저 차단하는 것은 시대와 동떨어진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SNS 선거운동 금지 규정에 대해 그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의견 개진과 대화가 가능한데, 어느 내용까지 차단을 하고 또 규제를 할 것인지 실효성이 의문"이라며 "거의 모든 SNS 프로그램들이 수신자가 발신자의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에도 이를 원천적으로 불허하는 것은 속된 말로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최 전 회장은 현직 약사회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 시 현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현직 약사회장이나 유관단체장이 상급 약사회장에 출마할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 시 사퇴를 해야 한다"며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국회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거나, 구청장이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60일 전에 사퇴를 한다. 따라서 약사회 임원, 유관단체장과 분회장이 시·도 약사회장으로, 시·도 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장으로 출마할 때는 현직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고의 양식과 지성이라는 우리 약사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서 금권선거를 엄격히 규제하는 한편 후보자와 약사들이 많은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보장할 때 우리 약사회의 미래가 전도양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0-01 06:30:00정혜진 -
도봉·강북구약, 방학동노인센터 의약품 지원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최근 관내 방학동노인복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방학동노인복지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함게 운영중이다. 구약사회는 연중 수시로 복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약국복지회가 후원한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봉·강북구약사회는 노인복지기여 우수단체로 인정돼 도봉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귀옥 회장은 "도봉·강북구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09-30 12:30:56이정환 -
최광훈-함삼균, 단일화 시동…이르면 10월 5일 결정대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후보단일화에 시동을 건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두 주자는 이르면 내주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6일 이전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0월 5일 중대 단일후보 결정이 날 가능성도 있다. 상대 후보로 유력한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이 10월 6일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만큼 단일화 논의를 더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법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출마가 불가능해졌다는 점도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두 주자 모두 경기도를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인력풀이 겹치는 만큼 선거캠프를 꾸리는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단일화가 시급하다. 다만 단일화 논의에서 약사회 선관위가 동문회 선거 개입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도 두 주자에게는 부담이다. 단일화 논의의 핵심은 동문회 배제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자를 찾는데 있다. 대화나 토론를 통한 단일화 작업도 병행하지만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단일화를 위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여론조사가 검토되고 있다. 동문회가 아닌 두 주자가 주도하는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결정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중대 동문을 대상으로 할지, 전국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할지 아니면 서울-경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대학 동문간 단일화를 위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게 정치적인 부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주자 모두 승복할 수 있는 단일화 카드는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두 주자 모두 경기도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어 선거캠프 인력풀 등이 겹쳐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세 결집을 위해서도 조속한 단일화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2018-09-29 00:51:09강신국 -
의-정, 저수가 해결 공감대…문케어 단계적 추진정부와 의사협회가 저수가 문제에 상호 공감하고 내달 25일 열리는 의정협의체 회의에서 적정수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27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의-정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필수의료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의-정간 충분히 논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은 현재의 저수가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의-정 상호간에 진정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적정수가에 대한 논의를 내달 25일 개최되는 의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일차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심층진찰 확대, 의뢰-회송사업 활성화 등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의-정은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의료인의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는 최대집 의사협회장, 강대식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변형규 보험이사, 권덕철 복지부차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등이 참석했다.2018-09-29 00:40:57강신국 -
성남시약 "추석연후 근무약국 수고 하셨습니다""추석명절 기간 근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2018년 추석 명절기간중 ‘휴일지킴이 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봉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산적한 약계 현안극복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중 전체 430여개 약국중 △22일 384곳 △23일 56곳, △24일(추석) 27곳 △25일 82곳 △26일 182곳이 휴일지킴이 약국에 동참했다.2018-09-29 00:23:58강신국 -
6.13 지방선거 당선 약사 8명 평균 재산 28억원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된 약사 공직자 8명의 재산이 평균 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도의원 선출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윤성미(부산약대) 의원이 52억3325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희(부산약대) 부산 북구청장이 35억4523만원, 무소속 엄태항(중앙약대) 경북 봉화군수가 31억437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도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관보 게재했다. 6·13 지방선거에 선출된 기초단체장,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약사 총 16명 중 재산 신고된 약사는 8명이다. 공직선거법 및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동일 직위에서 재선된 당선인, 국회의원 등 4월2일 이후에 퇴직한 당선인 등은 이번 최초 재산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위별로 살펴보면 기초단체장 중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35억4523만원,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31억4370만원을 신고했다. 광역의회의원의 경우 김경우(필리핀약대) 서울시의원이 10억7370만원, 권영희(숙명약대) 서울시의원이 23억3819만원 재산을 등록했다. 김미숙(숙명약대) 경기도의원이 31억892만원, 이애형(숙명약대) 경기도의원은 29억8319만원, 유성수(원광약대) 전남도의원 9억4597만원을 신고했다. 윤성미 경남도의원은 52억3325만원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은 액수인 것으로 확인됐다.2018-09-28 11:43:02이정환 -
장고 거듭하던 좌석훈, 대약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고심하던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52, 조선대)이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좌 전 회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출마 의지가 작지 않았고, 잘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준비도 많이 해왔지만 중간에 여러분의 조언을 들으면서 다시 생각한 부분이 이 과정에서 나의 결정도 비민주성을 보이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비민주적인 결정으로 내 의지만으로 출마를 한다고 하면 그 이후에도 스스로 떳떳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좌 전 회장은 약사회의 문제점도 작심 비판했다. 이같은 문제점이 선거 출마를 고민했던 이유라고도 했다. 그는 "세상은 이미 바뀌고 있었고 그것도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약사사회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외부와는 다르게 가만히 있는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이라며 "그 이유를 보면 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가는 인재들이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걸림돌이 되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보건의료계는 문재인케어를 포함해 또다른 변화인 커뮤니티케어라는 커다란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변혁의 시기에 약사가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 할지 그 방향을 고민하고 정해야 하는데 약사사회는 '안전상비약'외에는 금시초문인 모습으로 이에 대한 대비는 전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우후죽순처럼 나오는데 한약제제를 분류하거나 일반약 판매의 근원인 법 조항 개정을 통해 바꾸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그러면서 엉뚱한 대토론회를 하겠다고 했다가 슬그머니 이를 취소하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한약사회 의장선출과 관련한 문제, 총회개최지 문제로 내홍을 겪으면서 약사사회는 분열과 후퇴를 거듭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약사회에 대한 신뢰감은 떨어지고 약사직능의 위상은 같이 추락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약사의 미래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찬휘 집행부는 현안을 사후해결 하기에 급급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마치 왕조를 구축한 모습으로 보이는 형태를 참을 수 없었다"며 "그 누구도 이를 견제하려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해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회관건립과 관련해 독단적으로 비밀리에 계약한 내용과 그 계약에 있어서 비민주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회장이라면 정관과 규정을 다 무시하고 그 계약에 관계했던 내부자의 폭로가 아니라면 아무도 모를 일이 생겼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회장 또는 사무총장 또는 총무이사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놀랍거니와 오랫동안 그 사실을 숨겨왔고, 계약금을 사적인 사람에게 맡겨 있었던 것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출마를 하지는 않지만 비민주성에 대한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는 나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할 수 있는 행동은 지속해서 하겠다"며 "그동안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말씀을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좌 전 회장은 지난 17일 "대약회장 선거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있는데 출마여부, 불출마 후 다른 후보 지원, 중립 유지 등을 놓고 20일 이후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밝히며 출마 여부에 세간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좌 전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김대업 후보와 막판 단일화로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2018-09-27 22:40: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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