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유권자 9745명 선택은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39대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을 선출하는 온라인투표가 진행된다. 신청자는 9745명이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오전 9시 정각, 전국 온라인투표 신청자에게 투표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한다. 이 문자를 통해 미리 신청한 유권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와 비교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투표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0일 오후 현재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모인 투표용지는 총 6163장으로, 이는 전체 유권자 3만1785명을 기준으로 19.4%에 해당한다. 우편투표자 대상자인 2만2040명 기준으로 보면 투표율은 28%에 그친다. 남은 이틀 간 우편투표 용지도 하루에 1000건 남짓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 회수율은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은 물론 지역 약사회도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지역도 지난주 목,금 최다 투표지 회수율을 보인 이후 10일 월요일부터 투표지 회수율이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투표 신청자 9745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한다 해도 전체 투표율은 60%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처럼 오프라인 투표율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각 캠프 관계자와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에 집중하고 있다. 최광훈, 김대업 캠프 모두 온라인투표 돌입 직전인 10일 다수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한 캠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자 중 80%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보면 전체 투표율은 60%가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온라인투표 참여율은 문자가 발송되는 11일 오전에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받고 잊어버릴 유권자를 위해 선관위는 사흘 간 미투표자에게 하루 1회 문자메시지를 보내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 지역의 약사는 "낮은 투표율은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고, 회무에 대한 무관심이다"라며 "회무에 무관심한 회원들 관심을 모으고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새로 선출될 회장의 또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2018-12-11 06:00:30정혜진 -
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19.4%…10일 기준 6163명 참여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 총회의장, 이하 중앙선관위)는 10일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투표지가 6163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이형철 대변인은 "전체 유권자 3만1785명 중 투표율은 19.4%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온라인투표 대상자 9745명을 뺀 우편투표자 2만2040명 기준으로 볼 때는 28%로 집계됐다"면서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투표가 시작되면 실제 투표율 집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투표 신청자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투표참여 안내문자메시지는 11일 오전 9시에 일괄 발송된다. 온라인투표 신청자가 문자메세지를 삭제하거나 분실할 경우, 회원의 요구가 있으면 문자 재발신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투표기간동안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1일 1회씩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인 ‘K-voting’ 자체 기능을 통해 독려메세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10일 현재까지 주소불명 등으로 899매가 대한약사회로 반송됐고, 현재까지 187매가 재발송 신청을 받아 재발송을 마쳤으며, 1매를 재교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발송 및 회신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감안할 때 더 이상의 투표용지 재발송은 불가능한 바, 반송으로 인해 투표용지를 수령하지 못한 회원은 12일 12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투표용지를 재교부 받아 투표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2018-12-11 06:00:24정혜진
-
"한방분업은 한의사-한약사가"…직능간 여론전 개시한약사단체가 약사의 한약제제 처방 조제 문제점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시작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최근 부산 서면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한약사회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한의사의 한약제제(한방의약품) 처방전에 의해 약사가 조제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시민 36%는 '가능하다'고 답했고 '불가능하다' 59%, 무응답 5%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어 한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전문가인 한약사가 있고, 약사는 해당분야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다는 정보를 제공한 후, 같은 질문을 하자 '가능하다'고 답한 시민은 20%, '불가능하다' 80%로 집계됐다. 현재 약학과는 한약학과와 달리 한방원리나 한약 또는 한약제제 관련 과목을 거의 배우지 않고 있다는 게 한약사회의 주장이다. 서울대 약학과에는 관련과목이 전혀 없고 경희대 약학과 교육과정에 가장 많은 3과목이 개설돼 있지만 선택과목이라는 것. 김광모 회장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들은 약사가 한방분야에 대해서는 비전문가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관련 분야를 배우지 않았다면 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방분업의 한 분야인 한약제제 분업에 비전문가인 약사를 참여시킨다는 발상에 국민들은 절대로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객관성을 확보한 자료를 정부와 국회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약사가 배출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한약제제 취급권을 부여했던 약사법 제2조 약사업무 범위 중 '한약제제를 포함한다'는 조항을 삭제해 한약사에게 그 고유권한을 돌려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비전문가에게 한방의약품 조제를 맡겨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사태를 한약사회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2-10 22:53:21강신국 -
경기도약 "홍남기 부총리, 서비스법 추진발언 유감"경기도약사회 박선영 직무대행과 박영달 회장 당선자는 10일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경제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추진에 유감을 표명했다. 도약사회는 10일 성명을 내어 "경제부총리 후보자 청문회 당시 홍남기 후보자는 보건, 의료분야를 포함한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발언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 건강권과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이 훼손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거대 자본의 돈벌이에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서발법과 관련한 섣부른 판단과 정책추진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도 영리병원 허가가 강력한 국민적 저항을 불러온 것을 홍남기 부총리는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2-10 22:46:17강신국
-
김대업, 회원관리 업무 고용지원으로 확대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11일 회원 관리 업무를 고용 지원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공약을 선보였다. 또 '약사 인력풀 제도'를 마련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약사 직능을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약국의 인력 수급은 대체로 개개인의 약사들이 몇몇 제한된 매체의 구인구직란에서 정보를 받거나 지인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기도 하고, 관리되지 않는 정보에 의존하다 구인, 구직 양쪽 모두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염려하는 불안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약국 일자리 이외에도 사회 곳곳에는 잘 인지되지 않아 사라지는 약사 역할이 많이 있다. 이런 일자리들은 구인난이 지속되면 타직능 일자리로 전환·대체돼 약사직능에서 멀어지고 만다"며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약사 인력풀 제도를 가동해 원활한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구인·구직으로 인한 회원 어려움을 해소하겠다. 또 다양한 약사 일자리를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미 선도적인 분회에서 시행해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성공 사례들을 검토해 약사회 회원 관리 업무를 고용 지원으로 확대하고, 약국 외 일자리는 약사 수요가 있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매칭율이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와 같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회원의 고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사회 더 많은 곳에서 약사를 만날 수 있게 되는 변화가 생기면 궁극적으로 직능 강화와 확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2-10 22:21:39정혜진 -
약사들 SMS 폭탄에 온라인투표 문자도 스팸 처리?일선 약사들이 무차별 쏟아지는 약사회장 선거 전화, 문자메시지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관련 연락처를 스팸 처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들은 물론 선거관리위원회도 올해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투표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11일 약사회 선거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권자인 회원 약사들이 캠프 내 선거운동원의 연락처를 스팸처리하거나 선거 관련 단어에 대한 연락을 차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올해는 특히 SNS 선거운동이 중단되면서 각 후보 선거캠프들의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이전보다 늘었고, 선거 초반 여러 단체와 기관의 여론조사 연락이 이어지면서 이를 응대하는 약사들의 피로도가 어느때보다 높았다. 거기에 일부 후보자를 지지하는 불법적 특정 대학 동문 문자메시지까지 대량 전송되면서 이선 약사들은 피로를 넘어 약사회에 대한 회의까지 느끼는 상황이었다. 약사들은 대한약사회와 소속 지부 후보들까지 선거 관련 문자메시지, 전화 연락이 하루 평균 4~5건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의 한 약사는 "하루에 문자메시지는 기본 3통 이상이고 초반 여론조사 기관 연락에 요즘은 후보 선거캠프에서 직접 전화가 온다"며 "업무시간에 연락이 오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무차별적 폭격이나 다름없다. 선거 관련 연락오는 것은 모두 스팸처리 해 놓았다"고 말했다.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후보 선거캠프들의 전화연락과 문자메시지 전송 횟수는 더 늘어나고 있다. 방문 선거가 중단되면서 사실상 개표 전까지 후보들이 할 수 있는 합법적 선거운동은 전화와 문자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늘어난 연락에 약사들이 관련 번호나 키워드를 스팸으로 처리, 차단하면서 일부 선거운동에 나선 약사들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동료약사로부터도 연락처를 차단당하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의 한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연락이 제대로 안돼 어플에서 상황을 체크해 보니 평소 잘알던 약사가 내 번호를 스팸으로 처리해 놓았더라"며 "선관위에서 SNS 선거운동을 막아 문자메시지, 연락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불거지는 일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투표가 개표일인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선거가 끝나기 직전까지도 후보들의 문자, 전화 선거운동은 지속될 수 있다는게 선거운동 관계자들의 말이다. 최근에는 후보들이 지지를 요구에 더해 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까지 추가로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일각에서는 회원 약사들의 선거 관련 연락에 대한 반감이 투표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 선거관련위원회에서 발송하는 우편투표 안내와 더불어 온라인투표 관련 안내 연락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 김대업 후보는 이런 부분을 우려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최광훈 후보 측에 온라인투표가 진행되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문자메시지 전송을 중단하자고 건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프라인 관련 메시지와 더불어 11일부터 온라인투표 안내 메시지를 선관위 차원에서 발송하는데 혹여 이런 메시지까지 후보 지지 메시지인줄 알고 보지 않거나 차단했을까 우려된다"며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2018-12-10 20:27:26김지은 -
인천 의약품안전센터, 약 부작용 인과성 평가 교육인천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는 9일 의약품 부작용 인과성 평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세미나에 앞서 전국에서 처음 생긴 인천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를 격려하고 약사의 부작용 보고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센터 김나영 교육홍보 팀장은 부작용 평가의 이해 일환으로 실제 부작용 보고 방법과 1차 평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적절한 부작용 보고의 방법을 알아보고 평가를 직접 해보면서 부작용 보고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약사는 "실제 병원에서 부작용 보고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약사와 의사의 견해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약국에서 환자를 대할 때 질병과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의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측은 약사직능의 한 부분인 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대한 약사대상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인천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부센터장, 강근형 운영자문위원, 중동구약사회 장진아, 연수구약사회 김균, 부평구약사회 강혜진, 계양구약사회 이종화, 서구약사회 박래경 구센터장, 김경희, 김양선, 이승기, 문주희, 전현, 설광권 약사, 나지희 국장, 최민희 사원이 참석했다.2018-12-10 19:03:32김지은
-
[서울] 우편투표 1602명 완료…투표율 28.9%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이 10일 기준 전체 우편투표 유권자에 30%를 조금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선관위는 10일 저녁 6시까지 투표용지를 회송한 회원은 1602명으로, 우편투표가 가능한 유권자의 28.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서울 전체 유권자는 7715명으로 아중 2176명이 사전 온라인투표를 신청했다. 이를 감안하면 우편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는 5539명이다. 날짜별로는 투표용지 회송이 시작된 5일에 169표, 6일 565표, 7일에는 477표, 10일에는 391표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2018-12-10 18:18:33김지은 -
약사회장 전국선거 문자발송비용만 3억원대대한약사회장 선거는 물론 전국 지부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출된 문자메시지 비용은 얼마일까? 유권자 수와 지역 별 차이, 후보 별 문자 종류와 발송 횟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겠지만, 대략적으로 3억원 정도가 문자 메시지 비용으로 지출된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팜이 11일 몇가지 조건을 세워 올해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지부장 선거에 발송된 문자 수와 문자 비용을 산출했다. 그 결과, 대한약사회장 후보 2명이 지출한 금액만 1억5000여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지부장 선거까지 확대하면 총 2억70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도출됐다. 문자메시지는 단문 메시징 서비스(SMS, Short Messaging Service)와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Multimedia Messaging Service)로 나뉜다. SMS는 한 문자 당 핸드폰에서 정한 글자 수 내로만 쓸 수 있는 단문자이며, MMS는 훨씬 긴 문장이나 이미지나 파일, 짧은 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문자다. SMS와 MMS는 비용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SMS는 건 당 15원에서 22원, MMS는 건 당 91원에서 110원 가량이다. 후보 중에는 SMS만 이용하는 경우와 MMS를 자주 활용하는 경우가 있어 일괄적인 조사가 어려웠다. 따라서 비용 산출 기준은 선거운동 기간 40일 동안 한 후보가 유권자에게 하루 한 건의 문자를 보낸다는 가정을 하고, 40회 중 절반은 SMS로 절반은 MMS를 보내 각각 20회 씩 발송한 수치를 계산했다. 그 결과, 대한약사회 후보 1명 당 7600여만원, 서울시약 후보 1명 당 1850여만원, 부산시약 후보 1명 당 647만원 등의 결과가 나왔다. 전국 모든 후보들이 지출한 비용을 모두 합하면 2억6656만원이 나왔는데, 실제 후보들의 말에 의하면 한 사람 당 문자에만 지출하는 비용이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서울시약 소속 한 유권자가 선거기간동안 받는 문자 메시지만 해도, 2명의 대한약사회장 후보, 3명의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3명에게 하루 1회 씩 40일 간 총 200건의 문자를 받은 것이다. 이러한 반복된 문자 공세에 유권자는 일찌감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의 한 출마자는 "약국 호별 방문이 금지되고 문자나 전화만 가능해지다 보니, 요즘과 같은 선거 후반에는 하루에 한 건이 아니라 2건, 3건의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다. 선관위가 발송하는 문자 비용까지 생각하면, 이번 선거에서 문자에만 드는 금액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12-10 18:15:51정혜진 -
[서울] 양덕숙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 신설 반대"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의약품 제조 관리자 자격에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사를 추가하려는 시도를 강력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약사 아닌 자로 제조관리자를 맡게 하는 것은 산업약사 입지를 약화하고 약사의 존립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며 "약사사회 여러 현안 중 제조관리자 자격 신설은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직접적이고 강력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식약처로 약사 이외 의약품제조 관리자 자격 신설에 대한 의견을 보냈다. 양 후보는 "정부의 의약품제조 관리자 정책은 부족한 약사 수를 핑계로 지속적으로 약사 외 인력의 약사 대체를 시도하고 있다"며 "그간 산업약사회가 조직되지 않은데다 대약에서도 대응이 강력하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우선 산업약사회 설립을 지원하고 강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페이백 정책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대약 차기 집행부가 이 건을 사력을 다해 다룰 수 있도록 강력하게 의안으로 밀어붙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더불어 시약 자체적으로도 이 문제를 심대한 사안으로 다루고 대약과 별도로 정부의 제조관리자 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2018-12-10 17:34:25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2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3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6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7"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8주가 하락에 바이오 CB 전환가 줄하향…커지는 오버행 우려
- 9'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 10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돌아올 자리' 조직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