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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잡는 '보툴리눔', 국내 vs 외자 정면 충돌 예고내성잡는 보톡스 시장에서도 국산과 외산 품목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초 메디톡스가 승인 신청한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가 빠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중 식약처 승인을 획득할 전망이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이노톡스'를 포함 3개 톡신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일반적으로 톡신 제제는 900kD의 분자량을 갖는데, 코어톡스는 실제로 효능을 내는 독소 분자를 따로 분리해 150kD의 분자량으로 구성된다. 더 순수한 성분이라 볼 수 있다. 학계에서는 이같은 분자량의 감소가 항체 생성을 줄이기 때문에 내성 발현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즉 코어톡스는 일종의 보툴리눔 톡신의 바이오베터 개념인 셈이다. 현재 국내 상용화된 톡신 제품중 이같은 기술과 내성에 대한 이점을 내세우는 제품은 멀츠의 '제오민'이 유일하다. 따라서 코어톡스가 출시될 경우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도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멀츠의 경우 시장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한 임상 경험 등이 강점이라면 메디톡스의 경우 국산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제오민의 '내성 최소화'라는 장점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었다. 경쟁 제품이 나온단 얘기에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2016-06-24 06:14:51어윤호 -
일동, 9번째 지주사 탄생 눈앞…오늘 임시주총서 확정제약업계 9번째 지주회사 설립이 오늘 결정된다. 일동제약은 오늘(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회사를 사업부문별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확정한다. 2014년에 이어 2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지주사전환은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일동이 기업분할을 확정하게 되면 지주사는 상반기 기업분할을 진행한 휴온스와 신풍제약을 포함해 한미사이언스, 녹십자홀딩스, 대웅, 동아쏘시오홀딩스, 종근당홀딩스, JW홀딩스 등 총 9곳으로 늘어난다. 일동제약은 3개회사로 사업회사를 분할하고, 일동홀딩스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일동제약(가칭, 의약품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가칭,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이다. 여기에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가칭, 투자사업부문)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일동홀딩스는 이정치 회장이 대표이사 등기이사에, 일동제약은 3세 경영인인 윤웅섭 사장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또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장휘 현 일동제약 IR법무팀장이, 일동히알테크는 이은국 전 일동제약 경영지원부문장이 대표이사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기업분할이 확정될 경우 오너 3세 윤웅섭 사장의 경영권 안정화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사업회사인 일동제약 단독 대표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한편 신설 사업사 중 관심을 모으는 회사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필러부문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2016-06-24 06:14:50가인호 -
제1차 한·일 의료기기 심포지엄 도쿄개최한국제약협회는 '제1차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이 양국 보건당국 관계자와 제약·의료기기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도쿄의 미츠이빌딩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는 이날 행사에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명인제약 회장)과 이관순 부이사장(한미약품 사장),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갈원일 부회장과 장우순 보험정책실장,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 등 6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제약산업은 지난 120년 역사속에서 대내외적 악재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수출과 연구개발 투자확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양국이 규제조화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와 상호발전을 통해 세계 제약시장 중심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일본측에 협력방안 3가지를 말하며 "메르스 사태와 지카 바이러스 사태에서 보듯 최근 국경에 상관없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전염병 등 보건분야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져야 한다"며 "GMP허가, 약가정책에서 양국간 절충점을 찾아 관련 업계의 고충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성 국장은 ▲GMP 실사를 비롯한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품질평가체계 구축 ▲상호인정 가능한 규격 기준의 혁신적 통합을 통한 허가지연 어려움의 해소 ▲신속한 공급과 획기적 의약품 개발을 위한 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협력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카즈 히코모리 일본 후생성 의약담당 심의관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헬스케어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공동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며 특히 품질 분야에서 양국 규제당국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외에 ▲이창구 태극제약 사장 ▲정해동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대표 ▲오성석 삼오제약 대표 등 국내 제약·의료기기업계 임직원 ▲소수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장 ▲권오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 팀장 등이 참가했다.2016-06-23 17:12: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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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180만불 투자유치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전문기업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80만불(약 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테카비아오는 오라클메디컬그룹과 하나금융투자신탁으로부터도 투자받아 총 57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았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현재 기술로는 해석하기 어려운 희귀질환, 암질환과 감염질환 등의 감수성을 계산해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기업에 알토스벤처스 투자가 이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ICT(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헬스케어 분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빠른 투자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연구소 기업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전자검사전용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받아 2009년 설립됐다. 회사의 핵심기술은 빅데이터기반 알고리즘 개인유전체 맵플랫폼 기술(PMAP)이며 지난 21일 유전질환 스크리닝 기술로 정부가 인증하는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개인유전체 맵플랫폼 기술은 질병감수성을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찾아내 질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신생아 희귀질환 스크리닝(PTNS, Prenatal Test and Newborn Screening), 유전질환 및 암 유전자 검사(Cancer Panel), 신약 및 줄기세포치료제 인실리코분석(In Silico Clinical Trial)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신기술"이라고 말했다. 인실리코분석은 약물작용과 부작용 등을 컴퓨터로 임상시험해 바이오 신약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연구기간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분석기법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인실리코분석 방법을 신약개발 가이드라인에 포함시켰으며 미국도 현재 도입을 위해 제정하고 있는 단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알토스벤처스는 국내에서 '쿠팡'과 '배달의 민족' '직방' '토스' 등 IT기반 기업을 초기에 발굴해낸 경험이 있다. 김한준 미국 알토스벤처스 대표는 "유전체 데이터와 건강정보 등 바이오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생물정보분석 시장은 성장잠재력이 무한하며 향후 대형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알토스벤처스 투자 결정으로 오라클메디컬그룹, 하나금융투자신탁에서 총 57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2016-06-23 15:11: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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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윤리경영 평가' 자율점검 탈피 의무화 추진제약협회가 윤리경영 인증 의무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자율점검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200여 곳의 제약사에게 배포하며 윤리경영 기반을 쌓고 있다. 하지만 제약기업 스스로 CP를 평가하는 '자율점검지표'는 구속력이 없어 윤리경영 정착이 여전히 요원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제약기업들이 CP전담부서를 늘리고 있고,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만들어 이를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불법 리베이트는 연이어 터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약사단체 출연 기관 등에서 윤리경영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등이 발생하면서, 제약협회가 인증제 도입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현행 자율점검지표를 확대, 외부기관 평가를 통한 시스템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윤리경영 인증'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협회측은 이사장단사를 비롯한 협회 내 자율준수위원회 기업 등 20여 곳이 자율점검지표를 토대로 한 점검 결과를 외부기관에 평가를 통해 올해까지 의무 제출키로 했다.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 등 윤리경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관의 평가를 받아 신뢰도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협회는 이 같은 윤리경영 점검 시스템을 제약협회 이사사(약 50곳)로 확대해 2018년부터는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협회측에서 자율점검지표 운영이 구속력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적으로 윤리경영 인증 의무화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CP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점검지표는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수립 및 시행, 운영현황 및 방식,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180개의 지표에 900점 만점으로 점수에 따라 AAA등급(최우수)부터 D등급(매우 취약)으로 구분된다. 이 외에도 자율점검 평가지표, 진단지표 가이드라인, 표준 운영절차, CP체크리스트 등이 망라돼 있다. 그동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을 받는 등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윤리경영 정착은 요원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었다. 따라서 공정경쟁규약 또는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기준 외부기관 평가와 의무화 도입이 제약산업 공정경쟁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2016-06-23 12:14:54가인호 -
상장 첫날 녹십자랩셀 '상한가'·에스티팜 '호조'23일 코스닥에 상장한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과 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이 기분좋게 출발했다. 녹십자랩셀은 11시 30분 현재 4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가 1만8500원이었던 녹십자랩셀은 시초가 3만700원에서 제한폭 30%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17만2425주다. 에스티팜도 동시간대 4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작가 4만7000원에서 오전 9시 5만9500원까지 오른 뒤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공모가 2만9000원보다 66% 올라 거래됐다. 거래량은 447만주다.2016-06-23 11:33:26김민건 -
젬백스앤카엘, GV1001 전립선비대증 임상시험 올해 완료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김경희)이 ' GV1001& 9415;(테르토모타이드)'의 전립선비대증 임상시험을 진행,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의 성호르몬 조절 효과를 통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치료효과로 2014년 12월 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은 후 지난 해 9월부터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했다.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10개월 만인 지난 6월 22일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동국대경주병원(경주), 계명대동산병원(대구), 분당서울대병원(경기), 을지대을지병원(서울), 인제대부산백병원(부산), 연세대세브란스병원(서울), 중앙대병원(서울), 한양대구리병원(경기) 등 전국 8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 연말 임상시험이 종료될 예정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대표적인 남성 노인질환이며 발병 원인은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이상 등이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인종과 환경, 식생활, 유전적 요인들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V1001은 기존 연구에서 성호르몬의 조절과 항염,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람의 텔로머라아제에서 유래된 펩타이드 제제로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젬백스앤카엘 송형곤 의료사업본부장은 "이번에 환자 모집이 완료된 2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3상, 나아가 글로벌 임상시험도 고려하고 있다"며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기존의 매일 복용하는 약물치료를 대신하여 2주에 한 번 혹은 4주에 한번 주사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6-06-23 10:03:33이혜경 -
경남제약, 기능성음료 '슬림바디워터' 출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운동 시 수분보충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할수있는 다이어트 음료형태 건강기능식품 '슬림바디워터' 레몬맛과 자몽맛'을 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슬림바디워터가 평소 생활 속에서 하루 한 병 가볍게 마시면서 갈증해소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음료형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성분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하 HCA)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HCA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생리활성기능 1등급으로 인정된 식물성 원료이며 다양한 인체시험을 통해 체지방량감소, 복부지방, 내장지방감소 등의 효과를 확인한 '기능성 음료'라는 것이다. 또한 레몬맛과 자몽맛 2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컴팩트 페트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갈증날 때마다 간편하게 마시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운동 전·후나 식사 전·후, 일상 속에서 갈증을 느낄 때 맛있고 섭취가 간편한 음료형태 다이어트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슬림바디워터 용량은 340ml로 전국 올리브영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7월 초에는 주요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2016-06-23 09:23:4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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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동아 자회사 '녹십자랩셀·에스티팜' 기업공개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이 오늘(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2011년 설립된 녹십자의 자회사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5억원과 23억원 수준이다. 공모가는 1만85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 기업은 녹십자홀딩스가 지분 11.5%를 보유하고 있으며, 녹십자는 지분 48%를 소유하고 있다. 녹십자랩셀 상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현재 개발중인 신약 'MG4101' 가치평가 때문이다. MG4101은 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정상인의 말초혈액에서 자연살해세포를 분리 및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로, 최근 국내서 처음으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녹십자랩셀은 바이오물류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로 2008년 설립된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신약 제네릭 생산 판매업체로 공모가액은 2만9000원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81억원과 252억원대였다. 에스티팜은 뉴클레오시드계 에이즈 치료제인 지도부딘 개발과 뉴클레오시드계 항바이러스제 분야에 강점이 있다. 에스티팜은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동아에서 인수 이후 영업이익률도 매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C형 간염치료제 API는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로 에스티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CJ헬스케어 등 바이오제약 업체들도 하반기 상장을 준비중이다.2016-06-23 08:53:28어윤호 -
광동, 비만신약 '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 인제의대 강재헌 교수, 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에 대한 정보 및 우수성을 비롯해 다양한 비만 치료의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는 ‘Contrave: From Clinical Development to Clinical Practice, a U.S. Physician’s Perspective(콘트라브: 임상 개발에서 임상 적용까지, 미국 의사들의 견해)’의 주제발표에서 콘트라브는 미국에서 최근 FDA 승인된 비만치료제 중 시장점유율이 41%로 1위(2016년 5월 기준, IMS Health)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칸 교수는 "미국 의료 전문가들에 의하면 콘트라브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욕억제제인 펜터민 제제에 비해 장기간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 및 유지,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식사조절 개선을 위한 보상시스템에서의 역할 및 식탐조절 개선효과를 보인다"며, "혈압과 심박수를 증가시키지 않고 비중독성과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닌 측면에 있어 월등하게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연자로 나선 인제대 의대 강재헌 교수는 ‘비만 약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내 비만 유병률 추이, 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언급하며 “3개월 이상 비약물 요법을 시행하였음에도 체중감량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에게는 약물요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은 콘트라브는 탄수화물 중독 및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특히 초기비만 환자에게 처방하기 적합하고, 처방 기한 제한 없이 장기 처방 가능하여 유지요법에 적용 가능하다는 ‘새로운 비만 신약 콘트라브의 임상적 사용법’을 발표했다. 최성원 대표는 "비만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2016-06-23 08:27:57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