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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홈페이지 리뉴얼...편의성·통일성 높여일동제약그룹이 자사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에 맞게 바꾸고 통일성(unity)과 정체성(identity)을 드러내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다. 일동제약그룹은 27일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일동에스테틱스 등 5개사 PC·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동그룹 관계자는 "고객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디자인은 통일(Unity)과 정체성(Identity)을 목표로 했다"며 "일동그룹의 통합성과 각 회사별 독자적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사 간 페이지 이동이 용이하도록 각사 홈페이지 상단에 탭(책갈피) 메뉴를 두어 지주회사와 계열사 정보를 유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근 모바일 방문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제작해 이용자 편의성을 도모했다. 다음으로 일동그룹 CI 톤앤매너를 시각적으로 살려 통일감과 안정감을 표현하도록 했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와 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기식 및 원료를 생산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원료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일동히알테크, 미용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일동에스테틱스 등 각각의 특성에 맞춰 콘텐츠와 화면요소를 다르게 구성한 것이다. 일동제약 홈페이지는 의약품 성분 및 효능효과 검색지원, 자동완성 기능을 구현한 제품검색 기능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픽토그램 설명과 브랜드 스토리 페이지를 구현해 제품과 관련한 메뉴를 강화했다. 실시간 주가정보와 상세한 재무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윤리경영과 관련한 CP페이지도 비치했다. "별도의 소셜 미디어 메뉴 구성을 통해 홈페이지가 종합 미디어 채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제작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홈페이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많은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빠르고 만족스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7-27 12:06:42김민건 -
일동, 2분기 순이익·영업익 2배 이상 성장일동제약의 2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익이 크게 늘었으며 매출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동제약은 2분기 매출이 112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8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직전 1분기 24억원에서 5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113%라는 높은 성장률이다. 영업이익 또한 58억원으로 직전 분기 30억원과 비교해 약 90% 이상 증가했다. 매출은 1분기 1066억원에서 5.4% 오른 112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19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89억원, 당기순이익은 76억원이다.2017-07-27 11:44:54김민건 -
영진약품 상반기 매출 945억원...전년 대비 3.8% 증가영진약품이 상반기 9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동기 910억원 대비 3.8% 오른 945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같은 기간 37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5%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28억원에서 올 상반기 25억원으로 11%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을 보면 459억원 매출을 비롯해 12억원의 영업이익 9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직전 1분기 27억원에 비해 55%, 당기순이익은 1분기 15억원 대비 40% 줄어들었다.2017-07-27 10:50:13김민건 -
광동제약, 충북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 나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강원 등 전국에서 모인 광동제약 임직원 220명이 참가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이른 아침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아 사전 교육을 받고 구원의 집, 생명의 집을 방문해 식사와 목욕 보조, 청소, 주방일 등을 맡으면서 꽃동네 어르신의 말벗이 되었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사회복지법인 음성 꽃동네에 비타500 3000병을 전달하고 구성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국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임직원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겨울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2017-07-27 09:08: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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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보장된 일본계제약, 평균연봉 7200만원한국서 벌어들인 수익이 늘어난 덕분일까.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사들은 지난해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현황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된다. 27일 데일리팜이 일본계 제약사 9곳의 감사보고서(오츠카·쿄와하코기린·한국코와는 12월 결산, 나머지 6개사는 3월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를 제외한 7개사(한국다케다제약·한국에자이·한국오츠카제약·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쿄와하코기린·한국산텐제약·한국코와)가 임직원수를 늘렸다. 대부분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임직원수와 연봉지급을 줄이고 있는 추세와 대조되는 현상이다. 12월말 결산했던 다국적 제약사 30곳은 지난해 평균매출액이 8.0% 증가됐음에도 임직원수를 줄였다.(2015년 6859명→2016년 6747명). ◆임직원수 1등 오츠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일본계 제약사에서 근무한 임직원수는 총 1526명이다. 2015년(1421명)보다 7.4% 증가됐다. 9개사 중 임직원수가 제일 많은 기업은 한국 오츠카제약이었다. 2015년(344명)보다 5명(1.5%) 늘어난 349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국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탓에 생산직 직원수까지 반영된 덕분이다. 오츠카는 회사매출이 1506억원대로 전년(1363억원) 대비 10.5% 성장하면서 1인당 매출액도 8.9% 증가됐다. 다만 감사보고서상 급여항목에는 생산직 직원들의 인건비가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1인당 평균연봉을 환산할 때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의 방법대로 감사보고서 상 급여와 임직원수 항목을 이용해 1인당 평균연봉을 산출할 경우 1인당 4900만원이 지급됐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2016년 지급된 연봉액수(170억원)에는 생산직 직원들의 급여가 포함되지 않아 실지급액과 차이가 클 수 있다. 감사보고서상 표기된 액수만 따진다면 오츠카의 1인당 평균연봉은 2015년(4600만원)보다 5.5% 올랐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역시 비슷한 경우다. 감사보고서 급여항목에는 2016년 지급된 연봉이 39억 9200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상여 등의 항목이 별도 계정과목으로 분류돼 있는 데다 생산직 사원의 급여가 포함되지 않아 실지급액과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된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관계자는 "생산직 급여를 합했을 때 2016년과 2015년에 지급된 급여총액은 각각 63억 4400만원과 61억 2300만원이다. 직원수 127명 기준으로 1인당 평균연봉을 산출할 경우 상여를 제외하고 각각 4995만원과 4821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생산직 직원을 제외한다면 매출액(2016년 기준 2581억원) 1위에 랭크된 아스텔라스가 324명으로 상위권에 속한다. ◆일본계 연봉탑은 다케다= 일본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뽐낸 회사는 다케다였다. 2016년 기준 21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208억 1600만원이 급여로 지급됐다. 이는 전년(167억 2800만원) 대비 24.4% 늘어난 금액으로, 증가율도 월등히 높았다. 이를 1인당 평균연봉으로 환산하면 99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일본계 제약사 9곳의 평균연봉이 7200만원임을 고려할 때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연봉 수준이 비슷한 일본계 회사로는 한국 에자이를 꼽을 수 있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 169명에게 총 162억 9800만원이 급여 지급됐다. 1인당 평균연봉은 9600만원으로 환산된다. 양사는 급여수준 만큼이나 1인당 매출액도 월등했다. 2016년 기준 에자이의 1인당 매출액은 9억 1000만원으로 9개사 중 가장 높았다. 7억 9600만원으로 집계된 2015년보다 13.2% 증가됐다. 임직원수 변화가 크지 않은 데 반해 매출액이 1336억원→1522억원으로 대폭 상승한 데 따른다. 다케다의 경우 2016년 1인당 매출액이 8억 9800만원으로 전년(9억 1000만원) 대비 소폭(1.2%) 감소됐지만 일본계 제약사들 중에선 에자이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2017-07-27 06:14:56안경진 -
녹십자·대웅제약, 올해 반기 실적 보고하며 '웃었다'녹십자와 대웅제약이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며 웃었다. 녹십자는 분기 역대 최고 매출, 대웅제약은 반기 실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대웅제약은 최초로 반기 매출 4000억원을 달성했으며, 뒤이은 27일 녹십자는 분기 매출 330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 모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이다. 올 하반기까지 추세를 이어갈 경우 연간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주력 제품군에서 판매 상승이 상반기 호조의 주 요인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판관비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낳았다. 대웅제약은 올 상반기 4277억원(전년 동기 대비 11.63%↑)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37억원, 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와 100%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대웅제약이 도입한 전문의약품 항응고제 릭시아나와 고지혈제 크레스토, 당뇨제 제미글로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장을 견인한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릭시아나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기존 자렐토, 프라닥사 등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2015년 출시한 한국 다이이찌산쿄의 제품이다. 다이이찌산쿄는 국내 시장에서 순환기 분야에 강한 대웅제약을 파트너로 삼아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자료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릭시아나는 2016년 3분기부터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매 분기마다 10억원대 성장을 보였다. 올 1·2분기 매출은 72억원이었다. 판권 계약을 맺을 때 예상했던 대웅제약 영업력이 릭시아나 매출을 견인한 것이다. 3분기 안으로 100억원을 넘어 블록버스터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해 종근당에 넘어간 고지혈제(바이토린·아토젯)와 당뇨제(자누비아 시리즈)를 대신할 제품들이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고지혈제 크레스토는 대웅제약이 유한양행에서 판권을 받았으나 사실상 매출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2016년 분기 매출 180억원대에서 2017년 170억원대까지 감소했다. 올 2분기 176억원으로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당뇨제 제미글로는 대웅이 판매를 맡은 지난해 최초로 월 매출 60억원을 넘으며 연매출 269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만 140억원으로 300억원대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여기에 복합제 제미메트까지 합하면 2015년 270억원대에서 2016년 55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2016년 총 매출 1조 1979억원에 그친 녹십자는 올해 1조 2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까. 녹십자는 올 2분기 매출액 3301억원과 영업이익 345억원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대웅과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도입한 주력 제품인 혈액제제와 백신 제품이 호조를 이끌었다. 녹십자는 올해 초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판권과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판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은 특히 다국적사 제품 선호도가 높다. 조스타박스는 올 1분기 200억원을 넘으며 1000억원 제품 등극을 기대하게 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다실과 조스타박스의 시너지 효과에 일본 뇌염 백신과 독감 등 다양한 백신 제품군이 매출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에는 수두백신 수출 실적도 반영돼 실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독감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수출 성장도 한몫 했다. 증권업계는 녹십자 최대 사업인 혈액제제가 연간 약 760억원대(약 8%대 성장)로 순항하며 안정적 실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관측했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애드베이트는 1분기 약 150억원으로 올해 59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아울러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도 약 2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녹십자 실적 상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2017-07-27 06:14:55김민건 -
녹십자엠에스 상반기 영업익 470% 증가...성장↑녹십자엠에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 1분기 흑자전환을 유지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26일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이 47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1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433억원 대비 10% 늘어난 478억원이다. 무엇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돋보였다. 지난해 상반기 4억원에서 올해 23억원으로 약 470%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에는 4억원의 적자에서 올해 1분기 10억원, 2분기 4억원으로 총 15억원의 순이익을 유지하고 있다.2017-07-26 16:06: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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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2분기 영업익·당기순이익 30%↓녹십자랩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감소했다. 다만 매출액은 17% 늘었다. 26일 녹십자랩셀은 올 2분기 매출이 1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4% 늘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지난해 9억원에서 5억원으로 약 4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8억원에서 6억원으로 30% 감소했다.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기 실적은 매출 192억원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이었다.2017-07-26 15:24: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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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기 조심"...현대 버믈리 브랜드 '눈길'모기는 종류에 따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옮길 수 있어 여름 휴가철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올해 들어서만 13명을 숨지게 한 야생진드기의 하나인 소참진드기는 물릴 경우 치사율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켜 '살인진드기'로 불린다. 이외에도 야외 피서지에서는 피부 감염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각종 벌레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휴가지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긴 옷을 입거나 모기,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필수라고 제약업계는 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매년 늘어나는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모기기피제를 선택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모기(해충) 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막아주는 제품으로 기피 효과는 사용 부위에 2~4시간 정도 지속된다. 또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된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버물리이카리딘케어액'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환경보호국(EPA)에 등록된 해충 기피성분인 이카리딘을 주원료로 사용한 모기기피제다. 이카리딘은 모기·털진드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에서도 기존의 기피제 성분에 비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충 효과는 없으며, 모기 및 진드기 등의 더듬이 감각털을 자극해 먹이의 신호를 못 느끼게 하는 것이 원리다.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모기나 벌레에 물린 부위를 긁어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는데, 이 때 물리거나 상처가 난 부위에 바닷물 등이 닿으면 각종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벌레에 물린 즉시 치료약을 발라 가려움과 붓기를 완화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약품 버물리 시리즈에는 버물리이카리딘케어액과 같은 의약외품인 모기기피제 외에 벌레물림치료제도 있다. 버물리사 둥근머리겔은 가려움 해소 효과와 벌레에 물려 생기는 부기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벌레물림치료제로, 겔 형태에 둥근머리 용기를 적용해 쉽게 흐르지 않고 흡수가 빨라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켜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상비약으로 인기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물린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동전 모양의 패치형 제품 '버물리 플라스타'는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도포 후 옷에 묻거나 닦일 염려가 없고 어린이나 여성 등 피부가 약한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2017-07-26 14:51: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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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리딩기업 씨젠, ODM공급 해지로 전략 차질?올해 안에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자 개발 생산) 공급 사업에서 첫 성과를 내겠다는 분자진단 리딩기업 씨젠의 전략 수립에 차질이 예상된다. ODM은 제조자가 개발부터 생산까지 하고, 판매만 맡기는 형태의 사업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젠이 ODM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체결한 미국 '베크만쿨터'사와의 계약이 최근 종료됐다. 씨젠은 진단장비를 보유한 베크만쿨터에 맞춤형 진단시약을 공급하기로 했다. 진단시약은 거의 개발이 완료돼 올해말 출시 예정이었다. 지난 21일 씨젠은 베크만쿨터(Beckman Coulter)와의 77억원 규모 분자진단제품 개발 및 공급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 베크만쿨터와 계약은 ODM방식으로 씨젠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부 도맡아 제품만 납품하는 방식이다. 업계는 베크만쿨터의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제품이 출시되면 전세계 분자진단시장에서 씨젠의 제품과 기술력을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베크만쿨터 모회사인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기업 다나허(Danaher)가 베크만쿨터의 분자진단 사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씨젠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다나허가 2016년 분자진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세페이드를 인수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따라서 올해 연말 베크만쿨터 분자진단 장비에 맞춘 2개의 시약 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던 씨젠의 전략은 어려움을 겪게될 전망이다. 이에앞서 삼성증권은 2014년 11월 베크만쿨터, 2015년 7월 퀴아젠, 2015년 9월 벡튼디킨슨, 2016년 11월 홀로직 등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 ODM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것에 대해 50억원대 초회 공급과 3년 이내에 300억원에서 500억원 실적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다나허의 이같은 일방적 결정에 씨젠은 2014년 유럽과 미주 등 전지역에 분자진단제품 개발과 공급계약을 하면서 받기로 했던 계약금 77억원에 대한 확보 여부도 불확실해졌다는 지적이다. 씨젠 관계자는 "계약금에 대해 협상 중이며 만약 안 될 경우 소송을 통해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77억원은)5년에 걸쳐 받을 금액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약 해지 영향은 주식 시장에서 현실화 됐다. 지난 20일 계약 해지 발표 전 씨젠 주가는 3만5400원에서 발표 당일인 21일 2만9550원으로 떨어졌다가, 시장이 다시 개장한 24일에는 2만8700원까지 감소했다. 하락세는 다소 줄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주가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기술력과 제품개발 측면 문제는 아니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하던 첫 번째 ODM 매출 발생 기대가 무너져 당분간 주가 부진은 불가피 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아직은 홀로직이나 퀴아젠, 벡튼디킨슨과 체결했던 ODM계약 건은 남아있다. 씨젠측은 "이들과의 ODM계약은 별도의 프로젝트로 빠르면 2018년 말 퀴아젠과 벡튼디킨슨에 공급이 이루어지며, 2019년 홀로직과 체결한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은 작게는 7~8개에서 많게는 16개까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한번에 진단할 수 있는 씨젠의 멀티플렉스 기술을 '임상적 유용성이 뛰어난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ODM으로 할 경우 실제 마케팅 효과도 이득이지만 혼자서 멀티플렉스 기술의 효과를 알리는 것보다 글로벌 회사와 함께 하는 게 이익이다"며 지속적으로 ODM전략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17-07-26 12:13:19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