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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위기 노바티스, 8년만에 글로벌 수장교체한해 500억 달러(2016년 글로벌 매출 485억 1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8년 여만에 글로벌 수장을 교체한다. 4일(현지시각) 노바티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8년간 경력을 쌓아 온 조셉 지메네즈(Joseph Jimenez)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초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메네즈의 근무기한은 2018년 1월까지로, 8월 31일까진 노바티스에 남아 고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인된다. 이사회는 현재 노바티스에서 의약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바산트 나라시만(Vasant Narasimhan) 의학부총책임자(CMO)를 차기 CEO직에 임명했다. 바산트 나라시만 CMO는 하버드의대 의학박사 출신으로서 2005년 노바티스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한 뒤 13년동안이나 노바티스에 재직해 온 인물이다. 노바티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 근무했다. 정식 취임하는 일자는 내년 2월 1일로 알려졌다. 이번 노바티스의 CEO 교체는 글로벌 제약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글리벡(이매티닙)' 등 매출성장을 견인해 온 대형품목들의 특허만료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데다, 산도스의 제네릭의약품사업부와 안과사업부 알콘마저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면서 고전하고 있었던 노바티스에겐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했던 상황. 올해 초 앤드류 위티(Andrew Witty) 전임 대표의 후임으로 엠마 왐슬리(Emma Walmsley) 신임대표를 선출했던 GSK의 상황과도 묘하게 겹쳐진다. 노바티스는 지난 5월 바젤 지역에서 합성의약품 제조 및 개발과 관련된 500여 개 직군을 줄이는 대신 생물학적 제제 등 혁신의약품 생산 및 연구분야에서 350여 종의 첨단기술직을 새롭게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 구조조정과 그에 따른 진통 역시 나라시만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GSK와 합작투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컨슈머헬스사업의 지분 매각 여부도 그의 손에 달렸다. 현재 노바티스는 GSK 컨슈머헬스사업부의 파트너사로서 3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제사업부의 강력한 경쟁사로 꼽히는 로슈의 지분도 상당 부문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매각설이 돌았던 알콘에 대해서도 지메네즈 회장이 남겨진 재임기간 동안 구체적인 행보를 결정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메네즈는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알콘의 기업공개(IPO) 또는 사업분할(spinoff)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며, "사업 유지부터 매각까지 모든 대안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한국법인도 신임대표 취임 이후 불어오게 될 변화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진 하다. 지난해 휴직처리된 전 대표 대신 크라우스 리베 임시대표가 업무대행을 수행한지는 어느덧 1년 6개월차가 됐다. 심부전 신약 ' 엔트레스토(사크부트릴/발사르탄 복합제)'가 지난주 급여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지난달 급여등재된 건선약 '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차기 기대주로 꼽히지만, 시간이 그리 많진 않다. 신약 2종이 과징금이나 급여정지로 인한 손실분을 만회할 만큼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한다면 본사로부터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모른다는 얘기다. 외르크 라인하트(Joerg Reinhardt) 노바티스 의장은 공식적으로 "지메네즈 회장이 재임기간 중 글로벌 핵심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비핵심부서를 정리하면서 특허만료에 대처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노바티스는 과학 기반의 혁신에 강점을 나타내는 회사다. 의학박사로서 환자중심의 시각과 인도주의적 관점을 보유하고 있는 바스 나라시만 신임대표가 부임한다면 연구개발(R&D) 및 영업부서간 교류활동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강력한 사업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라시만 차기 CEO는 "조셉 지메네즈 회장과 이사회에 감사를 표한다. 노바티스를 지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노바티스는 전 세계 환자들에 대한 혁신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다. 최근 출시된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세계적인 리더십, 광범위한 역량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2017-09-05 12:14:56안경진 -
보령,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 공모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이달 31일까지 대한민국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보령제약에서 2005년 제정한 상이다. 13회를 맞는 문학상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응모 방법은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이며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제12회 대상 수상작에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과 환자의 불안감을 생생히 묘사한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 교수의 '두껍아 두껍아'가 선정됐다.2017-09-05 10:54:4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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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자사 공식 국문, 영문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리뉴얼의 컨셉이 '고객과 소통하는 홈페이지'로 브랜드, 제품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메뉴에 별도 모션으로 메뉴별 이동을 간소화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반응형 홈페이지로 PC와 모바일, 테블릿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웹을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경남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의 노란 컬러를 시각적으로 배치해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트렌디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 구현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제품정보에 중점을 두었는데, 브랜드 제품은 스토리 중심으로, 그외 제품들은 효능효과로 카테고리를 나눠 증상에 맞춰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제약은 '고객과의 소통'이란 목표아래 추가 브랜드 홈페이지 구축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17-09-05 10:45:51이탁순 -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28초 영상 드라마' 공모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5일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상처 받는 대한민국의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이지덤 뷰티 28초 티-빨 드라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기획한 것으로 대한민국 20대 청춘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티 안나게 빨리 낫는 이지덤 뷰티와 함께 상처받은 청춘을 치유하자'다. 이에 맞는 28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해 SNS에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거나 자신의 영상을 보며 힘을 받았으면 하는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영상을 공유한 게시글 URL을 이지덤 뷰티 홈페이지에 등록해도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1개팀을 선발한다.대상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특별상 20만원에게 주어진다. 결과는 10월 18일 개별 연락된다. 대웅제약은 "주제와의 적합성,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선발된 팀에는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며 "대한민국 청춘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여러 상처들을 보듬고 위로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한 만큼 참여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힘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이며 이지덤 뷰티는 얼굴 및 국소 부위 상처 치유를 돕는 습윤드레싱이다.2017-09-05 10:45:33김민건 -
녹십자,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출시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원감탕’ 시리즈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 ‘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하는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돼 있어 오한, 콧물, 몸살에 이르는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잡을 수 있다. ‘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양약의 코감기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멘과 함께 한방에서 맑은 콧물,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는 소청룡탕 성분이 함유돼 있다. ‘원감탕코프’의 경우 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맥문동탕과 함께 목감기약 성분인 티페피딘히벤즈산염이 첨가돼 있다. 목이 붓고 아픈 인후통, 심한 기침, 가래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원감탕’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원감탕 시리즈는 양약 성분에 자연에서 유래한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단일제 감기약에 비해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늘어나고 있는 감기 환자 치료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출시로 어린이 감기약인 ‘그린시럽 시리즈(그린코푸 시럽, 그린노즈 시럽 등 4종)’, 일반 감기약인 ‘그린캡슐 시리즈(그린노즈 에스, 그린콜샷 리퀴드 등 4종)’에 이어 감기약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2017-09-05 10:01:56가인호 -
창립 23주년 이니스트 '소통과 화합' 다짐창립 23주년을 맞은 이니스트가 임직원 소통과 단합을 위한 행사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는 포부를 밝혔다. 우수 임직원과 장기근속자 3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니스트(대표 김국현)는 지난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3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기념사, 핵심가치 전파 및 사명제창, 외부강사 특강, 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국현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니스트의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뛰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과거보다는 다름의 가치로 새로운 이니스트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핵심가치 전파 및 사명 제창 시간에는 '0세부터 110세까지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이니스트 핵심가치를 담은 사명을 임직원 전체가 제창하기도 했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하이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양내윤 대표가 '생기 넘치는 일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양 대표는 유머란 재미있게 해석하는 능력이다라는 제언을 바탕으로 사내 화합을 위한 소통 메시지를 전달했다.2017-09-05 09:56: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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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약국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 출시JW중외제약이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신제품을 발매하고 시장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5일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린클은 JW중외제약(이하 JW중외)에서 판매하던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조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이다. 라벨과 용기 색상을 변경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 다만 의학 목적의 멸균 생리식염수로 일반 식염수 대비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된다. 크린클은 관류용 또는 상처, 코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방부제 등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많큼 안심하고 비강 세척에 사용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크린클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JW중외 관계자는 "크린클은 국내 최대 자체 수액 생산 라인을 자랑하는 회사의 엄격한 기준 아래 생산된 제품이다"며 "코 세척 목적으로 멸균 생리식염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크린클은 20ml, 1000ml 용량으로 구성된다.2017-09-05 09:38: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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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독감진단 플랫폼 '트리아스' 일본 출시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5일 일본에서 독감진단 플랫폼 트리아스(일본 제품명 스폿켐 플로라) 멀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아스는 올해 1월 출시했던 기존 스포켐 플로라 플루 A&B 출시 후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동시에 3명의 환자나 3가지 품목 (flu A&B, Strep A, Mycoplasma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트리아스의 편리성과 빠른 결과 도출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환자의 비강액 검체 채취 후 현장에서 3~11분이면 독감 여부를 확진할 수 있다. 비용 효과적인 진보된 기술의 진단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발병 초기 판정이 곤란했던 바이러스 감염을 신속히 검출해 진찰 효율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비디텍메드는 신제품 출시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멀티제품 출시와 일본 아크레이사로부터 플루 A&B 제품 주문도 증가하면서 일본 독감진단 시장 1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2017-09-05 09:18:27김민건 -
중소제약 공동 R&D센터 판교 시대 개막 '기대'중소제약업체의 공동 R&D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남경필 지사와 중소제약사의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이사장은 중소제약사가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R&D가 이어져야 하며 동시에 우수 인력의 확보가 관건임을 설명하고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중소제약사의 공동 R&D를 위해 접근성이 양호한 판교 일대에 연구센터 부지를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 지사는 평소 도내 중소기업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제안내용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 이사장의 제안대로 중소제약사의 공동 R&D센터가 조성될 수 있다면 판교 일대에 이미 형성된 바이오 중심의 연구기능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어 특화된 제약산업 연구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09-05 08:35:55가인호 -
정맥순환개선 시장에 넘버원 도전장 낸 영진 시큐엘영진약품이 100억원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이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 시장 선발주자는 동국제약 센시아다. 영진 시큐엘정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치료제로 정맥질환, 림프부전과 관련한 하지부종, 하지둔감증, 하지불온증상, 통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영진은 밝히고 있다.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다리의 붓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예상 구매층은 승무원, 미용사, 의류 판매 종사 등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과 은행원, 사무직 등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 등을 포함한 여성 및 30·40대 중장년층이 주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시장조사에 따르면 성별·연령별 구매 패턴은 여성 대 남성 비율은 8:2 구조, 20·30대와 40·50대 연령층은 5:3 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영진 함희정 PM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은 아직까지 미적·외모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주 타깃층 이지만 치료를 기대하는 남성·고령층에게도 적절한 마케팅 포인트를 잡으면 200억대 이상 외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함 PM은 시장 확대 가능 증상으로 손발저림과 치질·변비, 관절염·당뇨·혈관 질환 등을 꼽았다. 영진이 정맥순환개선제 후발주자임에도 시장침투와 외형 확대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철저한 SWOT 분석에 있다. 영진은 최근 일반약 판매 우수약국 20여 곳을 대상으로 정맥순환개선제 제네릭 출시에 따른 추천의향과 선호도, 경쟁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약사들은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가격의 메리트, 난매에 따른 가격 편차 등을 극복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추천을 위한 충족 및 기대사항으로는 적절한 소비자 가격과 약국 마진·직거래, 제품 포장 디자인, 셀링포인트·키 문구·설명자료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영진은 CF를 통한 일방적 마케팅보다 약사와 소통하는 판매 전략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행전략은 포스터·POP 전개, 상담 책자 및 맞춤형 전용 진열장 제공, 정맥순환 자가진단 설문지 비치, 약사 대상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약사 체험단 모집, 복약지도 동영상 제작 등이다. 서울 압구정스타약국 이보현 약사는 "이 시장 제네릭 제품들이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셀링포인트가 명확해야 하고, 임상적 자료와 근거가 있을 경우 자신있게 복약지도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진은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시큐엘과 더불어 패키지 제품인 바르는 무스형태의 버블스프레이도 함께 선보여 동반 판매 활성화를 노린다. 버블스프레이의 장점으로 청량감과 흥미유발, 마사지, 사용편의성, 경쟁 제품과 차별성을 꼽았다. 한편 시큐엘은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20정 단위로 최대 4개월 복용이 가능한 분량으로 1일 1회, 1정 또는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2017-09-05 06:14:5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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