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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사우디 SAJA사와 707만 달러 수출계약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중동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제약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SAJA(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s)사와 자사의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Tadalafil) ODF 20mg'에 대해 5년간 약 80억원(70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타다라필 ODF 20mg의 개발비(Milestone Payment)는 총 15만 달러로 계약, 판매 승인, 최초 판매, 최초 판매일로부터 1년까지 등 총 4회에 걸쳐 단계별로 지급받으며 SAJA사의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판매예측 수량)의 60% 조건이다. 서울제약은 SAJA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이집트, 알제리 등 GCC(걸프협력기구) 회원국을 포함한 총 8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SAJA사는 일본 글로벌 제약사에 속하는 다이치 산쿄(Daichi Sankyo), 아스텔라스(Astellas)와 사우디아라비아 타메르(Tamer)사와의 합작회사로서 연 매출액 1억 달러에 영업사원만 150여명으로 일본 기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제휴사 품목인 올메텍, 베시케어 등 제품을 생산해 중동 국가에 유통시키고 있으며 일본 상위 제약사 및 사노피, 노바티스 등 유럽 제약사와 허가, 라이센싱, 유통거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1월 이란 니칸 파마사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회에 중동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2017-11-06 11:02:48어윤호 -
티슈진, 코스닥 상장…시초가 5만2000원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이 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판권을 보유한 업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상업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2만7000원 대비 92.5% 오른 5만2000원에 형성됐다. 그러나 10시17분 현재 13.17% 급락한 4만5150원으로, 상승세는 타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7261억원으로 코스닥 상위 5위권이다. 한편 인보사는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돼 이달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2017-11-06 10:22: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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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 임직원 100여명, 단체로 마라톤대회 참가이니스트(대표 김국현)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 나섰다. 회사 측은 6일 '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한다'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건전한 화합 정신을 다지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4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주사과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트는 직원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3∼4개 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탄금호의 아름다운 코스와 충주의 인심에 매료돼 충주사과마라톤대회는 수년 전부터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고. & 8203; & 8203; 행사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정신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한 주말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8203; 한편, 이니스트는 올 하반기에 전문의의약품으로 셀타플루(오셀타미비르), 콜린세레이트(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을 발매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으로는 라라올라, 이니포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7년도 상반기에 월드클래스 300에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린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최근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11-06 09:34:56이탁순 -
CPhI 월드와이드서 국내제약사 수출계약 잇따라 성사세계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인 CPhI Worldwide 2017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돼 다수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측은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는데 내년에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53개국 2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4만5000명이 전시회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한 국가는 중국, 인도, 브라질, 이집트, 한국 등이다. 한국관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와 KOTRA 공동 주관으로 구성했으며 국제약품, 보령제약, 신신제약, 유한양행 등 36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 일평균 약 20건 이상의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에스티팜, 대웅제약, 삼오제약 등 24개 제약사가 자체 부스를 구성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율을 기록했다. 김한기 의수협 회장은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CPhI Worldwide 2017 CEO 간담회에서 "제약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과 기술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준비된 업체만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기에 한국 제약사들에게 꾸준히 역량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의수협이 한국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KOTRA는 전시회 개막 전날 한국관 참가 업체 대상의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유럽 의약품 시장 동향, 의약품 기술 제휴 및 수출, 유럽의 의약품 등록 제도를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한국 제약사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CPhI Worldwide 2017에서는 한국 업체가 EU GMP를 획득한 업체인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시장이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CMO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유럽의 의약품 CMO 시장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제약 및 바이오텍 클러스터가 강한 서유럽을 중심으로 주도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문의가 급증한 만큼, 의수협은 CMO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향후 CPhI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바이오의약품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겠다고 밝혔다. 한국관으로 참가한 신신제약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plaster(파스) 제품에 대한 수출 상담이 폭발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벨라루스와 조지아에 약 1억20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유럽, 중동, 중미, 아시아 등에서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전개해 약 250억원의 대규모 계약 및 MOU 협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KOTRA와 공동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예정인 2018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 Worldwide 2018)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2017-11-06 09:23: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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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오늘 보석 석방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오늘(3일) 부산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됐다. 지난 8월 8일 범죄혐의 소명과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부산지방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날로부터 2달여만의 일이다. 부산동부지검은 강 회장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700억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55억원을 병원 리베이트 자금으로 사용, 허위영수증 등으로 17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강 회장은 "이번에 불거진 사건은 회사와는 무관하게 영업사원 개인이 CP규정을 위반한 일탈행위였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동아제약그룹은 창사 84년 이래 처음 맞는 오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 회장 구속수감 기간 동안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강 회장 역시 2달여간의 경영공백을 메우고, 회사정상화를 위해 건강을 추스린 후 이르면 다음 주부터 회사에 출근할 것으로 전망된다.2017-11-03 19:16: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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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경영권 분쟁'…임시주주총회 금지 신청경남제약은 3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이란 공시를 통해 前경남제약 이희철 회장이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채권자 이희철은 채무자 경남제약 주식회사 외 1명에게 "채무자들은 채권자의 주주명의개서를 완료하는 2017년 11월 7일까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아울러 "채무자들은 2017년 11월 7일자 임시주주총회 의안 중 이사 선임에 대해 결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지난 19일 정정공시를 통해 박화영 사내이사 후보자와 구의서 사외이사, 최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박화영, 최욱 사내이사 선임과 김좌진 사외이사 안건으로 정정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11-03 17:56: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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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왜 34년 만에 제약사업 철수를 선택했나?CJ헬스케어 매각이 기정사실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30여년간 육성해온 온 제약사업을 CJ그룹 차원에서 정리하는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CJ헬스케어 매각설은 2014년 CJ제일제당에 속해 있던 제약사업부를 CJ헬스케어로 독립시키기 전인 2012년부터 줄곧 나돌기 시작했다. 2014년 물적분할을 통한 제약사업부의 사명개정은 상장을 위한 포석이라는 추측이 난무할 때도 회사 측은 "낭설"이라며 일축했고 실제 실현되지 않았다. 제약사업 정리의 표면적 이유는 그룹차원의 '2020 비전과 글로벌 지향-100조 목표 달성'이라는 큰 로드맵에서 제약분야가 차지하는 포션과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잦은 약가인하로 인한 외형 확대의 어려움, 불법 리베이트 문제로 인한 기업이미지 실추 위험성, 더딘 투자금 회수 등 제약사업의 낮은 매력도 사업철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0비전 달성을 위한 자금 마련용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그룹의 처지를 볼 때 움직일 수 있는 자금이 모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CJ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208억·679억원·469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눈에는 차지 않았다는 분석에도 무게가 실린다. 익명을 요구한 CJ헬스케어 고위관계자는 "CJ그룹의 주력 사업 분야인 식품과 물류, 엔터테인먼트와 비교할 때 제약사업은 투자 대비 성장속도가 느리다. 대기업 오너 관점에서 본다면 34년 간 제약사업에 투자해왔는데 기대만큼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될 것이다. 때문에 피로도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는 1984년 유풍제약을 인수하면서 제약업에 뛰어 들었고, 이후 2006년 한일약품을 흡수하면서 매년 큰 폭의 성장률을 보여왔다. 소화기, 항암, 순환계, 수액제 분야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업계 10위권에 랭크된 역량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대 초반 M&A업계서는 당시 약 30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던 CJ제약사업부 인수가액을 5000억 정도로 잡고 있었다. 현재 매각 추정가는 1조원 가량인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의 관행대로라면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1.5%의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매각이 결렬되더라도 CJ는 주관사에게 상당액을 지불해야 한다. 때문에 증권사 또는 투자은행, 사모펀드와 연계된 매각은 단순 의견타진이 아니라 실제로 오너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매각설은 그동안 설왕설래 돼 왔던 부분이지만 오늘 '서프라이즈 발표'에 임직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내년도 사업계획서 작성과 영업/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하라는 업무지시를 받았다. 내년 3월 안에 매각이 완료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사업계획과 전략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며 그룹과 계열사 간 정보비대칭 구조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CJ헬스케어 또다른 관계자도 "기업 매각이 공식화 되면 직원 입장에서는 계속 재직할지 아니면 이직 할지 등을 고민한다. 그동안 대기업 매각절차를 보면 연봉의 100% 조건 등을 내서워 명예퇴직금 또는 위로금을 지급하는데 벌써부터 일부 직원들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이 3일 아침 전직원을 강당에 모아 놓고 매각 가능성을 설명한 것과 관련해서도 한 중간 간부는 "예전 매각설, 상장설이 나올 때 낭설이라며 진화에 나섰던 회사가 전 직원에게 미리 설명하는 것이라면 매각 절차가 상당부분 진척된 것 아니겠냐"면서 대부분 직원들은 손에서 업무를 놓고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17-11-03 15:13:09노병철 어윤호 -
한국에자이, 음악으로 소통…장애인 인식개선 '앞장'한국에자이는 3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공모한 2017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우리마포복지관과 파트너를 맺고 진행한 나우프로젝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복지 분야의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과 복지기관의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에자이는 "나우프로젝트(이하 나우)는 '나를 있게 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감독의 지휘로 2015년부터 사회 인식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대상 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공동 음악 창작 워크숍 과정을 함께 하며 음원을 완성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며 라디오, TV등 미디어 대중 매체로 발표됐다. 에자이는 나우가 고령사회 문제, 뇌전증 인식개선 등을 테마로 다루며 사회인식 개선과 변화를 위해 꾸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에 울림이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공감과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SNS) 활동으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우리마포복지관을 중심으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튜브앰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악발전소, 한국뇌전증협회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도 함께 하고 있다. 에자이는 "나우 외에도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변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등 요양원 봉사활동, 여직원 모임의 홀로어르신 방문,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반찬봉사,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에자이의 기업 철학인 hhc와 깊게 연결되어있다는 설명이다. hhc는 휴먼(human), 헬스(health), 케어(care)의 약자다. 환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고자 한다는 의미다. 한편 에자이는 지난해 나우의 첫번째 결실로 Play Aid Kit를 개발했다. 제한적인 병원 환경 등 놀이에서 소외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구급놀이상자다. 에자이는 "향후 기업 사회 공헌과 기업 사회 혁신을 통합, 공감 활동에 나서며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방식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고 밝혔다.2017-11-03 12:25:48김민건 -
국내 톱5 제약 풍족한 가을걷이…영업성적 '우수수'국내 톱5 제약사들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일 종근당 실적발표를 마지막으로 매출액 기준 제약업계 빅5의 가을 성적표가 공개됐다.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은 각각 연결·개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영업익·순이익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나타냈다.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대를 넘긴 유한양행은 지난해보다 빠른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9643억원 대비 11.8% 증가한 1조 785억원이다. 작년 유한의 총 매출은 1조 3208억원이었다. 당시 매출 비중은 전문약 63.8%, 일반약 8.2%, 원료의약품 19.1%, 생활·동물용품 7.8% 순이었다. 원료약 수출이 전년 대비 31% 오른 2464억원, 트윈스타, 트라젠타, 프리베나, 비리어드 등 도입신약이 16.9% 증가한 3509억원으로 유한의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영업이익 664억원(27.9%↑), 순이익 782억원(12.2%↑)으로 외형은 물론 이익부문을 개선하면서 내실까지 챙겼단 평가다. 녹십자는 역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만 3561억원(전년 동기 대비 8.7%↑)으로 누적으로 보면 9616억원이 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한 8769억원 대비 9.7% 오른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 보다 많이 증가했다. 영업익 901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9.8%(694억원), 순이익은 623억원(전년 동기 462억원, 34.7%↑)이다. 이는 녹십자의 국내외 백신 등 사업이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아울러 판매관리비 지출을 개선해 수익성이 좋아졌단 분석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국내 제약 최초 북미지역 혈액제제 공장은 준공하면서 이러한 실적 개선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변경 이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6839억원, 영업익 807억원, 순이익 59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익은 누적으로 89%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사노피 계약 변경 건을 적용한 개별 기준의 경우에도 영업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이익 증가율이 대폭 증가한 190%(186억원)와 2840%(147억원)다. 한미가 자체 개발한 아모잘탄, 아모디핀 등 순환기계와 팔팔, 구구 등 발기부전제 계열 치료제가 한미의 R&D경영 성공에 앞장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개별 기준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익과 순이익이 각각 85.5%, 87.4% 오르며 종근당과의 도입 품목 쟁탈전 이후 외형 확대에 나서며 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웅은 업계 안에 구축한 영업 조직력과 최근 도입한 크레스토, 릭시아나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3분기 누적으로 500억원을 넘긴 제미글로는 대웅의 3분기 누적 매출액 6531억원, 영업익 382억원, 순이익 292억원 달성에 일등으로 꼽힌다. 몇년새 MSD로부터 자누메트, 아토젯 등 6개의 품목 도입으로 가장 활발히 외형 확대에 나선 종근당은 개별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6403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영업익 568억원(38.3%↑), 순이익 392억원(41.2%↑)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11-03 12:14:57김민건 -
재미한국 제약인과 12년간 인연 잇는 대웅제약대웅제약과 재미한국 제약 전문가들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교류를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주최 '2017 KASBP 추계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신 글로벌 R&D 동향 파악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글로벌 신약개발 최신 동향과 바이오 인더스트리 창업 사례를 주제로 열렸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KASBP 심포지엄을 후원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대웅과학자상과 펠로우십상을 수여했다. 대웅과학자상은 KASBP와 대웅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제약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펠로우십상은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이 대상이다. 피터 박(Peter Park, 바이시클 테라퓨틱사) 부사장이 대웅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 펠로우십 상은 컬럼비아대학 김경진 박사, 어니스트 마리오 약학스쿨 박민지 박사, 베를린 자유 대학교의 함형식 박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그동안 대웅제약은 KASBP와 교류를 통해 최신 글로벌 제약사 연구개발 동향 파악은 물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사의 글로벌 진출의 미더운 친구인 KASBP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KASBP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함께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12월 메릴랜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C&D(connect & development) 활동과 의약품 기술 도입 및 신약·기술 수출 등을 통해 R&D 글로벌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산 제네릭 최초로 미국 허가를 받은 메로페넴과 미국과 유럽 허가 신청을 완료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2017-11-03 11:01: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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