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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서지컬, DMC에 수술혁신센터 개관로봇 최소침습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수술혁신센터(Center for Surgical Innovation)를 개관했다. 국내에서 첨단로봇수술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투자유치 양해각서에 기반해 설립된 시설이다. 대한민국 첨단미래의료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초석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 한국 지사는 로봇수술을 적용 가능한 질환 분야에서 다빈치 시스템이 최대한 많이 연구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학회와 병원,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대상을 전문의로 국한하는 대신, 그간 로봇수술 시스템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전임의와 의과대학생들에게로 확대함으로써 로봇수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 로봇수술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신청을 통해 다빈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청소년 다빈치 교실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혁신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이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로봇수술 기술을 접하고,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술기를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전문교육 공간을 갖췄다는 데 가장 큰 특징을 갖는다. 소규모 교육, 대규모 워크샵에 활용될 수 있는 교육 공간에는 5개의 작업 공간과 7대의 다빈치 시스템이 갖춰졌다. 또한 의료진이 전 세계 다른 기관들과 협업하거나 합동 교육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최신식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비했다. 그 외에도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과 다빈치 시스템 체험을 위한 2개의 데모룸이 마련돼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7일 수술혁신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손승완 대표는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우수한 국내 의료진과 협력하며 로봇수술의 가치와 혁신적인 혜택을 한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가 오늘 또 하나의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며, "수술혁신센터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과 혁신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확대와 대한민국 첨단미래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선 지난 9월 식약처의 수입품목 허가를 획득한 다빈치X 수술 시스템이 공개됐다. 다빈치 X 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튜이티브서지컬의 검증된 첨단로봇수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술 시스템으로, 경제적 가치와 임상적 관점에서 보다 다양한 의료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7-11-07 15:12:00안경진 -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 영남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한국파마 박재돈 회장이 제약산업 발전 등 공로로 영남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파마는 지난 6일 오후 4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박재돈 회장이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남대 약학과 55학번 출신인 박 회장은 졸업 후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약국을 경영하는 등 경험을 가지고 1974년 9월 한국파마를 창업했다. 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 관리를 통해 한국파마를 기술력과 생산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파마는 현재 전세계 30개국의 다국적제약사에 50종의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국파마는 "박 회장은 1989년 한국파마 노조 결성 후 평화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문화를 정착시키고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라는 신념으로 노사화합과 인재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신뢰를 쌓았다"며 한국 기업에서 노사문화 정책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돈 회장은 "58년전 이 자리에서 약학 학사 학위를 받은 기억이 엊그제 같다. 58년이 지난 오늘 모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마음으로 묵묵히 앞만 보며 걸어온 것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원동력이 됐다"면서 "오늘 받은 박사 학위는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베풂의 삶을 사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창업 당시의 마음가짐 그대로 사회와 국가에 보탬이 되는 기업인으로 남겠다고 했다. 한편 박 회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999년 100만불 수출의 탑,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2005년 상공의날 대통령표창, 2008년 IMI 경영대상 수상, 2009년 대통령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2017-11-07 15:08: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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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IMS, '아이큐비아'로 사명 변경지난해 IMS 헬스와 합병하며 사업 저변을 넓혔던 퀸타일즈아이엠에스(QuintilesIMS)가 ' 아이큐비아(IQVIA)'란 이름으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아이큐비아는 '아이큐비아 코어(IQVIA CORE)'라는 고객 솔루션 기반의 기업이다. 코어를 통해 질병학적, 지형학적, 과학적 방법 전반에 걸친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정보와 첨단 분석, 선도기술 및 광범위한 산업지식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더욱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임상 개발과 리얼월드 에비던스를 위한 혁신적 접근, 환자관리 개선을 위한 머신 러닝, 정확한 상업전략 등을 포함한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기초연구에서 발매 이후까지 제공되는 아이큐비아의 통합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전 세계에서 향상된 보건의료의 가치와 용이한 시장 진입 및 헬스 아웃컴(Health outcomes)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의 아리 보스빕(Ari Bousbib) 회장은 "IMS 헬스와 퀸타일즈의 합병은 더 신속한 혁신과 발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금의 아이큐비아가 탄생하는 데 고객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음을 의미한다"며, "생명과학 분야의 빠른 변화에 부응함은 물론 보건의료 의사 결정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5월 초대사장으로 선임된 한국 아이큐비아의 정수용 사장은 "아이큐비아의 코어 솔루션 론칭을 통해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임상, 판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한국 내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존 데이터 통계 분석 컨설팅과 임상 CRO 영역을 넘어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인재개발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관련된 아이큐비아의 끊임없는 노력과 수 십 년간 축적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경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향후에도 개인 보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관리와 기술 및 물리적 안전장치, 규제 등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큐비아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세계 데이터 보호 당국,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2017-11-07 13:41:30안경진 -
13년 협력관계가 소송으로…이연제약·바이로메드 왜?'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간 케미'가 삐걱대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관련 소송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출원인 명의변경 등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VM202 관련 국내외 특허 지분 변경과 이전, 자료의 제공과 사용 승인에 관한 것이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2004년 체결한 유전자치료제 VM202의 국내 공동 상용화 개발 계약건이 정확히 이행이 안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행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 1월 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는 심혈관 및 신경질환치료제 VM202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유전자치료제 원료 생산 관련 기술을 바이로메드가 이연제약에 넘기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넘기지 않아 이견이 생겼다는 게 이연제약의 주장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바이로메드의 원료 독점권을 보유한 이연제약은 그동안 유전자치료제 기술수출 시 원료를 공급해 수익을 만드는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제약은 지난 8월 29일 800억원을 투자해 7만5천872㎡ 부지에 3만1천305㎡ 규모의 유전자치료제 충주공장 건립에 들어가기도 했다. 2020년 준공 이후 이연제약은 바이오원료의약품과 VM202 등 유전자치료제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번 소송의 중요한 배경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이연제약은 2007년 바이로메드 주식 40억원 가량 취득했으며, 2008년에는 바이로메드 항암유전자 백신 공동개발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루게릭병 치료제 글로벌 공동 판매 계약, 유방암 신약 VM206 아시아 일부와 중동지역 독점판매권 체결 등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지난 6일 바이로메드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현재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장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특허 명의 변경 요구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연제약의 소송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이연제약이 ▲VM202 관련 출원·등록한 특허의 명의 변경 및 이전을 통해 50% 지분 요구 ▲전임상 연구 및 임상 데이터 자료 제공 ▲해외 공장에서 이루어진 DNA 원료 및 완제 생산에 대한 자료 제공 등에 관해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국내 상용화에 필요한 정보를 계약서 내용에 따라 신의성실하게 제공했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회사와 주주 이익을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제약의 소송 제기는 2004년 1월 체결한 VM202 국내 상용화 계약의 기본 정신과 신의성실 조항을 위반하였기에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 판권과 생산권 회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연제약 관계자는 "7일 오후 3시에 법무법인과 협의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설명했다.2017-11-07 12:14: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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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공동 생동 품목수 1+3 제한 식약처에 건의"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생동 제한과 관련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데 성공했다. 공동생동 제한 적정 품목수는 1+3으로 결정해 식약처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160;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내부 자정 활동과 제도개혁 건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공동·위탁 생동 품목의 난립이 불법 리베이트 조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적정수의 품목 제한을 업계 스스로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7일 아침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A룸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의약품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ISO 37001 도입과 관련, 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일정과 참여기업 등을 확정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차질없는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 이전까지 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동아ST·유한양행·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이사장단에 포함된 8개사와 함께 코오롱제약 등 모두 9개사가 1차로 ISO 37001 도입·인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협회 이사장단사나 이사사는 아니지만 1차 도입을 자청했다. 이어 나머지 이사장단사와 이사사 등 총 51개사가 5개 그룹으로 나눠 오는 2019년 12월 이전까지 공동컨설팅 등 도입·인증 절차를 밟는다. 이사장단은 또 이날 회의에서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산업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공동생동·위탁생동 허용 품목을 원 제조업소를 포함해 4곳(1+3)으로 줄이는 방안을 식약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는 공동·위탁생동과 관련해 제한규정이 없어 이러한 무제한의 품목 허가가 리베이트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으나 과거에는 위·수탁 생동은 허용되지 않고, 공동 생동은 1+1 품목 제한을 받은바 있다. 이사장단은 이와 함께 기존의 허가받은 품목에 대한 갱신제도와 관련, 품목허가를 받은 제조·수입업체가 최근 2년 이상(1년 1회 이상)의 제조(수입) 실적이 있어야 갱신받을수 있도록 강화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 최근 2년간 보험급여 청구실적이 없는 약제는 요양급여 목록에서 삭제하는 점을 준용해 현행 품목갱신제도도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와 이사장단은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질서를 보다 투명하게 할수있도록 하는 제도 개혁과 자정활동을 전개한다는 지난 10월 이사회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방안을 종합적이고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방침이다.2017-11-07 11:33:25가인호 -
CJ헬스케어 사모펀드 인수 가닥…현재 CEO 물색 중사실상 매각이 결정된 CJ헬스케어 인수 대상이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로 가닥이 잡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외국계 PEF를 구심점으로 서치펌(헤드헌팅업체)을 통해 영어 능통자 등의 조건을 내세워 최고경영자를 물색 중이다. 아직 선임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몇몇 인물이 물망에 오르내리며 적임자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사모펀드 성격상, A기업이 대주주로 나서고, B, C, D 등의 군소 투자자가 연합해 인수를 시도할 공산이 현재로서는 유력하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M&A 선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당초 거론되던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외국계기업이 주도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부분이 바로 이 대목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 PEF가 CJ헬스케어 인수 후 인력, 재무건전성 등을 재정비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관심 있는 국내외 제약사에 되팔 확률도 적잖기 때문이다. PEF의 자금 구성과 비중에 대한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CJ헬스케어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내 제약사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익명을 요한 업계 관계자는 "4~5년 전 CJ헬스케어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 당시 5000억원 가량의 호가를 제시 받았고, 외형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괄목할 만큼 성장한 현재 매각가치는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기업이 인수합병을 주도할지 모르지만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업계에서는 국내사 보다는 다국적제약사가 인수합병에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왜냐하면 1조원을 상회하는 CJ헬스케어 매각가치를 고려했을 시, 지불능력을 감내할 마땅한 국내 제약사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M&A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 MSD가 2014년 분사 전 CJ헬스케어에 관심을 두고 합병을 추진한바 있지만 아세안 거점 확보를 위한 공장 인수 차원인 점을 감안 한다면 구체적 인수합병 파급효과는 산술적으로 계산하기 어렵다. PEF가 고용한 CEO의 지휘 아래 당분간 '매각법인'을 경영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PEF의 기업 경영은 부정적 사례도 있지만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OB맥주 인수와 같이 긍정적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2012년 KKR은 '카스' 맥주 브랜드 마케팅을 집중해 '하이트'에 밀린지 16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컨소시엄 형태의 사모펀드 매각이 확정됐을 공산도 크다. 이번 M&A를 통해 CJ헬스케어의 기업가치가 극명히 드러나는 만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직원 입장에서는 어떤 전문경영인이 채용 되느냐에 따라 향후 거취가 판가름 나는 만큼 인수합병 대주주의 윤리적 판단도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2017-11-07 06:15:00노병철·어윤호 -
"제약사, CSO 등 지출보고서 직접 작성 보관해야"CSO 등 대행업체의 경우 지출보고서의 작성·보관 의무가 없다하더라도, 그 행위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의약품 공급자에게 귀속되므로 제약사가 직접 지출보고서를 작성·보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화성의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근 이슈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워크숍이 시작된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92개 제약사 190여명의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담당자가 참석, 윤리경영 현안에 대한 제약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워크숍은 최근 협회가 도입을 결정한 ‘국제표준기구 뇌물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의 이해’와 더불어 ‘공정경쟁규약 4차 개정’,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ISO 37001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은 반부패 관련 국제사회 정책 흐름과 국내 환경을 진단하고, ISO 37001 도입에 따른 제약업계 윤리경영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ISO 37001가 제약업계에 정착할 경우 리베이트에 대한 효과적 통제 수단으로서의 1차적인 기능 외에도, 전사적으로 반복적인 노력을 요해 리스크 발생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경영 자정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부조직에 한해 적용되는 CP와 달리 ISO 37001은 조직의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직 ·간접적 뇌물 위험까지 다루는 전사적 개념임을 설명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의 박재우 사무관은 지출보고서 관련 쟁점과 작성방법,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 CSO(영업대행업체)나 CRO(임상시험수탁업체)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경우, 지출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박 사무관은 “대행업체의 경우 지출보고서의 작성·보관 의무가 없다하더라도, 그 행위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의약품 공급자에게 귀속되므로 의약품공급자가 직접 지출보고서를 작성·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공급자 간 코프로모션이 진행된 경우에는 각 주체가 각각의 경제적 이익 제공 행위에 대해 작성해야 한다. 이어 김세윤 동아ST CP지원팀장이 ‘경제적 이익지출보고서의 시스템구축 및 모의운영에 대한 사례공유’에 대해,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지출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변호사는 “CRO나 CSO 등 대행업체에 대한 지출보고서 미작성시 단순히 지출보고서 미비로 인한 위반처벌(벌금 200만 원)뿐 아니라 위반사실에 기초해 급여정지·제외 처분 등의 잠재적 위험요소로 번질 수 있다”며 파트너사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공정경쟁규약과 관련해선 4차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주요 질의사항에 대해 협회 보험정책실의 주은영 과장과 TY&Partners의 부경복 변호사가 각각 발표했다. 주 과장은 ‘객관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와 ‘전문성과 경험 등의 합리적 선정기준’ 등의 구체적 예시를 들어가며 강연 및 자문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부 변호사는 자문의 적법성 보장과 관련한 질문에 “자문이 왜 필요한지, 왜 그 대상인지, (복수자문의 경우)왜 여러 명인지, 어떻게 자문 결과물이 활용되었는지 4가지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하라”고 말했다. 또 규정 해석에 Gray area(모호한 부분)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제약협회 장우순 보험정책실장은 “최근 협회는 윤리경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ISO 37001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은 산업계의 노력이 불법 영업으로 인해 그 의미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17-11-06 14:51:48가인호 -
환인, 문정동서 새출발…신사옥 준공기념식 열어환인제약은 문정 법조단지 환인빌딩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6일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정 법조단지에 세워진 환인제약 신사옥은 지상 11층 지하5층(연면적15,572㎡)으로 총 376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환인빌딩 사무실 및 회의실은 유리로 된 개방형으로 만들어 열린 업무 공간을 조성했고, 임직원의 편의 및 사무공간을 고려한 인테리어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해 업무 능률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환인제약의 성장을 이끈 회사 임직원 및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사옥 건립을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광식 회장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변화, 혁신을 바탕으로 젊고 강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제약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됨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 계통 및 우울증 치료제 분야에서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순환기 계통 및 기타 다른 치료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7-11-06 14:50:19이탁순 -
JW중외제약, 3분기누적 매출 3778억…순이익 흑자전환JW중외제약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17년 3분기 매출액 13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0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61% 올랐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75억원,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누적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3778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54%, 1.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2017-11-06 14:45:18이탁순 -
휴온스그룹, 2018년 신입 공채 27기 모집휴온스그룹이 2018년 신입 공채 27기를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이며, 휴온스 그룹의 공식 채용 사이트 및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내년도 신규 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 해외), 연구개발, 생산, 품질, 경영지원, IT 등 총 7개 부문으로,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휴온스 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만큼, 단순 '스펙'보다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약영업 직군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의 면접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함께 일할 선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년도 입사자들이 직접 1차 면접을 진행 한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에는 입사자들에 대한 기업·직무 적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이틀간 선배들이 신규 입사자들과 팀을 이뤄 업무 현장을 생생히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 생산 등 개별 직군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전형을 마련,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휴온스 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2017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서도 입사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23일까지 리딩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인재 매칭 프로그램 'inSEED' 검사를 통해, 휴온스 그룹의 인재상에 적합 한 지 여부를 사전에 평가해볼 수 있다. 매칭율이 높은 지원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을 함께 할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성장 동력 으로 꼽히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리드하겠다는 높은 비전과 포부를 지닌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번 공채 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2017-11-06 11:41: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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