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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배우 지진희와 '케펜텍' 신규광고[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펜텍'의 광고모델로 명품배우 지진희 배우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증엔 텍(Tech)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케펜텍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지진희 배우는 "파스의 차이는 곧 'Tech(기술)'의 차이"임을 강조하고 ▲통증완화 Tech ▲염증케어 Tech ▲통기성 Tech 등 세 가지 기술을 케펜텍에 모두 담았다는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케펜텍은 국내 최초로 에어플로우(Air-flow)공법을 적용했다.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공기 순환을 돕고 땀·수분 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의 짓무름이나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장은 "케펜텍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50~60대 고객층은 물론, 무리한 운동과 업무 등으로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20~40대 연령층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기존 케펜텍 오리지날에 더해 ▲열감을 더한 '케펜텍 핫' ▲냉찜질 효과가 우수한 '케펜텍 쿨'을 잇따라 선보이며 붙이는 근육관절염치료제 케펜텍의 제품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2021-06-10 09:23:12김진구 -
넥스트BT, FDA 허가 원료 '대마종자유' 홈쇼핑 판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넥스트BT가 11일 오전 9시25분 NS홈쇼핑에서 '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를 6개월, 12개월분 구성으로 방송 판매한다. 회사에 따르면, '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지난 2월 홈쇼핑 최초로 런칭한 캡슐형 대마종자유 제품이다. 대마종자유 시장 인기를 선도한 원조격 제품이다. '대마종자유'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90% 이상인 '착한 지방'으로 오메가3, 6, 9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10종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연어에서 추출한 오메가3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연어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노출, 생선 비린내 등으로 섭취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원료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Vegan)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 경쟁력 '매진 행진' 넥스트BT '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원료, 제조, 포장공정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Hemp Oil CANADA Inc'사의 피놀라(Finola) 대마종자유 원료를 100%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FDA가 식품 원료에 부여하는 식품 안전성 최상위 등급 인증이다. 제조 부문도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 영양소 소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냉압착(Cold Pressed) 방식으로 착유한다. 이렇게 착유된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오일을 식물성 캡슐에 담아 100% 식물성 제품으로 제조했다. 포장은 1회분씩 개별 포장하는 PTP 공정으로 간편한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게 했다. 기존 대량 용기 포장은 1회분 섭취시 손을 통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넥스트BT '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홈쇼핑 첫 방송과 2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2021-06-10 09:19:07이석준 -
마더스팜, 영양제 '하루건강애(愛) 딱이야' 약국 입소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 협력사 마더스팜은 종합영양제 '하루건강애(愛) 딱이야'가 간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하루 영양소를 챙길 수 있는 종합영양제 '하루건강애 딱이야'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건강애 딱이야'는 하루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건기식이다.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콤플렉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리골드꽃추출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 및 DHA 함유유지 등이 한 팩에 담겨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 등도 포함됐다. 마더스팜 관계자는 "출시 후 약국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며 일일이 영양제를 챙겨 먹기 힘든 직장인과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층 중심으로 '하루건강애 딱이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제품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마더스팜은 약국 및 일반의약품 전문 유통 업체다. 일반의약품 '콘티600정', '아드레큐에이정', '우루큐백정' 등을 포함해 약국 위주의 다양한 건기식을 판매하고 있다.2021-06-10 08:58:51이석준 -
불순물 책임 가려야 하는데...발사르탄 소송 하세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업계에 캐나다발 불순물 위협이 확산하자 불순물 발사르탄 소송에 관심이 쏠린다. 불순물 파동의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를 따지는 소송인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다시 불순물 사태가 불거지면 책임 논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오는 17일 제약사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소송의 변론을 진행한다. 제약사 36곳이 2019년 11월 “발사르탄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청구한 소송이다. 앞서 2019년 10월 건보공단은 제약사 69곳을 대상으로 20억3000만원 규모의 구상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 2018년 불순물 발사르탄 파동의 발생 이후 환자들에 기존 처방 중 잔여기간에 대해 교환해주면서 투입된 금액을 제약사들로부터 돌려받겠다는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건보공단은 발사르탄 의약품 교환 조치에 따라 10만9967명의 진찰료 9억6400만원과 13만3947명의 조제료 10억6600만원 등을 청구했다. 소송이 제기된지 1년 6개월 가량 지났지만 2번의 변론만 진행된 상태다. 소송 제기 9개월만인 지난해 9월10일 첫 변론이 열렸다. 이후 6개월이 지난 올해 3월 두 번째 변론이 속행됐다. 소송 지연의 가장 큰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차질을 빚으면서 주요 재판 업무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12월8일 2주간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재판을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3주 휴정도 권고됐다. 채무부존재 재판의 경우 지난해 11월19일 두 번째 변론이 예정됐지만 12월17일로 변경됐고 또 다시 올해 3월11일로 미뤄진 바 있다. 채무부존재 소송이 추후 2심, 3심으로 이어질 경우 결론 도출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불순물 파동이 불거진지 3년 가량 지났는데도 책임 공방의 결론까지 갈 길이 멀다는 얘기다. 복지부는 발사르탄 손해배상 근거로 제조물책임법을 제시했다. 제조사의 제조물 및 안전성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제조물 결함 사유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제조물책임법 제3조에 근거했다. 제약사들은 정부가 청구한 발사르탄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제약사들은 불순물 발사르탄에 대한 제조·설계상 결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발사르탄 파동에서 검출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은 애초에 발사르탄 원료에서 규격기준이 없는 유해물질이다. 정부와 제약업체 모두 발사르탄 원료에서 NDMA 검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제조물책임법에 따르면 ‘제조업자가 해당 제조물을 공급한 당시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결함의 존재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손해배상 책임을 면해준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발사르탄 파동 이후 식약처는 발사르탄 원료에서 NDMA를 검출하는 시험법을 도출했고, 기준치도 새롭게 마련했다. 식약처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가 권고하는 가이드라인(ICH M7), 국내외 자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검토해 발사르탄 원료의 NDMA의 기준을 0.3ppm 이하로 설정했다. 제약사들이 집단으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강경 대응이다. 제약사들은 채무부존재 소송을 통해 불순물 사건의 책임이 없다는 점을 인정받고 또 다른 불순물 의약품에 대한 정부의 후속조치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전략이다. 보건당국은 발사르탄에 이어 불순물 라니티딘 후속조치에 대한 비용을 제약사들에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송에 참여한 업체는 JW신약, JW중외제약, SK케미칼, 건일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넥스팜코리아, 다산제약, 대우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마더스제약, 명문제약, 바이넥스, 삼익제약, 삼일제약, 씨엠지제약, 아주약품, 유니메드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든파마, 이연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테라젠이텍스, 하나제약, 한국콜마, 한국휴텍스제약, 한림제약, 한화제약, 환인제약, 휴온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36곳이다. 만약 발사르탄 채무부존재 소송에서 제약사들이 패소할 경우 라니티딘, 메트포르민 등의 후속조치에 대한 비용 부담도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 승소로 결판나면 새로운 불순물 사태가 불거지더라도 책임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최근 캐나다발 불순물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제약사들은 불순물 검출의 책임 여부를 또 다시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제약사들에 3개 성분의 ‘아지도(Azido)’ 불순물 평가와 시험검사 결과를 14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지난달 31일 테바, 산도즈 등 9개 제약사의 로사르탄, 발사르탄, 이르베사르탄 등 3개 성분 의약품에서 아지도 불순물이 검출돼 자진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회수 조치된 3개 성분 의약품은 총 227개 제조번호(로트)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 물량이다. 아지도는 아자이드계열 발암가능 물질의 일종이다.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구체적인 위험은 알려진 바 없다.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 등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검출됐지만 아자이드계열 불순물 검출로 회수조치가 내려진 적은 없다. 이르베사르탄, 로사르탄, 발사르탄 등 원료에서 아지도는 규격기준이 없는 유해물질이다. 사전에 아지도 검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현재 아지도 불순물의 점검 시험법도 없다. 이르베사르탄, 로사르탄, 발사르탄 등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고혈압치료제 성분들이다. 만약 국내에서도 고혈압치료제의 불순물 파동이 불거지면 대규모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고, 또 다시 책임 공방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2021-06-10 06:20:57천승현 -
상장 3년차 알리코제약...체질개선으로 도약 발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R&D 확대, 조직개편, 타법인 투자 등 부문에서다. 상장 3년차를 맞은 알리코제약이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알리코제약은 최근 R&D 강화를 위해 박홍진 비보존제약 전 대표를 R&D 및 생산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박홍진 전무는 △공장 신축 △FDA GMP 승인 △임상개발 △신제품 허가 및 허가등록(RA) △약물감시(PV) 등 R&D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비보존제약 외에도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산텐제약 등을 경험했다. 시설 R&D 투자도 단행했다. 올초 중앙연구소를 판교에서 광교로 확장 이전했다. 포화 상태인 제네릭 시장 경쟁력 확보와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R&D 시설과 연구 인력을 확충해 핵심 사업인 특화시장 개척(외과, 여성건강 등)과 의료기기,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규사업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적의 조합 찾기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올 3월에는 오너 체제로 복귀했다. 이항구·최재희 공동대표에서 이항구 단독대표체제(60)로 변경했다. 이항구 대표의 딸 이지혜 B2B팀 부장(30)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알리코제약은 2018년 2월 코스닥 상장 후 대표 체제를 4번 변경했다. 결국 상장 직전 가동했던 오너 단일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맞춤형 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초에는 특화전략실을 신설하고 부서 내 신규사업팀과 컨슈머팀을 신설했다. 경영관리실을 관리본부로 승격했고 S&M사업부 내 홍보팀을 신설했다. 개발사업부 내 BD팀을 개발팀으로, 생산본부 내 생산지원부와 생산부를 통합해 제조사업부로 변경했다. 성과도 도출됐다. 알리코제약은 올 1월 여성특화 브랜드 '위민업(WEMEAN UP)'을 발족했다. 'Specialty'에 방점을 특화전략실 신설 등 조직개편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위민업'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여성 맞춤형 Total Medical Solution을 제공할 방침이다. 벤처 투자 '성장 동력 확보' 타법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상장 이후 5곳에 투자했다. 2019년 키메디, 씨드모젠, 아이엠디팜, 2020년 리브스메드, 큐로진생명과학 등이다. 지분투자는 R&D 제휴로 이어졌다. 알리코제약은 올 2월 큐로진생명과학에 전략적 투자(SI)와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망막병증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큐로진생명과학은 한 번의 안구 내 주사로 수년간 약효가 유지되는 AAV기반의 망막혈관병증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 CRG-101은 영장류 독성과 효능 검증을 마쳤고 GMP 시설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다.2021-06-10 06:20:39이석준 -
동아ST, 1천억 CB 발행...'공장 건설·시밀러 개발' 투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송도 공장 건설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비용 조달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동아에스티는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설자금 580억원과 운영자금 42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CB를 발행한다. 사채만기일은 2026년 8월3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전환가액은 1주당 8만6800원이다. CB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우선 발행된다. 1주당 CB 우선청약권 부여 비율 금액은 11850.6018328141원이다. 동아에스티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1주당 1만1850원에 청약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는 얘기다. 구주주 청약결과 발생한 미청약금액 및 단수금액은 일반에게 공모된다. 동아에스티는 CB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580억원을 송도 공장 신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오는 2022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부터 810억원을 들여 경구용 의약품 제조시실을 갖춘 송도 공장을 건설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천안과 달성에 의약품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공장인 천안 공장은 캡슐, 정제, 주사제 등을 생산 중이며, 달성공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이 생산된다. 동아에스티는 경구제 공장의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송도 새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동아에스티는 조달 자금 중 420억원은 임상3상에 돌입한 건선치료제 DMB-3115의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DMB-3115은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면역 매개 물질 인터루킨(IL)-12와 인터루킨(IL)-23의 p40 subunit을 차단해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지난해 77억 700만 달러(약 8조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지난 2013년부터 DMB-3115의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됐다. 현재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DMB-3115의 임상 3상시험에 착수했다. 이어 유럽은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에서 임상 3상을 개시했다. 유럽에서는 총 9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의 피하 투여 시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한다.2021-06-09 16:27:11천승현 -
홍유석 GSK 전 대표,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홍유석 글락소스스미스클라인(GSK) 전 한국법인 사장이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 합류한다. 디앤디파마텍은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사업경영 등 풍부한 현장경력을 쌓아온 인사다. 일라이릴리 골다공증 치료제 국제마케팅 총괄과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 및 사업개발 총괄 수석임원 등을 거쳤고, 한국릴리와 한독테바, GSK 등 다수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2월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2020년 9월부터 GSK 미국 본사에서 혁신적인 간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준비하는 부사장으로 발탁되면서 한국인 경영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지난 2014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미국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치료영역별로 특화된 5개의 미국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과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10건의 글로벌 임상과제를 수행 중이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분야에서는 치료제 개발로 대규모 2상임상 단계까지 진입했다. 최근에는 퇴행성뇌질환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와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타 사업 영역까지 진출한 상태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홍유석 사내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창업자 겸 대표이사인 이슬기 박사가 전체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홍유석 대표가 사업개발 및 관리운영을 맡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회사 측은 홍 대표 영입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과제들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사업화가 속도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디앤디파마텍이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의 시장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규 후보물질 발굴과 성공적 임상개발, 글로벌 사업화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운영되는 성공적인 한국형 글로벌 바이오텍의 모델을 실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2021-06-09 13:36: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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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 브랜드몰 마케터 '이지에디터' 4기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브랜드몰과 함께 성장할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을 알리고, '푸딩 헤어컬러'와 '닥터본드' 등 이지엔 제품을 직접 체험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에디터 4기는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조별 콘셉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별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이지엔스타일'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4기는 아이디어와 성실함을 갖춘 20대(만 28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이지에디터 4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탈색 및 염색 체험 후 SNS 후기를 작성하고 브랜드몰 리뷰를 구성하는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기는 2021년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해단식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이지엔의 주요 제품과 신제품이 제공되며, 이지엔스타일 포인트 5만원과 활동비가 함께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상 혜택으로 다이슨 에어랩(최우수 서포터즈)과, 애플 애어팟 프로(우수 서포터즈)가 주어진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과 함께 올 여름 마음껏 탈색과 염색에 도전하며 '나다움'과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준비가 된 20대를 찾는다"며 "이지엔의 브랜드몰 마케터로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이지엔 쇼핑몰 홈페이지 서포터즈 모집 공고 내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2021-06-09 13:07:33정새임 -
모더나 창립자가 말하는 코비드 백신 개발 노하우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1976년 분자 수준의 작은 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나노 입자가 몸에 오래 잔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던 즈음 모더나는 이미 9개 백신을 포함한 13개 mRNA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 창립멤버이자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의 말이다. 수많은 바이오텍 중 하나에 불과했던 모더나가 단숨에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건 우연이라 보기 힘들다. 오랜시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랭거 교수는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2021 KPBMA 콘퍼런스 with MIT ILP'에서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모더나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함께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로 꼽힌다. 모더나 백신은 1분기 기준 전세계 약 5000만명에게 투여됐다. 조만간 한국에도 모더나 백신이 상륙할 예정이다. 수많은 의약품을 개발해온 글로벌 빅파마인 타 기업들과 달리 모더나는 2010년 만들어진 바이오텍으로 코로나19 백신이 첫 상용화 제품이다. 개발 과정에서도 많은 이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모더나는 총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94%의 예방 효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모더나의 기술은 1970년대부터 이어진 mRNA 연구의 집약체다. 랭거 교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조직공학 분야 선구자로 1300여개 이상 특허를 소유 또는 출원했고 1500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랭거 교수는 굉장히 작은 물질을 전달해 적절하게 방출할 수 있는 LNP(지질나노입자)를 활용한 약물 전달체 연구에 몰두했다. 체내 오래 머물며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할 수 있는 특수 기법을 개발했다. 2004년 1세대 LNP를 시작으로 점점 발전된 형태를 띄었다. 이후 mRNA를 치료제나 백신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개발도 일어났다. 모더나는 mRNA 기술에 랭거 교수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면서 탄생할 수 있었다. 2010년 설립된 모더나는 mRNA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집중하며 약 10년간 13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스테판 밴셀 최고경영자(CEO)는 mRNA를 활용한 백신 개발에 나섰다. 2020년 12월 3만명 대상 3상에서 예방 효과 95%라는 데이터를 얻으면서 긴급사용승인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핵심 기술만 확보되었다면 신속하고 저비용으로 개발과 제조가 가능하다는 mRNA 치료제 장점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빛을 발했다. 일찍이 투자금으로 노르웨이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놓은 것도 시간을 단축하는 계기가 됐다. 랭거 교수는 "현재도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이어가고 있고 부스터 백신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개발 중이다. 한달 이내에 적절한 mRNA 백신을 개발하고 바로 임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mRNA의 묘미"라며 "더불어 표적화만 잘 해낸다면 LNP뿐 아니라 다른 모든 나노입자의 미래는 유망하다고 본다"고 전했다.2021-06-09 12:16:58정새임 -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 동영상 안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HANMI COVID-19 Home Test'의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동영상은 회사 홈페이지(www.hanmi.co.kr) 또는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인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의 자가검사키트는 15~30분 안에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PCR 검사와 달리 멸균 면봉을 비강 1.5cm 안쪽까지만 넣어 검체 채취를 하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 없이도 간편히 진행할 수 있다. 키트에 붉은색 한 줄(대조선C)만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코로나19 양성으로 의심되며, 이때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미약품의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약국과 한미약품 공식 쇼핑몰(procalm.com), 일반 유통망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손쉽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어 마스크처럼 가정 내 방역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자가검사키트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을 조기에 차단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6-09 10:31:3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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