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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알보젠 골다공증약 2종 판매 '70억 규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알보젠코리아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에 대한 공동판매 및 유통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두 약물에 대해 국내 모든 병의원 영업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유통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은 지난해 7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비스타정은 2세대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의 라록시펜염산염 단일제제다. 1일 1회 1정 복용하며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본듀오정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D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라록시펜염산염 성분에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다.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전문약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이 기존 보유한 맥스마빌, 본키 등 골다공증 전문의약품 라인업에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이 추가되면서 영업마케팅 현장에서 진료상황별 의료진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공급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2021-01-21 09:27:13이석준 -
"최적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석 솔루션 제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약물 개발에 한창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시험 파이프라인에 300개 이상의 올리고 치료제가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수 개에서 수십개의 뉴클레오타이드 단위체가 합성된 중합체를 말한다. 짧은 가닥의 DNA 또는 RNA 분자로 보면 된다.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20년 올리고 의약품 원료 시장 규모는 3억 달러(3300억원)에 달했고, 2025년에는 RNA 치료제 시장이 20억 달러(2조2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나 모더나가 출시한 코로나 백신, 즉 mRNA 백신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술이 기반이다. 다만 올리고 약물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적합한 분석 도구 및 솔루션'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 또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대형제약사를 제외하곤 생산 회사(CRO, CDMO, CMO, CDO)에 위탁하는 추세여서 분석 솔루션에 대한 신뢰성 및 적합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워터스는 세계 최고의 전문 측정(Specialty Measurement) 회사다. 제약사, CRO , CDMO 등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하며 의약품 개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 및 사후관리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 데일리팜은 권한순 워터스코리아 상무를 만나 의약품 분석 시스템의 중요성을 들어봤다. 다음은 권한순 상무와의 일문일답. 워터스코리아의 주 고객은 누구인가 워터스(Waters)는 고 부가가치 분석 기술과 업계를 선도하는 과학 전문 지식을 가진 세계 최고의 전문 측정 회사다. 회사 이름은 창립자 Jim Waters 이름을 땄다. 전세계 7000명 이상 전문 인력이 35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제조 시설은 15곳이다. 100개 이상 국가에서 워터스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확고하다. 분석 기기하면 워터스라는 공식이 있다. 주요 제품은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기다. 가장 큰 활용 분야는 제약바이오 분야다. 연구, 개발, 품질 관리 등 전반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워터스코리아는 다양한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수탁 업체(CRO, CDMO 등)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이외도 주요 관공서(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학교(공동실험실습관, 의대, 약대 등), 국공립연구소, 병원(진단검사, 연구 등) 등 분석 실험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에 대한 개발 등 솔루션도 제공한다고 들었다. 일단 올리고 의약품 시장 현황에 대해 짚어달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짧은 길이의 DNA 또는 RNA가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로 큰 성공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단백질 수준에서 억제하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거나 개발이 불가능한 유전자가 대상이어서 많은 희귀난치성 치료제 개발로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ATTR 아밀로이드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Alnylam사의 첫 번째 RNAi(RNA Interference) 약물 '파시트란' 등 최근 이런 종류의 약물 사용 승인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DNA 및 RNA 기반 약물 형태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해당 산업에 증명했다. 화이자나 모더나사가 출시한 코로나 백신, 즉 mRNA 백신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술 기반이다. 다만 올리고 약물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적합한 분석 도구 및 솔루션에 대한 갈증은 여전한 상태다. 또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규모가 큰 대형제약사를 제외하곤 생산 회사(CDMO, CMO, CDO)에 위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분석 솔루션에 대한 신뢰성 및 적합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 올리고 의약품 개발 분석 솔루션과 워터스코리아 기술과의 차이점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은 효과가 입증된 약물의 시퀀스를 알고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다. 허나 이를 정성, 정량적으로 적합한 분석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크로마토그래피 분석법이나 DNA 시퀀싱 기술로는 부족하다. 제품 성분 증명, 약물의 염기서열 검증 및 불순물 분석을 포함한 품질 적합성 테스트와 성분 분석 방법 그리고 공정 개발에 대한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LC-MS)이 필요하다. LC-MS 분석법의 차별성은 LC-MS 분석은 약물에 대한 염기서열 및 물리, 화학적 문제점 파악을 위한 특성화 작업과 제품 생산, 출하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확인에 모두 적용된다. 기존의 DNA시퀀싱 기술은 뉴클레오타이드 또는 결합 부위를 확인할 수 없다. 특히 USP, EP, JP 등 외국 약전에서 요구하는 공정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형된 불순물들의 성분 구조와 함량 확인은 LC-MS 분석 이외에 다른 기술은 없다. 워터스사에서 새로 출시한 '바이오어커드(BioAccord)' 맞춤형 질량분석기(LC-MS)는 이런 면에서 연구, 개발, 생산, 품질관리에 가장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리 분석 적용 이전에 이미 단백질 항체 의약품 분석에 성능을 검증받았다. 특성(원형 단백질, subunit, 펩타이드 또는 N-Glycan 분석) 및 품질관리(다중 속성 모니터링, MAM) 분석에 최적의 솔루션임을 보여줬다. 바이오어커드에 대한 시장 반응은 2020년 출시된 바이오어커드는 워터스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리에 적합한 BEH 컬럼 기술 및 UPLC 크로마토그래피 기술부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석 목적에 맞는 질량분석 도구 및 규정 준수 지원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규제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다. 바이오어커드 시스템은 이미 다수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품질관리에 도입했고 국내도 일부 바이오 기업에서 사용이 시작됐다. 올해 고객사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사들은 공통적으로 분석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어커드 차별성인 △질량분석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된 기기 검교정과 사용상 용이성 △유일한 데이터 무결성 소프트웨어에 만족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향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고객사와 워터스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 성장 밑거름이 되도록 발전된 협력 관계 구축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향후 워터스코리아의 과제 및 목표가 있다면 워터스코리아는 고객사의 향후 사업 방향과 니즈를 긴밀히 논의해 새로운 연구 방향 등 양사의 시너지를 찾아갈 것이다. 최근 다양한 수탁 회사들 즉 CRO, CMO,CDO, CDMO 등이 새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워터스는 이런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호 협약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선택적 최적 솔루션 제공할 것이다.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티드의 특성분석, 품질 및 순도를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해당 산업 분야 발전과 새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2021-01-21 06:10:48이석준 -
당뇨환자 효율적 관리, 연속혈당측정기 중요성 부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당뇨병 환자 관리에 있어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달 10일 공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2021년 당뇨병 진료지침(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8212;2021)'에서는 CGM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ADA는 나이 또는 당뇨병 유형과 관계없이 다회 인슐린 주사요법 또는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CGM 사용을 권고했다. 현재는 다회 인슐린 주사요법을 받는 환자군이 우선순위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당뇨병 환자가 CGM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ADA 2021 가이드라인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환자 관리전략도 포함돼 있다. ADA는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기기를 적절하게 다룰 수 있다면, 입원 시에도 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FD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병원에서도 입원환자에게 CGM 사용을 허용한 바 있다. 입원환자가 CGM을 사용할 경우, 개인보호용 장비 사용을 줄이면서 환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혈당 측정 목적만으로 의료진이 병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에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환자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는 용도로 CGM의 사용이 보편화됐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인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e)가 작년 4월부터 모든 제1·2형 당뇨병의 인슐린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이 적용되면서 당뇨병 환자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당뇨병학회(JDS)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 CGM의 지속 사용군과 단기적 또는 간헐적 사용군을 구분하여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속 사용군은 인슐린 치료로도 혈당 변동성이 높은 환자, 생활습관이 불규칙해 혈당이 불안정한 환자, 운동/과도한 신체활동으로 쉽게 혈당이 악화되는 환자, 저혈당 조치가 필요 환자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간헐적 사용군은 인슐린을 새로 시작하는 환자, 치료변경(약물 추가 또는 변경, 약물 투여량 증가 또는 감소) 환자, 식이/운동 등 생활습관 교육이 필요 환자, 수술/치아 수술 등으로 단기 혈당 개선이 필요한 환자, 병환중인 환자 등이 해당된다. 우리나라 역시 당뇨병 환자 관리에 CGM의 쓰임이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작년 1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CGM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12월 1일부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종전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CGM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CGM 사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도 CGM을 통한 혈당 관리가 점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은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쉽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고, CGM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당뇨병의 진행과 합병증까지 예방할 수도 있다. 전문의료진의 상담과 사용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선행돼야 본인에게 적합한 사용 방법을 알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2021-01-21 06:10:39노병철 -
의약품유통협 시도지부장 선거, 현 회장 추대 분위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각 시도지부 의약품유통협회장 선출이 선거없이 추대로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선보다 현 회장을 재신임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제기됐던 지방협회장 추대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과 대구 지역 등은 2월 중 총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타 지역은 총회의 개최 방식이나 일정 등을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를 열더라도 대부분 지역은 추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이미 지난해부터 추대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거의 1년가량 회무가 진행되지 못했다"라며 "회원사간 단합을 모을 수 있는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중앙회 역시 선거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조선혜 회장이 단독 출마해 연임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박호영·정성천 두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지만 박호영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경선 가능성이 점쳐졌던 부산·울산·경남지회는 현 김동원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연임을 확정했다. 다만 광주지회는 아직 선거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경기·인천지회는 올해가 아닌 내년 총회를 통해 임원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출마를 마음 먹었던 후보군들이 선거운동이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며 "다만 아직 총회 일정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2021-01-21 06:08:28정새임 -
아이디성형외과-모티바, 안전한 가슴성형 캠페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아이디성형외과와 인체공학적 가슴 보형물 제조사 모티바 코리아가 '건강한 가슴, 아름다운 바디라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안전한 가슴보형물 대중화와 가슴성형의 올바른 수술 방법 등을 알리고자 손을 잡았다. 모티바 가슴성형을 통해 국내 대표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이름을 올린 수상자들도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에 함께 한다. 양사는 가슴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가슴성형 시 경각심을 갖고 사이즈, 모양, 촉감, 안전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디성형외과는 성형외과, 유방외과 등 다수의 전문 인력이 가슴센터에 상주하고 있으며, 모티바의 가슴보형물은 인체 친화적 제품으로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두 기업은 안전한 가슴성형에 공통분모를 두고 있다. 아이디성형외과는 지난해 'id뷰티핏 가슴센터'를 운영하고 가슴 사이즈 라인과 모양, 촉감까지 고려한 체선율감 시스템으로 진단 후 1:1 맞춤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상담 시스템은 물론, Full-HD 내시경 무혈수술, 초음파검사, 흉터레이저관리 등 내원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안전한 가슴성형에 집중한다. 모티바의 보형물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구형구축을 예방하는 스무스실크(실크서페이스) 표면을 특징으로 한다. 스무스실크는 세밀하고 정교한 입자로 제작해 구형구축, 불필요한 이물질을 통한 유전적 알레르기 요소를 최소화했으며 수술 후 마사지 과정도 생략 가능하다. 아이디성형외과 id뷰티핏 가슴센터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모티바는 점성과 탄성, 유동성이 좋은 실리콘 겔을 강점으로 가슴성형 보형물 중 촉감과 모양 변화가 자연스러운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활동량이 많은 피트니스 모델과 의사 입장에서 모두 가슴성형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2021-01-20 09:33:20정새임 -
한미약품-서브원, 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 유통 협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은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HANMI COVID-19 Quick TEST)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HANMI COVID-19 Quick TEST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서브원에 독점 공급한다. 서브원은 정부의 항원진단키트 사용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 키트를 일반 기업들에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의료기관에도 이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서브원은 국내 최대 온라인 기반의 B2B e-Market Place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 IT기반의 구매 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HUB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까지 글로벌 MRO 서비스 확장을 토대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 및 부자재 100만 여종을 판매 중인 서브원의 연간 매출은 4조원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체온측정이나 문진과 같은 기초적인 사내 방역에 치중하는 상황에서 3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HANMI COVID-19 Quick TEST는 기업 내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브원 김동철 사장은 "서브원의 B2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체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적기 공급하여 기업들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NMI COVID-19 Quick TEST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 성능을 갖췄다. 비강 내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검체 내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HANMI COVID-19 Quick TEST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PCR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2021-01-20 09:19:15정새임 -
현대약품, 파미노젠과 MOU...AI 활용 신약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이 AI(인공지능) 활용 신약 개발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LuciNe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화합물 신약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이번 제휴로 현대약품은 파미노젠이 보유한 딥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타깃에 대한 새로운 구조 발굴 및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통해 탐색된 약물은 6개월 내 비임상 진입이 가능한 선도 후보 물질로 개발이 이뤄진다. 'LuciNet'은 전세계 200억건의 화합물 정보와 질환 유전자 및 단백질 등 생물학 정보를 포함하는 'LuciNet GaiaDB'와 인공지능 딥러닝 항암제 발굴 플랫폼 'LuciNet Onco', 신호전달 단백질 예측 플랫폼 'LuciNet Kinase', 약물의 생체내 대사 상태를 예측하는 'LuciNet Meta'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헌 현대약품 신약연구본부 부사장은 "파미노젠과 공동연구를 통해 현대약품의 신약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기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2021-01-20 08:15:41이석준 -
박호영 후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재선 성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박호영 후보가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에 당선됐다.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열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결과 박호영 후보가 총 139표 가운데 81표를 얻어 58.2% 득표율로 당선, 연임이 확정됐다. 박 후보와 맞붙었던 정성천 후보는 58표를 얻어 23표 차로 패했다. 이번 선거는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을 반영하듯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선거인수 151명 중 139명이 참여해 투표율 92.05%로 마감했다. 151명 중 제약사 7표, 해외 거주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여가 불가능한 2표를 제외하면 96.5%에 육박한다. 박호영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더 경청하고 소통하며 업계 권익을 위해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약국 불용재고 문제 ▲국공립병원 입찰 등 거래 질서 문제 ▲제약사 유통마진 해결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박 당선자는 한국위너스약국 대표이사 회장과 21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경영학 석사) 취득했다. 현대약품 병원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지내고, 1997년 한국위너스약품 설립 이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 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또한 현재 사단법인 소아당뇨협회 이사장,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2021-01-19 18:20:03정새임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 2년 연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이에 2023년 2월까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혁신과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중책을 수행한다. 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관순)은 19일 오후 2021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원희목 현 회장에 대한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임기 2년 회장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연임된 회장에 한해 필요시 이사장단의 특별 결의로 1회 임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정관(제13조)에 따른 것이다. 원 회장은 2017년 2월 제21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2019년 2월 연임했다. 이사장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과제를 감안할 때 그간 협회를 이끌어온 원 회장이 그 누구보다도 우리 산업의 글로벌 성공, 제약주권 기반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산업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 협회 임직원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민·관협력과 산업 혁신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시스템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회장은 2017년 취임 직후 '제약산업은 보건안보의 병참기지인 동시에 미래 먹거리인 국민산업'으로 명명하고 'R&D 투자만이 살 길', '윤리경영은 대세' 등의 화두와 함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산업 지원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가 2018년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명시하고 2020년 바이오산업을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3대 주력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리경영 확립과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을 도입해 회원사 참여를 견인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융합 기반의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에도 역점을 뒀다. 협회가 제약기업간,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허브로서 기능하기 위해 기업, 학계,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의 협업을 모색하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해는 감염병 등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혁신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처음 협회와 회원사 공동 출연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출범시켰다. 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 65381;34대),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2021-01-19 16:42:18이석준 -
부광약품, 진해거담제 '사포날 과립' 리뉴얼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진해거담제 '사포날 과립'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뉴얼 사포날 과립은 식물성 생약이 주원료로 한방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빠른 효과를 위해 양약을 배합킨 양·한방 복합제다. 사포날 주성분 '길경'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사포날에는 길경 성분 66.67mg이 함유돼있다. 리뉴얼은 물론 마케팅도 강화했다. 부광약품은 발매 후 태전그룹과 협업을 통해 약국 판매가 용이하도록 유통망을 정비했다. 또 흡연자 대상 SK planet과 제휴 마케팅으로 사포날 효능·효과 메일을 발송하는 등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사포날 과립은 황사, 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효과가 있다.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목을 보호하고 구취제거가 필요한 남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2021-01-19 14:24:2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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