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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 참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Showcase 2022)'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 8231;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세계적인 바이오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 투자 컨퍼런스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같은날 개최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기술 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임상 3상으로 가장 앞서있는 'JP-1366'과 PARP/Tankyrase 이중저해 차세대표적항암제 'JPI-547' 등이 있다. JP-1366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역류성 식도염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PPI계열의 제품보다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열린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Digital 2021)에서 미팅했던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미팅에서도 혁신 신약으로써 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12-28 09:04:5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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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N 성분 관절강 주사 출시…천억 시장 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 부위 마찰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관절강 주사 '아티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절강주사제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회사에 따르면, 아티풀은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PN)를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강 내에 주입하면 연골의 결손 부위에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완충제 역할을 해 관절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 무릎 골관절염 환자라면 6개월 내 최대 5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대원제약은 골관절염에 적응증을 가진 블록버스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패밀리'와 골관절증 치료 천연물 의약품 '신바로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아티풀' 출시는 정형외과 시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절강주사제 환자 수는 2015년 193만명에서 2020년 243만명으로 증가 추세다. 현재 관절강주사제 시장은 1000억원 규모다.2021-12-28 09:00:00이석준 -
경남제약, 대규모 유증에도 최대주주 지배력 유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대주주 블루베리엔에프티가 경남제약 유상증자에 100% 참여한다. 이에 경남제약은 현 발행주식수 50% 수준의 신주를 발행하는 대규모 유상증자에도 최대주주 지배력은 유지된다. 공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1080만주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진행한다. 1080만주는 증자전 발행주식수(2004만9565주)의 53.87%에 해당된다. 394억원 규모다. 관심은 최대주주의 유증 참여율이다. 대규모 신주 발행인 만큼 참여율이 낮을 경우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최대주주 블루베리엔에프티는 유증에 100% 참여 계획을 밝혔다. 블루베리엔에프티는 유증 신주 가운데 현 경남제약 지분율(22.89%) 만큼 배당받은 247만2273주를 90억원 가량에 취득한다. 유증이 끝나면 블루베리엔에프티 지분율은 현재와 같은 22.89%(706만1838주)가 유지된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 경남제약은 잦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제약은 2018년 11월 14일 기존 이희철에서 마일스톤KN펀드(14.48%), 2019년 5월 21일 마일스톤KN펀드에서 현재 블루베리엔에프티(구 바이오제네틱스) 등 3년새 최대주주가 2번 변경됐다. 다만 블루베리엔에프티의 유증 100% 참여로 경영권 리스크는 어느정도 잠재울 전망이다. 경남제약은 향후에도 지배구조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이번 유증 취득 신주는 향후 1년간 제3자에게 양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기간 경영권 변동을 수반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상환 전환사채는 90억원 정도로 보통주로 전환해도 현 발행주식수의 8.4% 수준으로 경영권 변동을 유발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이번 유증으로 조달할 394억원을 채무상환자금 200억원, 운영자금 134억원, 시설자금 50억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제약은 올 9월말 대표이사가 기존 배건우에서 오성원으로 변경됐다. 오 대표는 지난해 3월 경남제약 사내이사로 합류했고 블루베리엔에프티 대표이사와 클라우드에어 사내이사로 활동중이다. 이로써 경남제약은 오성원 대표가 사령탑에 앉으면서 김병진 회장을 축으로 친정 체계가 구축됐다. 김병진 회장→장산→플레이크(클라우드에어 포함)→블루베리엔에프티→경남제약으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다.2021-12-28 06:22:00이석준 -
SK바사도 가세...날개다는 '시총 117조' 송도 전성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시가총액 3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를 새로운 둥지로 낙점했다. 2024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실을 신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등과 함께 제약바이오 시총 1~4위가 나란히 송도에 집결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2024년 송도에 둥지...3천억 투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3만414㎡ (약 9216평) 부지에 글로벌 R&PD(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330억 규모의 토지와 건물 취득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새롭게 조성될 글로벌 R&PD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와 공정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구소, 공장,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백신 전문 독립법인이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경북 안동에 백신 공장 L하우스를 가동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안동과 송도를 두 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로드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글로벌 R&PD 설립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한 바이오 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시총 1~3위 모두 송도에 위치...4개 기업 시총 117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로 이전하면 공교롭게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시총 1~4위 업체가 모두 송도에 자리잡게 된다. 지난 3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총 17조978억원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에 이어 시총 3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1년 송도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0년 삼성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 등을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듬해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위탁(CMO)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종가 기준 시총 58조9530억원으로 전체 상장 기업 중 4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서 현재 3개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가동 중이다. 지난 2018년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8만리터)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4공장을 건설 중이다.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 규모로 역대 최대다. 4공장이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3공장(1공장 3만리터, 2공장 15만2000리터, 3공장 18만리터)와 함께 총 61만8000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제약바이오기업 시총 2위를 기록 중인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를 바이오 의약품의 메카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셀트리온의 시총은 28조1412억원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송도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05년 송도에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을 준공했고 2011년에는 9만리터 규모의 2공장이 가세했다. 셀트리온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6만리터 규모의 3공장을 건설 중이다. 셀트리온은 20리터 규모의 4공장 건설도 계획 중이다. 4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에서 총 45만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송도의 바이오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설립 초기에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으로 수익을 확보하고 추후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등 자체개발 신약을 개발했다. 셀트리온은 CMO 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3년 동안 29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수입은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등 자체 개발 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 셀트리온의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송도를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천 송도에 셀트리온과 함께 위치해있다. 시총은 총 13조2084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4개 업체의 시총은 총 117조696억원에 달한다. 이들 업체들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서도 단연 손 꼽히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3분기 의약품을 취급하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3곳 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무려 45.5%, 40.9%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37.1%의 고순도 이익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함께 송도 바이오기업 4개사의 평균 이익률은 30%를 웃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매출이 4091억원으로 녹십자(4657억원), 유한양행(451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4507억원)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까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의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로 1조1974억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3% 늘었고 매출액은 2208억원으로 전년보다 123.8% 증가했다. 실적 급등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백신의 위탁생산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7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경북 안동에 위치한 L하우스에서 생산하는 조건이다.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 노바백스와도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 공급 관련 3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생산에 착수했다.2021-12-28 06:19:12천승현 -
SK바이오사이언스, 2024년 인천 송도에 새 둥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2024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3만413.8㎡ (약 9216평) 부지에 글로벌 R&PD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330억 규모의 토지와 건물 취득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토지매매 계약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될 글로벌 R&PD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와 공정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구소, 공장,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송도 국제도시에 글로벌 R&PD 센터를 신축하는 등 현재 판교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R&D와 생산 인프라 확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R&PD 설립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한 바이오 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에 유리한 입지인 송도를 사업 부지로 낙점했다. 송도 국제도시는 최근 정부가 지정한 3대 미래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국내외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으로 총 56만리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R&PD 센터의 신축과 함께 현재 보유한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의 증설도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만9130㎡ 규모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확장하게 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치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화룡점정”이라며 “인천시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입지적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백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혁신적 기술과 선진적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민관기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인 송도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백신·바이오 기업으로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2021-12-27 14:57:08천승현 -
동국제약, 조직개편 단행…송준호 총괄 사장 임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준호 총괄 사장(55)을 임명하고 투자금융사 출신 CFO와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영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송준호 총괄 사장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 컨설팅, 투자회사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향후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게 된다. 동국제약은 이와 함께 IR, 재무, 투자, 기획 부문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재무담당 임원(CFO) 박희재 부사장(55)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금융 컨설팅과 기업자금조달 본부장을 역임했다. 전략기획실을 담당할 정문환 전무(52)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희재 부사장과 정문환 전무는 동국제약 미래의 새로운 투자 계획 설계를 담당하면서 회사 성장동력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12-27 10:13:59이석준 -
[신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시대적 조류는 새로운 질서로의 이행을 촉진시켰고, 우리는 강도높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2년이상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과 산업을 둘러싼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약바이오를 미래 주력산업중 하나로 선정, 범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을 천명했고 국민적 기대감 또한 매우 높습니다. 산업 현장도 성장 가능성을 가시적인 성과로 화답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 대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공중보건 위기상황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 손으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국가 경제의 신성장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기필코 가야만 하는 제약바이오강국의 길이 그것입니다. 감염병의 대확산이 종식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제약주권의 기본이라 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성공시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저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2022년은 제20대 대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입니다. 차기 정부 출범은 각계각층의 쇄신을 요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산업계도 산업의 변화와 혁신 비전을 적극 공유하면서 이를 구체화할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2년에는 보다 강력한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 제약바이오가 국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국민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 생산해낼 수 있는 산업 전반의 경쟁력에서 출발합니다. 산업계는 보다 공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시장 개척, 체질 개선, 품질 혁신 등을 기반으로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 제약바이오 한류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모두에게 힘겨웠던 2021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 해의 길에 들어선 우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미래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규정될 것입니다. 2022년,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에게 부여받은 시대적 사명과 국내외 환경변화를 통찰하면서 성실하고 끈기있게 책무를 수행해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1-12-27 09:19:13데일리팜 -
지아이셀,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기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완공된 지아이셀의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는 분양면적 3400 m2(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세포치료제와 단백질 생산 시설에 내년까지 총 200여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시설에는 암유래의 먹이세포(feeder cell)가 없는 ‘feeder free’ 배양 시스템이 적용된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T.O.P. NK) 가 현재 50L 수준으로 배양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이는 ‘feeder free’ 방식에 있어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앞으로 최대 500L 까지 스케일을 확장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배양과정에서 NK 세포를 활성화 및 증폭시키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암유래의 먹이세포를 이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NK 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이 극대화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해당 배양 기술을 보유한 곳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인수된 Kiadis Pharma와 지아이셀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향후 조절 T 세포나 세포독성 T 세포에 대한 생산 시설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아이셀만의 독자적인 배양 물질인 Ancillary Protein(보조 단백질)의 생산을 위한 재조합 단백질 생산라인도 200L 규모로 설계되어 있다. 이 시설을 이용하여 단백질 및 항체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위한 CDMO 사업도 계획 중이다. GMP 시설에서는 파이프라인의 공정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이 기술이전과 시료 생산을 직접 수행한다. 면역세포 플랫폼의 핵심인 보조 단백질부터 개발 중인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슬롯 확보가 치열한 세포치료제 위탁생산업체(CMO)에 의뢰하는 것과 비교해 짧은 시간 내에 고품질의 임상시료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GMP 부문장 김형민 상무는 “이번에 제조업 허가를 받은 시설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조 시설, 기기& 8729;설비, 품질 및 운영 시스템 등에서 선진 GMP 수준의 요건을 충족시켰다”며 “본 시설을 이용해 면역세포 기반의 상업용 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그 첫 단추로 T.O.P. NK의 임상 1상용 시료를 고품질로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아이셀은 10:1 가량의 경쟁률을 뚫고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21년도 스마트공장 기초, 고도화 2차 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유무와 보안솔루션 구축 또는 연동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지아이셀은 이번 선정으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운영책임자인 민병조 사장은 “구축한 GMP 시설을 이용해 지아이셀의 우수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하루빨리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 수준의 세포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설을 통해 세계 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1-12-27 08:38:12노병철 -
유통협회 "생물학적제제 추가 경비 산출해 협의"[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내년부터 강화되는 생물학적제제 배송을 위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추가 경비를 산출해 제약업계와 협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27일 의약품유통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생물학적제제 배송 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배송 비용 산출, 장비 구입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아이스박스, 온도계, GPS 등을 공동 구매해 회원사의 배송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회원사를 대상으로 생물학적제제 배송에 따른 추가 경비 산출, 애로사항을 취합 중이다. 당초 협회는 규정 강화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약국 배송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극단적으로 인슐린 등 생물학적제제의 약국 배송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하지만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협회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여전히 비용은 걸림돌이다. 의약품유통협회 측은 "비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부 업체가 약국 배송을 포기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극단적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협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회사, 의약품유통업계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어 정책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또 생물학적제제 평균 배송 비용이 산출되면 1월부터 관련 제약사들과 협의를 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제약사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생물학적제제 배송 강화 시일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부와 제약업계가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배송 포기라는 최악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2021-12-27 08:32:29정새임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500ml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간판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500ml 제품을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500ml는 1.2L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용량 제품으로, 브랜드 정체성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변신했다. 특히 미에로화이바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빗살무늬와 사선형 어깨를 이번 500ml 패키지에 적용해 100ml와 350ml, 1.2L 제품과 함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 개선된 레시피와 무균충진 아셉틱(Aseptic) 제조기법을 적용해 더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식이섬유는 12000mg 함유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 라인업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500ml 제품의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미에로화이바 500ml는 휴대하기에 적당한 크기와 넉넉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2021-12-27 08:29: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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