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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GRAS 등재'의 함정: 진짜를 가려내는 시각'미국 FDA GRAS 등재' 최근 해외 직구의 활성화와 다양한 신소재의 등장으로 건강기능식품, 식품 광고 및 브로슈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다. 소비자들은 이 문구를 보며 '미국 FDA가 승인했으니, 우리나라 식약처 승인보다 더 좋은 것 아닌가?'라고 막연히 신뢰한다. 하지만 약사들은 마케팅 문구 뒤에 숨겨진 규제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FDA로부터 GRAS 인증을 받은 것인가? 둘째, 미국에서 안전하다고 한국에서도 바로 쓸 수 있는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한국의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포괄한다) 규제 체계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은 '네거티브 시스템(Negative system)'에 가깝다. 위험하다고 금지된 것을 빼고는 원칙적으로 기업의 자율에 맡기되, 문제 발생 시 징벌적 손해배상 등 무거운 책임을 묻는 사후 관리 중심이다. 반면 한국은 '포지티브 시스템(Positive system)'이다. 식약처가 허락한 목록에 있는 것만 쓸 수 있는 엄격한 사전 허가제이다. 즉, 아무리 미국에서 안전한 원료라도 한국 법적 목록에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미국에서 GRAS 등급을 받았다 하더라도, 한국의 허가 목록에 등재되지 않았다면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무엇일까? GRAS는 의약품처럼 FDA가 효능과 안전성을 심사해 내리는 승인의 개념이 아니며, 엄밀히 말하면 규제 절차의 '면제'이다.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FD&C Act)에 따르면, 식품에 첨가되는 모든 물질은 원칙적으로 FDA의 식품첨가물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소금, 식초, 설탕처럼 오랜 식생활 경험이 있거나 과학적 데이터가 충분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안전하다고 합의된 물질까지 일일이 승인을 받게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FDA는 '안전하다고 명백히 인식되니 굳이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식품에 사용 가능하다.'고 예외 규정을 만든 것이 GRAS이다. GRAS를 획득하는 방식이 두가지인데, 여기서 결정적인 공신력의 차이가 발생한다. 1)Self-Affirmed GRAS (자체선언/자가결정형 GRAS) 원료 제조사가 고용한 전문가 패널이 '우리 원료는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FDA에는 서류조차 제출하지 않는다. 법적으로 판매는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공신력은 상대적으로 낮다.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이 제도를 '안전성 사각지대'로 규정하고 폐지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2)FDA Notified GRAS (FDA 확인) 제조사가 독성 시험 등 안전성 데이터를 FDA에 공식 제출하고, FDA가 이를 검토한 뒤 'No Question Letter(더 이상 안전성에 의문 없음)'을 발송한 경우다. 이 절차를 거친 원료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GRAS라고 할 수 있다. FDA GRAS 인증 현황은 다음 링크(https://hfpappexternal.fda.gov/scripts/fdcc/index.cfm?set=GRASNoti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RAS 등재(인증)'이라는 문구를 발견하면 반드시 확인해보자. 미국에서 GRAS를 받았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식품으로 판매하려면 우리나라 관련 규정을 따라야 한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유통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되려면, 다음 네 가지 법적 카테고리 중 하나에 반드시 속해야 한다. 1)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공전의 [별표 1]에 등재된 원료로 쌀, 보리, 갈근, 대추, 인삼 등 섭취량이나 용도에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등급의 원료들이다. 2)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공전의 [별표 2]에 해당하는 원료로 모창출, 복령 등 약리 효과가 강하거나 과량 섭취시 우려가 있어서 사용부위나 조건, 배합 비율 등의 제한을 두는 원료들이다. 3)식품첨가물 식품첨가물공전에 등재된 원료로 식품의 제조, 가공, 보존을 위해 보존, 감미, 착색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비타민C 및 비타민류, 미네랄 등이 여기에 속한다. 4)식품 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신규 식품 원료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자 할 때 업체가 안전성과 효능 등의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으면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가 받는 제도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이 주로 이 과정을 거쳐 국내 식품원료 사용 승인을 받는다. 마케팅 문구의 '미국 FDA GRAS 등재'는 그저 해당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로 봐야 하며, 그것이 '자체선언 GRAS(Self-Affirmed GRAS)'인지, 아니면 'FDA 통보(Notified)'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약국에서 해외 직구 제품을 문의하는 고객과의 상담에서는 우리나라 규정 맞게 식품원료로 등재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약사의 역할은 있어 보이는 수식어 속에 가려진 '규제 적합성(Regulatory Conformity)'을 검토하고 객관적으로 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서로 다른 규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수식어에 현혹되지 않고 두 측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고객의 신뢰는 올라가고 약국의 상담은 깊어질 수 있다. 참고문헌 1)HHS Secretary Kenndy directs FDA to explore rulemaking to eliminate pathway for companies to self-affirm food ingredients are saf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 press release, 2005 2)Substance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 final rule. (81 FR 54960), U.S. FDA. 2016 3)식품공전 별표 1.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56호. 4)식품공전 별표 2.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56호. 5)식품첨가물공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76호. 6)식품 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3-55호2026-01-13 12:07:41데일리팜 -
'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천연 단백질 알부민.' TV홈쇼핑은 물론 종합편성채널 건강관련 코너에서 조차 알부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국으로도 관련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병의원에서 주사제로 맞던 알부민을 손쉽게 마심으로써 활력은 물론 체력관리에까지 도움이 된다는 게 알부민 열풍의 배경이다. 하지만 전문가인 약사들의 의견은 다르다. '누가, 왜 섭취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질문이나 검증 없이 알부민이라는 세 글자에 기대거나, 주사 방식 혈청 알부민과 동일한 효능·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같은' 알부민, '다른' 알부민 알부민은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혈관 속에서 체액이 머물게 해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부민을 생성하는 유일한 장기는 간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생성이 저하된다. 정상범위인 3.5~5.2g/dL 수치보다 농도가 적어지면 혈관 밖으로 체액이 빠져나가 혈액량이 줄어들어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증, 부종,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즉, 간경화, 만성 간질환, 영양장애, 신증후군, 만성 소모성질환 등에서 저알부민혈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등을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혈청 알부민을 주사형태로 주입하는 것이다. 혈청 알부민은 말 그대로 '사람혈청 알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에스케이플라즈마와 녹십자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사람혈청 알부민에 N-아세틸트립토판, 수산화나트륨, 염화나트륨 등을 혼합해 주사하는 방식으로, 알부민의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한 저알부민혈증, 출형석 쇽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2024년 혈청 알부민 생산실적은 약 2000억원(에스케이플라즈마 1003억, 녹십자 926억원)규모다. 반면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알부민은 계란 흰자위에서 주로 추출한 '난백(卵白)알부민'을 주성분으로 한다. 우유 단백질을 원료로 한 락토알부민, 콩·곡물 단백질을 원료로 한 가공 식물성 단백질 등도 있지만 난백 알부민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혈청알부민과 달리 난백알부민은 일반식품에 해당해 '혼합음료' 내지 '액상차', '과채가공품', '기타가공품'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즉, 같은 '알부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글루타치온, 콜라겐 등이 그렇듯 의약품, 식품으로 각각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난백 알부민으로 체력관리, 활력증진? "효과 미미" 실제 TV홈쇼핑이나 라디오 광고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소구 포인트는 체력관리와 활력증진이다. 그렇다면 난백 알부민을 섭취할 경우 이들이 말하는 체력관리, 활력증진이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오성곤 약학박사는 '알부민 99% 프리미엄 골드'라는 이름이 붙은 실제 제품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오성곤 박사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인 30병의 단백질이 총 28g으로, 한 병당 1g에 불과하다. 이외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하루에 1g도 채 되지 않는 알부민 액제를 먹는다고 가정할 때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맥 주사하는 혈청 알부민의 경우 25~75g(20%로서 125~375ml)를 주사하는 것과 비교할 때 흡수량으로 환산할 경우 차이가 크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에 따라서는 당류가 포함돼 있어 당뇨환자들에게는 독이될 수 있다는 것도 그의 주장이다. 33g 한 병당 6g의 당류가 포함돼 있어 자칫 식사 후, 혹은 공복에 알부민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간보는 의사언니 유정주'의 유정주 순천향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주사 알부민은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농도가 올라가 수치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흡수·분해과정을 거쳐야 하는 먹는 알부민은 혈중 알부민 수치를 직접적으로 올리지 못한다. 알부민을 먹는다고 혈중수치가 오른다는 연구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기저 간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연구와 근거를 가진 BCAA 제제를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오원식 약사 역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비용대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원식 약사는 "식이가 부족하거나, 알부민이 잘 생성되지 않을 때 필요한 게 알부민이다. 개당 3000~5000원이라는 마시는 알부민 가격을 감안할 때 개당 700원짜리 방목계란을 그만큼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예시를 들곤 한다"며 "먼저 알부민을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L-아르기닌, L-아스파트산, 실크펩타이드, 로얄제리까지 '조합' 전문가들의 조언과 달리 그럼에도 알부민 섭취 후 '효과를 봤다'는 소비자들 후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을 협찬받고 쓰여진 광고성 후기 이외에도 알부민 섭취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알부민복합물 이외 '부원료'를 주목했다. 제품에 따라 부원료 구성이 달라지기는 하나 대체로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제품들의 경우 L-아르기닌, L-아스파트산, 타우린, 로얄제리, 영묘사향, 비타민B·C 등을 함께 조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배합 차이가 제품 가격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부원료 가격이 제품의 프리미엄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데일리팜 전문가 칼럼 '건강기능식품, 원료부터 상담까지'를 게재하고 있는 남태환 약사는 "L-아르기닌을 포함해 여러가지를 혼합해 혼합액으로 만든 것이 최근 출시되는 알부민 제제"라며 "단백질을 섭취한다는 것 자체로 영양소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알부민으로 인한 효과인지, 그외 다른 원료들에 의한 효과인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약사로서 난백 알부민이 체력증진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원식 약사는 "알부민이 유행하는 이유는 '팔아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피로회복제를 추천한다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쓸 수 있는 보다 많은 활용지가 있다"면서 "누구한테, 왜 좋은지 등을 따져보지 않은 채 유행만 쫓으며 감정으로 건강을 소비하는 시대상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수면 시간에 따라, 식이 습관에 따라 차이를 둬야 한다"며 "이 같은 역할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2026-01-13 07:00:30강혜경 기자 -
휴베이스, 2000IU '데일리베이스 비타민D'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가을겨울철 필수템인 '데일리베이스 비타민D3'를 출시했다. 2000IU 용량 데일리베이스 비타민D3는 식물성 원료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국 Protec사의 비건 인증 원료인 해조류에서 얻은 비타민D3를 사용해 원료 안전성과 순도를 강화해 자연 유래·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적합하다는 것. 또한 정제 축소 기술(MiLi)을 적용해 캡슐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나 고령층에게 편안한 복용감을 제공한다. 회사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비타민D 결핍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 시기에는 음식과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가을겨울철에는 햇볕 노출 시간이 줄고 옷차림 역시 두꺼워져 자연 합성이 어려워진다는 것. 교육제품개발 부문 남태환 이사는 "국내외 연구에서도 가을겨울철 비타민D 농도가 가장 낮아진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비타민D는 뼈 건강, 면역 기능, 칼슘 흡수에 필요한 영양소로 겨울철 잦은 감기와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성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은 해조류 유래 식물성 비타민D3와 삼키기 쉬운 작은 정제로 자연성·안전성·편의성이 모두 강화됐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계절성 면역과 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앞으로도 계절성 건강 이슈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약국에서 소비자의 건강 선택권을 넓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11-20 09:37:38강혜경 -
휴베이스, 30정 대용량 근이완제 '팜페인 리렉스'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근육 긴장과 통증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 '팜페인 리렉스'를 출시했다. 팜페인 리렉스는 근육이 뭉치거나 결릴 때 빠른 이완과 진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어깨결림과 허리통증, 신경통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주성분은 ▲중추성 근육이완 효과를 내는 클로르족사존(150mg) ▲소염진통 성분 에텐자미드(150mg) ▲진통 효과를 돕는 카페인수화물(25mg) 등으로 구성, 근육 긴장을 풀고 통증을 완화한다. 포장 단위 역시 30배 대용량 포장으로 출시돼, 반복적으로 통증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흔히 '담'이라 부르는 근막동통증후군에 일주일 치료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태환 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 부문 이사는 "담(근막동통증후군)은 단순 통증과 달리 근육 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 생기는 순환 저하와 피로물질 축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통증은 근육 긴장을 직접 완화하는 근육이완제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가 함께 작용할 때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일반약 브랜드 '팜(Pharmc) OTC' 12종을 비롯해 건기식 브랜드 '데일리베이스', '밸런스라인' 등 32종을 운영하고 있다.2025-11-11 10:50:41강혜경 -
휴베이스, 인플루언서 약사들과 제1회 임팩트 포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인플루언서 약사들과 함께 제1회 임팩트 포럼(HIF, Hubase Impact Forum)을 개최했다. 2일 서울 서초구 본사 휴베이스 챌린지 스퀘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플루언서 약사 30명이 초대돼 약사의 사회적 영향력 확장과 약사 인식 제고를 위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는 오프라인 약국 약사를 넘어 유튜브 등 SNS에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약사로서의 활동이 적절히 병행됐을 때 국민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력과 브랜드 전략, 글쓰기 역량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저자이자 '당신의강릉' 대표인 김민섭 작가는 '다정한 글쓰기: 마음에 닿는 문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남태환 휴베이스 브랜드제품개발이사는 '브랜드가 태어나는 순간: 스토리에서 전략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NS콘텐츠 마케팅 디렉터이자 1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김가희 에듀러블 대표는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한 줄:캡션의힘'으로 강의했다. 19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약들약 채널 고상온 약사는 "약국 현장의 선두주자 휴베이스가 왜 앞서가는 브랜드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약사' 이혜정 약사는 "오늘 강의는 약사로서 꼭 갖춰야 할 사명감과 약사로서의 전문성,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략까지 일깨워줬다"며 "이렇게 좋은 강의에 영향력 있는 약사님들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기획한 스마힐 고기현 대표는 "약사들이 진심 어린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약사다움'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개인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자리를 마련해 주신 휴베이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 팔로워 수를 모두 합치면 1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양측이 협업을 통해 상생을 추구한다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좋은 콘텐츠와 좋은 약국이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들이 서로의 영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에게 약사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2025-11-04 09:58:21강혜경 -
서초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서 전문약부터 한약까지 총망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약학위원회(부회장 김예지, 위원장 김혜성)는 지난 19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강미선 회장은 교육에 앞서 “연수교육은 약사직능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8평점을 이수해야 한다”며 “우리 분회는 상반기 4평점을 비롯해 팜엑스 참여 등 다각도로 회원들께 연수교육 이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번 하반기 연수교육도 약학위원회가 전문약은 물론이고 일반약, 인문학 강의, 건강기능식품, 한방 강의 등 유익한 강의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서울성모병원 강동훈 교수의 ‘흔히 만나는 소화기질환 약제와 활동’ ▲남태환 약사의 ‘증상별 소화기 일반의약품 상담’, ‘고객을 위한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선별기준’ ▲대한임상영양학회 조양연 회장의 ‘맞춤건기식 제도설명’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의 ‘첫 방문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약사의 소통기술’ ▲김선회 약사의 ‘감기에 활용되는 빈용처방’ 강의로 이뤄졌다. 김혜성 약학위원장은 “많은 수강생이 참석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5-10-21 10:40:21김지은 -
휴베이스, 속편한 '건조효모비타민B' 업그레이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속편한 건강기능식품 '데일리베이스 건조효모비타민B(건비비)'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속편한 섭취 경험에 초점을 맞춰 제형과 포장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휴베이스는 고함량 비타민B가 위점막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비타민B군을 적정 함량으로 설계하고 원료로 건조효모를 사용해 위 부담을 줄였다. 또 정제축소기술(MiLi)을 적용해 알약 크기를 기존 대비 약 1/4 줄여 섭취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정제에 천연색소(치자) 코팅을 적용해 안정성과 심미성을 강화하고 PTP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 포장 뒷면에는 '하루 두 알, 꾸준히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더욱 눈에 잘 띄게 개선하고 주요 성분(비타민B군,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 아연, 셀렌, 크롬)을 표시해 소비자가 올바른 섭취법과 영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장재 안정성까지 강화해 장기 보관시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품질 안정성도 높였다. 남태환 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부문 이사는 "데일리베이스는 이름 그대로 매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특히 건비비는 비타민B를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꼭 맞춘 제품으로, 휴베이스는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지난 6월에도 데일리베이스 코엔자임Q10·엽산과 비타민D3 2000IU에 정제축소기술을 적용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2025-09-30 09:43:20강혜경 -
4년 개발로 탄생한 '밸런스포텐시:이뮨', 출시 1주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4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밸런스포텐시:이뮨'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밸런스포텐시:이뮨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체의 무너진 밸런스 교정에 목표를 둔 건강기능식품으로, 회원약국과 고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밸런스포텐시:이뮨은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 성분의 밸런스를 고려한 정제+액상 이중제형 제품으로, 정제에는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HK표고버섯균사체와 옥타코사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담겼으며 액상에는 휴베이스 연구소에서 독자 배합한 식물혼합추출농축액을 함유해 신체 밸런스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을 케어하고 면역기능을 향상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개발을 담당한 남태환 이사는 "최근 이중제형 건기식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비타민·미네랄 중심 제품인 반면 밸런스포텐시:이뮨은 신체의 기능과 면역력을 함께 높이는 힘나는 면역이라는 독창적 설계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복합적인 불편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들에게 주목했으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약사들의 피드백 등이 반영돼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남 이사는 "특히 최근에는 뚜껑 실링에 제품 애칭인 '밸포이' 문구를 삽입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힘쏟고 있다"며 "밸포이는 신체 불균형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상담에 적극 반영하는 휴베이스 약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회원약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콘텐츠를 개발하는 '밸포이 로드', 약대생들과의 협업 콘텐츠, 약국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브랜딩 도구 개발 등도 실시하고 있다.2025-08-05 12:23:15강혜경 -
휴베이스, 약학대학생연합과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이 마케팅 역량을 키우는 몰입교육 워크숍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몰입교육은 KNAPS 회원을 비롯한 약학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휴베이스 브랜드 철학부터 콘텐츠 제작 전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커리큘럼 강의다. 약대생이 콘텐츠 제작자로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약대생들에게 마케팅과 브랜드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진행된 것. 교육은 휴베이스 대표적인 브랜드제품 '밸런스포텐시:이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남태환 약사(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부문 이사)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며 제품에 담긴 과학적 근거와 현장성의 조화를 소개했다. 이어 노윤정 약사(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커머스 부문 본부장)는 '약과 식품의 시너지, 약국에서 만나는 빠른 회복'을 주제로 약국 상담 방향성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했다. 고기현 약사(스마힐 대표)는 약사이자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딩과 퍼스널 브랜딩의 접점'을 강의하며 약대생에게 SNS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전수했다. 네트워크 토킹 시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약국 마케팅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약대생으로서의 시각과 전문성을 녹인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NAPS 이지우 문화정보국장(이화여대, 4학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휴베이스 건강기능식품에 담긴 철학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약국이 단순한 의약품 판매 공간을 넘어 건강한 일상과 신뢰를 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휴베이스와 KNAPS가 협업해 약대생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실제 약국 현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베이스 노윤정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약대생이 실무 기반 브랜딩 역량을 키우고, 약국 현장의 소비자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휴베이스는 약대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학습 기회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2025-08-01 10:53:08강혜경 -
성동구약, 당뇨약·비만치료제 트렌드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지용선)가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을 5일 오후 3시30분부터 성동구청에서 진행했다. 지용선 회장은 "돌봄통합지원 사업 시행과 약국 환자 부작용 보고와 관련해 다빈도 사용의약품 및 다제약물 이상사례 강의와 최신 복약지도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선별 기준법(남태환 약사) ▲다제약물 이상사례(이정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팀장) ▲정신신경 인문학(이준 약사) ▲당뇨약과 비만치료의 최신트렌드와 복약지도(엄준철 약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2025-07-07 14:54:06강혜경 -
약국 핫템 'Dr.리쥬올', 약사들이 말하는 판매 포인트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출시 수개월 만에 약국 지명구매 화장품이 된 ‘Dr.리쥬올’의 개발사 네오심플릭스가 약사 중심의 코스메틱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약국이 주도하는 K-뷰티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제품 연구와 마케팅,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오심플릭스(공동대표 윤찬종·정준호)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약사 좌담회를 열고 리쥬올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약사들은 연구 방향성부터 마케팅, 소비자 타깃, 추가 라인업 등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좌담회에는 김정은(가나안약국), 남태환(자양하나약국), 이혜정(바른온누리약국), 한종수(으뜸약국), 한상명 약사(네오심플릭스)가 참여했다. 약사인 윤찬종 대표가 직접 좌담회에 참석해 약사들에게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국내에서는 약국 유통만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약국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가장 효과가 입증된 연어 PDRN을 사용했고, 99%의 고순도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 흡수율을 고려해 겔 타입으로 정했다. 또 가장 작은 분자 크기로 도포 후 흡수율을 계산해 최적 함량인 1200ppm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분자 콜라겐과 히알루로닉 애씨드(Hyaluronic acid)를 추가해서 피부 탄력과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리쥬올의 효과는 입소문과 마케팅을 통해 알려지며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뷰티에 대한 해외 수요가 맞물리면서 관광객들의 약국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기세를 몰아 성장세를 이어가고, 이를 위해 제품연구·마케팅·라인업 확대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명구매 넘어 권매 제품으로...“효과 근거 약국과 공유” 약사들은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리쥬올의 효과 근거를 약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사 측은 어떤 연구 결과를 자료화해 약사들과 공유할 것인지 의견을 들었다. 김정은 약사는 “약국 판매 제품이기 때문에 원료부터 함량까지 정보를 볼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물이 빠르게 제공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정체성은 PDRN에 있다. 저분자 콜라겐, 히알루로닉 애씨드는 부가적인 이점 정도로 두고 소비자 타깃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크림 제형과 달리 겔 타입인 리쥬올의 침투율에 대한 근거가 뒷받침된다면 약국의 설득력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또 미백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로 타깃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정 약사는 “크림 타입보다 흡수뿐만 아니라 침투율까지 높다면 경쟁력을 더욱 갖추게 될 수 있다. 탄력을 개선하는 것은 당연히 기대할 것이고, 미백에 대한 수요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연구 데이터가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회사 측은 화장품 임상 연구를 통해 미백, 여드름 피부 적합성 등 객관적인 근거를 확보해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연구 결과는 올해 3분기 나올 예정이다. 김정은 약사는 “제형감 때문에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그 점을 해소해줄 데이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비 패턴 따라 라인업 확대...점보사이즈 생산도 검토 발림성이 좋은 겔 제형이라 얼굴 전체에 도포하는 소비 패턴을 확인했고, 회사 측은 큰 사이즈의 제품 생산도 고민하고 있다. 또 ‘리쥬올’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약사들은 정체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소비 타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은 공감하지만, 약국에서 취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제품군을 과도하게 늘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남태환 약사는 “모든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약국 화장품은 타깃이 분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여러 제품들을 많이 써봤는데, 유명 제품들은 결국 특정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타깃이 명확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야 약사들도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김정은 약사는 “약국 입지별로 소비자의 특징이 다를 수 있다. 하나의 제품에 모든 걸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의약품으로 라인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면, 역할을 구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또 라인업의 숫자도 적당해야 한다. 지나치게 많다면 약국이 수용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다. 한국 선크림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높고, 시술이나 처방 환자에게 권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종수 약사는 “낮과 저녁 중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소비자들이 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을 넣은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회사의 제품들 중에서도 자외선 차단을 추가해 차별화를 하는 시도들이 있다”고 했다. 약국만 가능한 마케팅 활용...온라인 재유통은 차단책 마련 약사들은 의약품과 리쥬올 제품을 병용해서 사용하는 방법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제안했다. 한종수 약사는 “리쥬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약품들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전략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면서 “다른 업체의 바이럴 마케팅에서 이미 세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략하고 있다. 리쥬올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국 제품들이 다양하다”고 했다. 남태환 약사도 “약국 진열대에서 리쥬올이 배치되는 위치를 떠올려보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고 했다. 아울러 업체 측은 온오프라인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온라인 재판매를 차단하는 방법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국내에서는 약국 외 유통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K-뷰티 시장에서 약국 역할이 있다는 생각이며, 온라인 유통을 막기 위한 추적 패키징까지 도입했다. 숨겨진 코드를 넣어 앞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은 모두 추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표는 “오늘 들은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약사 친화적 회사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2025-06-24 19:05:2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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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칼리지 여름학기 개강…50과목, 503개 강좌 수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자체 교육 과정 '휴베이스칼리지'의 2025 여름 계절학기를 개강했다. 이번 학기는 5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5주간 열리며, 50개 과목, 503개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약국 전문 약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휴베이스는 이번 계절학기 또한 건강상담과 약국경영이라는 두 영역의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계절학기에는 정규학기에 개설된 강좌가 모두 열려 전 과정을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크게 여섯 카테고리로 ▲약국학술(20과목) ▲약국경영(12과목) ▲약국상담(8과목) ▲약국교양(4과목) ▲약국한방(4과목) ▲약국동물약(2과목) 등으로 구성됐다. OTC, ETC는 물론 한방제제, 고객 응대, 진열 전략, 라벨링 등 약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남태환 교육제품개발 담당이사는 "약국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공간"이라며 "그 공간을 경영하고 성장시키는 약국 전문 약사를 육성하는 것이 휴베이스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계절학기 강의는 'College 옵션' 이상 회원에게 제공되며 수강 신청은 6월 30일까지 휴베이스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2025-06-20 09:54:42강혜경 -
"여름철=상담 황금기" 휴베이스, 계절 관련 라이브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름철은 상담 황금기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여름철 약국을 위한 실전형 온라인 교육 시리즈 '여름도 성수기'를 기획하고,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여름에도 약국은 충분히 고객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실천에 옮긴 기획으로, ▲바이러스와 면역상담(6/10) ▲소화기 트러블 대응법(6/11) ▲수면·컨디션 회복 전략(6/17) ▲피부·세포 재생 카테고리 상담(6/24) ▲계절보약 제안법(6/25)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름 건강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주제로, 약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상담 교육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육 기획에 나선 남태환 교육제품부문 이사는 "계절 질환이 줄고, 여름 제품은 마트와 온라인으로 소비가 분산되며 약국은 통상 비수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휴베이스는 이 시기를 조제 위주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상담의 황금기로 보고 있다"며 "고객 건강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방면의 교육을 만들어 온 휴베이스가,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휴베이스 회원 약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2025-06-13 10:55:56강혜경 -
휴베이스-약대생 연합동아리 '두유노건기식', 첫 협업 강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두유노건기식'(회장 이승엽 삼육약대 6학년)이 첫 공식 협업 강연을 마쳤다. 두유노건기식은 전국 약학대학 학생들이 모여 건기식을 주제로 결성한 첫 연합 동아리로, 건기식이 약국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예비약사로서의 실무 감각과 과학적 접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4일 휴베이스 본사에서 진행된 강연은 식품공학박사학위를 보유한 남태환 제품개발이사와 건기식 전문강사인 노윤정 컨슈머헬스본부장이 맡아 진행했다. 남태환 이사는 "약국의 주요 고객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질환자인 경우가 많다. 제품을 개발할 때도 약사 관점에서 질환의 원인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선별하고 이를 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 제품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라벨 읽는 법 등을 설명했다. 노윤정 본부장은 '약국은 회복의 공간이다'를 주제로 약, 건기식, 식품이 조화롭게 작용하는 회복 전략을 약국 현장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실무역량과 학습 포인트를 제시했다. '건기식 상담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소통 전략과 주의점'에 대한 삼육약대 6학년 이소민 학생 질문에 노 본부장은 "고객 질문에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내용은 검색을 통해 함께 답을 찾아가는 태도도 전문성의 일부"라고 조언했다. 두유노건기식 이승엽 회장은 "이번 협업 강연을 통해 건기식이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임상적 접근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적 영역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약사의 역할이 다변화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두유토건기식은 전국 약대생들에게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연결점이자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연합 동아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연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약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건기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사의 전문영역이 약에만 머물러서는 안되는 시대가 됐다"며 "이러한 점에서 오늘 모인 약대생들이 선제적으로 건기식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유노건기식 학생들에게 휴베이스 건기식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강연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5-05-30 11:42:51강혜경 -
휴베이스, 간수치 개선 '밸런스:간건강' 리뉴얼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라인인 '밸런스:간건강'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밸런스:간건강은 간수치(ALT) 개선 기능성이 입증된 개별인정형 원료 '청호추출분말(리버리턴®)'을 중심으로 밀크씨슬추출물,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을 배합해 간세포 보호와 해독 기능을 함께 설계한 복합 처방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핵심은 인체적용시험 그래프의 시인성을 개선한 디자인 변경이다. 전체 패키지 배경을 흰색 톤으로 정리하고 그래프 정보를 전면에 강조 배치함으로써 소비자가 과학적 근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글로벌 원료사인 Quali® B, Indena®의 공식 로고를 패키지 측면에 새롭게 추가해, 제품의 원료 신뢰성과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제품개발부문 남태환 이사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제품의 과학적 설계와 원료의 우수성이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되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간 건강을 고민하는 소비자와 상담 약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밸런스:간건강은 하루 2정 섭취 제품으로, 전국 휴베이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25-05-27 11:41:24강혜경 -
휴베이스, '데일리베이스 칼마디+K2' 리뉴얼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데일리베이스 칼미디'를 리뉴얼해 '칼마디+K2'로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비타민K2(MK-7, MenaQ7®) 성분을 새롭게 추가하고 식물성 비타민D3로 원료를 업그레이드한 점이다. K2는 칼슘이나 혈관이 아닌 뼈로 제대로 전달되도록 도와 뼈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적용된 식물성 비타민D3는 영국 ProTecNutra사의 해조류 유래 원료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흡수율과 안전성 모두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칼슘은 카리브해 산호 유래 코랄칼슘, 마그네슘은 쌀 발효 마그네슘을 사용했으며 전반적인 영양 설계를 자연 발효 기반 원료로 구성해 소화 흡수와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남태환 제품개발 담당이사는 "이번 리뉴얼은 성분 추가를 넘어 기능성과 흡수율, 안전성 모두를 고려한 전면 업그레이드"라며 "특히 위장부담이 적은 칼슘제를 찾는 고객층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베이스 칼마디+K2'는 하루 2캡슐 섭취 제품으로, 전국 휴베이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5-05-21 10:22:08강혜경 -
글로벌 인증…휴베이스, 밸런스:눈건강 패키징 리뉴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자사 브랜드 제품인 '밸런스:눈건강'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리뉴얼한 패키지에는 루테인(FloraGLO®), 지아잔틴(Optisharp®), 아스타잔틴(AstaREAL®)의 글로벌 오리지널 원료 로고가 삽입됐다. 국내 제품 가운데 세 가지 글로벌 인증 로고가 동시에 표기된 것은 첫 사례다. 제품개발부문 남태환 이사는 "세 가지 오리지널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는 패키지에서 원료의 신뢰성과 제품의 전문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임상 데이터를 시각화한 기능성 그래프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금은 소비자가 원료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시대인 만큼 눈 건강식품 시장에서 밸런스:눈건강의 경쟁력이 크다고 본다"며 "약국 현장에서의 상담력 향상과 재구매 유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눈건강은 3대 주요 눈 건강 문제인 ▲신경손상 ▲미세순환 ▲수분대상 이상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눈 건강 제품으로 전국 휴베이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5-05-16 17:55:35강혜경 -
휴베이스, 매출·객수 증가하는 '약국진열' 노하우 공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약국진열'을 주제로 11일 인사이트 컨퍼런스(Hubase Insight Conference, 이하 HIC)를 개최했다. 휴베이스는 과학적인 원칙 아래 약사의 상담을 도와주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진열 노하우를 보유한 약국체은으로, 이번 행사는 '약국진열'을 주제로 진행한 첫 HIC이자 젊은 약사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강사로는 남태환 휴베이스 자양하나약국 약사, 김수길 휴베이스 효민약국 약사, 주종부 휴베이스 다정약국 약사가 나서 '상담판매를 활성화하는 약국 진열 전략', '디스플레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하드웨어 노하우', '시즌 매출 높이는 제품 진열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고기현 스마힐 대표가 약사 브랜딩을 위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남 약사는 약국에는 단순한 제품 적재가 아닌 '문제 해결형 진열'이 필요하다며 "기준 제품 설정-구획 유지-고객 경험 요소 추가라는 세 가지 진열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각 증상별로 대표 제품을 기준으로 삼고 라인업·가성비·특장점 등을 기준으로 확장하는 진열방식은 실제 약국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수길 약사는 고객의 구매 동기를 '실용적 동기'와 '즐거움을 위한 동기'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진열 방식도 전략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품 간 비교와 대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진열은 상담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진열은 곧 약사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말했다. 주종부 약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제품별 진열법 ▲사계절 인기 제품 진열법 ▲명절 시즌 진열법을 각각 소개했다. 주 약사는 "고객이 제품을 찾기 시작할 때 진열하기 시작하면 늦는다. 적어도 한 두 달 전에 미리 진열을 바꾸고 POP를 준비해야 한다"며 "약국을 계속 돌아보며 어떤 진열이 좋을지, 어떤 제품을 부각시킬지를 고민해야 한다. 약사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만큼 고객이 만족하고 매출이 오른다"고 조언했다. 휴베이스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참석한 약사들이 강의자료에 제시된 실제 진열 모습을 촬영하느라 분주했다"며 "또 자신의 약국 규모와 상황을 제시하며 그에 적합한 진열법을 구하는 질문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HIC는 '약국IT'를 주제로 7월 13일 휴베이스 본부에서 진행된다.2025-05-12 13:28:26강혜경 -
휴베이스, '매출에 영향 주는 진열' 주제로 5월 HIC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오는 11일 'Pharmacy Display(약국진열)'을 주제로 HIC를 연다. HIC는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로 참석자들의 질문과 전문가 강의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방식 컨퍼런스다. 이번 달에는 약국 진열을 주제로 진행된다. 휴베이스는 "약국은 일반 상품이 아닌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약국과 약사에 대한 신뢰가 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일반 소매점과 다르다"며 "따라서 약국의 진열 역시 일반 상점과는 다른 전략과 차별점을 전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는 남태환 휴베이스 자양하나약국 약사와 김수길 휴베이스 효민약국 약사, 주종부 휴베이스 다정약국 약사가 나서 '상담판매를 쉽게 만드는 약국진열 노하우', '디스플레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하드웨어 노하우', '시즌매출을 높이는 제품진열 노하우'를 각각 강의한다. 또 퍼스널브랜딩을 위한 특별강의를 고기현 약사가 진행한다. 김현익 대표는 "의약품은 환자의 니즈, 약사의 가이드와 상담이 맞아 떨어져야 비로소 매출이 발생하는 품목으로 약국만의 고유한 진열법이 필요하다. 특히 이 진열법에 따라 매출이 오르기도,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며 "제품을 의미없이 놓는 건 '적재'일 뿐 제대로 된 '진열'이라고 할 수 없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효과적인 일반약 판매법을 고민하는 약사들이 휴베이스만의 약국 진열 노하우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HIC는 서울 서초구 휴베이스 본부 휴베이스챌린지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은 를 통해 가능하다.2025-04-21 10:39:02강혜경 -
내향형 약사가 라디오에서 알려주는 약국 사용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향형 성향의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참에 이러한 성향을 극복해 보고자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라디오 고정 게스트가 벌써 1년이 됐네요." 남태환 약사(43·경희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건강 관련 콘텐츠를 소개한 지 다음 달이면 1년이 된다. 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 이사이자 동부광역지부장(자양하나약국)을 맡고 있는 그가 라디오를 시작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함께 몸담고 있는 이현민 약사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하며 알게 된 가톨릭평화방송(CPBC) 라디오 '오수진의 행복을 여는 아침' PD와의 인연으로, 의사·치과의사·영양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을 주제로 얘기하는 '건강중개소 복덕방' 고정 게스트로 남태환 약사를 추천한 게 계기가 됐다. 라디오는 한 달에 한 번,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시간이었지만, 방송을 준비하는 시간과 애청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에게는 '약'이 됐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건강에 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세요. 특히 영양제 복용과 관련해서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솔직히 말씀 드리지만, 준비 시간이 꽤 소요돼요. 약사를 대표해 나가는 만큼 머릿속을 꽉 채워 가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한 회차 방송에 대한 백업분량으로 A4 용지 20장 분량을 준비할 만큼 그는 꽤나 진심이다. 이제 일 년을 했으니 꽤 익숙해 질 법도 하지만 물 잘 안먹기로 소문난 그 조차 1시간 동안 500ml 텀블러 한 통을 비울 만큼 여전히 긴장되고 새로운 마음이라고 한다. 주제는 계절이나 트렌드에 맞게 선정하는데, 그동안 '살 빼는 주사', '여름철 냉방병·열사병에 먹으면 좋은 비상약, '성장기 어린이 키 키운다는 영양제', '숙취해소제', '설 연휴 약국·병의원 쉽게 찾는 법', '건강검진 결과 해석' 등이 소재로 등장했다. 그때 그때 주제는 다르지만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동네 단골약국을 방문하면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 편안한 공간이 약국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그 속에서 약사들은 준비된 전문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것. 방송을 하면서 느낀 점도 많다. 약국에서도 질환이나 질병 등에 대한 질문을 받지만, '건강'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다는 것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약사가 번역가이자 길라잡이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명확해 졌다는 부분이다. "인터넷에서 손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지만 정보 자체가 추상적이거나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해석자체가 불가하기도 합니다. 이때 약사가 번역가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공간이 약국이어야 하고, 해소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약사여야 한다는 바람이 분명해 졌습니다." 앞으로는 약에 더해 청취자들의 관심이 높은 영양제 등 건기식도 함께 콘텐츠화할 구상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면역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예방적 측면에서의 영양제 복용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휴베이스 제품개발연구를 담당하면서 축적한 지식과 정보를 일반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다. "'현직 약사가 쉽고 재미있게, 유익하게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송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 잘 들었다는 인사가 힘이 되더라고요. 약사님들 가운데서도 라디오를 듣고 피드백을 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좋은 분들을 알게 돼 에너지도 얻고, 보람된 시간이 됐습니다. 기회가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약국 사용법을 열심히 알리고 싶습니다." 각자의 단골약국을 만들고 약과 건강에 관한 것들은 약국에서 마음껏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생각하는 약국을 정하고 가세요. 그럼 약사는 생각보다 답을 잘 해줄 겁니다. 다만 약국이 조금 복작복작할 때는 조금 기다려 주세요."2025-04-18 13:07:0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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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10정)4,0003,000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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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그린에스(20정)5,0004,5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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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론정(21정)10,0008,5009,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