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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천만원...온가족 15일 해외여행 특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1600억대 외형의 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가 2030 경영목표를 글로벌 N0.1 소화기 신약 전문기업으로 설정, 과감한 영업·마케팅·R&D전략을 실행하고 있다.PHARMGENSCIENCE는 제약, 유전자, 바이오 등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사명을 담고있다.PHARM은 약으로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GEN은 유전자, 바이오 연구로 혁신을 이루는 기업, SCIENCE는 과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팜젠사이언스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소화기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현재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로는 염증성 장질환-RD1301, 간조영제-RD1303-, 위식도역류질환-RD1304·RD1305 등이 있다.개량신약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으로는 고지혈증, 비만, 혈액 응고, 급만성위염치료제 등을 들 수 있다.팜젠그룹의 모기업 격인 팜젠사이언스 단일매출은 1600억대를 기록, 중소제약사의 반열에 있지만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진단 솔루션업체 웰스바이오, 건기식·화장품·생활용품 기업 인큐텐 등의 실적을 합하면 5000억대 중견기업 이상의 저력을 가진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팜젠사이언스의 이같은 성장동력은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정책에 있다.한의상 팜젠사이언스 회장은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주고, 직원 행복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인사제도, 최상의 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 '모두가 행복한 비즈니스 공동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창의, 도전, 사람 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팜젠사이언스의 모든 구성원은 '신뢰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는 슬로건으로 소통·협력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다음은 강현석 팜젠사이언스 인사팀장과의 일문일답.강현석 팜젠사이언스 인사팀장.-팜젠사이언스의 근속 연수별 포상제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근속연수별로 10년, 20년, 30년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순금메달을 수여하였지만,& 160;2022년부터는& 160;근속에 대한 의미를 살리고자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60;먼저 근속년수 10년에는 국내 또는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400만원과 유급휴가 5일을 제공합니다. 20년에는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 갈 수 있도록 800만원의 상품권과 유급휴가 10일을 제공합니다. 30년에는 가족은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올 수 있는 수준의 1,600만원의 해외여행상품권과 유급휴가 15일을 제공합니다.휴일을 제외한 평일근무일 일수 기준이기 때문에 이번에 30년 근속의 경우 휴일과 하계휴가 기간을 합쳐 거의 한달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도 계십니다. -경조사 및 직원 생일 및 사내 동아리 활동, 자기 계발과 대한 지원도 있나요?=경조휴가 및 경조금 지원은 다른 회사 못지않은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본인 생일에는(가족들과 케이크라도 사서 축하할 수 있도록) 기프티콘이 발송되며, 부모님(배우자의 부모님 포함)의 칠순, 팔순 경조금은 물론 부모, 형제자매와 조부모님 상에도 예를 표하고 있는데, 최대 7일의 휴가와 200만원의 경조금이 지급됩니다.& 8203;& 8203; & 8203; 특히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본인이 결혼하는 경우 100만원의 축하금과 10일의 유급 휴가가 주어집니다. 10일의 경조휴가는 근무일 기준이기에, 연휴기간을 잘 활용하는 경우 또한 한달 가까운 기간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친지들에게 인사도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 8203; 동아리 활동은 코로나19시절 중지된 이후 활동이 뜸한데,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전직원 무기명 서베이를 이미 진행하였고, 스크린 골프 등 수요 맞춤형 지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8203; 외부 위탁을 통해 사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교육은 물론 외부 교육 등이 필요한 경우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육아·출산과 관련한 복지현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팜젠사이언스에서도 육아출산과 관련한 복지를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정해져 있는 모성보호 제도는 물론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자녀출산의 경우 첫째 아이의 경우 100만원, 둘째 출산은 30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중견기업 최고 수준를 유지하지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도 지급 중에 있습니다. & 8203; -내근직 및 영업·마케팅 직군의 인센티브제도는 어떻게 마련돼 있나요?=영업, 마케팅 경우 정해진 정책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기적으로 지급하고, 분기별 우수사원 선발, 연간 모범사원을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 경영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내 복지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제는 인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팜젠사이언스의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팜젠사이언스는‘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재와 함께하길 원하는데, 세부적으로는 5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① 신뢰인: 기본에 충실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며 인간미와 도덕성이 있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② 행동인: 근면, 성실하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능동적인 인재 ③ 도전인: 환경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인재 ④ 학습인: 최고 전문인이 되기 위하여 자기계발에 힘쓰는 적극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 ⑤ 조직인: 구성원의 개성과 팀워크의 조화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인재 -팜젠사이언스의 독특한 성과관리 시스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서 인센티브에서 조금 언급한 것과 같이 저희는 KPI를 바탕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가 있습니다. 부서별 평가, 다면평가 등을 반영하고, 부서별 목표달성률과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신입사원과 경력 사원은 연중 어떻게 채용되고 있나요?=매년 사업계획에 따라 인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원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충원 또는 증원이 결정되며 그 채용시기는 필요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의 입사절차는 동일하며, 입사 후 관계사와 신규 입사자와 함께 하는 온보딩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이 조직에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신입사원의 경우 지원자격과 입사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지원자격은 직무에 따라 상이하며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수시채용보다는 분기별 정기채용을 통해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 포털사이트나 팜젠사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게시→서류전형→1차 면접→ 2차 면접→최종 합격통보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토익 점수와 출신 학교, 스펙 등에 대한 기준도 있나요?=특별한 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실무 능력과 경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감하시는 것처럼 업무를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능력도 중요하지만 구성원 그리고 관계되는 분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신입)연봉 조건도 빼놓을 수 없겠죠?= 대졸 신입의 경우 4,000만원대 초중반의 연봉을 구성하고 있습니다.-경력사원의 경우 지원자격과 입사절차도 궁금합니다.= 경력사원도 신입사원과 마찬가지로 직무에 따라 지원자격이 다르며, 입사절차는 동일합니다.-(경력직)연봉 수준도 궁금한데요.=저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전 근무지의 업종과 직무에 따라 경력인정 비율이 차등 적용되고, 제약바이오산업 근무경력은 100% 인정하고 있습니다. 경력사정을 통한 등급에 따라 연봉을 정하지만, 경력과 향후 담당하게될 직무를 감안하여 유연하게 연봉을 정하는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만큼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하고 있는 편입니다.-승진 연한은 어떻게 되나요?=팜젠사이언스는 고졸 신입사원인 CL1부터 팀장(부장)급인 CL8등급까지 총 8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CL1부터 CL4까지는 각 등급별 2년씩, 대리~과장급인 CL5부터 CL6은 각 등급별 3년씩, 차장~팀장급인 CL7과 CL8은 각 등급별 5년씩 승급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승진 시험도 시행하고 있나요?=저희 회사는 사원에서 팀장까지 6단계의 직급을 매니저로 통일하고, 역량에 따라 직책을 부여하기 때문에 현재 승진 개념은 없습니다. 하지만, 매년 평가를 통해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승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끝으로 팜젠사이언스 지원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팜젠사이언스는 1961년부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제약산업의 탄탄한 기반 아래, 유망한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MRI 간특이 조영제는 국가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된 바 있고,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당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지원대상기업을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신약개발은 물론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을 이뤄 안정된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팜젠사이언스답게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뤄 진정한 워라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제도를 확충하고, 근로시간 선택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2024-08-27 06:00:13노병철 -
[기자의 눈] 주총시즌, 기업들의 각양각색 승부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주주총회의 계절이다. 내달부터 제약사 주총이 일제히 열린다. 주총 안건을 보면 제약사들의 각양각색 승부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전문경영인 재선임 여부는 향후 경영 방향을 읽을 수 있다.JW그룹은 전문경영인 보직 순환 시스템을 다시 가동했다. 그룹의 전통이다.JW홀딩스는 차성남(67) JW생명과학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지주사 대표이사 임명을 예고했다. 차 대표는 JW생명과학 생산본부장, JW중외제약 경영기획실장,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JW생명과학 대표이사를 거쳤다.JW생명과학 수장 빈자리는 JW메디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함은경(61) 대표로 점쳐진다. 함 대표는 JW생명과학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그는 JW홀딩스 JW경영기획실장, JW생명과학 경영기획실장,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JW메디칼 대표이사를 지냈다.JW그룹은 사실상 지주사를 중심으로 사업 연계가 이뤄진다. 이에 전문경영인 보직 순환은 전문성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주사와 계열사, 또는 계열사 간 전문경영인 이동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는 전략이다.대웅제약은 전승호(49), 이창재(47)에서 이창재, 박성수(48) 대표이사 체제로 변화를 예고했다. 전승호 대표는 나보타 FDA 승인,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 국내 허가 및 출시, 1조 매출 시대 개막 등 성과를 올렸다. 다만 대웅제약은 일부 변화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선택했다.전문경영인은 아니지만 대웅제약은 1983년생 여성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박은경 ETC/CH마케팅본부장이다. 그는 2010년 인턴으로 입사후 2018년 ETC마케팅본부장을 달며 30대 여성 임원에 오른 뒤 2024년에는 등기임원까지 꿰차게 됐다. 나이& 8231;근속년수& 8231;성별& 8231;국적에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역량과 성과만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지는 대웅제약의 시스템(직무급 제도)이 적용된 사례다. 박은경 본부장은 새로운 이창재, 박성수 대표이사 체제를 보좌하게 된다.나머지 제약사들은 전문경영인 연임으로 변화보다는 사업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조욱제(69)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영주(60)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53)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그렇다. 이들은 현 사업의 방향성을 이어가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전문경영인 재선임 여부 외에도 정관 변경으로 변화를 꾀하는 곳도 눈에 띈다.유한양행은 회장, 부회장 직위를 신설한다. 글로벌 파트너 사업이 확대되면서 대표이사 회장 등 직급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또 고위 직급이 많아지면서 교통정리가 필요했다는 진단이다.유한양행은 사장 2명, 부사장 6명을 두고 있다. 사장은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65) 총괄 R&D 사장이다. 부사장은 이병만(66, 경영지원본부장)·이영래(64, 생산본부장)·오세웅(54, 중앙연구소장)·임효영(56, 임상의학본부장)·유재천(56, 약품사업본부장)·이영미(58, R&BD본부장) 등이다.종근당홀딩스는 투자업무를 위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엑셀러레이터 활동(창업자 선발, 보육, 투자 등),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이에 투자하는 조합에 대한 출자, 경영컨설팅업, 기업컨설팅업 등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에 발맞춰 이희재(53) 전 CJ그룹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할 계획이다. 그는 M&A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 재직한 이른바 'M&A통'이다. 김태영(66)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는 재선임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주총을 앞두고 제약사별 변화가 감지된다. 전문경영인 연임이든 교체든 아니면 정관변경을 통한 직위 개설이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태양광 등 신사업 추진도 더러 보인다. 제약사들의 각양각색 승부수가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주총 이후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2024-02-29 06:00:56이석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