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병원회 지원금 2억원 확대·지급기준 개선"
- 이정환
- 2017-06-01 11:52: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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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용 회장 "시도병원회 간 편차 좁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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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은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병원회 지원금 지급기준 변경 등 안건을 의결했다.
1984년부터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편성해 온 병협은 2009년도부터 총 1억5000~1억8000여 만원 수준 지원금을 시도병원회에 지급했다.
지원금은 병원회별 소속 회원의 회비납부비율을 기준으로 각각의 병원회에 지급됐다.
하지만 회비납부 금액이 적은 병원회는 지원금이 적게 편성되며 병원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기반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원금 전체규모를 확대하고 지원금 지급기준을 변경하기로 했다.
병협은 시도병원회 지원금 예산을 총 2억원으로 확대하고, 12개 병원회에 각 1000만원씩의 정액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8000만원은 기존처럼 회비납부비율 기준으로 배분해 병협 회비납부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정용 회장은 "전국 병원회 주요행사에 다니다 보면 활성화된 병원회와 그렇지 못한 병원회 편차가 너무 커 안타까웠다"며 "서울과 경기 등은 지원금이 조금 줄어들겠지만 모든 병원회가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방안인 만큼 이해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진행된 수가협상과 관련해서는 "박용주 상근부회장과 조한호 보험위원장, 서진수 병협 보험부위원장, 유인상 총무부위원장 등 수가협상단이 0.1%라도 높은 수치를 얻어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1.7%의 인상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회원병원장님들께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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