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폐업 4년 진주의료원…무직·비정규직자 양산"
- 이정환
- 2017-06-13 09:35: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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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취업현황 공개…25% 실직·58%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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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통과된 2013년 6월로부터 4년이 지난 올해 13일, 당시 직원들의 현재 취업 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를 보면 당시 의사·관리자를 제외한 진주의료원 직원은 181명이었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110명(60.77%), 미취업자 46명(25.41%), 자영업자 12명(6.63%), 미확인 11명(6.27%), 사망 2명(1.1%)이었다.
취업자 110명 중에서 정규직은 46명(41.81%)에 그친 반면 비정규직은 64명(58.18%)으로 나타났다.
당시 직원 181명 중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는 58명(32.04%), 보건소 종사자는 14명(7.73%)에 불과했다.
노조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근무하지 않는 나머지 109명(60%)는 진주의료원에서 쫓겨난 뒤 보건의료기관과 관계 없는 곳에서 일하거나 실직 상태"라며 "공공병원 강제 폐업이 양질의 일자리 파괴로 이어졌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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