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밀양 약사들도 조찬휘 회장 사퇴 촉구
- 김지은
- 2017-06-27 14:56: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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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약사회‧밀양시약사회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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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지역 단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27일 성명을 내어 “대한약사회장은 정관을 수호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헌신하며 약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직권 남용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약사회 명예를 실추시킨 조찬휘 회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또 “회원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감사단의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요구를 즉각 실행하라”며 “양산시약사회는 다신 이런 배임 횡령 등의 직권 남용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경남 밀양시약사회(회장 강현목)도 성명을 발표하고 조찬휘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관 일부 운영권을 보장한 대가로 특정 개인에게 억대의 뇌물을 받은 것은 회원이 뜻을 모아 지지하고 약사회장으로 뽑아준 의미를 져버린 패륜적 행위”라며 “약사회관 건립을 위한 선의에서 비롯된 일이었다는 조 회장의 변명은 국정농단으로 탄핵된 박대통령의 말과 겹쳐질 뿐”이라고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현재 대한약사회는 전체의 중지를 모을 구심점 즉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라며 “이런 사태를 야기한 조 회장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진정으로 약사회를 위한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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