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유럽 아이바텍과 항체 신약 개발 협약
- 노병철
- 2017-07-03 09:46: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병용 투여하는 물질로 개발 예정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차세대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해 유럽계 바이오제약 아이바텍과 신규 항체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바텍은 프랑스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으로 나노바디(nanobody)에 기반한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나노바디는 항체의 경쇄(light chain)가 없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서 세포 투과율이 높고 기존에 사용되던 scFv에 비하여 월등히 우월한 안정성을 갖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바텍에서 보유하고 있는 나노바디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스크리닝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면역관문억제 항체의약품 후보를 선별하고, 나아가서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병용 투여하는 물질로 개발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최근에 유방암/위암을 타겟으로 하는 ALT-P7 ADC 의 임상 1 상에 대하여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물 선택적인 NexMabTM 기술을 이용하여 난소암 타겟 ADC 도 개발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본 계약을 통하여 새로운 면역관문 억제 항체를 성공적으로 발굴하면 현재 항암 항체 치료부분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 면역관문 억제제와 ADC의 병용 투여를 통해 암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