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CSO 전수조사 의뢰...잇단 리베이트 강력대응
- 가인호
- 2017-09-27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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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37001 도입 추진, CSO 국세청 세무조사 등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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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P인증과 별개로 ISO-37001(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일부 CSO(판매대행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는 CSO 전수조사를 정부 측에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오후 이사장단회의를 갖고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이사장단은 자칫 일부 제약업체의 일탈행위가 전체 산업계의 성장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사장단회의는 ‘ISO-37001’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제도는 윤리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 표준화시스템으로 한차원 높은 윤리경영의 실현을 추구한다. 불공정 행위에 대한 책임부분에 있어서도 보다 엄격성을 요구한다.
'ISO-37001'은 최근 일부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적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협회측은 차기 이사회 추인을 받아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부 CSO를 중심으로 불공정거래행위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국세청 세무조사 등을 비롯, 복지부 전수조사 의뢰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신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계획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리베이트로 국민여론으로부터 외면받고 결국 정부의 산업의 지원명부까지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속에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집중적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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